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남창 생활권의 대표적인 관문인 남창3교 야경이 다시 태어났다. 울주군은 지난 30일‘다시 태어난 교량의 빛’을 주제로 한 온양 남창3교 경관개선사업 을 완료하고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울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옹기종기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남창천 일대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쾌적한 수변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되었다. 야간경관조명은 남창3교(L=100m) 교량에 설치되어 매일 일몰 시부터 23시까지 점등되어 은은한 파스텔톤의 계절별 야간경관을 연출한다. 울주군은 남창천 정비사업, 남창천~대운산 자전거도로 개설 등을 추진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에게 걷고 싶은 도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교량이 단순 통행 수단을 넘어 울산을 대표하는 경관명소로 거듭나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기철을 앞두고 매년 반복되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2022년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이번에 편성된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은 올해 2월 군에서 선발한 포수들이며, 지역별 5개 반으로 나누어 총 30명으로 편성했다. 울주군은 농작물 피해 신고 시, 길게는 5일 이상 걸리던 유해야생동물 포획허가의 기존 행정절차 상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수확기 피해방지단 운영기간동안 사전포획허가제를 도입해 민원 신고 즉시, 피해방지단의 현장 투입이 가능하게 했다. 포획대상은 농작물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멧돼지와 고라니, 까치 등의 유해야생동물이며, 피해를 입은 농민들은 울주군 환경자원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피해방지단 운영으로 주민들이 소중하게 키운 농작물 등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은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생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22년 특별기획전시‘골격미색’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해양생물자원 연구 책임기관인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의 전시 교류 협력을 통해 쉽게 접하기 힘든 골격염색 표본 28종 35점을 전시해 생물의 골격구조를 관찰하고 색을 입힌 골격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구성은 골격염색의 목적과 방법, 과정 설명, 골격염색을 통한 연골어류와 경골어류 구분, 염색표본을 활용한 생물의 미적 아름다움 연출, 염색표본 스탬프 체험 공간과 포토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전시를 통해 신비하고 아름다운 골격염색 표본을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다른 과학관과의 교류 전시 등을 통해 다양한 전시 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태화강생태관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노동안전지킴이가 지난 30일 고양시 노동권익센터에서 경기북서부권역 합동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점검 활동에 들어갔다.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산업안전 분야 자격증 및 관련 실무경력을 6개월 이상 갖춘 노동안전지킴이 2명을 선발해 현장 투입 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관내 건설 및 제조현장의 안전수칙 준수여부, 근로자의 개인보호구 착용 계도 등 산업재해 예방과 관련된 제반 활동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는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등 관내 산업현장 및 현장 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노동안전지킴이가 소규모 산업 현장의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정착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어장의 효율적인 보전‧이용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어업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2022년도 어장 정화․정비 실시계획’을 고시했다. 어장관리법 제12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2조에 따르면 면허허가를 받은 날부터 3개월 이내에 해당 어장에 대한 청소를 실시하고, 3년을 주기로 1회 이상 청소하도록 의무화되어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어장환경의 효율적 보전‧관리로 지속가능한 어업기반을 조성하고, 어업권자의 어장 관리의무 이행 지도로 행정적 불이익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9일 어장 정화․정비 실시계획을 고시하고, 자체적으로 어장 정화활동을 추진 하도록 독려했다. 법적의무대상 어장은 수산업법 제8조에 의한 면허어업 수면과 동법 제41조 제3항에 의한 허가어업 수면으로 양양지역에는 면허어업 51건, 허가어업 8건 등 총 59건, 2,224ha의 어장이 개발․운영 중에 있다. 올해 정화대상 어장은 10개 어장 306.64ha이다. 이중 현북면 하광정리지선 11.25ha는 2022~2023년 면허양식장이용개발계획(면허처분) 대상어장으로 내년 6월 말까지, 강현면 물치지선 등 나머지 9개소 295.39ha 어장은 3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31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방지하고자,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집합금지 등 행정 명령을 준수한 소상공인 및 노동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을 긴급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편성한 예산은 총 157억원 규모로, 내부유보금 세출조정 47억원을 합한 총 157억원의 세출예산이 편성됐다. 157억원 중 104억원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사업에 쓰이게 되며, 나머지 53억원은 코로나 대응 등을 위한 성립전 예산 편성에 배분됐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사업예산을 살펴보면, 2021년 12월 15일 이전 개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유흥・단란주점 200만원 ▲일반・음식점 및 제과점 100만원 ▲목욕장, 이・미용업 100만원 ▲실내・외 체육시설 및 노래연습장 100만원 ▲숙박업(관광)・이벤트업 100만원 ▲학원 및 교습소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 ▲2020년 2월 23일 이후 폐업한 소상공인 50만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50만원 ▲안성사랑카드 코로나19 소비지원금 5만원 ▲어린이집 운영자 생활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옛날 나 어릴 땐 마을에 앰프시설이 없어서 어른들이 마을 나무에 산소통을 매달아서 종처럼 쳤었지. 그걸 치면 마을사람들이 무슨 일 있나보다 하고 와. 그러면 그 자리에서 마을 회의가 열렸어.” 태안군의 한 작은 마을에 1960년대 지역 전통을 그대로 재현한 ‘마을종(鐘)’이 들어서 지역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31일 소원면 시목2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목2리 마을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감사패 수여와 가세로 군수 등의 축사, 테이프 커팅 및 타종, 상징조형물 제막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을 주민들은 과거의 모습이 담긴 마을종과 상징물을 보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마을종 건립 사업은 총 2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군은 지난해부터 사업 추진에 나서 시목2리 다목적회관 인근에 마을종과 정자형 사각거치대, 상징조형물 등을 조성했다. 시목2리 마을종은 마을에 방송 시설이 없던 1960년대에 산소통을 소나무에 매달아 종처럼 사용했던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당시 마을 주민들은 각종 행사 및 안내사항 전달 시 산소통을 두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30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211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211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59명, 감염경로 조사 중 152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8명(8.5%), 10대 31명(14.7%), 20대 18명(8.5%), 30대 14명(6.7%), 40대 34명(16.1%), 50대 24명(11.4%), 60대 이상 72명(34.1%)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31명(62.1%), 면지역 59명(28.0%), 타 지역 21명(9.9%)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60대 이상 고령층의 확진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젊고 건강한 사람들은 코로나19에 확진되더라도 감기처럼 지나갈 수 있지만 고령층,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에게는 위험할 수 있으므로 경각심을 갖고 개인방역수칙 준수, 마스크 착용, 대면접촉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4월 1일부터 지역 내 있는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주민등록등·초본 2종과 가족관계등록부 8종, 제적등·초본 2종에 대한 발급 수수료를 무료로 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민원창구의 대면 발급을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한 비대면 발급으로 유도하고 주민 편의를 도모하는 등 양질의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115종의 민원서류 중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주민등록등·초본과 가족관계등록부의 건당 발급수수료는 각각 200원과 500원이었으나, 4월부터는 전액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군은 수수료 면제를 위해 '거창군 제증명등 수수료 징수조례' 개정을 추진하여 4월 1일부터 공포·시행한다. 군은 현재 군청, 거창사과원예농협, 거창세무서, 거창농협 대동지소, 거창법원,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 거창읍사무소, 가조면사무소, 거창축협코아루지점, 거창군산림조합, 거창농협창남지소, 건강보험공단에 총 1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조정순 민원소통과장은 "발급 건수가 가장 많은 민원서류를 대상으로 한 수수료 면제조치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가조면 통합돌봄 마을센터는 지난 30일 가조면 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마을주민과 봉사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활동가 발대식을 가졌다. 마을활동가 발대식은 지난해 6월 가조면 통합돌봄 마을센터에서 개소한 공유냉장고 ‘보물창고’의 운영 활성화와 찾아가는 우리 마을 보물창고 운영, 지도로 만드는 우리 동네 보물찾기 등 3가지 마을사업에 대해 주민리더로서 활약할 마을활동가를 위촉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주민이 주민을 돕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과 소통하는 마을활동가로 가조면 공유냉장고 보물창고 운영 활성화에 참여하는 창고지기에 5명, 마을 속으로 찾아가는 보물창고의 나눔지기에 3명, 생생한 마을 이야기를 현장에서 직접 취재하면서 이야기 지도를 만드는 마실단에 3명 등 총 11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마을활동가 중 한명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이웃 간의 소통으로 지역 공동체 정신을 높이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가조면 공유냉장고 ‘보물창고’는 관내에서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선도 모델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황인구 의원(강동4,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30일 오후 5시, 서울특별시교육청 905호 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특별시교육청-알레프에듀케이션’ 인공지능 기반 학생 맞춤형 학습플랫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하여 두 나라 양 기관의 교육교류협력의 가교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며 축사를 통해 환영과 축하의 뜻을 전하였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알레프에듀케이션(CEO Geoffrey Alphonso) 인공지능 기술의 교육적 활용을 위한 협력을 함께 하기로 하면서 다음과 같은 협의내용을 실천하기로 하였다 알레프에듀케이션은 교육에서 인공지능 활용의 사례와 세계적인 추세를 제공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인공지능 기반 학습플랫폼 개발 방향성 모색에 협력한다. 또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알레프에듀케이션이 자체 개발하는 인공지능 기반 학습 플랫폼의 교육적 효과과 현장 적용성을 높일 수 있는 조언을 담당한다. 아랍에미레이트(UAE)의 알레프에듀케이션은 개인화된 대화형 멀티미디어 콘텐츠, 실시간 학생 성취수준을 제공하는 대시보드 등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반 학습플랫폼인 ‘Alef Education Platfor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한기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30일 마포구에서 열린'식목일 릴레이 나무심기'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한기영 의원은 마포구 토정어린이 공원을 중심으로 용강동, 신수동 주민들과 함께 직접 묘목을 운반하고 심었다.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에 맞추어 소규모 인원으로 마포구 각 지역에 릴레이 형식으로 나무심기를 하여 ‘공기청정 숲 마포’를 만들기 위해 개최 되었다. 한기영 의원은 “마포구 주민분들과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 하며 나무심기를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하면서 “기후위기가 전 세계적 현안으로 다뤄지는 상황에서, 지금의 묘목 몇 그루가 미래세대에게 울창한 숲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식목일 릴레이 나무심기'는 식목일을 맞아 이틀에 걸쳐 마포구 각 지역에서 시간을 두고 나무심기를 진행하는 행사로 3월 30일 마포구 공덕동을 시작으로 3월 31일 오전12시 상암동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나무심기가 예정되어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최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30일 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청소년 부모’는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24세 이하인 가정 형태를 의미한다.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의 ‘2019년 청소년 부모 생활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연구’에 따르면, 청소년부모 61%가 학업 및 직업활동을 하지 않고 있으며, 가구 월평균 수입이 100만원 이하인 가구가 53%에 해당하며 경제적으로 취약한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이 드러났다. 특히, 청소년 부모는 청소년기에 학업, 취업과 더불어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어려움, 부정적인 사회적 편견 등으로 다차원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작년 '청소년복지지원법'개정으로 청소년 부모 지원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으나, 여전히 구체적인 복지지원정책이 확립되지 않아 청소년 부모 당사자들은 불안하고 힘든 상들을 계속하여 마주하고 있다. 이에 최선 의원은 작년 4월 1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서울시 청소년 부모 지원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서울시 자체 조례제정을 통해 청소년 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지난 26일 2022 성북구 놀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여 아동·청소년의 주체적 참여권 확보에 한걸음 더 나아갔다. 아동·청소년 놀터는 구에서 조성한 놀이 거점공간으로, 청소년의 자치활동 및 다양한 놀권리 촉진 활동을 통해 건강한 놀이문화를 확산하고 아동·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곳으로, 성북구 내에는 5곳이 운영 중이다. 이날 위촉된 각 놀터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매달 1~2회 회의를 통해 프로그램에 기획에 참여하고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소속감을 배우게 된다. 위촉식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ZOOM을 통해 진행됐다. 현장에는 대표로 위원 6명이 참석하여 구청장이 위촉장을 직접 수여했다. 직접 참석하지 못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은 ZOOM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 위촉식에 참여한 청소년 위원은 “성북도담(보문로29길 49, 아동·청소년놀터)이 생겨서 좋다, 청소년 놀터와 같은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이 지역 내에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는 지난 2013년 전국 최초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가 지난 3월 24일부터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 급증으로 화장시설 비상운영체계 가동에 들어간 가운데 오랜 대기로 인해 여전히 7일장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예비기까지 포함한 가동 확대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30일 열린 제306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교통위원회의 서울시설공단에 대한 업무보고 현안 질의에서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화장시설 비상 확대 가동을 통해 평소 대비 일 97회 증회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여전히 최대 7일장, 대부분 5일장을 하고 있어 오랜 대기로 인해 유가족의 슬픔과 고통이 매우 심한 실정”이라면서, “승화원과 추모공원에 있는 예비기 3기까지 포함하여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했다. 또한, 송 의원은 “화장시설 확대 운영으로 관련 초과근무 인건비에 대한 서울시 지원은 협의됐으나 화장로 노후화 가속, 배출가스 저감장치 등 장비 수명 단축 등에 대한 예산지원 약속은 없었다”면서,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예산지원 보장을 받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전기성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여러 지적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조속히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시흥시는 안정적인 주택공급으로 도시의 균형 발전을 이루고자 설계 중인 ‘시흥 매화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월 31일부터 4월 14일까지 주민공람공고를 시행한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시흥매화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현재 약 78개의 중소지역업체가 입주해 있다. 이와 연계한 배후 주거지 조성을 위해 ‘시흥 매화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공공사업으로 본격 전개한다. ‘시흥 매화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대상지는 신안산선(여의도~광명역(ktx)~시흥시청 건설중)이 통과하는 지역으로, 도심 역세권과 직결되는 역세권 중심의 복합도시 개발이 가능해 청년, 사회초년생에 신속한 주택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개발 규모 약 130만㎡(약 40만 평)에 약 1만호의 주택공급을 계획했으며, 지난해부터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관한 협의에 힘써왔다. ‘시흥 매화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난해부터 2026년 최초 입주를 목표로, 현재 각종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향후 각종 위원회 심의 절차가 원활히 이뤄지면, 우수한 입지의 공공택지 조성을 통한 신속한 주택공급이 가능한 사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21년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 납부기한 직권연장 대상은 코로나19로 운영시간이 제한된 업종의 중소기업이고, 연장 기간은 3개월 늘어난 7월 말까지이다.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연장을 받은 기업은 별도 신청 없이도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자동으로 3개월 연장되며, 운영시간 제한 업종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 등이 발생한 법인 등에 대해서는 신청에 의해 기한 연장도 실시한다. 2021년 12월 결산법인은 4월 말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서면 또는 전자신고(위택스) 방법으로 신고하고 납부하여야 하며, 납부기한 직권연장 대상 납세의무자도 5월 2일까지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를 마쳐야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도모와 부담 경감을 위한 것으로 중소기업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은 금일 새봄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2022년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의정부2동 행복홀씨 입양단체인 통장협의회를 비롯하여 동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4개 구역별로 나뉘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대청소 참여자들은 이면도로 및 중심상가 구석구석을 누비며 겨우내 방치된 무단투기 폐기물을 수거하고 도로변 가로수 및 띠녹지 보호를 위해 설치한 방풍막이를 제거하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노성천 의정부2동장은 “새봄맞이 대청소에 솔선수범하여 동참해주신 통장협의회 회원 및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쾌적하고 활기찬 의정부2동을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주민공동이용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합리적 지원기준 마련을 위하여 마을복지회관 등 주민공동이용시설 157개소에 대한 운영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 인구 감소 등의 시대적 변화에 따른 마을주민들의 욕구와 운영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여러 부서에 산재해 있는 지원현황 파악을 통하여 형평성 있는 보조금 지원기준 마련과 제도개선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중점 조사 대상은 마을회관 101개, 의례회관 및 다목적회관 56개 등 157개소이며, 이외에도 마을에서 소유하고 있는 농업창고 등 공동시설에 대해서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다. 주요 조사 내용으로는 ▲건물현황(건축년도, 규모, 증·개축현황 등) ▲기반시설(회의실, 주방시설, 교육장, 건강관리실 등) ▲이용실태(이용 단체 및 이용 횟수, 운영프로그램 등) ▲ 시설별 지원현황을 비롯하여 운영상의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이다. 실태조사는 서면조사와 현장조사를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서면조사는 읍면동과 해당 부서의 지원 현황 등 조사자료를 기반으로 서면조사를 실시하고 현장조사는 시설을 직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는 2022년 규제입증책임제를 추진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해 생활불편과 기업애로 해소에 나설 방침이다. 규제입증책임제는 주민·기업 등 민간이 규제개선 필요성을 입증하는 것이 아니라 담당 공무원이 직접 규제존치 필요성을 입증하고, 그 타당성을 입증하기 어려운 경우 해당 규제를 개선하는 제도다. 의정부시는 특히 올해부터 기존 등록규제 중 주민·기업의 민원 이력이 있거나 경제활동에 제약이 되는 규제 등 개선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주요규제를 선별하여 상반기에 집중 정비하기로 했다. 또한 의정부시에 주소지나 사업장을 둔 개인 또는 기업 및 단체에서 규제 개선을 요청하면 소관부서의 검토 및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해당 규제를 수시로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조례, 규칙 등 자치법규와 관련한 규제입증요청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에 신청 서식과 방법이 자세히 안내되어 있다. 한수완 기획예산과장은 “선제적으로 행정여건 변화를 적극 반영하여 시민과 소상공인, 기업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30일 시 주민복지과(희망복지지원팀)와 읍면동 간의‘공공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서귀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취약계층 1인 가구 건강음료 안부 살피미 지원사업','취약계층 1인 가구 빅데이터 활용 안부 살피미 지원사업', 온-오프라인'서귀포 희망 소도리'시스템, 읍면동 통합사례관리사업 등 업무 전반에 대한 공유와 협조 사항에 대해 논의를 하였고, 읍면동 맞춤형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 펜더믹에 따른 취약 1인 가구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복지 발굴시스템 홍보계획 및 취약 1인 가구의 신속 서비스 연계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공공복지 네트워크를 강화를 위한 간담회’는 공공복지의 유기적인 전달체계로 재구축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4월에는 관내 보건소 및 여성가족과 등 보건복지 소관 업무 부서간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지속적인 공공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간담회 등 업무 공유로 취약 가구에 유기적인 공공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일)는 지난 29일 동동갈비(대표 이태호)에서 따뜻한 갈비탕을 후원받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동갈비는 생연2동 착한식당으로 홀수 달마다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식사 지원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동동갈비 이태호 대표는“두 달에 한 번이지만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행복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생연2동 김일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해주는 이태호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다양한 민간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30일 의정부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제7기 공직자 정책관 연구단 임명장 수여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0년부터 독창적인 제안과 정책개발을 위해 출범한 의정부시 공직자 정책연구단은 그간 56개의 과제를 연구해 이 중 34개의 과제를 시정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의정부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연구하고 공부하는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이번 제7기 공직자 정책연구단은 4개 팀, 21명의 공직자들로 구성됐으며, 연구단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팀별 토의, 연구보고서 제출, 연구과제 심사, 창안대회 참가 등의 과정을 통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4월부터 팀별 연구주제 선정과 국내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시작하며 11월 중 연구과제발표회를 가질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여러분이 자발적으로 정책연구단으로 지원한만큼 의정부시의 좋은 변화를 위한 밑그림을 그려보고 문제의식을 가지고 실행 가능한 정책을 구상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는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대규모의 확진자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상수도 요금 감면을 추진한다. 요금감면 대상은 상수도 일반용, 전용공업용 사용자로 공공기관과 군부대는 제외되며 감면 기간은 다음 달부터 오는 4월 고지분에 대해 3개월간 사용한 상수도 요금의 50%(하수도, 물이용부담금 제외)를 감면받게 된다. 또한 수도요금 고지서에는 상수도 요금감면이 반영된 금액으로 고지되며 별도의 신청서 작성 없이 감면받게 된다. 이번 요금감면을 통해 일반용 상수도를 이용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3,600여개소와 동두천산업단지 내 피혁, 염색 등 전용공업용수를 사용하는 중소기업체 42개소가 혜택을 받게 되고 감면 규모는 총 8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동두천시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수도요금 감면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침체된 지역 경제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에서 지원하고 하남도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입주기업인 메이즈㈜가 차세대 블록체인 네트워크 서비스 기업인 클레이페이(KlayPAY)와 업무협약을 맺고 하남시에서 3세대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한 실물경제시스템에 대한 실증테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메이즈㈜는 이달 14일 법인을 설립하였으며, MAZE의 플랫폼을 통해 클레이페이의 KP(KlayPAY의 약자)로 결재 가능한 시스템을 탑재하는 협약을 맺고 결제 라이센스 및 관련 마케팅에 대한 계약을 완료하며 창업 1주일만에 3,500만원의 초기 매출을 창출하였다. MAZE는 클레이페이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스페이블 코인의 실물경쟁 결제시스템 구축’을 시도하고 최첨단 블록체인 기술과 하남시의 소상공·자영업 카페의 연계를 통한 사업 영역을 개척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MAZE는 2021년 하남도시공사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올해 3월에 캠퍼스에 입주한 기업이다. ICT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소상공인 카페와 지역주민을 연결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스마트시티 건설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이다. 암호화폐 서비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최근 이름을 밝히지 않는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슈퍼 싱글 침대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익명의 후원자는 올해 초 동두천시청을 직접 방문하여 본인의 신원을 밝히지 않고 후원하고 싶다며“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싶다”는 기부의 뜻을 비쳤다. 동두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조손가정의 아동을 추천하여 후원자는 직접 슈퍼싱글 침대를 배달하여 설치까지 완료했다. 이번 후원은 두 번째 후원으로 조손가정의 아동 2가구에 전달됐다. 침대를 후원받은 김00 아동의 할머니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아무런 조건없이 침대를 후원해주신 분께 너무 감사드리며, 베풀 줄 아는 아이로 키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는 일자리 지표 통계 추이와 지역의 노동시장 현황 분석을 토대로‘2022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 시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제9조의2 규정에 따라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수립‧공표하는 제도로써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의 일환이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15~64세 고용률 64.0%, 취업자 수 205,000명을 일자리 목표로 제시하였으며, 실제 코로나19로 인한 전국적인 고용침체에도 불구하고 고용률 100% 달성 및 취업자 수를 목표 대비 102%로 상향 달성하는 등 주요 고용지표가 개선되어 코로나 위기에 비교적 잘 대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021년 55.2%로 목표했던 여성고용률이 53.8%로 소폭 낮게 나타나, 코로나19에 따른 고용 타격이 여성 근로자에게 더 크게 미쳤음을 짐작할 수 있다. 시는 2022년 주요 고용목표를 전년도 대비 0.1%~0.5% 상향 조정하여 15~64세 고용률 64.2%, 취업자 수를 전년 목표 대비 5,000명 증가한 210,000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부터 16일 총 3일 간 복지관 앞마당에서 지역주민 2,430명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을 무료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와 이어지는 오미크론 확산세로 인해 발생하는 불특정다수의 확진자로 인해 피해 받고 있는 임대단지 내 취약계층 대상자를 비롯해 미사지역 내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개인 위생을 위한 방역물품을 지급하며 감염병 예방을 도모하고자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날, 방역물품은 힘든 시기에도 끊임없는 나눔을 실천해주는 기업 및 단체의 후원물품으로 구성되어 마스크 8,000장, 손소독제 4,000개 등 방역물품과 함께 오트밀 및 유산균 영양제 1,000개 등 주민 건강을 위한 면역력 강화 식품 등도 포함하여 함께 배분되어 더욱 더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방역물품을 지원받은 1301동 지역주민 김O자 어르신은 “우리같은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많은 일들을 해주는 복지관이 있어서 얼마나 든든한지 모른다.”며 “항상 애써주시는 관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클린의정부연합봉사단(단장 김충식)은 3월 30일 의정부역 동 ․ 서부광장 주변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봉사단 소속 회원 약 30여 명이 참여해 물청소와 환경정화를 실시하였으며, 역사를 중심으로 방역 활동도 진행했다. 클린의정부연합봉사단은 지난해 3월 의정부역사와 주변의 환경정화를 목적으로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및 의정부상공회의소 등 14개의 기관들이 연합하여 발족한 봉사단체이다. 봉사단장인 김충식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장 “따뜻한 시기 노숙인들이 많이 모여 위생이나 환경적으로 시민의 불편이 많은 의정부역사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및 노숙인 계도 활동을 하기 위해 연합봉사단을 발족 하였으며, 3월부터 9월까지 월 1회 이상 의정부역에 국한하지 않고 가능역과 관내 공원 등 후미진 곳을 찾아다니며 청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현숙 의정부시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 매월 1회 이상 꾸준히 진행될 '클린의정부연합봉사단' 활동이 노숙인들의 보호대책 마련과 계도를 넘어 시민들의 안전과 깨끗한 의정부, 행복 도시 의정부를 유지하는 데에 선한 영향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16개 교류도시 등 홍보관계자를 초청해 제주4·3의 역사를 올바로 알리기 위한 '4·3역사 알리기 팸투어'를 실시한다. 올해 팸투어는 다음달 21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4·3길을 비롯한 주요 유적지 등을 탐방하고, 유족 대상 인터뷰 진행을 통해 제주 4·3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이후 소속 지자체별 홍보 매체(홈페이지, 시정소식지, 공식블로그 등)를 통해 전국적으로 제주 4·3의 역사와 해당 콘텐츠를 소개하게 된다. 또한, ‘서귀포시 SNS 서포터즈’와‘영상 크리에이터팀’을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4·3 역사 현장의 취재 활동을 지원하고 기행문, 영상 제작 등을 통해 온라인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4·3의 아픈 역사에 대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병행할 방침이다. 2021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7개 교류도시 홍보담당자 17명이 참가하는 2박 3일간 팸투어를 진행하였으며, 4·3특별법 개정사항을 홍보하는 한편 4·3위령비와 학살터 등을 방문하여 소속 SNS에 게재하는 등 전국 홍보를 실시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여러 지자체 홍보관계자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제작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하남시의 지원으로 약11억원(국비 5.5억, 도비 0.8억, 시비 4.7억)의 예산을 지원받아 올해 3개의 사업단을 추가로 만들어 총 6개의 사업단을 구성하고 어르신 400명에게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하남시는 노인의 일자리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공익활동형 1,310명, 사회서비스형 300명, 시장형 일자리 115명, 총 1,725명의 어르신들에게 3개 유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2017년 ‘봄날’사업단을 시작으로 매년 만족도 평점 4.5점 만점에 4.3점 이상의 높은 성과를 내는 등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사업단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이번, 2022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편성된 사업단은 ‘노노케어’, ‘스쿨도우미’, ‘주정차도우미’, ‘미사공원도우미’, ‘미사역도우미’, ‘봄날’이 있다. 먼저 ‘노노케어’사업단은 노인이 노인을 케어한다는 의미로 110명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동장 안중현)는 3월 30일 비영리 민간단체 샘솟는 공동체(대표 주지만)와 지역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복지자원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샘솟는 공동체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김용진 11통장의 자원 발굴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호원1동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직접 만든 건강한 반찬 및 간식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상호 간 복지사업에 긴밀히 협조하는 민·관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주지만 샘솟는 공동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과 간식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함께 사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중현 호원1동장은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샘솟는 공동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특례시 권선구는 지난 31일 권선구 지역 시의원 및 권선구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정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2022년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하였으며 이귀만 구청장은 참석한 시의원들에게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및 내진보강 △수인선 상부공간 유지관리 등 권선구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구정운영 협력을 위한 지역 의원들의 아낌없는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참석한 시의원들은 "권선구 지역발전을 위해 현안사안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입을 모았으며, 이귀만 구청장은 "지역구 의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협력으로 지역현안과 주민불편 문제를 차질 없이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9일, 10일 이틀간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제주북페어 2022 책운동회'에서 일회용 봉투 대신 에코백을 재사용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 '제주북페어 2022'는 전국의 독립출판물 제작자들이 제주에 모여 다양한 책 전시 및 세미나를 진행하는 독립출판물 박람회로, 행사 당일 책을 사고팔며 다량의 일회용 봉투가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탐라도서관은 사전에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을 기부받고, 행사 당일 필요한 관람객에게 무료로 배부하는 에코백 나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에코백 기부 기간은 오는 4월 6일까지이며, 도내 공공도서관(탐라·애월·한경)과 북페어에 참여하는 동네책방 16곳(△나이롱 △북스페이스 곰곰 △아무튼책방 △이후북스 △지구별가게 △책가방 △달책방 △비건책방 △언제라도북스 △무명서점 △그림책방노란우산 △라바북스 △수민문화 △어나더페이지 △밤수지맨드라미 △북 다마스)에서 기부받는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에코백 재사용 운동이 쓰레기 없는 건강한 행사를 진행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제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31일, 권선구 호매실동은 관내 주요 도로변과 이면도로에 대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통장협의회원, 환경관리원, 동 직원 등 40여명이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한 후 호매실동 관내 청소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무단투기 쓰레기 및 불법 게시된 광고물을 집중 제거하여 쾌적한 호매실동을 조성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유인순 호매실동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수십만 명이 나오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깨끗하고 살기 좋은 호매실동을 만들고자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쾌적한 호매실동을 보며 주민들 마음에도 싱그러운 봄이 왔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30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관내 취약계층 26가구에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 4~5종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배달하는 봉사를 하고 있다. 이날은 반계탕, 열무겉절이, 깻잎장아찌, 꽈리고추멸치볶음 등을 배달했다. 김명옥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반계탕을 드시고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매달 봉사해주시는 단체원 덕분에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음식으로 자주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31일 호주의 대표적인 고성장 잠재도시인 빅토리아주의 질롱시를 방문, 양시간 국제방산협력 및 산업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질롱시와 국제 우호도시를 체결하였다. 허성무 창원시장을 단장으로 한 창원시 방문단은 31일 낮 12시(현지시간) 질롱시청 1층에서 열린 우호 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호주 원주민 전통춤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질롱시 트렌트 설리반 부시장의 환영사, 우호도시 협약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양시는 다양한 분야의 국제교류 확대를 논의하고, 특히 방산·수소분야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도시의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데에 뜻을 함께했다. 이번 우호체결은 문화, 관광, 교육, 방산, 경제 활동을 포함한 전 분야에서 상호 신뢰와 평등의 원칙을 바탕으로 교류를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양 시는 투자, 무역, 기술 등의 영역에서 관련 기업 간의 호혜적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는 내용도 함께 들어가 있다. 질롱시는 빅토리아주에 위치한 도시로서, 주도인 멜버른시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이며 최근 5년간 급격한 산업발전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잠재 가능성이 풍부한 도시이다. ‘세계적으로 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갈산1,2동, 삼산1동)은 3월 25일에 열린 2022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홍순옥 의장은 제7대부터 제8대까지 구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민원 해결 및 지역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데 우수한 모습을 보였기에 상을 수여했다고 조직위원회는 전했다. 이 시상식은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 등이 주관한 행사로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책임을 다하고, 남다른 통찰력과 리더십을 가진 인물을 선정해 분야별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홍순옥 의장은 "7대 의회부터 시작해서 부평구의 첫 여성의장이 되었다. 의회를 이끈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구민들 성원과 의원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가슴에 새기고 더욱더 헌신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인 ‘제주하모니’를 총 7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규모 공연 위주의 클래식, 제주어 토크콘서트, 국악, 재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했다. 상반기에는 4월 26일 오후 3시 1회 공연을 시작으로, 5월 24일과 6월 28일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4월에는 제주빌레앙상블 공연, 5월에는 제니크퀸텟 공연 및 양정원 제주어 가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6월에는 성악앙상블 체스 싱어즈 공연이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퓨전국악앙상블, 재즈 공연, 전통국악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4월에 출연하는 제주빌레앙상블은 2021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공연자로 선정돼 그 실력을 입증받은 제주의 토종 크로스오버 음악단체로, 제주의 자연과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창작작품과 연주 활동으로 대중과 언론에 호평받고 있다. 제주아트센터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운영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정연구원은 30일 오후 4시 창원특례시 문화예술과 콘텐츠산업담당 공무원과 창원시정연구원 연구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창원시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창원미래포럼은 경남연구원 김진형 연구위원이 ‘문화로 읽는 콘텐츠 – 산업보다 문화가 더 중요하다’를 발제하고 참석자간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진형 연구위원은 “문화콘텐츠 또한 결국 하나의 사회요소이므로, 모든 사회요소에 한계가 있듯 문화콘텐츠 역시 한계가 있으며, 그것은 불평등 문제”라고 말하며, “첫 번째는 통치적 측면의 불평등으로 정부가 문화콘텐츠에 대한 전반적 지식권력체계를 가짐에 따른 중앙정부와 지자체간의 문화콘텐츠 기반 불평등을 의미한다. 다음으로 수도권이 문화콘텐츠의 기획․생산․유통에 관한 기술지식에 절대적 우위를 점하는 지리적 불평등 문제가 있다. 그리고 문화콘텐츠 발전을 두고 정부의 산업화 전략으로 인해 힘이 열세한 문화가 불평등을 경험하게 되는 목표의 불평등 문제, 네 번째는 앞서 논한 정부․수도권․경제론자의 권력 우위를 유지시켜주는 도구로서 디지털이 아날로그에 비해 매체적 우위를 점하게 되며 발생하는 매체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지난 31일부터 4월 15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4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건의사항 조치결과 확인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의, 구정에 대한 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31일 11시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49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 등을 의결했다. 4월 1일부터 1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 보고 청취, 조례안과 동의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4월 13일과 4월 14일 이틀간은 본회의를 열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고, 4월 15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그동안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홍순옥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8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인 만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 보고와 구정질문 등을 통해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마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도서관의 날 1주년 기념으로 ▲책+원예 마음가꾸기 ▲책과 함께 일상회복 글씨로 전해지는 위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세계 책의 날 기념으로 ▲헌 책의 새로운 변신! (북 아트교실) ▲마크라메 걱정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오는 4월 16일에는 ▲올해의 책 선포식 ▲2022 제주시 올해의 책 선정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하고, ▲모다드렁 책방 이야기 ▲제주 동네 책방을 만나다를 진행해 도서관 주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특히 도서관주간 기간 동안 우당도서관을 이용하면 다양한 대출 행사 ▲도서 대출 두배로 데이 ▲연체 없애주세요~ 등을 통해 도서 대출 권수 확대와 대출정지 해제의 혜택이 주어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주간 동안 운영하는 다양한 행사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생활에 활력을 얻고, 도서관을 더욱 가까이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31일 오전 10시 접견실에서 메가박스와 영화관 관람료 할인 제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원시가 특례시로 출범하는 첫 해로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조금이나마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창원특례시와 메가박스 측이 실무협의를 거쳐 진행됐다. 많은 시민들이 영화관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창원이면 누구나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일반관, 컴포트관을 7천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메가박스 홈페이지 또는 APP에서 메가박스 마산지점, 창원지점 전용 할인쿠폰을 다운받아 등록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현장구입자는 메가박스 멤버십 회원 인증과 함께 창원특례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할 경우 동일한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 대상 지점은 메가박스 마산지점과 창원지점에서만 가능하며, 할인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안경원 제1부시장은 “요즘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으로 영화를 보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집이라는 일상과 직결되는 공간에서 영화에 몰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압도적인 스크린과 사운드에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4일부터 31일까지 의정부지역자활센터와 함께 감염취약계층 신속항원검사키트 지급을 위한 키트 소분·포장작업을 실시했다. 의정부지역자활센터에 소속된 임가공사업단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3명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 감염취약계층에게 지급될 58,850개의 자가진단키트 포장 작업에 참여했다. 이번 협력작업을 통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에게 근로 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근로 능력을 증대시키고, 사업단의 매출 향상에 보탬이 되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인해 자가격리자 생활지원비 신청자 증가, 당면 민원 업무 처리 등 동 주민센터의 업무가 과중된 상황 속에서 직원들이 키트를 소분·포장하는 작업을 줄여 업무 부담을 완화시키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보게 되었다. 포장 작업이 완료된 자가진단키트는 즉시 동 주민센터로 배부하여 감염취약계층에게 1인당 2개씩 지급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이번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급을 위한 협력작업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 취약계층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농업기술센터는 도심 속 유휴지를 활용해 텃밭을 조성하여도시민들의 영농 체험으로 일상 속 힐링과 휴식을 경험하는 공동체 텃밭을 운영한다.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공동체 텃밭은 2개소로, 신촌 공동체 텃밭, 제덕 공동체 텃밭이다. 지난 2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하여 3월중 분양 완료하였으며, 4월부터는 도시농업 초보 참여자에게 기초 영농교육을 실시하고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야외 활동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텃밭은 농작물 생산이라는 범주를 벗어나 우울증 극복, 스트레스 감소, 치유 등 해결의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도시농업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 공동체 회복,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여가와 취미 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유발시키고 있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텃밭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야외 활동으로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힐링의 공간이 될 것이다”라며, 지속적으로 도시농업 활성화 및 공동체 텃밭을 확대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30일 코로나19 이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여객수요를 대비하기 위해 인천공항 4개 자회사와 ‘인천공항 모‧자회사 경영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4개 자회사 사장을 포함해 공사 및 자회사 경영진이 참석하였으며, 포스트코로나 여객증가에 대비한 현장직원 직무 교육 등 공항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자회사 청렴도 향상 방안 등 주요현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앞으로 공사와 자회사는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이후 공항을 다시 찾는 여객 분들께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4월 4일까지 ‘하남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하남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문화예술·스포츠·재능·효행·자원봉사·국제화·굳센생활·칭찬부분·참여 등 9개 부문에서 모집한다. 추천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위원회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1명씩 수상자를 선발하고, 이 가운데 1명을 청소년 대상 수상자로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시상식을 지난 2월 제정된 조례에 따라 지정된 ‘하남시 청소년의 날’인 5월 28일 진행할 예정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후보자 추천은 오는 4월 4일부터 28일까지다. 청소년상의 자격요건은 공고일(3월 30일) 기준 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며, 제출서류를 갖춰 시청 평생교육과로 공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요강 등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주해연 평생교육원장은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모범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하남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을 시상하고 있다”며 "하남시의 미래이자 희망인 우수한 청소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문화공동체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문화자원을 발굴하는 연미 문화마을 조성사업의 마무리 단계에 박차를 기한다고 밝혔다. 연미 문화마을 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연미마을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문화공동체를 구축하여 마을회 자체적으로 문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한다. 올해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연미마을 생활문화 기록화사업, 연미마을 박물관화 사업, 문화강좌 등이며,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수칙 등을 준수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는 마을 축제, 마을 소재 창작극 제작, 마을주민 주도 생활문화강좌 운영 및 다른 지역 문화마을 견학을 통해 구체적인 문화마을 조성사업 발전방안을 수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연미마을 추진위원회와 협조하여 자생력 있는 문화마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생산과 함께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관내 벼 재배 농업인(3,303호 3,778ha)을 대상으로 벼 재배 전 과정의 필수 농자재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원시는 매년 품질 좋은 쌀 생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시민 체감형 지원사업 추진으로 농업인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년(1,592백만원) 대비 약 40% 증액된 2,127백만원을 투입하여 진행한다. 이에 따라 우선적으로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하여 벼농사 풍년의 시작을 위한 ‘튼튼묘 생산 농자재 지원’을 추진하여, 3월 말까지 정부보급종 12품종 49톤을 공급 완료하고, 4월 말까지 벼 육묘용 상토매트 28만매, 상토 10만 6천포(포/40L), 육묘상자처리제 4만 2천포(포/1kg)를 농가에 보급한다. 이에, 창원시농업기술센터 김선민 소장은 벼농사 전과정 필수 농자재 지원이 목표인 만큼 그 시작을 알리는 ‘튼튼묘 생산 농자재 지원’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향후 3차에 걸친 벼 병해충 방제 농약 지원 및 공동방제 지원까지 농업인들이 농업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에서는 지난 29일 하남시 최초로 아동친화예산서를 발간하고 시민들에게 공개 했다고 밝혔다. 아동친화예산서 발간은 유엔아동권리협약 제3조 아동최선의 이익과 관련하여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구성요소 중 하나로 아동관련 예산이 아동에게 공평하게 배분되고 지자체 예산이 얼마나 쓰였는지 적절히 분석하여야 하며 예산 수립의 투명성 및 예산이 공개 되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하남시 최초로 계획수립, 각 부서별 관리카드 작성, 분석 및 진단의 과정을 통해 발간되게 되었다. 금번 아동친화예산은 ▲아동인구 대비 예산 현황 ▲아동예산지수 ▲재원별 예산 현황 ▲부서별 예산 현황 ▲아동 권리별 현황 ▲아동친화도 영역별 현황 ▲사업수혜대상별 예산현황 ▲아동수혜 방법별 예산현황 등 총 8개 항목 예산에 대한 분석 자료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분석자료를 보면 2022년 아동친화예산은 104개 사업 1,221억원으로 전체 일반회계 예산의 16.3%에 해당하고 전년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원별 예산 현황을 보면 국비 30.4%, 도비 7.7%, 시비 61.9%로 최근 활발히 펼쳐지고 있는 아동친화 사업에 대한 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