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지난20일 서천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최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서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장, 추진위원, PM단장,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해 기본계획 사업내용 및 추진방향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촌중심지(면 소재지) 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발전 거점으로 육성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면 소재지를 포함한 배후마을의 연계 발전을 목적으로 지역 잠재력을 살리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서천군은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주민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설명회를 비롯해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21년 10월 기본계획 최종 승인을 받았다. 총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여 2024년까지 서천군 현(現)청사 건물 및 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복합문화 공간인 서천 문화의 숲 조성과 사람 숲길 조성, 문화누리마당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0일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코로나19 관련 부서장 10여명이 모인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한 특별방역 강화조치 합동 점검회의를 열었다. 군은 최근 2주 연속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에서 방역 위험도가 매우 높음 단계로 나타나고 지역 내에서도 노인요양시설을 중심으로 한 확진자 발생과 타지역 확진자 접촉 등의 사유로 산발적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확산세 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날 회의는 관련 부서와 특별방역 활동을 공유하고 보다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노인요양시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종사자를 대상으로 주 1회 PCR 선제검사 실시하고 있으며 확진자 발생 시설은 코호트 격리를 실시해 추가 확진자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점검반을 편성해 414개소의 노인·장애인·아동 관련 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서천경찰서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식당3카페 892개소와 29개 유흥주점 대상 현장점검 △서천교육지원청과 학원, 독서실 등 72개소 점검 △종교시설 228개소 현장 방문 점검 △보령해경과 합동으로 낚시어선 85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이달 21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서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착공식을 개최하고 아태지역 보안검색산업 허브도시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서천군은 2019년 국토교통부에서 외산에 의존하던 보안검색장비의 국산화를 목표로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제 추진을 목표로 진행한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유치기관 선정 공모에 지원해 여러 지방자치단체와의 경쟁을 통해 같은 해 10월 유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후 2020년 2월부터 기본계획 수립,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 조달청 맞춤형 서비스 약정 등을 거쳐, 올해 10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2월 시공사를 선정해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를 착공하게 됐다.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는 국비 포함 사업비 240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만3297㎡, 건축면적 2916㎡, 연면적 3761.08㎡, 지하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에 건축된다. 센터는 연구소 1동과 옥외저장소 1동으로 구성되며, 성능인증시험을 통한 항공보안장비 인증 지원과 함께, 보안검색기술 개발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 제공, 보안강화 및 국제 동향에 맞춘 인증기준 고도화 연구 수행, 기 인증 항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0일 문예의 전당에서 ‘서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서천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축하하고, 대군민 홍보를 통한 갯벌과 세계유산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군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 내빈 및 전문가, 지역주민 등 접종완료자 등으로 참석인원을 제한해 진행됐다.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인사의 축사, 전문가 및 지역주민 감사패 수여, 유공 공무원 표창, 등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체 행사는 서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 ‘요즘서천’을 통해 생중계됐다. 한편, 서천갯벌은 지난 7월 26일, 제44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위원국 만장일치로 등재됐다. 등재된 세계유산구역은 장항읍에서 서면 월하성까지 총 면적 68.09㎢의 갯벌 일원이다. 특히, 서천갯벌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사이트로 등록되어 있는 등 멸종위기 철새의 서식지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유네스코 등재를 통해 지구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자연서식지로서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전 세계로부터 인정받았다. 노박래 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올 한 해 평생학습 동아리의 주요 활동 성과를 지역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2021년 홍성군평생학습동아리 성과발표회’를 ‘홍성군평생학습센터’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홍성군 평생학습 축제의 일환으로 홍성군평생학습동아리 소속 11개 동아리가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활동제약이 있었음에도 지속적인 배움과 활동을 실천해온 평생학습인들에게 감사드리며, 한 해 동안 일궈온 성과를 많은 지역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홍성군평생학습 동아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평생학습동아리는 내포 오카리나를 포함한 11개 예술동아리와 구연동화를 포함한 6개 학습동아리 등 총17개 동아리 157명이 소속되어 있다. 이들은 동아리 간 교류를 통해서 서로의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새로운 배움의 장 조성과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이 재택치료 관리체계 강화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재택치료자 관리를 위해 ‘재택치료 추진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확진자 급증과 함께 정부의 ‘모든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기존 재택치료TF를 재택치료추진단으로 확대 개편하여 꼼꼼한 재택치료 관리에 나선 것. 이에 따라 재택치료추진단은 길영식 부군수를 단장으로 재택치료인프라반, 건강관리반, 격리관리 등 3개반 5개팀으로 세분화하는 한편, 읍 ․ 면 복지팀에 방문간호사 10명을 긴급 투입하는 등 전담인력 충원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고 있다. 또한, 재택치료 관리를 연계할 수 있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확보하고 재택치료 응급상황에 대비한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체계적인 재택치료 체계를 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길영식 부군수는 “재택치료추진단 본격 가동으로 재택치료의 조기정착과 안정적 관리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연말연시 불필요한 이동 및 사적 모임 자제와 철저한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이 상·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사업을 통한 물 공급 인프라를 확대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물 관리로 10만 군민의 물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21일 군 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상수도 보급률 99.1%(마을상수도 포함), 하수도 보급률 74.9%의 목표치를 각각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군은 올해 농어촌생활용수개발,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 등 총 11개 지구에 107억 4,700만 원을 투입하여 상수도 기반시설을 확충하였다. 특히 올해 6월 농어촌상수도[구항·서부] 신설사업이 완료되어 1,894명(725가구)에게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군 자체사업인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완료하여 주민 401가구에 지방상수도를 추가 공급하였다. 현재 연차적으로 추진 중인 3개 지구(갈산, 홍북, 홍성)에 대한 신설사업이 완료되면 2,538명(1,085가구)의 주민들에게 물 복지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일환으로 노후관 교체, 블록시스템 구축, 누수탐사 및 복구 등으로 광천읍, 결성면 급수구역의 유수율이 87% 이상 제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 상하수도과는 최근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1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금강유역환경청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환경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받은 포상금 5백만원 전액을 충청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공하수도 평가는 환경부에서 공공하수도를 관리하는 기관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평가로 계룡시는 하수도시설 유지관리,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방류수질 기준 준수 등 하수도 업무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포상금을 기부하기로 한 시청 상하수도과 소속 직원들은 “이번 기부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희망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와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마음행복 FLEX!’라는 주제로 진행된 UCC 공모전에서 6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실시된 청소년 UCC 공모전은 매년 새로운 주제로 청소년의 건전한 활동을 독려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속 자신만의 힐링 방법을 UCC로 제작했다. 시에 따르면 공모기간 중 총 10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시와 센터에서 1·2차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청퀴즈 온 더 블럭’(계룡시청소년참여위원회 손예담 등 11명)은 인기 TV프로그램을 패러디한 작품으로 두명의 진행자가 길거리에서 계룡시청소년참여위원회를 만나 코로나19 속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인터뷰하는 참신한 내용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최우수상 외에도 ▴우수상 ‘슬기로운 격리생활’(용남고등학교 박해원 등 5명) ▴우수상 ‘나만의 소확행으로 함께 이겨나가요, 코로나19’(용남고등학교 유혁준 등 5명) ▴장려상 ‘슬기로운 코로나 생활’(용남고등학교 이서경 등 4명) ▴장려상 ‘COVID-19 힐링 방범대 IN 계룡산’(계룡중학교 강석하 등 4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매년 군민 안녕을 기원하며 칠갑산에서 개최해오던 신년 해맞이 행사를 2022년에는 개최하지 않는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변종 오미크론 바이러스마저 심각하게 유입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군은 해맞이 행사 취소에도 일부 등산객이 찾아올 것에 대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포함한 방역 대책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강화된 정부의 방역지침이 1월 2일까지 계속되는 상황에서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도직 공무원들의 창의적 강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연찬 시간을 가졌다. 연찬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벼, 고추 등 주산 작목의 고품질 재배기술에 대한 효율적 강의와 대화 기법을 익히는 데 집중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내년 1월 27일부터 31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2022년 농업인 실용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내년 1월 장평․남양․비봉면 주민자치회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청양군이 지난 20일과 21일 혁신플랫폼 ‘와유’에서 신규위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본교육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회가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와 다른 점은 지자체 사무의 일부를 맡아 처리하는 일선 행정기구 지위를 갖게 된다는 점이다. 주민자치회는 순수한 주민자치기구인 동시에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과 ‘청양군 주민자치회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자체 사무 일부를 수임, 수탁할 수 있다. 현재 주민자치위원회는 문화․편의시설로 지어진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한정적으로 참여하고 있지만,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 사무의 주도권을 갖는다. 특히 주민자치회의 장은 읍면장과 대등한 지위를 보장받으면서 해당 행정기관의 주요 업무에 대한 심의 권한까지 행사할 수 있다. 청양지역에서는 지난 2019년 청양읍 주민자치회 전환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전체 주민자치위원회에 대한 격상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장평․남양․비봉면은 지난 11월부터 신규위원을 모집했다. 교육이수자들은 면별 주민자치위원선정위원회 선정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위촉될 예정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내년 1월부터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대상 품목을 55종으로 확대하고, 올해 3차 보상금으로 농가 133곳에 1,900만 원을 지급한다. 군은 지난 20일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위원회(위원장 김윤호)를 열고 3차 보상금 대상 농가 수와 지급액을 결정했으며, 앞서 7일에는 기준가격 대상 품목을 현행 50종에서 55종으로 확정했다. 추가된 품목은 풋고추, 홍고추, 꽈리고추, 미나리, 도라지 등 5종으로 해당 품목을 재배하는 중소영세농과 가족농이 수혜 범위에 들게 됐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는 먹거리 종합계획(학교․공공 급식, 직매장 등) 출하 농가의 적정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시장가격이 연속 7일 이상 기준가격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 차액을 보전하고 있다. 군은 이 제도에 따라 지난 6월과 9월 2회에 걸쳐 농가 157곳(중복 포함)에 4,600만 원을 지원했다. 김윤호 위원장은 “내년도 기준가격 보장제 대상 품목을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농가가 가격과 판로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며 “기준가격 보장제와 군수 품질인증제 등 차별화된 먹거리 정책으로 농업인 소득 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방역상황 악화 및 연말연시 개인 간 접촉 증가 우려로 코로나19 거리두기 특별방역강화 조치를 내년 1월 2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정부 및 충남도의 결정안에 따라 시행되며 사적모임의 경우 코로나19 백신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4명까지만 허용된다. 식당·카페의 경우 접종완료자는 4명까지 가능하며 미접종자는 1인이 단독으로 이용하는 경우 예외가 인정된다. 또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은 운영시간이 21시까지로 제한되고 PC방, 학원, 오락실, 영화관, 마사지·안마소 등은 22까지로 제한된다. 행사·모임은 50명 미만은 접종여부 관계없이 가능하며 50명 이상부터 299명까지는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될 경우 진행될 수 있다. 종교시설의 경우 정규종교활동 시 수용인원의 30%(접종완료자로만 구성 시 70%)까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 발생 등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거리두기가 강화됐다”며 “연말연시에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군민들께서도 자율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대한 군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27일 금산다락원에서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장 운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조치를 준수하며 참여자를 백신 접종 완료자로 제한해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연말연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표어로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간은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며 올해 목표는 지난해 모금액보다 14% 증가한 4억 원이다. 현재까지 모금에 참여한 곳은 △금산군청 공직자 850만 원 △㈜지에이정보통신 500만 원 △늘푸른 산림사업(주) 300만 원 △골드마운틴 200만 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단체 및 기업들이 귀중한 나눔의 힘을 모으며 코로나19, 경기침체 등 지금의 위기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62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강화에 따라 관내 3천여 개소의 위생업소에 대한 방역수칙 지도에 나선다. 동 지역 1932개소에 보건소와 소비자위생감시원 32명을, 읍·면지역 1068개소에는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직원 30명 등 총 62명의 방역요원을 투입해 오는 3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위생업소 현장에 방문해 영업주에게 강화된 방역수칙 등을 지도하고, 이용자가 볼 수 있도록 안내문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효과적인 방역수칙 지도를 위해 지난 20일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직원을 대상으로 보건소 건강홀에서 방역수칙 지도를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영업주와 이용자 모두 불편하시더라도 정부의 강화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셔야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다”며 “시에서도 방역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20일부터 28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맞이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대상 어르신 4백명을 직접 방문해 키트를 활용한 테라리움 만들기를 어르신과 진행하는 방식이다. 테라리움은 투명유리에 식물을 심는 작업으로, 크리스마스와 연관한 다양한 모형들과 함께 구성되어 어르신의 시각적 만족도를 제고한다. 시는 테라리움 식물 만들기 작업을 통해 주의 집중력, 창의력, 기억력 향상으로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손으로 하는 활동을 통한 시각적, 촉각적 자극으로 많이 쓰지 않는 소근육 발달 등 신체·정신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점점 날이 추워지는 가운데 간단한 소품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조성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 건강 프로그램들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활동들을 발굴해 어르신이 행복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상생과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학교급식 - 천안산 농산물 확대공급’을 위한 워크숍을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16일 친환경농업인, 20일 우수농산물 농업인을 대상으로 각 이틀에 걸쳐 워크숍을 진행하고 2022년도 학교급식 천안산 농산물 확대공급 방안에 관한 교육 및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 개선 방안 등 지역산 식재료 소비 활성화에 관한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워크숍을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하려 했으나 최근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상황을 고려해 각 이틀에 걸쳐 개최했다. 각 이틀간 진행한 워크숍은 생산농민과 시청, 교육청, 영양(교)사 임원진, 지역농협 등 약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천안조공법인) 회의실에서 열렸다. 교육은 연암대학교 채상헌 교수가 학교급식 소비자가 만족하는 천안산 농산물 확대 공급방안에 대한 강의를 펼쳤으며, 김충구 천안조공법인 대표가 천안농민과 함께 가야 할 학교급식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백승범 천안교육지원청 학교급식팀 교사가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 개선 방안을 발표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를 진행하며 34명 포상 및 5명 청소년이 큰 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을 열고 금장(2명), 은장(11명), 동장(21명) 활동을 달성한 34명을 포상하고, 포상제 참여청소년 중 여성가족부장관상 1명,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장 3명, 충청남도청소년활동진흥원장상 1명에게 각각 상을 전달했다. 이날 포상 인증서와 메달은 학부모가 청소년에게 직접 전달하고 격려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 9~13세 청소년의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4가지 활동영역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하고 숨겨진 끼 발견 및 꿈을 찾아가는 자기주도적 활동이다. 포상식에서 금장을 수여받은 청소년은 “동장부터 금장까지 3년 동안 목표를 스스로 정하고 도달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곽원태 교육청소년과장은“더 많은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성취 경험으로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재단법인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지난 20일 올해 진행한 ‘2021년 천안지역 중소기업 실용화 기술개발 및 기술고도화 지원사업’ 성과 공유를 위해 천안SB플라자에서 참여기업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술고도화 지원사업은 대학, 출연연 등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천안시 제조기반 중소기업의 실용화 기술 확보 및 기술 고도화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 기술고도화 지원사업은 18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제작 8건, 시험분석 10건, 공정개선 5건, 제품개선 3건 등 모두 26건을 지원했다. 자동차 부품 제조사 A기업은 기존 일부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공정을 자동화 설비로 개선하며 시간당 생산량 100% 증가, 공정 불량률 75% 감소, 95% 원가절감 등의 효과를 얻었다. 의료용품 개발사 B기업은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해 스마트 디바이스에 기반한 호흡훈련용 의료기기를 개발해 이를 바탕으로 투자유치 및 수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을 개발하는 C기업은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 개발을 완료했으나, 이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소프트웨어의 인증 획득에 어려움을 겪던 중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21일 확진자 증가로 폭증한 검사량을 소화하기 위해 선별진료소 근무 인력 확충 및 임금 인상 등 근무 인력 처우개선에 나섰다.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전 대비 선별진료소 검사자가 2배 이상 늘면서 발생한 선별진료소 근무 인력의 업무 과중(일평균 5,500여 건 검사)을 해소해 시민들의 검사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적시 검사 등 원활하게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확충할 선별진료소 근무인력은 9명으로 총 58명 투입으로 업무 피로도를 줄이고, 특히 의료인력은 높은 업무강도와 수도권 대비 낮았던 임금을 인상해 인력 유출을 방지하고 업무숙련도를 높인다. 천안시는 선별진료소를 통해 21일 기준 약 99만 건의 검사를 진행해 5,831명의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며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선별진료소 인력에 대한 처우를 개선해 근무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시민분들이 안심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기 진작을 위한 방안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2022. 1. 13.) 시행에 맞춰 의회사무국에 대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방의회 기능 강화를 위한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도입이 핵심이다. 시는 이러한 조직개편 내용이 포함된 ‘천안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천안시의회 제247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법이 시행되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의장은 의회 소속 사무직원을 지휘‧감독하고 임면‧교육‧훈련‧복무‧징계 등에 관한 사항을 처리하게 된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전문인력으로 전체 의원 정수의 2분의 1안 범위에서 도입 가능하며,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정책간담회 등 공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의회 사무조직은 기존 1국 3팀에서 정책지원팀, 입법지원팀이 신설돼 1국 5팀으로 확대되고, 공무원 정원은 10명이 늘어나 44명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의 공약사업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이 갈등을 딛고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근린공원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21일 착공에 들어갔다. 지난 6월 천안시와 천안시의회는 천안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천안삼거리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기로 의견을 모으며 여야 간 협치를 통한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진행에 합의했다. 이후 시는 전문가 자문과 시민설문조사 등을 위한 학술용역을 거쳐 공원 내 필요자원 분석, 기존 설계안 등을 재검토해 마침내 첫 삽을 뜨게 됐다.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은 국토부 지역개발사업과 환경부 자연마당사업에 선정된 국·도비 134억 원을 포함한 총공사비 57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시는 지하주차장 설치 등 이달부터 기반시설공사를 선행하고 추후 공원조성에 대한 일부시설을 변경해 공사를 이어나가 2024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기반시설 공사 기간에는 251대 규모의 지하주차장 설치 및 하천변을 누리며 친수공간을 즐길 수 있는 길이 520m의 수경시설 조성, 도시생태휴식공간인 규모 5만163㎡의 자연마당을 설치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삼거리공원은 시민들이 염원하던 바닥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인지·부춘·석남)이 인지면 애정1리 마을 발전에 앞장선 공로로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 의원은 20일 애정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안길 확포장, 도로상 전신주 이설 등 불편 민원 해소 및 마을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안원기 의원은 애정1리 마을안길 확포장의 필요성을 적극 제기해 서산시의 지원을 이끌었으며, 한전과 협력해 도로상 불편을 야기하고 있는 전신주를 이설해 불편을 해소하는 등 민원 해결에 앞장서왔다. 류병육 이장은 “안 의원께서는 남다른 열정과 애정1리에 대한 사랑으로 마을 발전에 기여해 오셨다”며 “주민들의 감사한 마음을 모아 패를 드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안원기 의원은 “주민들 곁에 머물면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은 시의원의 책무”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살기 좋은 거주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원기 의원은 지역구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매일같이 새벽 4시경부터 지역구를 돌며 각 사회단체의 활동에 동참하고 문제가 있는 현장을 둘러보는 등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오는 27일까지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2명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이 주도해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지역 공간개선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키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사업 추진기간은 2022년 1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이며, 모집분야는 △예당호 출렁다리 산책로 정비사업 등 총 6개 분야다. 참여자에게는 근무시간당 최저임금 9160원과 일 5000원의 간식비를 지급하며, 65세 미만자는 주 30시간, 65세 이상자는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재산이 3억원 미만인 자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을 활용해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가스 사고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타이머콕 무료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가스타이머콕 무료지원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에서 미래앤서해에너지의 후원으로 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며, 지난해까지 총 185가구의 저소득 가정에 가스타이머콕을 설치해 사고를 예방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줬다. 가스타이머콕 설치 희망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12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설치는 2022년 1월부터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스타이머콕은 사용자가 사전에 가스 사용 시간을 설정해두면 중간 밸브가 자동 차단돼 가스 가열 등 개인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및 폭발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는 안전장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스 안전에 취약한 주민가정에 대한 가스타이머 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연계해 나가겠다”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가스사용에 대한 군민들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오는 2022년 3월 개교하는 예산 꿈빛학교(구 덕산중학교) 앞 자투리 공간 삽교읍 상하리 448-13 일원에 ‘녹색쌈지 숲’을 조성한다. 군은 녹색쌈지 숲 조성을 위해 총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하며, 도심 속 유휴된 자투리 공간 약 2000㎡를 정비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녹색쌈지 숲 내에는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을 설치할 예정으로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휴게공간 및 녹지경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남도내 최대 규모 특수학교인 예산 꿈빛학교 주변은 지역민과 학생, 학부모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학교 인근 녹색쌈지 숲 조성을 통해 새로운 힐링공간에서 지역민과 학생, 학부모가 지친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림휴양 공간 조성 및 유지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2021년 자랑스러운 건설인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한 지난 16일에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으며, 관내 건설공사 발주 시 지역 업체 수주율 향상 및 지역 생산 자재 우선 사용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충청남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TF 업무협약 체결 및 대책회의(3회) △예산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TF 구성 △공동주택건설공사 현장점검 △산업단지계획 승인조건 및 주택건설(공동주택 등) 사업계획 승인 필수조건에 지역업체 공동도급, 하도급율 향상과 지역 생산 자재 우선 사용 권고 등을 추진했다. 또한 내년에는 △지역건설업체·자재·장비·인력 참여를 위한 사업계획수립-인·허가-착공-공사진행 단계마다 선제적 대응 △공동주택 시공사와 업무협약 및 수주율 개선을 위해 현장점검 지속 추진 △지역업체 참여실적 우수 시공사 표창 △충청남도, 예산군, 건설협회와 함께 공동주택 공정별 실제 투임이 가능한 시공능력을 갖춘 지역 내 우수 건설업체 발굴 등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시·군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269개소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 바 있으며, 총 49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장·단기계획을 수립하고 위험요소를 해소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관내 민간단체가 안전점검에 참여하고 자율안전점검 실천 등을 지속적으로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는데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안전점검, 안전문화 운동을 더욱 발전시켜 안전한 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2021 제6회 도시재생 한마당 주민참여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주민참여 프로그램 경진대회는 올해 청주시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6회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 중 하나로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 또는 주민공모사업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11월 12일 지역 예선(광역)이 진행됐으며, 11월 29일 중앙 예선(중앙)을 거쳐 예산군을 비롯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울산광역시 등 11개 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공모팀은 지난 17일 본선 발표를 거쳤고 예산군은 우수상을 최종 수상했다. 군은 창소3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꿈꾸는 마을은 위한 작은 발걸음’이라는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도시재생대학을 통한 주민들의 마을가꾸기 과정을 비롯해 창소3리 마을을 위한 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지역 단체들이 함께 고심하고 화합하는 이야기 등을 발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 수상은 주민들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간절함과 진심이 담겼기에 거둔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창소3리 주민들과 더욱 고심하고 소통해 창소3리만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그린 스마트 도시 조성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올 한해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상‧하반기로 나눠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콘크리트펌프트럭)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1,250대의 조기 폐차를 유도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와 함께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총 365대 차량에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는 등 총 34억 7천만 원을 지원했다. 시는 내년에도 이들 사업뿐 아니라 건설기계 엔진교체, 전기·수소 자동차 보조금 지원사업 등의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실시한 영상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이번 사업은 범죄와 화재, 재난 등 다양한 사건‧사고 발생시 CCTV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도시정보를 공유‧해결함으로써 더 안전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시는 관내 전역에 분포돼 있는 1600여 대의 CCTV 영상정보를 활용해 범죄와 화재신고 지점을 중심으로 충청남도 광역 통합플랫폼, 112‧119 상황실에 영상정보를 실시한 제공한다. 이로써 현장 상황에 맞는 대응 조치를 빠르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어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금강 교량에서 매년 자살사고 및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교량 자살 스마트 안전사고 관제시스템’ 시범구축 사업을 추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활용해 신속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공주대교 주요 거점에 스마트 관제시스템과 CCTV를 설치해 교량에서의 시민 배회 및 난간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장애와 비장애를 이어 함께 웃을 수 있는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장애인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해 온 공주시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1일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시군구 중에서 시도가 추천한 4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장애인 자립지원, 장애인 서비스지원, 장애인 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 등 4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우수지자체 11곳을 선정, 발표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공주시는 시민의 복지를 보장하기 위한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애인복지의 핵심인 ‘돌봄’과 ‘고용’의 욕구 증가에 맞춘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새시책 사업을 적극 발굴, 직접적인 지원과 함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도 긍정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시민소통공간 ‘두루두루’ 개소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설치 ▲장애인 일자리 사업 확대 ▲‘눈맞춤 도시락’ 나눔 행사 ▲장애인복지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소통 및 사회참여 창구를 마련한 점도 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세계유산도시 충남 공주시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2021 공주 디지털 문화유산전’이 성황리에 폐막했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국립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문화유산, 디지털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열렸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된 디지털 문화유산만을 위한 전시회로 디지털 기술과 문화유산이 만나 이뤄낼 수 있는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디지털 문화유산 산업을 대표하는 12개의 산업체, 문화유산을 활용한 8개의 미래교육 기관, 디지털 문화유산을 연구개발하고 있는 3개 대학의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사례가 전시돼 눈길을 모았다. 아울러 ‘디지털 문화유산 생태계’ 등 디지털 문화유산 관련 수준 높은 학술대회도 3일 내내 열려 풍성한 정보 공유와 열띤 토론의 장을 제공했다. 또한, 가상 및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로 만나는 백제역사유적지구’, ‘공주 정지산 유적’, ‘정조대왕 수원화성 야간군사훈련’ 그리고 쌍방향 미디어 기술을 이용한 ‘청동거울, 과학을 비추다’는 문화유산과 역사적 사건 등을 생생하게 구현해 관람객으로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21일 김동일 보령시장과 허광규 고대도 어촌계장, 박덕규 진창어촌계장, 김학동 보령김생산자협의회장 등 관계자와 함께 오천면 고대도 및 원산도 김 양식장 2개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김 양식장의 생산 현장 등 예찰을 통해 김 작황을 파악하고 어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시장은 어선에 탑승해 해상에서 김 양식 현장 및 채취작업을 살폈으며, 양식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양식업 및 가공업 간 상생협력을 통한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허광규 고대도어촌계장은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해서는 영양염과 수온 등 바다 환경뿐만 아니라 적정 김 활성처리제(유기산)와 시설책수를 준수해 질 좋은 김으로 높은 위판가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관내 대표적인 김 양식장은 오천면 고대도와 원산도 앞 해상에 140ha가 조성돼있으며, 지난해 2억3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김 활성처리제 3700개 및 김발지지대 5200개 구입, 김 채취기 6대 설치 등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김 840톤을 생산해 9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올해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전국 수산 연구·기술보급기관이 참여한 ‘2021년 연구·기술보급 사업발표회’에서 태안사무소가 최우수상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태안사무소는 국립수산과학원 주최로 열린 이번 사업발표회에 ‘천수만해역 참조기 양식 현장적용시험’으로 참가했으며, 연구 성과와 상업적 보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참조기 시험양식은 고수온 피해 대체 품종 개발 및 새로운 고부가가치 양식 품종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로, 현장적용 실용화 및 시험양식의 성공, 학술활동 수행, 차별화된 대도민 홍보 등 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을 거둔 것이 높게 평가됐다. 시험양식은 전남 지역에서 4∼5㎝ 크기에 1.5g 안팎인 참조기 치어 6만 마리를 구입해 5월 초 천수만 가두리 양식장에 입식한 뒤 월별 및 수온별 성장과 28℃ 이상 고수온기 성장 및 생존율, 사료 효율성을 모니터링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연구소는 대량 폐사 없이 11월말 출하까지 평균 중량 105g이상, 평균크기 21cm 이상 생육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김칠봉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에 양식산업 발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사회재난과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받은 포상금 200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올해 평가에서 안전수칙 홍보 활동을 전개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날 기부한 포상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오지현 도 사회재난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공립 치유의 숲 3곳을 조성 완료하고, 내년 3월 중순부터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치유의 숲은 산림자원을 활용하는 치유 공간으로, 도내 치유의 숲은 앞서 조성된 서천과 예산군 치유의 숲까지 총 5곳이다. 산림치유는 각종 사회생활에 지친 심신을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이다. 올해 새로 조성된 치유의 숲은 천안 태학산, 공주 주미산, 계룡 향적산이며, 접근성 향상 및 치유 프로그램의 다양화로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이 심신을 치유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는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보건소, 병원 등과 연계해 코로나19 종사자, 중년의 갱년기로 인한 마음의 치료가 필요한 도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산부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는 산림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간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활성화 시범사업을 펼친다. 이 사업은 청양군과 부여군에 거주하는 예방형 참여자가 국‧공립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건강관리 프로그램 이수 확인서’를 발급받아 국민건강보험공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21일 ‘2021년 반부패 청렴 시책 평가’를 실시해 청양군 등 4개 우수기관을 선정, 포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 및 출자·출연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을 살피고 우수한 청렴 정책을 공유·확산코자 추진했다. 평가 대상은 권익위원회가 직접 평가하는 천안·아산시를 제외한 도내 13개 시군과 참여 의향이 있는 출자·출연기관 7개소다. 도는 공정성·투명성 확보를 위한 외부위원 평가자문단을 구성해 반부패 추진 계획 수립 및 제도 개선 권고 과제 이행 여부, 청렴 정책 참여 확대 등 14개 지표별 평가를 진행했으며, 우수기관으로 △청양군 △공주시 △부여군 △서산의료원을 최종 선정했다. 청양군은 부패 방지 제도 구축, 청렴 정책 참여 확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나머지 3개 기관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번 평가 전체적으로는 반부패 추진 계획 수립·이행, 직원 대상 청렴 교육 실시,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 등의 지표가 전년 대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우수기관 4개소에 표창을 수여했으며, 반부패 청렴 정책 유공자로 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가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에서 할인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소문난 샵은 코로나19로 비대면 배달 서비스를 선호하는 소비 변화에 대응해 수수료를 파격적으로 낮춘 민·관 협력 배달앱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도입했다. 이번 행사는 소문난 샵 도입을 완료한 계룡·서산·논산·보령·당진·홍성·아산 등 7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며, 기준 금액(1만 5000원) 이상 주문·결제 시 건당 5000원 할인쿠폰을 자동을 적용한다. 쿠폰은 개인당 횟수 제한 없이 주문 건마다 자동 적용되며, 예산 소진 시 31일 전에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문난 샵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소문난 샵 가맹점 신청은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이성일 도 소상공기업과장은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코로나19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충남형 배달앱을 확산하고자 마련했다”면서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열린 ‘2021년 보령시 도시재생 정책 포럼’이 주민 공감을 이끌어내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고 국내외 우수사례 공유로 보령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우신구 한국도시재생학회장의 ‘우리나라 도시재생 정책의 성과와 발전 방향’에 대한 기조 강연과 김항집 광주대학교 교수의 ‘도시혁신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방향’, 송계숙 보령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보령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과와 과제’ 등의 발표가 있었다. 특히, 이명훈 한양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이상준 LH도시재생지원기구 선임연구원과 장숙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장, 윤영담 한국도시재생학회 이사, 이희준 부여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이남현 서호 ENG 대표이사, 신명섭 보령시 도시재생과장 등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며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2일에는 김항집 교수 등 5명과 함께 대천2동 관촌지구를 방문해 내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인 태안군이 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군은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19일간 ‘태안군 특화 청년 창업 아이템 발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히고 지역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태안군 특화 청년 창업 아이템 발굴 공모전’은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 발굴을 통해 창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실시되며, 만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지역에 상관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접수 마감 후 서면평가를 거쳐 1차로 15개 팀을 선발해 컨설팅 및 그룹별 멘토링 교육을 제공하며, 이후 최종평가를 통해 5개 팀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금은 대상 1팀 300만 원, 우수상 2팀 각 150만 원, 장려상 2팀 각 100만 원이다. 공모 참여는 태안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마감일까지 태안군청 기획예산담당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아이템화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태안군으로 거듭날 수 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상수도 보급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태안군이 관련 시설에 대한 IT 인프라 확충과 탄소중립 실현을 통해 안정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상하수도 시스템 구축에 앞장선다. 군은 올해와 내년 △스마트 관망 인프라 구축 △상수도 원격 무인검침 시스템 설치 △탄소중립 사업 확대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등을 중점 추진, 상하수도 전반에 걸친 군민 불편 해소에 나서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스마트 관망 인프라 구축 사업은 상수관로의 누수·파열·적수 등으로 인한 급수 중지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군은 올해 2월부터 내년 말까지 40억여 원을 투입해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수돗물 수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아 수도관 내 침적물을 주기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더욱 깨끗한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상수도 원격 무인검침 시스템은 상수도 검침 인력난을 해소하고 난검침 지역 검침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올해 1천개소에 이어 내년에도 2억여 원을 들여 1천개소에 디지털 계량기 및 원격검침 단말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밖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7일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아동학대예방 세미나 ‘아동학대 대응체계 1년의 성찰, 그리고 앞으로의 과제’를 비대면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했다. 아산시청 여성가족과, 아산경찰서,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아산시교육지원청 등 아산시 아동학대 대응인력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아산시 아동학대 대응체계의 지난 1년을 성찰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아동학대 예방의 책임이 지역사회 구성원에 있다는 인식을 통해 아동학대 발견율을 높이고 보호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김태경 우석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촘촘한 학대피해아동 보호망 구축을 위해 내일이 아닌 오늘 우리가 해야할 것들’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아산시 아동학대 대응인력 및 유관기관 대표들이 아동학대 대응체계 점검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을 하며 마무리됐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 아동학대 대응인력 및 유관기관과 아산시민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힘을 모은다면 아동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아산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세미나를 준비해주신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여러분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청년·청소년 정신건강 조기중재센터 ‘아산청년마인드링크’가 지난 20일 개소했다.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아산청년마인드링크는 만 15세 이상에서 30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발병 예방, 조기중재 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아산청년마인드링크는 청년 친화적 조기중재 서비스 실현을 위해 온라인(스마트폰 앱, 메타버스)을 이용한 맞춤형 사례관리, 그룹 인지행동치료, 가족지원서비스,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 및 치료연계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청년 맞춤형 정신건강 조기중재센터 운영을 통해 아산시 청년층 정신질환을 조기 발견해 만성화를 예방하고 회복을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대중교통 이용자들을 위한 추위대피시설과 온열의자 설치에 나섰다. 시는 버스 이용객이 많은 버스승강장과 천안아산KTX역 택시승강장 8개소에 추위대피시설을 설치했으며, 기존 운영 중인 2개소의 온열의자 외에 8개소의 버스승강장에 온열의자를 추가로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만족도와 요구사항을 반영한 시설을 추가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초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외버스터미널 버스승강장, 온양온천역 버스승강장 등에 가림막 등 추위대피시설을 설치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앞으로도 승강장 내 추위대피시설과 온열의자를 지속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진드기 매개 감염병 관리사업을 통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전국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한 ‘2021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시는 지역 특화사업, 타 보건사업과의 연계성 등 여러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기피제 분사기함 설치 운영 ▲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활용한 감염병 관리 ▲농어업인 발열성 질환 피해 보상금 지원 등을 통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홍보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도농 복합도시인 아산시의 특성에 맞게 앞으로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권곡3통 경로당이 지난 20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앞서 시는 신축부지 마련에 난항을 겪어 마을경로당이 없던 권곡3통 지역에 약 9000여만원을 투입해 연립주택 매입 및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을 갖춘 쾌적하고 편안한 권곡3통 경로당을 조성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오치석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장, 선우영달 통장, 채은병 노인회장과 관내 경로당 어르신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경로당 사업 현황 및 운영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채은병 노인회장은 “오랜 주민숙원사업이었던 권곡3통 경로당이 새로이 문을 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원활한 경로당 운영과 회원 간 화합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가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권곡3통 경로당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아산시는 2021년 경로당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경로당이 없고 부지 매입이 어려운 마을, 특히 도시지역에 적극적인 매입과 임대를 진행해 어르신들을 위한 소통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2022년 임인년(壬寅年)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연말연시를 맞아 아산터미널 외 4개소에 LED 조명등을 사용한 야간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일상으로의 회복에 대한 바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그러나 연일 최고 위험 수준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출현에 따라 강화된 방역 조치가 시행되는 상황을 맞게 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많은 인파가 모이는 해맞이 행사의 취소를 결정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해맞이 행사를 취소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코로나19 확산이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이므로 시민의 안전을 위한 방역 활동에 더욱 집중하겠다”며 “연말연시 모임 자제, 개인위생을 비롯한 방역 수칙 준수 그리고 추가접종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의 대표 시민 화합행사 중 하나인 해맞이 행사는 남산 충렬탑 앞에서 매년 1월 1일 일출에 맞춰 진행해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충청남도가 평가하는 2021년 도랑살리기 우수기관 심사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실개천 유지관리 상태, 주민참여, 도비보조금 예산집행 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이어진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집중 호우로 인한 실개천 유실, 수생식물 소실과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마을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수해를 극복하고, 정화 활동, 수생식물·화초 심기, 주민 환경교육 등 마을별 여건에 맞는 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지속 추진해 성과를 이뤄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 환경보전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민을 중심으로 한 자발적인 실개천 살리기 운동이 추진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실개천의 옛 모습으로 회복하고 후손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현재까지 총 48개 실개천 마을이 참여한 아산시 실개천 살리기 운동은 물 환경보전 정책의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시민·기업·단체가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한 범시민 운동으로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