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골프존이 벤처 선도기업으로서 사회환원을 위해 후배 벤처기업 육성에 나섰다. 골프존은 지난 26일 골프존서울타워에서 1차 입주 기업 4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벤처창업보육센터 T’BOX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에 입주하게 된 기업은 ‘포머스팜’, ‘랭귀지마트’, ‘파라노이드조이’, ‘헥사팩토리’이다. ‘포머스팜’은 3D 프린터 개발업체로, 가정용 FDM 프린터 출시와 판매를 목전에 두고 있고 향후 고품질의 DLP 방식 프린터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랭귀지마트’는 외국 어학원과 국내 소비자를 직접 이어주는 플랫폼 사업을 준비하는 기업이다. ‘파라노이드조이’는 모바일게임을 개발하고 있고 ‘헥사팩토리’는 아웃도어 중고거래 플랫폼 사업을 준비 중이다. 입주기업들은 우수 스타트업의 경우 골프존으로부터 엔젤투자를 받을 수 있고, 골프존과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의 경우 전국 130만 골프존 회원, 2만3,000여 골프존 시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신한금융그룹이 한국 남자프로골프의 재도약을 위한 도우미로 나선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7일(화) 10시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 16층 행사장에서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황성하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황성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갖고 오는 10월 28일, 29일 양일간에 걸쳐 ‘신한금융그룹 KPGA 챌린지투어 챔피언십’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 대회는 챌린지투어 연간 상금순위 60위까지만 출전하는 투어챔피언십 대회로 총 상금은 1억원으로 책정됐다. 국내 정상급 남자프로골퍼 배출의 등용문인 챌린지투어의 시즌 결산을 하는 챔피언십 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한국남자프로골퍼들이 국제무대에서 정상급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것에 비해 국내 투어는 대회 개최수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신한금융그룹은 KPGA 코리안투어의 명성을 회복하고 탄탄한 선수층 확보를 통해 국내 골프팬들의 관심을 되돌리고자 국내 정상급 남자프로골퍼 배출의 등용문 역할을 해온 챌린지투어 대회를 후원하기로 했다. 특히, 본 대회의 창설 기금은 신한동해오픈골프대회 창설의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전북 진안에서 골프장을 조성하고 있는 A 업체가 하도급 업체와 공사비를 부풀려 계약한 뒤 현금을 돌려받는 방식으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A 업체의 하도급 업체 6곳은 지난 26일 오전 전북지방경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 업체가 공사비를 부풀려 계약을 요구한 뒤 20억 상당을 돌려받아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하도급 업체들에 따르면 A 업체는 골프장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계약서에 공사비를 30%가량 부풀리는 방법으로 모두 23억5천만원을 횡령했다. 또 상습적으로 하도급 업체에 지급해야 하는 공사대금을 체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하도급 업체 관계자는 “여기 있는 6개 업체 외에도 골프장 공사에 참여한 업체가 10여 개가 더 있다. 비자금 규모가 더 클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계약을 할 당시 ‘계약금을 부풀리는 것이 우리 회사의 관행이고 이렇게 하지 않으면 계약을 할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폭로했다. A 업체는 골프장 소유주 B씨가 운영하는 건설업체의 계열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이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노사간 첨예한 갈등을 겪고 있는 제주 더 클래식 골프장이 이번엔 노조 간부 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민주노총 제주본부와 제주 더 클래식 골프장 노동자들은 지난 27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제주사무소 앞에서 ‘더 클래식 골프장 노동자 살인미수 테러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 관계자가 목검이라는 흉기로 노조원을 폭행한 것은 노동자 생명을 위협한 살인미수 테러”라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6시 30분께 제주시 도남동 한 공터에서 더 클래식 골프장 노조 부지회장인 조모(40)씨가 골프장 지원팀장인 임모(41)씨가 휘두른 목검에 머리와 다리 등을 맞아 다쳐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조 부지회장은 “간부 임씨에게 실업급여 관련 서류를 제출해 줄 것을 요구하자 공터로 약속장소를 정했고, 만나자마자 미리 가져온 목검을 휘둘러 조 부지회장의 머리에 부상을 입혔다”고 당시에 대해 설명했다. 민주노총 측은 “임씨가 조씨에게 숨겨온 목검을 휘둘렀으며 목검을 뺏기자 철근을 휘둘렀다”며 “속장소를 &lsq
KPGA 황성하 회장(좌)과 신한금융 한동우 회장 / 사진=KGT -신한금융그룹 KPGA 챌린지투어 챔피언십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 -KPGA 코리안투어 활성화 위해 챌린지투어 대회 신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침체되고 있는 한국 남자프로골프의 활성화를 위한 도우미로 나선다. 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과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황성하)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 16층 행사장에서 한 회장과 황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갖고 오는 10월 28일, 29일 양일간에 걸쳐 ‘신한금융그룹 KPGA 챌린지투어 챔피언십’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 대회는 KPGA 챌린지투어 연간 상금순위 60위까지만 출전하는 투어챔피언십 대회로 총상금은 1억원(우승상금 2천만원)으로 책정됐다. 국내 정상급 남자프로골퍼 배출의 등용문인 KPGA 챌린지투어의 시즌 결산을 하는 챔피언십 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한국남자프로골퍼들이 국제무대에서 정상급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것에 비해 국내 투어는 대회 개최 수 감소 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신한금융은 KPGA 코리안투어의 명성을 회복하고 탄탄한 선수층 확보를 통해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엔트리브소프트는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pangya.gametree.co.kr)’에서 골프 클럽을 강화할 수 있는 ‘클럽 공방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9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가 30홀 단위로 개인플레이를 달성할 때마다, ‘소렌의 선물상자’가 계속해서 지급된다. 이 선물상자에는 각종 게임 아이템 외에 골프 클럽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주는 아이템이 포함돼 있다. 아울러 이용자가 직접 디자인한 의상을 팡야홈페이지에 올리면 개발팀이 심사해 우수작 5개를 선정한다. 당선작은 의상 아이템으로 제작돼 9월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상점에서 판매되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이용자에게는 100만 게임머니와 디자이너 게임 타이틀을 지급한다. 또 귀의 테두리를 장식하는 ‘이어커프(Ear Cuff)’ 아이템 2종을 스크래치 레어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이어커프아이템을 착용하면, 골프 클럽을 정확하게 휘둘러야만 발동하는 팡야샷의 성공률이 높아진다. 특히 이 성공률은 경기 시 바람이 세게 불수록 더 높아진다. 아울러 &lsqu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담양다이너스티CC 클럽하우스에서 SBS 수목미니시리즈 ‘주군의 태양’을 촬영해 화제다.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욕심 많은 유아독존 사장님과 음침하고 눈물 많은 영감발달 여직원이 무섭지만 슬픈 사연을 지닌 영혼들을 위령하는 로코믹호러(로멘틱 코믹 호러) 이다. 출연 배우로는 소지섭씨와, 공효진씨가 주연을 맡고 있으며, 클럽하우스는 주군의 태양 5회의 왕회장 저택으로 촬영됐다. 이날 배우 소지섭, 공효진 등이 방문해 많은 내장객들과 직원들에게 골프 외에 다를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소지섭과 공효진은 직원식당에서 같이 식사를 하며 직원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담양다이너스티CC는 럭셔리한 고품격의 이태리 컨셉으로 화려하고 격조있게 지어져 ‘꽃보다 남자’, ‘대물’ 등 많은 드라마와 광고 촬영이 이어지고 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인터불고경산CC에서 지난 12일 회원과 임직원, 캐디 모두가 어우러지는 ‘제1회 운영위원장배 임직원·캐디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클럽 운영위원회는 이번 대회에 대해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임직원 및 캐디의 사기진작과 격려차원에서 경비전액을 부담해 국내 골프장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운영위원회 주최 운영위원장배 임직원·캐디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네트스코어 70타를 기록한 박귀연 캐디가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고, 뒤를 이어 준우승엔 양정화 주임(경기팀), 3위엔 최정연 캐디가 이름을 올렸다. 메달리스트에는 신미자 캐디가 입상했다. 또한 본상 외 이벤트상, 행운상 등 20여개의 상을 시상했다. 2부 만찬에서는 대회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 및 캐디도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운영위원회에서는 대회 참가 여부와 상관없이 직원 및 캐디 전원에게 210개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인터불고경산CC 관계자는 “본 대회를 통해 회원과 직원, 캐디간의 격이 없는 소통으로 직원과 캐디는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그랜드CC가 지난 15일 클럽하우스 리모델링공사를 완료한 후 회원 및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최고의 인테리어 설계와 시공으로 클럽하우스 외벽, 로비, 프론트, 프로샵, 남녀 락커룸 및 사우나, 파우더룸, 레스토랑 및 스타트하우스 리모델링 공사를 완공했다. 클럽하우스 외벽은 라임스톤 석재, 내부는 대리석 및 친환경 원목으로 시공했고, 클럽하우스 요소요소에 원목가구를 배치해 품격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화장실에 아메리칸스탠다드 일체형 비데기를 설치하는 등 모든 공사에는 최고급·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고품격 클럽하우스가 되도록 노력했다. 그랜드CC 관계자는 이번 클럽하우스 리모델링 공사 완료에 대해 ”모든 임직원들이 새롭게 태어난다는 각오로 서비스 부분을 개선, 클럽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보다 나은 골프장 환경 및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양평TPC 골프클럽에서 열린 MBN 김영주골프 여자오픈 3라운드와 4라운드에서 진행됐던 ‘2013 KLPGA 갤러리 골프클리닉’이 화제다. KLPGA투어를 관전하는 갤러리들의 만족도를 증대시키고 대회를 보다 풍성하게 만드는 등 골프 대중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 시즌 MBN 김영주골프 여자오픈을 통해 처음 시행됐다. ‘KLPGA 갤러리 골프클리닉’은 KLPGA투어 3라운드(또는 2라운드)와 최종라운드 양일간 선보였다. 대회가 열리는 골프장의 연습그린에서 KLPGA 교육분과위원이 직접 드라이버샷, 아이언샷 등의 스윙 레슨과 퍼트 레슨을 진행했다. 지난 2012년 10월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처음 선을 보인 ‘KLPGA 갤러리 골프클리닉’은 갤러리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만족도 높은 행사로 치러졌으며, 자체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의 갤러리가 KLPGA투어에서 계속 골프클리닉이 진행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한편, 이번 ‘2013 KLPGA 갤러리 골프클리닉’은 KLPGA 교육분과위원회의 이기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KLPGA가 지난 26일 경기도 안산의 제일 컨트리클럽에서 삼천리그룹과 함께 ‘2013 난치병 어린이 돕기 KLPGA 삼천리그룹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KLPGA는 지난 1990년부터 나눔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자선골프대회의 공동주최사인 삼천리그룹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자 공동으로 대회를 주최했다.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바로 전 대회(MBN 김영주골프 여자오픈) 우승자이자 2012년도 상금왕이었던 김하늘(25, KT), 상금순위와 신인왕 선두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슈퍼루키’ 김효주(18, 롯데) 등 국내를 대표하는 37명의 KLPGA 정상급 프로들과 111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했다. 김하늘은 “어제 대회를 끝내고 휴식 없이 참가해 몸이 피곤하긴 하지만 난치병 어린이를 돕는 좋은 취지의 행사여서 즐겁게 경기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힌 후 “골프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뿌듯하고, KLPGA와 함께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부당해고와 단체교섭 거부 등에 대해 항의해오던 골프장 노동조합원이 사측 관계자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26일 주장했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제주시 도남동 한 공터에서 더 클래식 골프장 노조 부지회장인 A씨가 사측 관계자 B씨가 휘두른 목검에 맞아 머리 등을 다쳐 제주시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A씨가 실업급여 신청과 관련해 얘기를 하려고 B씨와 만났는데 그런 일이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민주노총 제주본부와 더 클래식 골프장 해고노동자 등은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더 클래식 골프장에 대한 운영위탁 계약을 맺은 해라제주CC가 노동자를 부당해고하고 단체교섭을 거부하고 있다며 수차례 집회 등을 열고 항의해왔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이날 폭행 사태를 비롯, 사측의 노조 탄압에 대해 오는 27일 오후 한국자산관리공사 제주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사진=PGA 웹사이트 [심용욱 기자]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바클레이스에서 우승한 애덤 스콧(호주)이 새로운 세계골프랭킹 2위로 올랐다. 스콧은 27일 발표한 세계골프랭킹에서 9.44점을 받아 지난주 4위에서 두계단 올라섰다. 올해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도 제패한 스콧은 골프 인생에서 가장 높은 세계랭킹을 받았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14.38점을 받아 굳건히 랭킹 1위를 지켰다. 스콧은 우즈와의 격차가 커 남은 3개의 플레이오프 대회에서 모두 우승해도 우즈를 따라잡지 못하는 상태다. 하지만 우즈의 전 캐디 스티브 윌리엄스와 호흡을 맞춘 뒤 승승장구하고 있는 스콧의 상승세는 무시할 수 없다. 훌륭한 스윙을 갖고 있으면서도 우승을 많이 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았던 스콧은 AP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더 많은 대회에 출전해 우승 기회를 만들겠다”밝혔다.
[심용욱 기자]전북 진안에서 골프장을 조성하는 A 업체가 하도급 업체와 공사비를 부풀려 계약한 뒤 현금을 돌려받는 방식으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A 업체의 하도급 업체 6곳은 26일 오전 전북지방경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 업체가 공사비를 부풀려 계약을 요구한 뒤 20억 상당을 돌려받아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하도급 업체들에 따르면 A 업체는 골프장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계약서에 공사비를 30%가량 부풀리는 방법으로 모두 23억5천만원을 횡령했다. 또 상습적으로 하도급 업체에 지급해야 하는 공사대금을 체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도급 업체 관계자 정모(54)씨는 “여기 있는 6개 업체 외에도 골프장 공사에 참여한 업체가 10여 개가 더 있다. 비자금 규모가 더 클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계약을 할 당시 ‘계약금을 부풀리는 것이 우리 회사의 관행이고 이렇게 하지 않으면 계약을 할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A 업체는 골프장 소유주 B씨가 운영하는 건설업체의 계열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이번 의혹 외에도 군산의 한 아파트 공사를 하면서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김하늘(25, KT)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역대 최소타 기록을 갈아치우고 정상에 올랐다. 김하늘은 25일 경기도 양평TPC 골프장(파72, 6,425야드)에서 열린 MBN김영주골프 여자오픈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쓸어담아 9언더파 63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72홀 합계 23언더파 265타를 적어내며 역대 최소타 기록을 작성한 김하늘은 작년 10월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 이후 10개월 만에 우승으로 통산 8승을 기록했다. 우승 상금 1억원을 받은 김하늘은 상금 순위 16위(1억3,800만원)로 뛰어올랐다. 종전 72홀 최소타 기록은 2010년 이보미(25, 정관장)가 KB국민은행 스타투어에서 우승하면서 세운 19언더파 269타였다. 챔피언조의 ‘슈퍼 루키’ 김효주(18, 롯데)도 합계 21언더파 267타를 쳐 종전 기록을 경신했지만 김하늘에게 막혀 준우승에 그쳤다. 김하늘은 2011년과 2012년 2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했지만 올해 열린 대회에서는 드라이버샷 난조에 빠져 우승은커녕 10위 안에 한 번도 들지 못했다. 하반기 대회를 앞두고 드라
[심용욱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협회 홍보를 담당할 명예기자를 모집한다. 서류 마감은 9월 1일까지며 글쓰기와 골프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2014년 3월까지 활동하는 명예기자는 대회장에서 선수와 인터뷰를 통해 기사를 작성할 수 있다. 기사는 KLPGA 공식 뉴스, KLPGA 매거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소개된다.
[심용욱 기자]춘천사랑과 시민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2013 제5회 춘천시골프협회장배 춘천시민골프축제’가 26일 춘천 라데나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춘천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춘천라데나GC, 도골프협회, 춘천시체육회, 아우디 한서모터스 춘천지점이 후원하는 올해 대회에는 114개팀 450여명이 참가,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선수권부와 일반부, 시니어부, 여성부로 나눠 진행되며 선수권부와 일반부는 이날 오전 6시 30분, 시니어부와 여성부는 오후 12시 30분 각각 티업한다. 특히 선수권부는 내년 도민체전의 지역선발전으로 열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성적은 선수권부의 경우 스트로크 방식, 그외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작성되며 시상은 개인전과 단체전에 걸쳐 이뤄진다. 특히 경기가 끝난 뒤 춘천라데나콘도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경품 추첨과 함께 최홍림 연예인 프로골퍼의 사회로 남진, 금잔디 등 연예인이 출연하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진다. 전호철 춘천시 골프협회장은 “춘천시민골프축제는 타 시·도에서 부러워 할 정도로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열린다며 골프를 통해
[심용욱 기자]이창우(한국체대)와 김지영(영동산과고)이 제20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남녀부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이창우는 23일 경북 경산 대구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친 이창우는 동타를 이룬 김규빈(한국체대)과 연장전에 돌입했고 연장 세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은 이창우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같은 한국체대 소속 김태우가 3위(11언더파 277타)에 올라 한국체대 선수 3명이 나란히 1~3위를 휩쓸었다. 여자부에서는 김지영과 이소영(안양여고)이 나란히 10언더파 278타로 연장 승부를 펼쳤다. 연장 6차전까지 파로 팽팽히 맞선 이들은 일곱 번째 연장 홀에서 김지영이 버디를 낚아 정상에 올랐다.
23일 경기도 양평군 양평TPC gc에서 열린 KLPGA투어 'MBN · 김영주골프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김세영은 버디 10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3언더파로 1위를 기록했다. 김세영은 정교한 샷 감각으로 시즌 2승 가능성을 좁혀 갔다. 아웃 코스로 시작한 김세영은 전반 5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후반들어 11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5개의 버디를 추가하며 11언더파를 기록한 김효주, 최유림을 뒤로하고 선두로 2라운드를 완주했다. 안송이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며 10언더파로 선두권을 바짝 쫓았고, 넵스 대회 우승자 김지현은 버디 6개를 기록하며 9언더파로 안신애와 함께 공동 5위로 우승 예정을 향해 나아갔다. [사진= 양평 박형진 기자 / soulklub@naver.com] 다음 홀로 이동중에 김하늘 퍼팅 라이 살피는 주은혜
23일 경기도 양평군 양평TPC gc에서 열린 KLPGA투어 'MBN · 김영주골프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김세영은 버디 10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3언더파로 1위를 기록했다. 김세영은 정교한 샷 감각으로 시즌 2승 가능성을 좁혀 갔다. 아웃 코스로 시작한 김세영은 전반 5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후반들어 11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5개의 버디를 추가하며 11언더파를 기록한 김효주, 최유림을 뒤로하고 선두로 2라운드를 완주했다. 안송이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며 10언더파로 선두권을 바짝 쫓았고, 넵스 대회 우승자 김지현은 버디 6개를 기록하며 9언더파로 안신애와 함께 공동 5위로 우승 예정을 향해 나아갔다. [사진= 양평 박형진 기자 / soulklub@naver.com] 홀인후 볼을 들어 보이는 안신애 김자영
23일 경기도 양평군 양평TPC gc에서 열린 KLPGA투어 'MBN · 김영주골프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김세영은 버디 10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3언더파로 1위를 기록했다. 김세영은 정교한 샷 감각으로 시즌 2승 가능성을 좁혀 갔다. 아웃 코스로 시작한 김세영은 전반 5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후반들어 11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5개의 버디를 추가하며 11언더파를 기록한 김효주, 최유림을 뒤로하고 선두로 2라운드를 완주했다. 안송이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며 10언더파로 선두권을 바짝 쫓았고, 넵스 대회 우승자 김지현은 버디 6개를 기록하며 9언더파로 안신애와 함께 공동 5위로 우승 예정을 향해 나아갔다. [사진= 양평 박형진 기자 / soulklub@naver.com] 이게 홀인원한 볼이에요~ 최유림 전인지
23일 경기도 양평군 양평TPC gc에서 열린 KLPGA투어 'MBN · 김영주골프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김세영은 버디 10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3언더파로 1위를 기록했다. 김세영은 정교한 샷 감각으로 시즌 2승 가능성을 좁혀 갔다. 아웃 코스로 시작한 김세영은 전반 5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후반들어 11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5개의 버디를 추가하며 11언더파를 기록한 김효주, 최유림을 뒤로하고 선두로 2라운드를 완주했다. 안송이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며 10언더파로 선두권을 바짝 쫓았고, 넵스 대회 우승자 김지현은 버디 6개를 기록하며 9언더파로 안신애와 함께 공동 5위로 우승 예정을 향해 나아갔다. [사진= 양평 박형진 기자 / soulklub@naver.com] 윤채영 세컨샷벙커샷중인 김하늘
23일 경기도 양평군 양평TPC gc에서 열린 KLPGA투어 'MBN · 김영주골프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김세영은 버디 10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3언더파로 1위를 기록했다. 김세영은 정교한 샷 감각으로 시즌 2승 가능성을 좁혀 갔다. 아웃 코스로 시작한 김세영은 전반 5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후반들어 11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5개의 버디를 추가하며 11언더파를 기록한 김효주, 최유림을 뒤로하고 선두로 2라운드를 완주했다. 안송이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며 10언더파로 선두권을 바짝 쫓았고, 넵스 대회 우승자 김지현은 버디 6개를 기록하며 9언더파로 안신애와 함께 공동 5위로 우승 예정을 향해 나아갔다. [사진= 양평 박형진 기자 / soulklub@naver.com] 양제윤 제가 먼저죠? 김효주 에이밍중인 김다나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강원 정선군이 폐광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공동투자해 조성한 에콜리안 정선골프장이 개장 3년째를 맞았으나 적자운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선군은 지난 21일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에콜리안 정선골프장이 2억3천여만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에콜리안 정선골프장의 적자는 개장 첫해인 2011년 3개월간 2억 6천 여만원에 이어 지난해 10억 3천 여만원 등 3년 연속이다. 이 때문에 폐광지역인 신동읍 경기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에콜리안 정선골프장이 정선군 재정 부담을 가중시키는 애물단지가 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 골프장은 9홀 대중골프장으로 정선군 179억원, 국민체육진흥공단 150억원 등 총 사업비 329억원을 들여 2011년 9월 문을 열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년간 위탁운영하고 나서 투자비를 회수하지 못하면 이를 정선군으로부터 보전받게 된다. 정선군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이 같은 내용의 투자협약을 2006년 했다. 이에 따라 현 상태대로 적자운영이 계속된다면 국민체육진흥공단 투자비는 고스란히 정선군 부담으로 남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그랜드CC 남서코스(파72, 6,125야드)에서 열린 ‘KLPGA 2013 예스∙그랜드 점프투어 9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6백만 원) 마지막 날, 준회원 고진영(18, 은광여고3)이 최종 합계 13언더파 131타로 프로 무대 데뷔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고진영은 남코스(OUT)에서 출발하여 1번홀(파4, 372야드)에서부터 버디를 잡아내기 시작해 전반 3개, 후반 4개, 총 7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보기 없이 무결점 플레이로 우승을 장식했다. 고진영은 “프로 데뷔전을 우승해 무척 기쁘다. 대회 전날 긴장한 탓인지 공이 잘 맞지 않아 걱정을 많이 했다. 그래서 스윙 교정에만 신경 쓰고 마음을 많이 비우고 경기에 임했는데 그 덕분에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2012년 ‘제6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우승으로 특전 자격을 부여 받아 준회원으로 입회한 고진영은 아마추어 경력이 화려한 준비된 신인이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국가상비군을 지냈으며 프로 데뷔전까지 201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센추리21CC(파72, 5,780야드)에서 열린 ‘KLPGA 2013 센추리21CC·볼빅 시니어투어 8차전’(총상금 4천만 원, 우승상금 8백만 원) 마지막 날, 박성자(48, 볼빅)가 총 합계 이븐파 144타로 김희정(42)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로 공동 4위를 기록했던 박성자는 최종라운드도 이븐파 72타로 마치며 동타를 기록한 김희정과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첫 번째 홀에서 김희정의 티샷이 워터해저드 가까이 떨어져 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으나, 이를 그린에 올리며 기사회생했다. 반면에 박성자는 세컨드샷이 핀 우측 7미터 가량 되는 지점에 떨어져 버디를 기록하기 어려워 보였으나 이를 보기 좋게 성공시키며 버디를 잡아냈고, 김희정은 버디 퍼트를 놓쳐 박성자에게 우승컵을 내주었다. 박성자는 “늘 그렇지만 덤덤하다. 우승을 해도 기분의 변화가 적은 편이다. 다만 내가 우승을 함으로써 나의 우승을 함께 기뻐해주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이 내가 덕을 쌓고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더 기쁘다. 아직 많은 사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지난 3월 안보 위기 상황에서 골프를 치는 등 물의를 일으켜 대기발령된 배영철 전 경남 거제경찰서장이 해임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경남경찰청은 지난 21일 “지난 6월 배 전 서장에 대한 징계위원회에서 경찰서장으로 재직할 당시 승진 청탁 등의 명목으로 부하직원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가 인정돼 해임 처분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해임 처분과 함께 징계부과금 1200여 만원도 내려졌다. 배 전 서장은 지난 3월 9일 북한의 대남 위협으로 안보 위기 상황이 불거진 상황에서 근무지를 이탈해 사천시내 모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사실이 알려져 경찰 지휘부의 도덕성이 문제가 돼 경무과로 대기발령됐다. 이후 경남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실은 배 전 서장에 대해 감찰을 진행하던 중 뇌물수수 혐의가 드러나면서 징계위에서 해임 처분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배 전 서장은 뇌물수수가 사실이 아니라며 현재 소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경남 남해에서 대중골프장으로 개장을 준비 중인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에서 드럼통이 폭발해 근로자 1명이 숨졌다. 그러나 이 골프장은 사고 사실을 경찰에 곧바로 신고하지 않아 사고를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남해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 50분께 골프장 내 카트 정비작업장에서 드럼통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김모(52)씨가 얼굴을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고 발생 12시간여 만인 21일 오전 3시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골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관리 부실 여부와 사고를 은폐하려 했는지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경찰은 “골프장이 사고를 당한 근로자가 숨진 직후인 21일 오전 3시께 사고 사실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대중골프장 허가를 받고 조만간 개장할 것으로 알려진 이 골프장은 주말 기준으로 1인당 골프장 이용료가 40만원을 넘어 ‘귀족골프장’ 논란을 빚고 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한양CC가 미국 콜럼버스에 있는 그린아일랜드GC에서 개최하는 ‘2013 rider cup 시각장애인 골프대회(10월 18일~23일)’에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 조인찬(B2, 볼빅) 선수의 연습라운드를 협조한다. ‘2013 rider cup 시각장애인 골프대회’는 북미팀과 세계팀이 겨루는 대회다. 블라인드 국제골프대회에서 이미 3승(2008년, 2011년, 2012년)을 거둔 바 있는 조인찬 선수는 북미팀에 대항할 세계팀의 아시아 대표선수자격으로 IBGA(국제시각장애골프협회)로 부터 초정을 받아 출전권을 획득하게 됐다. 이에 한양CC는 대회가 열리기 전까지 매주 1회씩 무료로 연습라운드를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시각장애인 골프대회는 B1(전맹), B2~B3(약시) 3등급으로 분류돼있다. 이번 ‘2013 rider cup 시각장애인 골프대회’는 각 등급별로 4명씩 총 12명이 출전하게 되며, 시합은 3라운드(2일간 단체전, 1일 개인전)로 치러진다. 조인찬 선수는 B2(약시)등급 4명 중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세계팀 대표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탑블리스CC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에 걸쳐 제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초등학생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의 초등학교 골프 꿈나무 선수 2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하루에 18홀씩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5, 6학년 남(항룡부)·여(불새부), 2~4학년 남(기린부)·여(청학부)로 구분해13일 예선전을 거쳐 14일 본선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 우승자는 2라운드 최종합계 6언더파를 기록한 박지원(항룡부, 금강초6) 6언더파, 8언더파를 기록한 김가영(불새부, 인천남동초5), 6오버파를 기록한 송근형(기린부, 금계초4) 6오버파, 4오버파를 기록한 윤민아(청학부, 서울반포초4) 학생이 차지했다. 각 부별 우승선수들은 주니어상비군 및 골프장 입장 시 면세대상 선발 점수를 부여 받게된다. 한편,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전국초등학생 골프대회를 개최한 이희창 탑블리스CC 대표이사는 “매년 성장해가는 꿈나무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열정에 다시 한 번 놀랐다.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가 국제적인 선수로 커갈 수 있도록 꿈나무 선수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사진=SBS골프 제공 SBS골프 슈퍼이벤트 ‘다우기술 맞수한판’ 8월 21일 첫방송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SBS골프 채널에서는 국내프로투어 KPGA, KLPGA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해 18홀 매치플레이 승부를 펼치는 ‘SBS골프 슈퍼이벤트 다우기술 맞수한판’을 오는 21일 밤 11에 첫 방송 한다. 국내 최초 프로골퍼 性대결로 펼쳐진 이번 대결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고의 승부사이자 미남 스타 홍순상(32·SK텔레콤)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패셔니스트’ 양수진(22·정관장)의 대결로 ‘맞수한판’의 포문을 연다. 홍순상은 최근 KPGA코리안투어 ‘솔라시도 파인비치 오픈골프’에서 개인 통산 5승째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고 양수진 또한 상반기 ‘KLPGA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1승을 추가하며 통산 5승으로 올 시즌 KLPGA 대상포인트와 상금순위 모두 상위권을 마크했다. 금번 대결은 한국골프의 ‘비주얼 킹’ 과 &lsquo
넵스마스터피스2013 상금전액 기부한 박희영 / 사진=KLPGT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박희영(26, 하나금융그룹)이 ‘넵스 마스터피스 2013’의 상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KLPGA투어에서 3승의 승수를 쌓은 후 미국행에 올라 2011년 ‘CME그룹 타이틀홀더스’에서 첫 우승, 올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또 한번의 우승을 추가한 박희영은 약 8개월 만에 KLPGA투어에 출전했다. 박희영은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공동 6위에 올랐고 이에 따른 상금 1,950만 원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아직 정확한 기부처는 정하지 않았지만 어려운 형편 때문에 꿈이 있음에도 이룰 수 없는 소년 소녀 가장을 도울 예정이다. 박희영은 “해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나 혼자 잘해서가 아니고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항상 보답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예정이다”
김지현, 넵스마스터피스2013 우승 / 사진=KLPGT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김지현(22, 하이마트)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넵스마스터피스 2013’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는 지난 18일 강원도 홍천의 힐드로사이 골프장(파72·6,68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기록,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1승을 추가했다. 이로써 지난해 9월 LIG손해보험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김지현은 통산 두 번째 우승 상금 약 1억 2,000만 원을 거머쥐었다. 한편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에 올랐던 최유림(23, 고려신용정보)은 1타를 줄이며 준우승(8언더파 280타)을 차지했다. 주은혜(25, 한화), 홍유연(21), 김해림(24, 넵스)은 나란히 공동 3위(이상 7언더파 281타)로 만족했다. 3라운드까지 단독선두를 지킨 최유림(사진)은 김지현에게 우승을 허용하고 말았다. 특히 올시즌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LPGA 클래식’ 우승, ‘리코 우먼스 브리티시 오픈’ 준우승 등 LPGA에서 맹타를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현대백화점 신촌점은 16일부터 18일까지 대행사장에서 ‘아웃도어·골프 종합 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노스페이스, K2, 콜롬비아 등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를 비롯해 슈페리어, 잭니클라우스 등 골프 브랜드 15개 업체가 참여한다. 또 티셔츠, 다운재킷 등 사계절 상품을 한데 모아 브랜드별로 30~ 60% 저렴하게 특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노스페이스 티셔츠 5만2,000원, 콜롬비아 헤비다운 29만3,000원, 슈페리어 티셔츠 6만4,000원, 잭니클라우스 바지 9만9,000원 등 가격에 내놓는다. 행사 기간 동안 모든 구매자에게는 브랜드별로 스카프 또는 버프 등의 사은품을 제공하고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시 현대백화점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목동점도 16일부터 20일까지 영패션전문관 ‘유플렉스’ 행사장에서 ‘컬럼비아&라푸마 연합전’을 열고 사계절 이월상품을 30~ 50% 할인 판매한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지난 14일 전주지방법원 형사 제3단독 서재국 판사는 여신전문금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골프장 업주 최모(58)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200시간을 명령했다. 최씨는 지난해 1월부터 같은 해 1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골프장 법인의 신용카드 결제대금이 압류돼 매출금을 받지 못하자 자신의 조카를 사업주로 하는 업체를 만들어 신용카드가맹점을 개설했다. 이후 이를 이용해 골프장을 이용하는 손님에게 모두 8,167차례에 걸쳐 11억5,100여 만원을 결제하는 등 다른 신용카드가맹점 명의를 사용해 신용카드 거래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부는 “최씨가 실질적인 채권자의 강제집행을 피하고자 한 것으로 죄질이 불량하고 범정이 무겁고, 골프장을 운영하면서 여러 차례 관련 법규를 위반하는 등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다만 범행을 자백하고 구금생활을 통해 다시는 법을 경시하거나 재범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있는 점, 압류채권자에게 채무를 모두 변제해 압류가 해제된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경북도내 모든 골프장에서 맹·고독성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지만, 일부 골프장에서는 저독성 농약이 검출됐다.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4일 경북도내 44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잔디·토양·유출수 등 570여개 검체를 채취해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골프장에서 사용 금지된 맹·고독성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 다만, 사용이 허가된 농약(페니트로티온, 클로르피리포스-메틸, 펜디메탈린, 클로르탈로닐)이 7개 시·군 13개 골프장의 그린잔디와 페어웨이잔디 및 페어웨이토양 등에서 검출됐다. 이번에 검출된 농약 4종 중 페니트로티온과 클로르피리포스-메틸은 보통 독성이고, 펜디메탈린과 클로르탈로닐은 저독성이다. 또한 골프장의 유출수에서는 농약이 검출되지 않아 주변 환경오염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와 관련해 김광호 보경원 원장은 “골프가 대중의 인기스포츠로 각광받는 만큼 잔류농약실태조사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하반기 실태조사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함평다이너스티CC에서 근무하는 김영식 직원의 자녀인 김애니 학생이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치러진 제15회 전라남도지사배 학생골프대회 여자초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해 화제다. 1라운드에서 70타, 2라운드에서 73타를 기록해 합계 1언더파 143타로 우승을 차지한 김애니 양은 지난 3월에 치러진 제19회 전라남도골프협회장배 학생골프대회에서도 총타수 163타로 여자초등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대동향교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중인 김애니 양은 학교 수업이 끝나면 항상 골프장으로 와서 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차성만 함평다이너스티CC 대표이사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좋은 성적이 나온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 힘들어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블루원상주가 지난 26일 투숙 고객에게 시원한 장소와 즐거운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클럽하우스 옆 야외 테라스에서 비어가든(Tropical Garden)을 오픈했다. 생맥주와 위스키 등 다양한 종류의 드링크에 즉석에서 구워내는 몽골리안 바비큐를 비롯해 그릴소세지, 신선한 모듬과일이 마련된다. 여기에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위한 직원 및 고객들의 즉석 통기타 연주로 블루원 테라스 비어가든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비어가든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사진 박형진 기자] 하반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번째 대회인 ‘넵스 마스터피스2013(총상금 6억원)’에서 첫날 11명이 공동선두에 오르는 등 점치기 힘든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상반기 첫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태권소녀’ 김세영(20·미래에셋), 이정민(21·KT)을 포함한 11명의 선수는 15일 강원도 홍천의 힐드로사이 골프장(파72·6,68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2번홀에서 보기를 범한 김세영은 이후 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앞선 실수를 만회했고 이후 9번홀과 15번과 16번홀에서도 버디를 기록, 3타를 줄이며 가뿐하게 스타트를 끊었다. 김세영은 “마지막까지 위기 상황에 계속 됐는데 마지막 홀에서 퍼트로 잘 마무리했다. 오늘 마무리가 좋아 괜찮았다”며 “지난 대회였던 금호타이어여자오픈에서 실수를 많이 해 짧게짧게 잘라야 할 때는 욕심부리지 않는 전략을 썼다”고 밝혔다. 3년 만에 국내 무대에 출전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사진 박형진 기자] 하반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번째 대회인 ‘넵스 마스터피스2013(총상금 6억원)’에서 첫날 11명이 공동선두에 오르는 등 점치기 힘든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상반기 첫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태권소녀’ 김세영(20·미래에셋), 이정민(21·KT)을 포함한 11명의 선수는 15일 강원도 홍천의 힐드로사이 골프장(파72·6,68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2번홀에서 보기를 범한 김세영은 이후 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앞선 실수를 만회했고 이후 9번홀과 15번과 16번홀에서도 버디를 기록, 3타를 줄이며 가뿐하게 스타트를 끊었다. 김세영은 “마지막까지 위기 상황에 계속 됐는데 마지막 홀에서 퍼트로 잘 마무리했다. 오늘 마무리가 좋아 괜찮았다”며 “지난 대회였던 금호타이어여자오픈에서 실수를 많이 해 짧게짧게 잘라야 할 때는 욕심부리지 않는 전략을 썼다”고 밝혔다. 3년 만에 국내 무대에 출전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사진 박형진 기자] 하반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번째 대회인 ‘넵스 마스터피스2013(총상금 6억원)’에서 첫날 11명이 공동선두에 오르는 등 점치기 힘든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상반기 첫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태권소녀’ 김세영(20·미래에셋), 이정민(21·KT)을 포함한 11명의 선수는 15일 강원도 홍천의 힐드로사이 골프장(파72·6,68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2번홀에서 보기를 범한 김세영은 이후 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앞선 실수를 만회했고 이후 9번홀과 15번과 16번홀에서도 버디를 기록, 3타를 줄이며 가뿐하게 스타트를 끊었다. 김세영은 “마지막까지 위기 상황에 계속 됐는데 마지막 홀에서 퍼트로 잘 마무리했다. 오늘 마무리가 좋아 괜찮았다”며 “지난 대회였던 금호타이어여자오픈에서 실수를 많이 해 짧게짧게 잘라야 할 때는 욕심부리지 않는 전략을 썼다”고 밝혔다. 3년 만에 국내 무대에 출전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사진 박형진 기자 ] 하반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번째 대회인 ‘넵스 마스터피스2013(총상금 6억원)’에서 첫날 11명이 공동선두에 오르는 등 점치기 힘든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상반기 첫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태권소녀’ 김세영(20·미래에셋), 이정민(21·KT)을 포함한 11명의 선수는 15일 강원도 홍천의 힐드로사이 골프장(파72·6,68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2번홀에서 보기를 범한 김세영은 이후 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앞선 실수를 만회했고 이후 9번홀과 15번과 16번홀에서도 버디를 기록, 3타를 줄이며 가뿐하게 스타트를 끊었다. 김세영은 “마지막까지 위기 상황에 계속 됐는데 마지막 홀에서 퍼트로 잘 마무리했다. 오늘 마무리가 좋아 괜찮았다”며 “지난 대회였던 금호타이어여자오픈에서 실수를 많이 해 짧게짧게 잘라야 할 때는 욕심부리지 않는 전략을 썼다”고 밝혔다. 3년 만에 국내 무대에 출
퍼팅연습중인 윤채영 김자영 김자영과 김다나 양수진 티샷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사진 박형진 기자] 하반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번째 대회인 ‘넵스 마스터피스2013(총상금 6억원)’에서 첫날 11명이 공동선두에 오르는 등 점치기 힘든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상반기 첫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태권소녀’ 김세영(20·미래에셋), 이정민(21·KT)을 포함한 11명의 선수는 15일 강원도 홍천의 힐드로사이 골프장(파72·6,68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2번홀에서 보기를 범한 김세영은 이후 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앞선 실수를 만회했고 이후 9번홀과 15번과 16번홀에서도 버디를 기록, 3타를 줄이며 가뿐하게 스타트를 끊었다. 김세영은 “마지막까지 위기 상황에 계속 됐는데 마지막 홀에서 퍼트로 잘 마무리했다. 오늘 마무리가 좋아 괜찮았다”며 “지난 대회였던 금호타이어여자오픈에서 실수를 많이 해 짧게짧게 잘라야 할 때는 욕심부리지 않는 전략을
김세영 등 11명이 첫날 공동선두에 나섰다 / 사진=KLPGT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하반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번째 대회인 ‘넵스 마스터피스2013(총상금 6억원)’에서 첫날 11명이 공동선두에 오르는 등 점치기 힘든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상반기 첫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태권소녀’ 김세영(20·미래에셋), 이정민(21·KT)을 포함한 11명의 선수는 15일 강원도 홍천의 힐드로사이 골프장(파72·6,68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2번홀에서 보기를 범한 김세영은 이후 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앞선 실수를 만회했고 이후 9번홀과 15번과 16번홀에서도 버디를 기록, 3타를 줄이며 가뿐하게 스타트를 끊었다. 김세영은 “마지막까지 위기 상황에 계속 됐는데 마지막 홀에서 퍼트로 잘 마무리했다. 오늘 마무리가 좋아 괜찮았다”며 “지난 대회였던 금호타이어여자오픈에서 실수를 많이 해 짧게짧게 잘라야 할 때는 욕심부리지 않는 전략을 썼다&rdq
사진=AP 연합뉴스 제공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4일 휴가지인 미국 매사추세츠 마서스 비니어드 골프클럽에서 김용 세계은행(WB) 총재와 반갑게 주먹을 맞대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백악관 공동취재단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골프장에서 김 총재와 케이블TV 업체 ‘컴캐스트’의 브라이언 로버츠 최고경영자(CEO), 론 커크 전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과 골프를 즐겼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9일 휴가지에 도착한 이후 이날까지 3차례 골프장에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부대변인은 이날 현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두 딸 말리아와 사샤는 여름캠프에 참가하고 있고 이번 주 내에 마서스 비니어드에 도착해 부모와 휴가를 즐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 가족은 8일간의 여름휴가를 마치고 오는 18일 백악관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골프 경기보조원에게 주는 캐디피를 올리는 골프장이 늘고 있다. 14일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18홀 이상의 국내 골프장 325개소를 조사한 결과 31.4%인 102개소가 캐디피를 종전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원제 골프장은 227개소중 40.1%인 91개소가, 퍼블릭 골프장은 98개소 중 11.2%인 11개소가 12만원을 받고 있다. 캐디피 12만원인 회원제 골프장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59개소 가장 많았고 다음이 강원권 16개소, 충청권 12개소였다. 퍼블릭 골프장은 수도권과 강원권이 각각 5개소, 영남권이 1개소였다. 서천범 레저산업연구소장은 “캐디피를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20% 인상한 것은 1인당 입장료(그린피)를 5천원 인상시키는 효과를 갖는다”며 “이는 골퍼들의 이용을 억제하면서 골프장 경영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SBS골프 [심용욱 기자]SBS골프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홍천군 힐드로사이CC에서 열리는 2013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반기 개막전 ‘넵스마스터피스 2013(총상금6억원)’을 전라운드 생중계한다.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11월 중순까지 KLPGA투어 필드에는 빅 매치가 연속적으로 펼쳐진다. 올 시즌 전반기에는 총 10개 대회를 소화한 가운데 장하나(21·KT)와 김효주(18·롯데)가 상금랭킹 1, 2위를 차지하였고 ‘E1채리티 오픈’과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을 우승한 상반기 유일한 다승왕 김보경(27·요진건설)을 제외하면 전인지(19·하이트진로), 김세영(20·미래에셋)등 4명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는 등 신데렐라들이 대거 탄생한 춘추전국시대 양상이었다. 올 시즌 ‘여제등극’을 위한 그린 위 뜨거운 한판승부가 하반기 들어선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먼저 8월에는 매회 제주도에서 펼쳐지다 내륙으로 대회장소를 옮긴 아트골프대회 넵스마스터피스를 필두로 ‘MBN&midd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공정거래위원회가 골프존의 불공정 행위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지난 8일 공정위에 따르면 공정위 대전사무소는 골프존의 불공정 행위에 대한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이날 대전시 유성구 소재 골프존 본사에 직원을 보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스크린골프 기기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골프존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비용을 골프장 점주에게 떠넘기는 등 불공정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의 이상직 의원은 “골프존이 실제로는 프랜차이즈 영업을 하면서 점주들에게 횡포를 부리고 있다”며 공정위에 조사를 촉구한 바 있다. 공정위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비용이나 네트워크 이용료와 관련해 골프존이 점주들에게 부당한 행위를 했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올 10월 개장 예정인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 골프장(드림파크 골프장) 이용요금이 주 중 5만원선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지난 9일 인천시에 따르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주민 대표 등 13명으로 구성된 ‘드림파크컨트리클럽 상생협의회’와 협의를 거쳐 골프 장 이용비를 인근 서구 검단과 김포 일부 지역 주민들에 한해 주 중 5만원으로 책정할 것으로 보인다. 검단과 김포는 수도권매립지의 직접 영향권 안에 드는 지역이다. 또 서구와 김포 양촌면 주민은 각 6만원, 인천시민과 김포시민은 6만5천원선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당초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제시한 주중 9만원(인천시민 20∼30% 할인), 주말 12만5천원보다도 저렴하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협의 결과를 근거로 이달 중 요금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인천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라운딩 비용을 최대한 낮춰달라고 수도권매립지공사에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골프장의 분야별 운영 업체는 입찰을 통해 모집하게 된다. 시설물관리와 골프샵 임대, 전동카드 구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골프존 마켓이 20호점을 오픈했다. 골프존은 지난 9일 “자사가 운영하는 골프용품 전문 백화점 골프존마켓이 20호점을 부산 해운대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골프존은 분당에 1호점을 선보인지 2년여만에 전국에 20개 직영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아울러 오는 9월까지 구미, 포항, 울산 점을 추가 확장해 원스톱 골프 쇼핑공간(one-stop golf shopping)이 영남지역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정규식 골프존마켓 본부장은 “수도권에서 쌓아온 매장 운영 노하우 덕분에 골프존마켓을 지방에도 선보일 수 있었다”며 “올해 영남지역 외 지방 주요 도시에도 매장을 적극 확장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골프존마켓은 다양한 브랜드 클럽 및 골프용품, 액세서리 등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원스톱 골프 쇼핑(one-stop golf shopping) 공간으로 최신 골프 시뮬레이터인 비전 스크린 골프 시타실을 구비해놓았다. 시타를 통해 고객의 스윙을 파악한 후 고객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골프존마켓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