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전국적으로 추진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성과평가에서 대상(전국 1등)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해 온 군은 추진 기간에 5개 분야 155곳을 대상으로 세심한 안전진단에 나섰다. 대상 분야는 ▲생활․여가 60곳 ▲환경․에너지 3곳 ▲교통․교통시설 26곳 ▲보건복지․식품 32곳 ▲기타 34곳이었으며, 군은 내실 있고 실질적인 점검과 함께 안전에 대한 군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와 캠페인에 집중했다. 군은 대상 선정으로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억6,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군은 지난 8일 안전교육 추진실적 평가에서도 충남도내 1위를 차지하면서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김돈곤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자칫 소홀할 수도 있었던 안전 점검에 군민 모두가 동참한 결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좋은 일자리 부족과 인구 유출 문제에 대한 타개책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선정, 15개 사업으로 구성된 중장기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상황실에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위원, 사회적경제 조직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진 군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동안 농촌형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과 4차산업혁명을 통해 미래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용역을 수행한 충남연구원은 지난 4월 착수보고회 이후 10차례 이상 행정 및 지원조직, 사회적경제 조직 등과의 실무협의회를 거친 결과물을 발표했다. 충남연구원은 ▲조직발굴 및 육성 ▲물적․제도적 기반 구축 ▲교육과 인식 확산 ▲사회적경제 협력체계 구축 등 4개 분야 15개 정책사업에 대한 예산안과 세부 실행계획을 제시했다. 세부 실행계획은 ▲엑셀러레이터 육성 ▲정책협의체 운영 ▲학교 협동조합 설립 지원 ▲청년 사회혁신 융복합 공모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김돈곤 군수는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및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이번에 수립한 5개년 계획을 종합적으로 연계해 농촌형 사회적경제의 중심지로 발돋움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이 지난 12월 16일과 17일 이틀간에 걸쳐 여성회관에서 진행한 ‘여성회관 겨울특강’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1년 마지막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여성의 인권을 향상을 위한 디지털성범죄 예방 특강 및 양성평등 교육이 실시되었으며 심신을 안정시켜 줄 원예수업과 캔들만들기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설문지를 통해 여성인권에 대한 나의 점수를 매겨 그에 따른 역할 등을 고민해보고, 직접 화분에 꽃을 옮겨 심고 올바르게 키울 수 있는 방법, 캔들만들기를 통해 양초가 굳어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하나의 초를 완성시키는 인내심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여성회관에는 공동육아나눔터가 마련돼 있어 교육을 듣는 동안 아동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등 그동안 자녀의 돌봄으로 교육을 다닐 수 없었던 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강좌로 구성된 여성사회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세입원 발굴 과정에서, 각종 공익사업 추진 시 한국전력공사에 지급했던 행정비용 중 전신주 이설비용에 포함되었던 부가가치세 환급청구를 하여 4300여만원을 환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부가가치세 환수는 ‘공익사업으로 인한 전신주 이설비용은 부가가치세 부과대상이 아니다’라는 판결(2017년 평택시 소송)을 참고해 이뤄졌다. 그동안 군은 각종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지방하천정비 등의 공익사업 추진 시 발생했던 전신주 이설비용(부가가치세 포함)을 한국전력공사, KT에 납부해왔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납부한 공익사업에 따른 전신주 이설비용의 부가가치세에 대해 한국전력공사 등에 환급을 청구해 한전에 납부한 부가가치세 환급 가산금 포함 4300여만 원을 환수했다. 군 관계자는 “자칫 지나칠 수 있었던 자료를 찾아내 군 세입증대에 기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입원을 지속 발굴·관리해 재원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예산문화원 구 본관 건물을 생활문화센터로 리모델링하고 지난 18일 개관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인 20여명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 및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예산문화원 생활문화센터는 기존 문화원의 노후 시설 보강 및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등을 통해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난해 12월 착공, 올해 11월 말 준공했다. 시설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면적 1932㎡ 규모로 내부는 소규모 공연을 위한 다목적 강당과 북카페, 동아리실, 스튜디오, 밴드실, 연습실, 다목적교육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2층 로비는 공주대학교 스마트 베뉴 사업과 연계한 헬스 케어존으로 구성돼 있어 체성분분석기, 혈압계 등 건강 체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헬스케어 장비가 설치됐으며, 앞으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보건상담과 병원 예약 서비스 등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노약자와 장애인 등 이용 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와 스프링클러 등 소방안전시설도 설치돼 이용자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이 민원행정 편익 증진을 위해 예산해봄센터 실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올해 예산읍행정복지센터에 이어 예산해봄센터에 실내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그동안 소외됐던 역전지역 주민들의 행정만족도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예산해봄센터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민원봉사과에서 특별교부세로 포상받은 5000만원 중 2000만원으로 신규 구입한 것이며, 2022년에는 내포지역 아파트 신규 입주(3191세대) 예정으로 인해 각종 행정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삽교읍 내포출장소 실외에 1~4월 중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에 신규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포함해 총 17대(실내 8대, 실외 24시간 9대)를 운영 중이며, 위치 및 운영 시간은 정부24 사이트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를 맞아 비대면 행정서비스를 적정하게 도입·운영함으로써 군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요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1년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꿈꾸는 마을정원 창소3리사업’을 공모 신청해 지난 11월 사전적격 심사 및 발표평가를 거쳐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오는 2022년부터는 신규 뉴딜사업 신청 시 도시재생예비사업을 경험한 지역만이 시·도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어 이번 사업은 반드시 이행이 필요하다. 또한 이번 사업은 주민에게 단기간(1년) 내 완료 가능한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참여 확대 및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창소3리 일원(면적49,687㎡)에 2022년 1년간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만드는 목공교실 △가꾸는 정원교실 △꿈꾸는 중앙정원 사업 등 마을가드닝 컨셉의 주민역량 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예비사업 선정은 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예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향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에 관내 기업 및 관련 단체들이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예산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신광강판인쇄㈜에서 10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플래티넘맥주㈜와 예산신소재산업단지개발㈜, ㈜예산제이산업단지, ㈜후엔지니어링, ㈜화신 등에서 각 1000만원씩을 기탁했으며, (사)예산군기업인협의회 회원사 등 10개 및 협의회에서 3200만원을 기탁했다. 기업인협의회 박근성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더욱 힘든 시기에 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따뜻한 마음을 담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많은 관내 기업들이 연말 이웃사랑 성금 기탁 행렬에 계속적으로 동참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휴먼인러브와 연계해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저소득 취약계층 3가구에 대해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취약계층의 노후화된 가옥에서 발생하기 쉬운 재난피해 및 겨울철 한파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2가구와 차상위계층 중 다자녀 1가구를 추천해 휴먼인러브가 이들에 대해 담장, 욕실, 지붕보수 등을 추진했다. 이 단체는 지난해 11월부터 전국의 저소득 취약계층 11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휴먼인러브 이희국 이사장은 “주거환경 개선은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면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기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후규 주민생활과장은 “휴먼인러브의 도움 덕분에 환경이 불편한 취약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되었다”면서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준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동절기를 맞아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관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방문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저체온증과 동상이 대표적인 질환으로, 고령일수록 중증 한랭질환에 취약하다. 시는 방문건강관리 및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전담인력과 담당자 등 31명을 방문단으로 구성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 4400명과 관내 경로당 405개소를 대상으로 가정방문과 비대면 유선모니터링을 통해 시행하고 있으며, 혈압·혈당체크, 코로나19 안전수칙교육, 건강검진 안내, 영양제 지원, 재가암환자 등록관리 등의 활동을 펼치며 집중관리하고 있다. 시는 겨울한파 대비 건강수칙으로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과 영양 섭취, 실내 적정온도(18~29℃) 유지, 기상변화에 따른 날씨 확인 후 사전예방, 외출시 장갑·목도리 등 보온장구 착용 등을 당부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한파로 인한 건강문제 발생 위험이 높은 심뇌혈관질환자 및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여 안전하고 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보령시 다정한 누리보듬센터’가 선정돼 국도비 60억 원 등 총 12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보령시 다정한 누리보듬센터’는 동대동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관을 철거하고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공간기능 및 서비스를 보완한 생활 SOC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 선정을 위해 지난 1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9월까지 3차례에 걸친 LH지원기구 사전컨설팅 및 주민설명회를 가졌으며, 지난 10월과 11월에 진행된 현장실사와 발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24년까지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전 세대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하 1층에는 사랑의 가위손방, 행복빨래방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공간을, 지상1층에는 초등저학년의 방과후 교실 및 미취학 아동이 부모와 함께하는 놀이공간인 돌봄시설과 급식을 제공하는 나눔주방을 조성한다. 지상2층에는 중장년층 여가 문화 프로그램과 어르신들의 여가를 위한 누리 공간 및 지역 공예가들을 위한 공방센터를, 지상 3층에는 도서관 이전으로 기능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정부의 핵심 정책과제인 ‘도시재생 뉴딜 사업’ 대상에 충남도 내 17곳이 추가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선정된 사업만 총 5300억여 원대로, 이 같은 성과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20일 도에 따르면 최근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 4곳과 도시재생예비사업 13곳이 선정돼 국비 202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17곳의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에는 지방비 및 부처연계사업을 포함해 2026년까지 469억 원이 연차적으로 투입된다. 상반기에 선정된 9곳을 포함하면 올해에만 총 26곳 국비 616억 원을 확보했으며, 매칭 지방비 및 부처연계, 민간투자, 별도 지자체사업비 등을 합하면 5347억 원 규모다. 이로써 도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시작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41곳, 국비 3353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41곳에는 지자체사업, 부처연계사업, 민간자본투자사업을 포함해 2026년까지 2조 576억 원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2018년부터 단년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올해까지 29곳이 선정됐으며, 내년까지 각 사업에 국비 50%를 보조받아 총 62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민선7기 공약 실천계획 변경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배심원제’를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및 주민배심원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태안군 주민배심원 회의’를 열고 공약 조정의 적정여부를 심의했다고 밝혔다. ‘주민배심원제’는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 변경 등을 기존의 전문가 위주에서 지역주민 중심으로 전환해 공약 내용의 조정에 대해 군민이 직접 심사하고 개선안을 제안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주민배심원 회의는 2018년과 2020년에 이은 세 번째 회의로, 공약의 당사자인 군민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함에 따라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할 수 있어 그 효과가 높다는 평가다. 이날 회의에서, 주민배심원단은 △해양헬스케어 산업 육성 △태안관광레저형 기업도시 활성화 △안흥도로 4차선 조기 착공 예산 확보 △서해안고속도로 태안군 연장 △보건의료원 의료시설 및 전문인력 확충 등 12개 공약에 대해 조정의 적정여부를 심의했다. 군은 지역의 문제를 가장 가까이서 체감하고 있는 군민들의 참여로 군정의 방향을 설정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보고 앞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도민리포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도민리포터 연찬회’를 개최했다. 도민리포터는 지난 2011년 전국 최초로 블로그 기자단, 인터넷 방송 명예 브이제이(VJ), 도정신문 명예기자단 등을 통합해 출범한 민간 홍보단으로, 도내 역사·문화·관광·특산물 등을 홍보하는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생산한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 한 해 도의 정책과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알리는 데 앞장선 도민 리포터의 노고를 격려코자 마련했다. 올해 도민리포터는 2560건의 글과 사진, 동영상 등을 생산했으며, 도는 이를 도 공식 사회관계망(SNS)과 블로그, 도정신문을 통해 소개하고 활용했다. 이날 행사에선 지역 곳곳의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전국 사진 공모전에서 여러 차례 입상해 도의 대외 이미지 개선 및 브랜드 제고에 기여한 도민리포터 박현영 씨를 최우수 도민리포터로 선정, 시상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도민리포터 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펜으로 세상을 움직여라’를 주제로 한 글쓰기 특강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민리포터는 우리 도의 숨은 명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18일 충남 성교육(성평등)교사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2021년 충남 성교육(성평등) 연구회 결산과 우수사례를 발표 하는 등 배움자리를 개최한다. 충남 성교육(성평등) 교사연구회는 학교 성교육(성평등) 지원과 자문상담 운영 등 학교 성교육 발전을 위하여 운영해 오고 있는 연구회로, 성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 운영과 자문상담 운영, 후배 교사와 선배 교사간 결연 자문상담 운영 등으로 매년 학교 성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배움자리에서는 회원 전원이 한자리에 모여 2021년 연구회 활동 보고, 학교 성교육 우수사례 발표, 성교육 전문성 향상 연수 운영, 학교에서 성교육의 실제 연수, 2022년 운영계획 토론을 실시하는 등 학교 성교육 발전을 위하여 알찬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배움자리에 참석한 한 신규 교사는 “성교육(성평등) 교사 연구회가 있어 성교육과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 부분에서 어려운 부분이 있을 때, 선배 선생님들의 전문적인 기술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성평등 교육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연구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학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9일 음암면 문양리 756-2 일원에서 문양2리 경로당 준공식을 열었다.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박기철 노인회장 등 마을주민 4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약 2억9천여만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전체면적 148㎡(약 45평) 규모로 경로당을 지었다. 문양2리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로당 신축으로 어르신 등 주민 편의가 크게 오를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박기철 노인회장은 “경로당 준공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시와 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마을주민이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노인의 복지를 높이고 마을의 화합을 도울 경로당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경로당 운영 등의 복지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영업주를 대상으로 지정증 수여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군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이용업 54개소, 미용업 218개소 등 총 272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수준 일반사항, 법적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이용업 2개소, 미용업 16개소 등 총 18개 업소가 최우수업소로 선정됐다. 참석자들은 공중위생업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철저한 공중위생관리 및 품격 높은 서비스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이·미용업소와 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군은 간담회 종료 후 최우수업소 인센티브로 쓰레기봉투 및 최우수업소 표지판을 배부했으며, 군청 홈페이지에 최우수업소를 게시하고 전국 시·군·구에도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업소에 최우수업소 표지판을 부착해 영업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정된 최우수업소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18일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강진아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청소년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자원봉사에 활발히 참여한 청소년을 격려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앞서 ‘청소년 우수자원봉사 활동수기 공모전’을 통해 모집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시간 및 내용, 봉사의 지속성·자발성·다양성 등을 고려해 지난 8일 10명의 우수자원봉사자를 선정했다. 이날 봉사대상에 선정된 대천여자고등학교 2학년 박태이 청소년은 청소년 문화활동 체험부스 지원과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에 적극 참여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최우수상에는 대천여자고등학교 3학년 김수정 청소년이, 우수상에는 대천여자중학교 1학년 이가인 및 이연진 청소년이, 활동상에는 대천여자중학교 1학년 명지우 청소년과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 1학년 임유진 청소년이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도 봉사장려상에 웅천고등학교 2학년 조예경 청소년과 한내여자중학교 2학년 유지우 청소년, 대천중학교 1학년 이예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7일 보령문예회관 대강당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및 보육사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 보육사업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충남어린이집연합회 보령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온 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꿈자람 어린이집 전용미 보육교사 등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6명과 주교면 강보영 주무관이 보육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령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직원 여러분들이 영유아 보육에 힘써준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육인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온양4동이 지난 17일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매서운 한파임에도 불구하고 온양4동 기관·단체를 비롯해 마을 통장,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 운동, 새마을 협의회, 기업체와 지역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행사는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관계자는 “올해 모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발열 체크,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며 “감염병 위험으로 인해 더 많은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없어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동순 동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 도움을 주신 지역주민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될 이웃사랑 성금 모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매년 연말 진행되는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복지지원사업, 월동난방비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7일 ‘2021년 자활사업 성과보고대회’ 동영상을 제작 배포했다. 이번 동영상은 아산시 사회복지과, 자활센터 참여자, 자활사업 참여주민이 동참한 가운데 강화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제작됐다. 보고대회 영상은 2021년 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오세현 아산시장,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 축사, 이현수 아산지역자활센터장 인사말,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신재학 이사장,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 이현준 위원장 축사가 이어졌다. 또 2021년 한해를 되돌아보는 주요 사업 보고와 우수 참여자 및 우수종사자 표창, 전 운영위원장인 ㈜어울림 이한우 대표 감사패 전달 등 올해 자활사업의 노고를 기리는 영상이 뒤를 이었다. 영상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 홈페이지 및 SNS, (사)충남사회경제 네트워크,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16개 충남·세종 지역자활센터, 아산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원기관,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남 광역자활센터, 아산시 사회적기업 협의회를 통해 배포됐다. 이현수 센터장은 “코로나19로 힘든 한해였음에도 불구하고 참여주민들이 현장에서 열심히 땀을 흘리며 노력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오는 31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월천도서관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월천도서관(배방읍 북수리)은 연면적 2995㎡, 지하 1층, 지상 6층 이내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2km 반경 이내 5개 학교가 있어 향후 청소년 이용계층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월천도서관에 대한 청소년들의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자 12~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12월 17일부터 31일까지 기능 및 운영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월천도서관 공간 조성에 반영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6일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3회 연속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제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가족친화적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아산시는 2013년 신규 획득 이후 가족친화제도를 지속 운영한 결과 2018년에 이어 올해도 가족친화인증기관 재인증을 받았으며 인증은 2024년까지 유지된다. 특히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유연근무제, 육아휴직 사용 장려, 매주 수요일 가족의 날 지정을 통한 전 직원 정시 퇴근 독려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민간분야에서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행정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도고 청년마을’ 조성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아산시는 지난 16일 도고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에서 제2차 도고 청년마을 구축 간담회 ‘핫도고’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고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지역 청년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찬수 부시장은 ‘도고 청년마을’ 기본 구상과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개발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는 등 사업추진에 대한 숙의 과정을 거쳤다. 2부 행사에는 주민과 청년이 ‘도고 미래 나무’를 함께 만들며 지역주민의 필요와 청년 기업이 가진 사업 콘텐츠 간의 연계점을 찾아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견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부시장은 “서부권 개발은 아산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청년마을 구축을 기반으로 차질 없이 도고면 개발 비전을 제시하고 실현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도고면 유휴시설을 청년 기업들이 협업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조성해 청년 기업가들이 사업을 확장 이전하고 지역에 정착해 하나의 경제권을 형성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농식품부 주관 ‘2021 로컬푸드 지수측정 결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자체별 로컬푸드 활성화 노력과 성과를 계량적으로 평가하고 공표함으로써, 로컬푸드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확산하고자 2020년부터 로컬푸드 지수측정을 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59개 시군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및 공공급식분야 학교급식 등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검증을 진행한 결과 최종 11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아산시는 혁신적인 성과를 이룬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부터 포상금 8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시민단체의 평가에서 아산시가 전국 지자체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로컬푸드 활성화 및 먹거리 정책 수립과 추진에 다양한 시민의 참여와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아산시에는 학교급식지원센터와 로컬푸드 직매장 9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700여 농가가 직매장 및 학교급식에 로컬푸드를 납품해 약 220억원에 달하는 소득을 올리는 등 로컬푸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영인면 아산리, 도고면 기곡리, 온양6동 읍내동 3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단기간(1년)에 완료 가능한 소규모 점 단위 재생 사업 추진 기회를 제공하며 주민참여 확대, 공동체 중심 도시재생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1곳당 최대 2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2022년도부터는 도시재생예비사업을 경험한 지역만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도 공모를 신청할 수 있어 시는 향후 신규 뉴딜사업과 연계 가능한 공모를 계획했고, 이번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특별위원회를 통해 전국 유일하게 3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도시재생예비사업 선정으로 시는 영인면 아산리, 도고면 기곡리, 온양6동 읍내동 지역에서 3가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영인면 아산리 일원에서 추진되는 ’꿈이 함께 커가는 우리마을 영인‘ 사업은 총 사업비 3억원(국비 1억5000만원, 지방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영인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지역 내 거점 공간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마을 안전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추진하는 ‘도고온천지역 혁신플랫폼 SPAce@DOGO‘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2차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앞서 시는 1970년대 신혼여행지로 각광받던 도고온천지역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도시재생대학, 워크숍 등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지역활성화방안을 모색해왔다. 이후 도고온천지역 번성기를 상징하는 옛 청수장을 핵심 거점으로 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도고온천지역 혁신플랫폼 사업계획을 수립해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도 제2차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공모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추진되는 도고온천지역 혁신플랫폼 SPAce@DOGO의 총사업비는 103억원으로 국도비 지원은 60억원, 사업 기간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이다. 세부적으로 ▲쉼과 함께하는 휴식형 업무공간인 청수스토어 ▲지역주민과 방문자를 위한 치유정원인 기곡파빌리온 ▲주민커뮤니티활성화 및 도고에 대한 기억을 저장하고 공유하는 도고아카이브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사업 초기부터 청년 기업가와 지역주민 및 다양한 조직이 함께하는 운영 주체를 발굴 육성해 일자리를 창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2022년 아산시가 추진하는 ‘아산페이 3000억원 발행’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1000억원 시행’으로 1조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2007년부터 발행을 시작한 아산페이는 2020년 코로나19 대응 714억 대규모 발행을 시작으로 올해는 1884억을 발행했다. 가맹점도 지난 2년간 306개에서 9400여 개로 증가했으며, 현재 13만여 명이 아산페이를 이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그동안 2020년 모바일페이 도입, 2021년 아산카드 도입으로 결제 수단을 다양화하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아산페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왔다. 특히 사용자에게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편리한 결제를, 소상공인들에게는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 혜택을 부여하고자 추진한 모바일페이는 현재 8만7000명이 회원으로 가입해있다. 시는 2022년에도 아산페이 3000억 발행을 목표로 사업을 지속 확대 추진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7500억원의 생산 및 부가가치유발효과와 3750명의 취업유발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내년에는 ▲농어민수당, 출산장려금 등 각종 정책 수당의 아산페이 지급 확대 ▲충남형 공공배달앱의 모바일페이 결제 서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충남감사위원회 주관 ‘건설공사 자원정보공유시스템 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스템은 공공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버려지는 불용토사 등 건설자원을 통합 관리해 이를 필요로 하는 건설현장 또는 주민에게 무상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339건의 건설자원을 통합관리 시스템에 등록해 이 가운데 236건의 건설자원(토석, 골재 등)을 재활용하는 등 약 4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철저한 공사 관리 감독을 통해 버려지는 자원들을 순환시키는 등 선순환 자원활용을 선도했다는 평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자원 선순환과 공사의 원가절감 효과도 이뤘다”며 “앞으로도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누수 없이 예산을 활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1년 충청남도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올 한해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건축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 12개 항목 23개 지표로 건축행정 전반에 대해 진행됐다. 시는 전 분야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충남도 내 15개 지자체 중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특히, 건축 안전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안전하고 품격있는 건축공간 조성에 노력한 결과 좋은 평가 받았다”며 “앞으로도 선도하는 건축행정을 통해 품격있는 서산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 2020년 국토교통부 건축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건축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 우수사례 평가에서 세출 효율화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돼 2년 연속 행안부장관상을 받았다. 20일 시에 따르면 선정사례는 ‘전국 최초! 유기성 폐기물을 한번에!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로 176억 예산절감’이다. 시는 지난해 8월 국내 최초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시설을 설치•운영했다. 가축분뇨, 음식물, 하수슬러지 등 유기성 폐기물 통합처리시설 설치로 시설 투자비 160억 원 및 재생에너지 활용 외부연료비를 연간 10억 원 절감했다. 개별 처리시설 통합으로 연간 운영비 6억 원도 절감했으며, 건조슬러지 판매비 연 4천만 원의 세외수입도 창출해 총 연 176억 원의 절감효과를 얻었다. 이외에도 시설은 1일 가축분뇨 100t, 음식류쓰레기 50t, 하수슬러지 100t, 분뇨 70t 등 총 320t을 통합 처리하고 부산물로 바이오가스를 생산한다. 바이오가스를 소화조 가온 및 슬러지 건조화 시설 열원으로 활용해 에너지 자립도도 높였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효율적인 지방재정 운용과 재정효율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지방재정을 통해 일 잘하는 시 이미지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1년 충남형 주민자치 우수사례 평가’에 응모한 시 우수사례 3건이 모두 상위권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일 시에 따르면 우수사례는 ▲대상 음암면 ‘길 위에서 배우는 우리 마을, 외국인 근로자와 우리 문화 나누기’ ▲최우수 성연면 ‘두드림(Do Dream) 성연, 주민이 부르면 자치회가 간다!’ ▲우수 동문2동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든 LED 달빛정원, 건강 Dream♥ 주민지원 사업’이다. 평가는 각 시·군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32건 중 서면 심사를 거쳐 1차 선정된 10건의 사례를 충남도민 온라인 투표 점수와 합산해 최종 순위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지역별 특색있는 자치사업으로 주민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선도적 사례로 독창성과 주민참여도 등에서 높은 평가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마을주민이 주인되는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에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를 선도하는 시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7월 서산형 주민자치 선포식을 열고 15개 읍면동 모두 주민자치회로 전환했고, 지역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어려운 이웃 보호 업무에 힘쓴 결과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둬 사회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수상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충남도 주관 ‘2020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수요자에 맞춰 사회서비스 이용권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해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가사간병방문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 1362명에게 바우처를 지원해 높은 평가 받았다.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 운영으로 지난해 1204가구보다 3배가 넘는 4197가구를 발굴해 5월 보건복지부으로부터 우수 지자체로도 선정됐다. 이외에도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거주지에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누리도록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12월 ‘2021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유공’ 기관상을 받았다. 특히, 충남도에서는 최초로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로 추진 중인‘밤새 안녕! 모바일 안심 서비스’사업이 12월 우수과제로 선정된 것이 눈길을 끈다. 서비스는 중·장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자를 위한 ‘혈관튼튼 건강강좌’ 영상을 제작해 배포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뇌혈관질환 등 총 4편으로 구성돼 지난 13일 첫 영상이 당진시청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됐으며, 내과전문의의 심뇌혈관질환 정의 및 진단, 식단, 운동 등에 대한 설명이 담겨있다. 또한 평소 문의가 많았던 질문들을 골라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영상은 보건소와 경로당, 노인복지관, 사업장 등에서 심뇌혈관질환 교육 자료로 활용이 가능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심뇌혈관질환자의 건강증진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영상은 총 4주 동안 매주 월요일에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뇌혈관질환 순으로 당진시청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며, (12월 13일, 20일, 27일, 1월 3일) e당학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된 교육을 대체하고자 꾸준한 관리와 교육내용으로 꾸며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이번 영상으로 올바른 지식을 갖고 집에서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작!당!(작은활동! 당찬도전!)실험실의 활동 수료식을 센터 내 해나눔터에서 개최했다. ‘작!당!실험실 문제해결 100일 실험’은 공익활동을 펼치는 시민들이 직접 주도해 지역의 문제들을 파악하고 해결해나가는 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5개 팀 27명의 시민 공익활동가들이 지역의 문제점들을 파악 후 해결방안을 사업화해 직접 실행해 나가는 리빙랩 방식으로 약 100일간의 실험을 진행해 왔다. 이 날 수료식에서는 윤동현 부시장이 참석해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활동가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그동안의 활동영상 시청 및 팀별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에 참여한 늘픔나르샤 팀의 김관영 부회장은 “100일간의 실험기간 동안 직접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해보는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메뉴판과 무드등을 기부하는 과정에서 만난 업주들의 환한 표정이 아직도 잊혀 지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 경제과 기업지원팀에 재직 중인 최호주(45, 행정9급) 주무관이 17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개최한 ‘2021년도 공장설립대상 제도개선 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현장의 최일선에서 관내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업무 담당자가 정책을 제안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기업경영 환경에 도움을 주고자 개최됐다. 최 주무관은 공장설립 및 중소기업 지원 등을 위해 일하며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법령의 구체성 확보 및 타 법령과의 충돌 제거’ 아이디어를 제출, 관련 규정이 없어 기업에서 느꼈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제시한 해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 주무관은 올해 1월부터 개별공장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면서 타 지역의 신증설 공장과 창업 기업 유치를 통해 1,920억 원의 대규모 투자유치와 1,536명의 고용 창출을 이끌어내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역할에 성실히 임했다. 공영식 경제과장은 “코로나19 방역 지원으로 업무가 가중된 상황에도 항상 기업인의 입장에서 고민하는 자세가 결과물로 이어져서 기쁘다”고 말했다. 최호주 주무관은 “기업지원 업무처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 김연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1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광역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제11대 충청남도의회 전반기 문화복지위원장, 후반기 행정문화위원회와 국외소재문화재실태조사단 단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왔으며, 올해 예산결산위원을 맡아 공정하고 원칙에 맞는 예산편성을 공개 지적하는 등 생산적인 대안제시로 도정발전을 위해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 의원은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과 사회적가치를 고려한 공공조달, 저소득가구의 지원, 감염병환자의 사회복귀 등 관련조례를 대표발의하여 도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충남사회서비스원 설립과 트라우마 센터 도입에도 앞장서 지방의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연 의원은 “지난 3년간의 주민의 목소리에 경청하며 의정활동에 힘썼는데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보람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도행정에 반영하고 도민이 행복한 충남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6일 기재부에서 발표한 ‘삽교역’신설 결정과 관련하여 역 신설에 따른 사업비 부담 및 역 명칭 변경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군은 당초부터 삽교역 신설 자체를 반대한 것이 아니라 ‘장래 신설역’으로 결정된 만큼 향후 내포신도시의 확장성에 따라 사업의 타당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국가균형발전에 타당 시 국비를 투입하여 추진해야 한다고 일관되게 주장해왔다. 그러나 이번 삽교역 신설 결정은 2020년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에서 경제성이 낮게 분석됐음에도 충남도가 역 신설을 위해 사업비 전액을 지방비로 하는 지방예산투자계획서를 제출하고 기획재정부가 이를 승인함에 따른 것이라며 군은 이에 대한 강한 유감을 표했다. 특히 군은 지난 6월 서해선 KTX 복선전철의 경부선 직결 확정으로 홍성-서울 간 45분대 주파가 가능하고 지난 15일 내포신도시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개통으로 홍성역과 내포신도시 간 이동시간이 5분 정도로 단축된 상황에서 이번 결정으로 KTX가 그간의 기대를 무산시키는 저속철로 전락할 가능성에 걱정을 표하고 있다. 더욱이 군은 그동안 대규모 국비사업을 유치하고도 충남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충남연구원과 함께 16-17일 이틀간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남 농촌활성화 관계자 합동연찬회’를 개최했다. 합동연찬회는 이필영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마을리더, 중간지원조직, 충남마을만들기협의회, 시군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 포럼, 설명회, 대화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첫 날은 충남연구원 한상욱 박사의 ‘농촌 공간 전략계획 수립 방법론’ 특강과 농림축산식품부 이원형 사무관의 ‘농촌정책 방향 및 가이드라인 설명’이 있었다. 이어 지역개발정책 개선지원단 김정연 단장을 비롯한 6명의 농촌전문가가 참여한 농촌재생 포럼이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날은 일소공도 협동조합 구자인 박사 주재로 ‘시군별 동향 발표 및 토론’, 도 농촌활력과 구차섭 팀장의 ‘충남형 마을만들기 시행지침 및 가이드라인 설명회’, 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충남 마을만들기 대화마당’이 펼쳐졌다. 마지막에 진행되는 충남 마을만들기 유공 시상식에서는 총 29명(도민 21명, 공무원 8명)에게 △농촌지역개발 △희망마을만들기 △일반농산어촌개발 △농정시책 등의 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도지사, 충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시의회 대산공단환경안전특별위원회가 대산공단소상공인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17일 시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대산특위 소속 의원들과 최태환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원들은 지역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대산공단 기업에 자재 등을 납품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상호 협력하고, 대금 미수 등 피해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41개 업체가 연합해 지난 3일 결성됐다. 협의회 측에서는 “최근 있었던 대금 미불 사태를 계기로 공동 대응 및 협력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41개 업체가 뜻을 모아 협의회를 결성하게 됐다”며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 현대오일뱅크 HPC 프로젝트 공사대금 미지급 사안과 관련해 ”특위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 나서 준 직후 대금 결제가 원만히 이뤄질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수의 위원장은 ”소상공인의 협력을 위한 협의회가 구성된 것을 환영한다“며 ”협의회가 하나로 뭉쳐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 스스로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당진시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를 17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월 북한이탈주민의 취업·건강관리‧안전 등을 위해 구성된 지역협의회 9명의 위원이 모여 올해 추진한 사업을 점검하고 내년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충남하나센터 이성숙 사무국장을 모셔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수혜가 가능한 각종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당진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위원장인 윤동현 당진부시장은 이날 신규 위촉된 지역협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하며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가 각 분야의 전문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시가 구심점이 돼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우리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지역협의회가 중심이 된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 및 북한이탈주민의 원활한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구상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17일 2022학년도 교육감전형 고등학교의 학교 배정을 위해 “출발기점·배정간격”을 추첨식을 진행했다. 이날 추첨식에서 ▲출발기점은 “93308”, ▲배정간격은 “3”이 추첨되었다. 추첨식에는 아산 교육감전형 시행 첫해를 맞아 충청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학생, 학부모, 교사, 충청남도의회, 언론인 대표로 구성된 총 6명의 추첨위원에 의해 추첨식이 진행되었다. 교육감전형 고등학교의 학교 배정방법은 지원자가 학교정원에 미달할 경우 지원자 전원을 배정하고, 지원자가 배정학교 정원을 초과할 경우 지원자를 주민등록번호 순으로 나열한 후 추첨식에서 정해진 출발기점과 배정간격에 따라 학교 배정이 결정된다. 향후 충청남도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입학전형 일정은 ▲합격자 발표 2022년 1월 7일 ▲학교 배정 발표 2022년 1월 21일 ▲배정 고등학교 예비소집 2022년 1월 25일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 남은 일정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무결점 고입전형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가 2022보령방문의해 사전 붐 조성과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국 대도시에서 거리 홍보에 나섰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충청남도가 후원하는 행사인 ‘2022보령방문의해’ 선포를 앞두고 릴레이 홍보단을 구성해 17일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공무원과 관내 학생 동아리로 구성된 홍보단은 이날 2022보령방문의해 전단지와 마스크, 비누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색소폰 연주, 댄스 퍼포먼스 등을 펼치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방문객과 함께하는 훌라후프 게임 등 이벤트를 진행해 관심도를 높이고 큰 호응을 받았다. 홍보단은 대전광역시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를 방문해 2022보령방문의해 슬로건인 ‘항상 흥미로운 보령(Always Exciting Boryeong)’에 걸맞은 다채로운 이벤트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치열한 관광 경쟁의 시대인 만큼 관광객을 직접 찾아가고 마중하는 공격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며 “릴레이 홍보단이 보령 관광의 호황기를 여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내년도 보령방문의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도고 청년마을’ 조성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아산시는 지난 16일 도고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에서 제2차 도고 청년마을 구축 간담회 ‘핫도고’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고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지역 청년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 부시장은 ‘도고 청년마을’ 기본 구상과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개발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는 등 사업추진에 대한 숙의과정을 거쳤다. 2부 행사에는 주민과 청년이‘도고 미래 나무’를 함께 만들며 지역주민의 필요와 청년 기업이 가진 사업 콘텐츠 간의 연계점을 찾아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견고히 해 나갔다. 시는 도고면 유휴시설을 청년 기업들이 협업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조성해 청년 기업가들이 사업을 이전·확장하고 지역에 정착하는 하나의 경제권 형성을 계획하고 있다. 윤 부시장은 “서부권 개발은 아산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청년마을 구축을 기반으로 주변 일원 개발 방향을 정립해 도고면 개발 비전 제시 및 실현 전략을 차질없이 마련할 것”이라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3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아산시는 2013년 신규 획득하고 가족친화제도를 지속 운영한 결과 2018년에 이어 올해도 가족친화인증기관 재인증을 받았으며 인증은 2024년까지 유지된다. 시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유연근무제, 육아휴직 사용 장려와 매주 수요일 가족의 날을 지정해 전 직원 정시 퇴근 독려하는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중에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앞으로도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민간분야에서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연말연시 시민들의 방역지침 준수와 백신 접종 참여를 독려했다. 최근 오미크론 신종 바이러스 등장과 돌파 감염 증가로 일일 확진자 수가 전국적으로 하루 7천 명을 넘어선 데 따른 당부 메시지다. 아산시에 따르면 12월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관내 일일 평균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9.14명이다. 확진자 대부분은 어린이와 초등학생 등 백신 미접종자로, 가족 및 지인과의 밀접 접촉이 다수다. 이에 아산시는 시민들을 향해 상시 마스크 착용, 불필요한 외출 및 타지역 방문 자제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을 시 즉시 아산시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나 각 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PCR 검사에 응해달라고 부탁했다. 특별히 최근 돌파 감염자가 늘고 있는 것에 우려를 표하며, 2차 접종을 마치고 3개월이 경과한 3차 접종시기가 도래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부탁했다. 16일 아산시 코로나19 확진자 41명 중 24명이 돌파 감염 확진자다. 또, 18일 0시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특별방역 추가 강화조치가 시행된다. 강화된 방역조치에 따라 사적 모임은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4명까지만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와 충남사회혁신센터는 17일 중부농축산물류센터에서 ‘2021 생활실험 한마당’을 개최하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수행한 주민주도 생활실험의 실험주제 및 실험과정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센터의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충격 어택’ 시연에 이어 생활실험 수행팀(백석대)에서 개발한 고령자 특화 운동 어플리케이션을 체험했다. 올해 생활실험 한마당에는 공익활동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도내 30여 개 기관과 도 및 시군 공무원, 도민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진영 센터 선임매니저는 “센터의 활동이 널리 알려짐으로써 더 많은 도민 및 기관과 협력할 수 있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도내 사회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사회혁신활동들이 누구라도 관심이 있다면 함께할 수 있는 일이라는 인식이 확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한율 도 공동체지원국장은 “도민들이 결과에 부담을 갖지 않고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생활실험의 장이 열렸다”며 “눈에 보이는 문제들을 지나치지 않고 작은 변화라도 만들어 보려는 시민의식이 사회를 바꾸는 점진적인 힘이 될 것”이라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천군에서 1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서천 250, 251번) 추가 발생했다. 서천 250번 확진자(여, 60대)는 지난 16일 발생한 서천 249번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서천 251번 확진자(남, 50대)는 자발적 검사에 따라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군은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거주지에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난 10월부터 ‘공유경제에 대한 이해와 문화 확산’이라는 취지로 진행한 학교로 찾아가는 공유경제 교육을 16일 판교중학교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재단은 서천군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 10월 19일 시초초 4·6학년 학생을 시작으로 11월 29일 서천여중과 서면중 3학년, 12월 16일 판교중 전교생에 학교로 찾아가는 공유경제 교육을 진행했다. 공유경제 교육은 ▲이론을 통해 공유경제 기초다지기 ▲보드게임으로 터득하는 공유경제 이해하기 ▲카드게임과 모둠활동으로 내 주변에서 찾아보는 공유경제 아이디어 발굴의 시간으로 학교별 1회당 2시간씩 총 2회로 구성해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게임으로 배우는 공유경제를 통해 집중력 있는 태도로 처음 알게 된 공유에 대한 의미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재단은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유경제 교육 외에도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 내 공유냉장고 및 생활공구 무료대여소 운영, 스튜디오·교육실·회의실 등을 무료로 대관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경영지원팀(041-953-1916)으로 문의하면 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7일 충남생활치료센터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양 지사는 이날 공주 중앙소방학교 생활관에 설치한 충남생활치료센터를 찾아 운영 현황 및 확장 개소 준비 상황을 살피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도 자체 운영 중인 충남생활치료센터에는 경증이나 무증상자가 입소해 치료받고 있으며, 2개동 331실 규모로 운영 중이다. 현재 수용 인원은 130명(가동률 39.3%)이며, 운영 인력으로는 의료진과 경찰, 행정공무원, 군인 등 45명이 근무하고 있다. 도는 지속적인 확진자 증가에 대비해 내년 1월 1일부터 공주 중앙소방학교 봉사관 1동(140실 규모)을 중수본 지정 권역형 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확대 개소 시 운영 규모는 총 3개동 471실로 늘어난다. 봉사관 1동 추가 시 생활치료센터 규모는 총 3개동 471실 규모로 확대된다. 도 자체 생활치료센터를 중수본 지정 권역형 생활치료센터로 운영하게 되면 기존 국·도비 50%씩 투입하던 예산이 국비 100%로 확대된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입소자 사용 물품 및 병실 준비 상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