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3일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으뜸공무원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5명의 으뜸공무원을 선발했다. 군은 각 부서에서 접수된 우수사례 10건에 대해 실적검증 및 1차·2차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5건을 선정했으며, 발표심사를 통해 △새로운 정책 발굴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성 △주민 생활편의 및 재정 절감 기여 등 주민체감도 △관련 업무 및 민원 해결의 난이도 △해당업무 해결을 위한 창의성 및 타 지자체로의 확산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이 각각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 버려지는 소각폐열을 적극 활용한 박종호 팀장(환경보호과)이, 우수상에는 어업질서 확립 및 친환경 어구 보급을 실현한 김영훈 주무관(해양수산과)과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에 힘쓴 신기훈 주무관(도시건축과)이 선정됐다. 그 외 다양한 드론 활용으로 안전서천 구축을 실현한 강인훈 팀장(민원봉사과)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서천 귀농귀촌 교육을 적극 추진한 김화중 주무관(농업기술센터)이 각각 장려상에 선정됐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3일 ‘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혁신챔피언’ 인증패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 제막식은 노박래 군수, 나학균 군의회 의장, 실·과장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혁신챔피언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역혁신 확산과 공유를 위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타 지자체에 홍보·전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전국 지역혁신 우수사례 468개 중 전문가 서면 심사, 예비사례 검증, 현장검증 및 대국민 온라인 심사를 거쳐 총 34개의 확산 대상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혁신챔피언 인증패를 수여했다. 군에서 추진한 지역혁신 우수사례 ‘한산초 온종일돌봄교실’은 학교와 지역공동체가 협업으로 공유형 돌봄체계를 구축해 저출산 및 고령화 극복의 계기가 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에서 추진한 정책이 우수한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충남도 주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시군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40일간 진행된 국가안전대진단 평가에서 안전점검 실효성 강화, 자율안전점검 확산, 보수·보강 및 후속조치, 결과 공개, 우수시책 등 전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끌어냈다. 군은 자율안전점검표 2만여 부를 군민에게 배부하는 등 자율점검 실천 운동을 적극 유도했고, 민·관 협업을 통해 안전취약시설 107개소를 차질 없이 점검했다. 군민참여 전문가 등 민관합동 점검반을 통해 신뢰도를 높였고, 특히 드론을 활용한 점검으로 점검인력이 접근할 수 없는 부위를 빈틈없이 점검해 안전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점검결과 78개소는 이상 없음, 9개소는 현장 시정 조치, 20개소는 보수·보강 대상으로 나타났으며, 군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원 안전총괄과장은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재난을 예방하고 위험요소가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보강으로 안전한 서천군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함께 충남 서천군 한산면 일원과 경기도 화성동탄2 연립주택용지를 묶은 ‘개발이익 교차보전 시범사업’ 공모를 이달 24일부터 추진한다. 개발이익 교차보전은 개발수익률이 ‘낮은’ 지방과 ‘높은’ 수도권의 부동산을 통합 운용(사업자가 지방, 수도권부지를 매입)해 수도권 사업수익의 일부를 지방에 보전하는 사업이며, LH에서 올해 5월 1차 시범사업(화성동탄2 A56BL 공동주택(800세대)+경남하동 귀농귀촌주택(29세대))을 공모한 바 있다. 사업 대상지는 한산면 소재 군유지 중 주택용지(2만㎡, 30세대 미만), 화성동탄2 신도시 내 연립주택용지 3개 블록과(B11·12·14, 총 11만4000㎡, 867세대)이다. 특히 서천군은 성장촉진지역으로서 균형발전이라는 사업 취지에 부합하며, 사업대상지는 한산면소재지 인근에 위치해 귀농귀촌에 필요한 생활SOC가 구축되어 있고 한산모시·소곡주 등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여건이 양호한 곳이다. 서천군 귀농귀촌주택은 전액 민간투자로 조성되며 예상 사업비는 약 190억원 규모이고, 분양방법은 주변시세 이하로 4년 임대 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가 충남도내에선 최초로‘K-웰니스 도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미자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K-웰니스 도시 선정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웰니스’란 웰빙, 행복, 건강의 합성어로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일상생활의 모든 활동을 말하는 것으로, ‘K-웰니스 도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임을 농림축산식품부 인가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인증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행된 인증 사업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세로 중단됐다 올해 재개되어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웰니스산업 육성 의지 및 지역주민의 참여도 등 총 6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시는 앞서 2020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를 비롯한 웰니스 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해 보령을 알렸으며, 2022보령방문의해 범시민지원협의회와 함께 지역 역량 결집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식품건강, 힐링명상 등 16개 특화분야 중 관광숙박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3년간 충남도를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라는 권위를 가지며, 웰니스협회에서 ‘K-웰니스 푸드&투어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3일 임신·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자녀 모범가정 2곳에 금산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올해 넷째를 출산해 양육하는 김은주, 이현숙 씨 가정이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임산부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맘 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 우수 자치단체 전국 군 단위 3위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500만 원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 서비스는 임신 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안내하고 통합 신청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군은 올해 4월부터 시행 중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온라인 국제인삼교역전을 통해 305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라이브커머스 시청자 150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 교역전은 관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 향상 및 금산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수출상담회와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시행됐다. 수출상담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으며 관내 기업 21개가 동참했다. 해외 바이어는 중국, 베트남, 일본 등 7개국에서 26개 업체가 참여해 305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얻었다. 금산인삼에 대한 소비자의 접근성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10회 진행돼 150만 명의 시청자 조회수를 기록했다. 특히, 잠재적 고객인 MZ세대를 고려해 라이브 방송 진행 중 상품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시청 인증 및 구매 후기 이벤트 등 프로그램을 활용한 참여형 행사로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관내 업체의 수출을 돕고 업체와 소비자간 소통 중심의 금산인삼 홍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온라인 국제인삼교역전이 추진됐다”며 “이번 성과를 통해 수출 상담이 계약까지 이어지고 금산인삼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3일 올해 기증 및 기탁받은 유물 62점에 대한 수증 여부 심의를 위해 유물감정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기증·기탁 유물에 대한 불법문화재 검증 및 안정성을 평가하고 소장 유물의 자산 가치 객관화 및 공공자산 활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운영됐으며 박경용 관광문화체육과장을 위원장으로 위원 3명이 위촉됐다. 이날 기증유물 43건 45점, 기탁유물 17건 17점 등 총 60건 62점에 대해 심의한 결과 모든 유물이 금산군 향토 문화로서의 가치가 인정돼 수증하기로 의결됐다. 해당 유물들의 기증자는 △이정복 씨(43점) △박경문 씨(1점) △최동수 씨(1점)이며 기탁자는 △김순태 씨(16점) △양현환 씨(1점)이다. 유물 종류는 고대 토기 11점, 근세 도기 13점, 근대 현판 15점, 기타 23점 등이다. 군 관계자는 “수증 가결된 유물들이 금산의 역사를 보존하고 연구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본다”며 “군민의 문화향유 및 평생교육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관련 업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 엄사면은 지난 21일 제7기 엄사면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위촉식은 제7기 엄사면 주민자치위원으로 새롭게 선출된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안건 토의 및 공지사항 순으로 진행됐으며, 7기 엄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엄사면 주민자치 발전과 화합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7기 엄사면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선출된 최일규 위원장은 “엄사면에 애정과 관심을 가진 분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엄사면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겠다”며,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경희 면장은 “엄사면 주민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 봉사해 주시길 바란다”며, “주민 애로사항 해소와 엄사면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도움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3일 논산시에 소재한 무궁화추모공원과 상호협력 및 발전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무궁화추모공원이 계룡시 인근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양호할 뿐 아니라, 고품격 봉안시설 사용에 따른 시민부담 최소화 및 관내 공설봉안당인 정명각과의 상호협력으로 시민에게 보다 나은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식은 계룡시청에서 최홍묵 시장과 김택근 무궁화추모공원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으로 계룡시민은 무궁화추모공원 이용 시 사용료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최홍묵 시장은 “무궁화추모공원과의 상호협력이 시민들께 보다 나은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무궁화추모공원이 가지는 운영상의 장점을 관내 봉안시설인 정명각 운영·관리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뒷받침하겠다”고 협약 체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무궁화추모공원은 논산시 벌곡면에 소재한 고품격 봉안시설로 이번 계룡시와의 협약을 통해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에서 가정·성폭력 피해자와 그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모니터링을 제공하며 피해자가 자립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역활동가 양성 집중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가정·성폭력 피해가정 지원 지역활동가 양성 사업은 센터에서 양성한 지역활동가(멘토) 10명과 가정·성폭력 피해가정(멘티) 20명을 1:1로 매칭하여 찾아가는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통해 피해자의 자립과 회복을 지원하는 것으로 피해자에게 적절한 지원과 보호 조치를 제공하여 폭력 예방률을 효과적으로 높이고자 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에는 40여 년 동안 지속되어온 가정폭력으로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한 피해 가정에 지속적인 방문 상담과 가해행위 방지 및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여 피해 가정에 가해행위 재발을 방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센터 관계자는 “손길이 닿지 않은 곳에 아직도 도움이 필요한 많은 피해자가 있다.”라며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내년에는 더 많은 피해자를 지원하여 건강한 사회 구성인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자활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취업이 어려운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120명에게 8개 자활사업단과 4개 자활기업을 운영하여 맞춤형 자활 일자리를 확대하고, 다양한 자활교육과 자활프로그램을 통해 자활능력을 향상시켜 수급자 탈수급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로써 홍성군은 올해 홍성지역자활센터가 전국 평가에 최우수 자활센터로 선정된 데 이어, 지자체 자활분야 평가에서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 군은 앞으로 안정된 일자리 제공과 자활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자활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자활인프라 확장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복성진 복지정책과장은“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자활의지를 다지는 자활참여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자활참여자들의 복지 증진과 탈수급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24일 농업기술센터 정용갑 소득작물팀장이 농촌지도 분야에서 성과가 탁월하고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1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중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을 수상한 정용갑 소득작물 팀장은 전국 최초 딸기 관부 냉·난방 기술을 보급하여 딸기 수확 기간을 획기적으로 연장시켰다. 또한 국내에 재배되는 마늘 품종 중 80% 이상 외국산 마늘이 차지하는 상황에서 국산 마늘 ‘홍성(품종 홍산)마늘’을 보급하여, 국내 마늘 종자 자주권을 확보하고 재배 기술 확립과 홍성마늘 전국 유통에 힘써 홍성군이 홍성마늘 최대 주산지가 되는데 이바지했다. 정용갑 소득작물팀장은 “이번 수상은 제가 대표해서 받았을 뿐, 홍성군 농민분들과 여러 부처 공직자분들 그리고 민간 전문가 등 많은 관계자분들 모두 저를 믿고 도와준 결속의 증거로 생각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2001년 훈령과 제도를 근간하여,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촌진흥공무원 선발 시상하는 명실상부 농촌진흥사업 최고의 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과 여론평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 원도심을 상징하는 중동교차로에 특별한 변화를 가져온 건물이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24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역 작가들이 참여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낡고 오랫동안 방치돼 잦은 민원이 발생했던 중동교차로의 한 건물을 공주산성상권 이야기 홍보판으로 새 단장했다. 이를 위해 시는 그동안 현장실사, 건물주와 협약 체결, 공공디자인 작가 협조 및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등을 추진해왔다. 시는 새롭게 조성된 홍보판을 상권을 대표하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알리는 홍보 창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황의정 경제과장은 “우선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기꺼이 도움을 주신 건물주와 공공디자인 작가, 전문가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원도심 환경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확대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23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전국종합체육대회 입상 대표선수, 지도교사, 학교장, 교육장, 외부 수상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학교 체육 활성화 유공 종합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충남 학교체육 한 해를 되돌아보며 주요 추진 성과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시상하는 자리로 마련되었고,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학교관계자 외 충청남도체육회, 시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 등 관계기관도 함께 했다. 충남교육청은 올해 총 111개의 메달을 획득해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고, 고등부만 개최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 28개를 획득해 전국 4위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건강걷기 365 운동, 외발자전거타기, 전통체육축제, 신나는 육상 축제와 같은 특색사업을 전개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해 나갔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학생들이 실천하는 체육활동의 힘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함께 지원해준 관계기관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체육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웃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지회와 2021년 단체협약과 2022년 임금 협약을 지난 23일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와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지회는 지난 3월부터 총 11번의 본교섭과 실무교섭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원만한 합의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는 노사 양측이 충남교향악단의 권리향상과 근로의욕 고취 및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고 감동을 줄 수 있는 공연문화 서비스 향상에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또한, 단원의 근로조건 개선과 권익 신장, 소통과 협력의 조직문화 쇄신, 사회‧문화적 지위 향상 등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음악회, 백제문화제 축하공연, 정기연주 및 송년 음악회 등 올 한해 음악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등 감동과 위로를 선사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협약이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권리향상과 근로의욕을 고취시켜 시민들을 위한 공연 서비스가 한 단계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단원들의 복지향상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23일 2021년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성과나눔마당을 일반고 교직원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사업은 학생 개개인의 진로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운영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교육생태계 구축의 필요에 따라 미래형 교실수업의 토대를 마련해나가는 사업이다. 충남교육청은 연차별 계획에 따라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신규 도입 확대 및 기존 교과교실제의 학점제형 공간 전환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성과나눔마당에는 1부 순서로 공주대 이화룡 교수가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공간조성의 방향’이라는 주제특강을 통해 미래교육의 변화와 미래학교 공간의 변화 탐색 및 학점제형 공간조성의 원리를 안내하였다. 2부에서는 20년부터 공간조성을 시작해 21년 사업을 완료한 4개교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당진고 △온양한올고△용남고△ 천안고 순으로 진행된 성과발표는 그동안의 공간사업 추진결과와 조성된 공간의 활용방안 등 사례중심으로 발표가 이루졌다. 내년도 학점제 공간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는 예산여고 조명환 교감은 ‘학점제 공간조성방향 설정과 공간 설계를 위한 좋은 참고가 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 여성 관련 단체장을 대상으로 제8회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남성애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 김기평 공주시 새마을 부녀회장 등 18개 단체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정섭 시장과 여성단체장들이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리더십 관련 전문 강사인 도영태 아하러닝연구소장으로부터 ‘변화를 선도하는 여성 리더십’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이어 각 단체들의 원활한 보조금 신청 및 정산을 위해 백인순 공주시 공동체지원센터 팀장이 눈높이 보조금 회계 교육을 병행했다. 김정섭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여성 리더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러 단체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며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23일, 접견실에서 청소년 생명존중‧생명나눔 문화 조성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충청남도교육청은 2019년 학생안전체험관을 개관하여 안전, 생명존중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청소년의 안전과 생명 존중 의식 향상을 위해 특별히 노력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생명나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 일선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교재, 학습콘텐츠 등을 보급하는데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가치관 형성기인 청소년기에 자신의 생명뿐만이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존중할 수 있도록 교육 활동을 실시 할 것이며 이러한 가치 형성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형성으로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생명존중‧생명나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내 청소년의 생명 존중 의식이 향상되기를 기대하며, 우리 학생들이 진정한 생명의 가치와 사회구성원으로서의 공동체 의식 또한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주민들에게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참여 확대 및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국토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주시는 웅진동 ‘인연, 이어지다’ 사업이 최종 선정되면서 지난 2018년 봉황큰샘마을, 2019년 국고개, 2020년 반죽동에 이어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시는 국비 1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역사’, ‘문화도시’, ‘도시재생’ 등 3가지 콘텐츠를 개발해 과거와 현재, 미래의 도시재생을 연결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재생지원센터, 사회적 경제조직 등 다양한 지원기관이 계획수립 과정부터 네트워크를 구축, 주민이 도시재생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2022년부터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경험한 지역만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신청할 수 있어 향후 신규 뉴딜사업과의 연계 작업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공주시가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4년 연속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23일 도교육청에서 2021년 2차 감사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하였다. 감사자문위원회는 감사행정 전반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문기구로,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2년도 충남교육청 자체감사 운영계획을 수립하면서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한 다양한 자체감사 추진방향과 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김대식 자문위원장은 “일선기관에서 감사를 받다보면 직원들이 이유없이 위축되고 사기가 저하 될 수도 있어 잘못된 것을 시정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포상하고 전파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감사관 직원들이 이부분에 대해 좀더 신경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병금 감사관은 “코로나19로 자칫 헤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중점 관리를 통해 청정 충남교육의 이미지를 이어나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24일 충남교육 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남긴 충청남도교육상 수상자 8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충남교육 발전에 헌신한 교직원 및 충남도민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충청남도교육상은 1989년에 조례를 제정하여 사회의 귀감이 되는 스승상을 정립하고자 시상을 시작한 이래 초등, 중등, 교육행정, 충남도민 4개 부문으로 점차 확대되었다. 올해로 제33회를 맞게 되는 충청남도교육상은 그동안 163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으며, 올해는 ▲초등교육 부문에 내포초등학교 교장 김영희, 천안월봉초등학교 교사 이경하 ▲중등교육 부문에 연무중학교 교장 민병희, 덕산중학교 교사 류재봉 ▲교육행정 부문에 안전수련원 총무부장 정해범,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시설팀장 성기일 ▲평생교육 및 교육발전 유공 충남도민 부문에 ㈜신성기업 대표이사 임장혁, 돈암서원 원장 김선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남교육 발전을 위하여 크나큰 공적을 쌓은 수상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수상자분들이 보여주신 봉사와 헌신이야 말고 모두가 본받을 최고의 교육이라 생각하며 그 아름다운 가치를 잊지 않을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문화원은 2021년 근현대 구술채록 사업의 일환으로 논산지역 초등, 중고등, 대학교 원로 8명의 구술을 채록하고 영상을 촬영하였다. 구술자 중 올해 95세인 김영대 선생님은 일제 강점기에 초등학교 교사가 되어 45년 동안 아이들과 함께 생활했다. 긴 시간을 현장에서 보내며 우리나라 초등교육의 변화과정을 직접 목격했고 더불어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가는 일에 앞장서 온 분이다. 나라에 큰 사건이 있을 때마다 감당해야 할 어려움도 있었지만, 끝까지 선생님이라는 자리를 지켰다. 선생님 같은 교육자가 있었기에 아이들이 행복하게 공부하는 지금의 초등교육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원로 교육자들의 구술은 논산 교육의 역사를 생생하게 기록할 수 있었고 이러한 귀중한 자료들은 교육사 연구 활용은 물론 논산 교육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한 구술채록 사업은 강경의 근현대 발달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 어르신 15명을 채록한 바 있으며, 2020년에는 고향을 지키며 오랫동안 문화 예술 활동을 펼쳐 온 문화예술인 11명의 구술을 채록하였다. 근현대 구술채록 사업은 논산지역 근현대 역사와 문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기간(2021. 12월~2022. 3월) 중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마을단위 영농파쇄작업 지원 및 임대농업기계 사용 중단을 시행한다. 논·밭두렁과 영농부산물 불태우기는 겨울 월동 병해충 방제와 농작물 수확 후 남은 부산물 정리를 위해 관행적으로 실시하지만 병해충 방제효과는 아주 낮고 화재위험이 높으며, 미세먼지 발생 요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현재 미세먼지를 줄이고 토양 내 유기물함량은 늘리기 위해 농작물 수확 후 부산물(깻대, 고춧대, 과수전정가지 등) 을 잘게 부순 뒤 퇴비로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마을대표자가 마을단위의 파쇄작업을 위해 잔가지 파쇄기를 필요로 하는 경우 무상으로 임대하고 있으며, 임대하여 사용이 어려운 농업인의 경우 농업기술센터에서 ‘일제파쇄의 날’을 지정하여 지원한다. 또한,‘농업기계 분야 미세먼지 대응 실무 매뉴얼’에 따라 미세먼지 위기경보 3~4단계 발령 시 미세먼지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기 위해 트랙터 및 경운기에 사용되는 임대농업기계 임대를 중단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적 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공모에 선정되며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에 추진력을 얻게 됐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주민참여 확대와 공동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소규모 재생사업으로, 예비사업을 거쳐 ‘2022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선정 지역은 중교천 경계 지점의 야외 공간으로 화지시장 상인들과 대교마을 주민들이 함께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중교천 물 순환형 수변도시 조성사업 및 화지동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과 더불어 화지중앙시장과 중교천 그리고 대교마을을 잇는 ‘순환형’도시재생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 동안 시는 주민협의체를 결성하여 민·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주민 실천사업 활동 △주민ㆍ상인 협업 프리마켓 △어울림 공간 활성화 방안 △중교천 중심의 화지시장 배후 상권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해왔다. 시는 확보한 4억 원의 사업비를 바탕으로 △대교마을 이음 공간 조성 △주민공동체 활동 거점 리모델링 △퍼블릭 업사이클링 및 크라우드 펀딩 △아카이빙 팩토리 △천변 마켓 등 5개 분야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는 논산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2021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심사 결과, 공동체 중심의 건강ㆍ문화 복지사업을 통한 자살예방 정책 수행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2017년 신설된 전국 유일의 ‘100세행복과’를 구심점으로 △경로당 중심의 생활 커뮤니티 ‘홀몸 어르신 공동생활제’△전국 최대 규모의 문해교육 시스템 ‘한글대학’△문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마실음악회’ 등 노년층 우울 해소를 위한 문화복지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마을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도모하는 ‘찾아가는 공동체 건강관리’를 통해 주민의 몸과 마음이 모두 튼튼한 100세건강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이와 같은 공동체 기반의 사회 안전망 구축이라는 정책적 큰 줄기 아래 다채로운 과제들을 펼쳐 온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국가와 정부의 가장 큰 책임이자 역할”이라며 “자살의 위험과 우울ㆍ고립감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세심하고 따뜻한 ‘사람’중심의 시책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3일 오후 시청 민원실에서 직원 50명이 모인 가운데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악성)민원의 폭언, 폭력 등 위법행위 발생에 대비해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상반기 서북경찰서 합동훈련에 이어 하반기 민원실 자체훈련(구청 민원실 및 읍면동 33개소)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천안시공무원노동조합과 합동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상황별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 폭행 제지, 녹음 실시 및 비상벨 신고, 피해공무원 보호 및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의 순서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대응 효과를 높였다. 시는 그동안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직원 안전을 위해 직원보호 멘트 통화연결음과 직원 존중 안내 홍보물을 제작·배포하는 등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석훈 자치민원과장은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으로 인한 비상 상황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안전한 민원실 환경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대표 임산물 호두 명성을 잇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천안시는 천안호두휴게소(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에 호두나무(5년생) 4그루와 호두나무 유래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휴게소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천안이 호두나무 시배지(처음 심은 곳)임을 알리고 우수한 천안 호두 품질을 홍보할 수 있도록 호두나무와 안내판을 설치했다. 천안은 우리나라 최초의 호두 재배지로 알려진 곳이다. 고려시대 충렬왕 16년(1290년) 영밀공 유청신 선생이 중국 원나라에 갔다가 임금의 수레를 모시고 돌아올 때 어린 호두나무를 가져왔는데 나무는 광덕사(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앞에 심었다고 한다. 호두나무 시배지답게 천안의 대표 임산물인 호두는 2019년과 2020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에는 장려상을 받아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기욱 산림휴양과장은 “천안 호두의 우수한 품질 등을 천안호두휴게소를 찾는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어 기대된다”며, “호응이 좋을 경우 더 확충해서 호두나무를 심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2024년까지 167억 원 사업비가 투입되는 봉명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사전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일반근린형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천안의료원 이전 및 외곽 개발 등으로 쇠퇴하는 봉명동 구도심 지역에 문화·상권·창업이 복합된 혁신거점을 조성한다. 사업은 크게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 공동체 거점구축 및 주거환경 개선, 철도 테마 복합문화 창업공간 조성,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자생적 마을경제 구축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 복지공간 확대를 위한‘통합돌봄센터’와 주민 공동체 거점공간이 될 ‘봉명 커뮤니티센터’, 골목길 보행환경개선을 위한 안전한 녹색마을’, 장항선 하부공간을 활용해 전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장항선 플랫폼’과 철도 관련 체험·창업·교육 등의 활동이 가능한 ‘꿈꾸는 레일웨이존’ 등을 조성한다. 현재 꿈꾸는 레일웨이 존과 봉명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해서는 토지와 지장물 보상을 모두 완료하고 건축기획, 심의를 이행 중이다. 통합돌봄센터 건립을 위해서는 지난 8월 건축 공모 후 설계를 진행하고 있어, 내년부터는 사업지구 내 거점시설 3개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3일 군청 추사홀에서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확정에 따른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참가자 전원 QR 체크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예산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확정을 축하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그동안 정부세종청사 삽교역 신설 촉구 집회에 참가한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세종청사 삽교역 신설 촉구 집회영상 상영, 감사패 수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을 위해 노력한 10명의 개인 및 13개 기관․단체 대한 감사패가 수여됐다. 그동안 군은 충남혁신도시의 관문인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왔으며, 관내 사회단체로 구성된 범 군민 삽교역 신설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7일부터 올해 12월 15일까지 255일간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집회를 이어오면서 군민의 염원인 삽교역 신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그 결과 2010년 장래역으로 고시된 이후 11년만에 장래역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0월 4일 개설한 2021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면 16개 강좌와 비대면 9개 강좌로 진행된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240여 주민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부동산 분야 재테크를 비롯해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와인 제조, 생활도자기, 드론 조작, 에니어그램 등 그동안 청양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정보제공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 프로그램 개발하고 더 많은 분에게 수강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3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14회 농업인대학 명품멜론반 졸업생 12명을 배출했다. 청양지역 특화작목인 멜론의 품질향상을 위해 개설된 멜론반은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15회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교육을 담당한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생 중심의 맞춤형 수업 과정과 코로나19에 대응한 안전 교육으로 농촌진흥청 주관 ‘2021 농업인대학 우수기관 경진대회’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졸업식에 참석한 김돈곤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명품 멜론 생산의 열정으로 교육과정을 수료한 졸업생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특화작목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농업인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겨울철 산불을 방지하고 정부의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에 따라 내년 3월까지 논·밭두렁 태우기를 금지한다고 24일 밝혔다.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입자상물질 중 흡입성 먼지를 말하며, 농촌지역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농작물 생육장해를 유발하고 가축의 호흡기·눈 질환과 생산성 저하를 부를 수 있다.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논·밭두렁 태우기는 병해충 방제 효과마저 미미해 개인적 소각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또한 깻대, 고춧대, 과수 전정 가지 등 영농 부산물도 태우지 말고 잘게 부순 뒤 퇴비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고농도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는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논밭 갈기 등 농작업을 자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논·밭두렁 태우기는 해충 제거 효과보다 익충이나 천적 제거 부작용이 오히려 더 크고 산불 발생 위험성만 초래한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적극 행정과 불합리한 규제·관행 혁신으로 군민 편익 증진에 앞장선 공무원 4명을 선발해 표창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난 22일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적정성, 기여도, 업무난이도, 적시성, 군민 체감도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재무과 한재선 팀장과 미래전략과 이현우 주무관, 우수상은 건설도시과 양용규 팀장과 행정지원과 김진 주무관이 받았다. 한재선 팀장은 독립 숙박시설 카라반과 글램핑에 대한 지방세 과세 방안으로 한국지방세연구원 과제 심사에서 전국 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그동안 납부고지서와 자동이체 안내문 색상이 같은 데서 오는 납세자 혼란을 없애기 위해 자동이체 안내문 색상을 변경했다. 이현우 주무관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남 최초 수소특화 산업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투자유치진흥기금 신규 조성, 수소 연료전지 기업 MOU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양용규 팀장은 산지가 많은 겨울철 신속한 제설을 위해 자재·장비 보관 차고지 일원화, 제설차 진입 불가 구간에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했다. 또 김진 주무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돈곤 군수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군민 행복을 위한 행정 의지를 다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 극복과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내년 업무 방향을 설정하는 한편 민선 7기 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했다. 또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세부 전략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 사업은 ▲가족문화센터, 정산다목적복지관 건립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인구감소 극복 ▲체감도 강한 청년정책 ▲신규 일반산업단지, 농촌형 스마트타운 단지 조성 ▲공공기관 유치 ▲주민자치 활성화 ▲푸드플랜 ▲농촌협약 ▲사회적경제 활성화 ▲금강물 활용 시설하우스 정화공급사업 ▲도시재생사업 ▲‘스마트 청양’ 군민운동 재점화 등이다. 김돈곤 군수는 “민선 7기 군정을 돌아보면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군민이 함께하는 열린 군정을 기본으로 많은 변화와 성과가 있었다”며 “역대 최대규모의 예산을 확보하고 각종 기관 유치로 핵심 성장 동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대산고등학교는 지난 20일부터 5일간, 학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1,2학년을 대상으로 ‘진로몰입주간’을 운영했다. 대산고는 코로나19 여파로 진로와 전공체험 기회가 줄어든 상황에서 진로교육이 위축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에도 학교 역점 사업 ‘내 꿈 도전 프로젝트를 통한 진로설계’와 연계해 학생 맞춤형 진로탐색 교육을 실시했다. 학기말 고사가 끝난 뒤 어수선해지기 쉬운 기간을 활용한 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진로를 고민하고 탐색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로 3년째 운영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충남 유일의 자율형공립고인 대산고는 우수한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타 학교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번 진로몰입주간에도 ▲진로 시사 스크랩 ▲진로 소식지 제작 ▲졸업생과의 만남 ▲직업인 특강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고교학점제 대비와 진로교육 내실화를 다졌다. 특히, 21일에는 18개 직업군의 다양한 직업인을 초청해 직업인 특강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관심을 가진 희망 진로와 관련된 직업인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연구원은 23일 충남도청에서 올해 제2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21년도 추경예산(안), ’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직제규정 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내년도 충남연구원 예산은 112억7천만원(일반회계 기준)으로 올해 122억9천만원보다 약 10억2천만원이 감소하였는데, 이는 수탁과제, 순세계잉여금, 특별회계 전출금 등이 감액되었기 때문이다. 연구원은 내년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등과 관련하여 지역의 현안을 공론화하고 정책과제로 수행하기 위한 ‘충남의 제안’ 연속기획세미나를 개최하고, 충남의 미래 예측을 위한 ‘(가칭)미래기획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효율적인 연구수행관리를 위한 통합포털시스템 등 정보화 사업 및 ‘정책이슈 리뷰’ 발간 등 대외홍보출판사업 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이사장(충남도지사)은 “충남은 보령 해저터널, 충남 서산공항, 가로림만 해양정원과 연계한 서해안 통합 개발전략 등 충남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에 집중할 시기”라며 “충남연구원은 대선공약 발굴 등 도정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지역 내 불균형과 저출생․고령화를 해소할 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가뭄피해의 항구적 대책마련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에 나선다. 군은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군노 태안부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군의원, 용역사 및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가뭄대책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가뭄대책 종합계획 수립 용역은 최근 기후변화로 가뭄발생 빈도 및 강도가 높아지는 추세에서 영농방식 변화 등으로 상습 가뭄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종합적·항구적 가뭄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군은 지난해 9월부터 한국농어촌공사와 ㈜삼안, ㈜수리이엔씨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날 최종 보고회를 끝으로 용역을 마무리하고 향후 본격적인 종합계획 수립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가뭄대책 용역은 충청남도 15개 지자체 중 처음으로 수립된 것으로, 향후 가뭄발생 시 충청남도의 모범적 모델로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항구적 가뭄대책 마련을 위해 단기·중기·장기로 사업유형을 구분하고 단계적 가뭄대책 마련에 나서며, 기존 시설의 여유수량을 활용하고 신규 저수지 개발을 통해 총 1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지역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안심콜’ 지원에 나선다. 군은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상인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관내 다중이용시설 약 3700개소를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간편전화체크’ 서비스 지원에 나서기로 하고 28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안심콜’은 방문자가 ‘080’ 번호로 전화하면 출입내역이 자동으로 저장되는 서비스로, 수기명부 작성보다 이용이 쉽고 절차가 간소하며 신속히 처리된다는 장점이 있으나 통신비가 소상공인에 전가돼 아쉬움이 있어왔다. 특히,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특별방역 강화조치로 수기 출입명부를 단독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안심콜 및 전자출입명부(QR코드) 사용으로 전환됐으나,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전자출입명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안심콜 서비스 확대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태안군은 KT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출입자 관리가 필요한 관내 약 3700개 업소를 대상으로 안심콜 지원 시비스에 나서며 안심콜 요금은 전액 태안군이 부담할 예정이다. 소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덕산면 ‘충의치유농원’에서 우리음식 동아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음식동아리 연말총회 및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말총회에서는 우리음식동아리의 올 한 해 활동을 돌이켜보고 내년 활동계획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이어 체험교육으로는 천연재료를 이용한 꽃 양갱 만들기와 꽃차티백 만들기가 진행됐으며, 특히 꽃양갱은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고 모양도 예뻐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체험을 추진해 올바른 식문화 형성 및 농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겨울철 의심 궤양 제거 및 작업도구 소독 등 청결한 과원 관리를 당부했다. 올해 군에서는 2농가 1.5ha에 과수화상병이 발생했으며, 과수화상병은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어 선제적 예방만이 최선책인 실정이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예찰조사단을 운영해 사과·배 재배 농가에 대해 상시 예찰을 추진하고 있으며, 겨울철 의심 궤양 예찰 및 지도를 통해 과수화상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병원균의 활성이 낮은 1월 전 의심 궤양을 제거해야 한다”며 “궤양 제거 시 발생부위를 중심으로 하단 40∼70cm 이상을 절단해야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절단면은 등록된 약제를 골고루 도포해 손상 조직을 보호하고 작업 후엔 작업복을 비롯한 전정가위, 톱 등 작업도구를 수시로 소독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군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만큼 겨울철 청결한 과원 관리 및 궤양 제거를 통해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고 의심 궤양이 발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수난·재난 발생에 대비한 비상급수시설 3개소와 인명구조함 27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사물주소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축물이 아닌 안전·편의 시설물 등에 부여하는 주소이며, 위치 안내가 어려운 사물의 정확한 위치를 알리기 위해 부여된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사물주소를 부여하기 시작해 현재 △버스정류장 412개소 △택시승강장 18개소 △소공원 및 어린이공원 30개소 △지진옥외대피장소 40개소 △둔치주차장 1개소 등 8종의 사물주소를 부여했으며, 앞으로 △푸드트럭 △노상노외 주차장 △전기차 충전소에도 사물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부여하는 사물주소는 국가주소정보시스템에 등록돼 향후 포털사이트와 내비게이션을 통해 위치정보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물주소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경찰서, 소방서 등에 신고 위치의 정확도가 높아져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의 안전과 생활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2022년 개별공시지가 산정, 의견제출, 이의신청 및 개발부담금 지가산정 업무추진 시 도내 최초로 드론을 활용해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공시지가는 양도세, 상속세, 증여와 각종 부담금등 세금의 과세기준이 되며, 행정목적 등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기준자료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지가의 조사와 산정이 필요하다. 군은 군민들에게 정확하고 신뢰도 있는 지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공시지가담당자가 드론 운영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적극적으로 공시지가 조사에 드론을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군은 지가균형을 위한 시군경계 지가조사와 면적이 넓어 현장 확인이 어려운 개발부담금 대상토지 현지조사 등에 드론을 활용해 토지특성을 조사했다. 군 관계자는 “항상 적극적이고 앞선 행정업무로 군민들에게 알 권리를 정확히 제공하고 최상의 만족도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3일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2회 예산군 마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로 마을당 4명 이하로 참여가 제한된 가운데 열린 이번 마을대회는 시군역량강화사업 시행마을과 마을동아리 및 사업추진마을 주민 등이 참여했으며, 전시회, 체험, 홍보부스 운영, 동아리 공연 등 2021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2021년 마을만들기사업 표창과 우수 마을활동가 시상, 마을사업 현판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사업전시·판매·체험 등 18개 부스운영 △5개 마을의 동아리 공연 △마을이야기 토크쇼 등이 진행됐으며, 대회 중간에는 사랑의 마을공동체 1000원 경매를 실시해 수익금 전액을 예산군자원봉사센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군 관계자는 “대다수 마을이 고령화가 되고 있는 상황으로 마을사업 추진과 적극적인 활동이 어려운 실정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노력하는 모습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마을이 더 발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오윤석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주민이 참여하지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이 충청남도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산불방지분야 기관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021년 산불방지분야 평가는 산불발생 건수, 산불예방 홍보실적, 과태료 부과실적, 자체예산 확보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군은 산불 등 재난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했으며, 산불조심기간 외에도 자체 예산을 활용 산림보호지원단을 운영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가용 산불 진화 장비도 지속 정비했다. 또한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등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과 산림인접지·농경지 내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산불대응센터 건립을 통해 산불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으로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초동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 군 관계자는 “산림을 지키기 위해 산불예방에 자발적으로 협조해 주신 군민들과 산불방지에 힘 써주신 산림공무원 및 소방서 관계자 등 관계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2021년 지역자살예방사업 분야 추진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는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자살예방 추진 실적 중 자살고위험군 등록관리, 생명존중약국운영, 노인자살예방 멘토링, 생명지킴이교육 및 활동, 자살협의체 운영 등 7개 사업 20개 세부지표 및 가점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군은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자살예방대책 효과성 제고 및 사기진작을 위한 시군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해 지역자살예방사업 군부 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으며, 부상으로 포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 군은 자살률 감소를 위해 33개 전부서, 42개의 자살예방 협업과제를 발굴 및 추진했으며, 부서별 추진사항에 대해 5개 항목 자체 평가를 통해 △최우수 농업기술센터, 응봉면 △우수 교육체육과, 오가면 △장려 경제과, 신양면 등 6개 우수부서를 선정해 시상했다. 또한 충청남도 주관 15개 시·군 자살예방대책 협업 우수과제 평가결과 우리군 3과제 우수사례로 선정돼 △최우수 교육체육과 △우수 응봉면 △장려 농업기술센터가 표창 및 포상금을 지급받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 내포보부상촌 누적 입장객이 20만명을 돌파했다. 내포보부상촌은 지난해 7월 24일 개장해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예당호 출렁다리, 수덕사, 리솜스파캐슬 등 관내 관광·휴양지와 연계를 적극 추진해 왔다. 그 결과 다양한 프로그램 및 관광지 연계가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2020년 총 입장객 3만9000명, 2021년에는 16만1000명 이상의 입장객이 방문해 12월 기준 누적 입장객이 2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내포보부상촌의 주 입장객은 어린 자녀와 함께 오는 젊은 부부로 이는 바닥분수, 놀이터, 숲속 슬라이드 등 놀이시설과 보부상박물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해온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내포보부상촌은 어린이날 3800명, 석가탄신일 3100명이 방문한데 이어 10월에도 귀신축제 기간인 10월 30일과 31일에 각각 2800명, 3300명이 방문해 10월 한 달 동안 2만67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월별 최고입장객 수를 기록했던 지난 5월 2만4300명의 기록을 5개월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내포보부상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 무창포총각피싱이 올 한해 승객 1인당 500원씩 적립해 모은 성금 350만 원을 기부해 화제다. 웅천읍 무창포항에 있는 선단인 총각피싱은 낚시어선업을 운영하는 8명의 회원으로 구성돼있다. 이들은 지난 22일 시장실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35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총각피싱 선단은 지난 10월 웅천읍 장애인복지시설인 이야기마을에 방문해 당일 어획한 주꾸미와 갑오징어 전체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생필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태 대표는 “올해 코로나19 및 기상악화 등 선단을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선단 선장들이 전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성금을 기탁해주신 선단의 선장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주소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시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관내 버스정류장 및 택시승강장 216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조합해 건물 등에 해당하지 않는 시설물의 위치를 특정하는 정보이다. 사물주소 부여 대상 시설물로는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및 지진 옥외대피 장소, 공원, 인명구조함 등이 해당된다. 시에 따르면 그간 다중이용시설물에는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인근의 건물번호 또는 지번주소를 대체해 사용하는 등 정확한 위치 표시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물 9종 1400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했으며, 지난달 버스정류장 205개소와 택시승강장 11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시범 설치했다. 시는 이를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 확인을 통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경수 민원지적과장은 “위급상황 발생 시 사물주소를 활용해 소방서, 경찰서, 병원 등에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알릴 수 있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물주소판의 지속적 설치를 통해 시민 생활 편의와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자살률 1위 극복을 위한 자살예방대책 우수 협업과제 발표심사 결과, 도 부서 1개, 시‧군 2개가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2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황침현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을 비롯해 도청 4개 부서와 8개 시·군 자살예방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과제 발표 및 질의, 심사위원 총평, 순위발표 및 시상 순으로 심사회를 진행했다. 심사는 총 469개 협업과제 중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등 5명의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 결과 선정된 12개 과제를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발표심사 결과, 도 부문 최우수 부서는 도 공동체정책과(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자살예방 자원봉사 활동 추진)가 선정되었으며, 특히 민간 단체 및 자원봉사자를 연계해 현장감있는 해결방안을 모색한 점이 우수한 점으로 꼽혔다. 시·군 부문에서는 공주시 시민안전과(자살예방 감시를 위한 CCTV 관제센터 통합운영)와 예산군 교육체육과(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원스톱 체계구축)가 수상하였다. △관제센터 통합운영은 자살빈발지역 집중관리를 통해 관제센터, 소방서, 경찰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대응을 한다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