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규남 서울시의원이 2024년 서울시의회 첫 법안으로 불합리한 문화재 규제 완화와 문화재 인근 주민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문화재 보존과 더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해 균형 있는 도시개발을 통해 풍납토성, 종묘 등 문화재 인근 주민의 생존권과 재산권 보호하고, 문화유산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의됐다. '서울특별시 문화재보호조례'에 따르면 국가 지정 문화재 주변 100m 이내 개발 시 문화재 자체 높이와 앙각 규정을 적용해 건물 높이를 획일적으로 규제하고 있어 문화재 주변 도시개발을 저해하고 있으며, 문화재 인근 주민들은 문화재로 인해 재산상 피해를 보고 있으나 마땅한 보상 체계가 없는 실정이다.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서울특별시 문화재보호조례'에 규정된 높이 기준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문화재청장과의 협의가 필요해 지난해 5월 서울특별시가 높이 규제 완화를 위한 면담 과정에서 협의를 요청했으나 정식절차가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됐다. 또 문화재청은 지난 2023년 9월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밖에 대한 추상적 규제를 삭제한 내용을 담은 '서울특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 당협위원장은 2일 고양시 현충원을 찾아 호국영령들께 참배하고 헌화하며 새해 다짐을 했다. 양흥모 태극단 선양회 회장의 안내로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오준환 경기도의원, 손동숙, 엄성은, 고덕희 고양시의원과 당원이 참석했다. 김종혁 위원장은 방명록에 "조국을 수호한 용기와 헌신을 저희 후손들은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김 위원장은 "동족상잔의 전쟁을 벌였던 북한은 이제는 핵과 미사일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협하고 있다"며 "북한에 맞서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잊지 말자"고 촉구했다. 한편, 고양시 현충원에는 6.25 전쟁 당시 북한군과 맞서 싸우다 숨진 태극단 학생 45명과 학살 당한 양민들, 일제시대 독립운동가들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의료기유통협회 골프동호회가 1대 회장 임정욱 아이엠메디 대표를 시작으로 15년째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가정용의료기를 좀 더 안전하게 유통함으로써 국민에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료기유통협회 골프동호회 '공때리네'는 7대 신임회장에 한광훈 한성메디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한광훈 신임회장은 한성메디 대표로 의료기 유통 30년 경력에 주식회사 아미글로벌 유실근 회장과 함께 국내뿐만 아니라 라오스 국가대표 레슬링팀에 보호대 지원사업도 하고 있다. 또한 '추운 겨울 따뜻하게 나기' 프로젝트를 통해 올림픽 선수촌에 전기히터를 기증하는 등 선수와 감독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광훈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번 7대 회장에 취임하게 돼 기쁘다면서도 2024 갑진년 청룡의 해에도 우리 가정용의료기 유통에 국민 안전에도 더욱더 힘쓰겠다"며 "골프 스포츠를 통해 글로벌시장을 확장하는데 전력을 다할 생각이며, 소외계층에 의료기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유익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골프동호회 '공때리네' 한국의료기유통협회의 회원 400여 명이 태능연부킹 샷을 통해 15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새날 서울시의원이 지난 달 28일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담역 12번 출입구의 캐노피 설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캐노피 시설은 폭우와 폭설에도 지하철 역사 출입구에 눈과 비가 유입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강풍 등에 출입구 지붕 덮개를 통한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는 장치이다. 이 의원은 재작년 12월에 청담역사 환경개선을 위해 강남구 공원녹지과 등 관계자 현장 점검회의를 시작으로 출입구 주변의 안전 위해 요소인 가로수 제거 검토와 캐노피 설치를 추진한 바 있다. 작년 5월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담역 12번 출구의 캐노피 설치를 완료했으며, 보행자의 보행 안전폭을 확보하기 위해 가로수 제거 등을 실시했다. 이 의원은 "청담역 출입구 캐노피 설치를 통해 이용객의 안전 강화와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장 곳곳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개선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18층 라운지에서 '2024년 직원 소통 스탠딩 차담회'를 가졌다. 직원 소통 스탠딩 차담회는 '자율, 균형, 미래'를 정책의 기조로 삼아 3년 차를 맞는 경기교육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정책의 추진 동력을 높이고 서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직원 소통 스탠딩 차담회는 영상회의시스템 등으로 남부청사와 북부청사 현장을 실시간 중계해 도교육청 소속 직원 약 1000명이 함께했다. 차담회에서 임 교육감은 "신년사에서 강조한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처럼 새해에는 매일 새로운 것, 남이 하지 않는 것을 찾아보자"고 당부했다. 이어 :끊임없이 변화해야 경기교육이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올해 청룡의 해를 맞이해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경기교육이 도약할 때"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오늘 이 이 자리를 빌려 경기교육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나갈 것이라는 각오를 말씀드리며 이곳에 계신 여러분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의회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2일 현충탑을 방문,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파주시의 발전과 파주시민의 행복을 기원했다. 이어 1층 세미나실에서 이성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찬 2024년을 준비하며 새로운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의회 시무식은 매년 새해 의정활동 시작에 앞서 파주시민의 대표자로서 봉사하며 파주시를 위해 적극적은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 한 해 동안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파주시민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2024년에도 변함없이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의회는 이달 15일 제244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총 8회, 91일간의 의사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의회가 2일 김포 현충탑 참배에 이어 시무식을 개최하며 2024 갑진년 새해를 열었다. 김인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은 현충탑 참배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올 한해 시민 안녕과 김포시 발전을 기원했다. 이후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50여 명이 선진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새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김인수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김포골드라인 증차와 서울 5호선 연장 확정 및 예타면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 등 주요 현안을 집행부와 협력해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 여러분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함께하여 희망찬 미래를 한 발 더 앞당겨 나아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오강현 부의장이 대표로 주민의 권익 신장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헌신봉사를 다짐하는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을 낭독하며 올해 첫 공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22일부터 9일간 올해 첫 임시회를 열어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결산검사위원 선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1일 봉성산 해맞이 행사에 참석해 김포시민의 평안과 지역 화합을 기원하는 새해 첫 행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새해 해맞이와 갑진년 시민 화합을 위한 자리로 김포시체육회 주관 하에 개최됐다. 시민과 소통하며 산에 오른 김병수 시장은 "청룡의 해 갑진년은 새로운 성장이 기대되는 뜻깊은 해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도 하나 되어 김포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시민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 "정상에서 진행된 새해 인사를 통해 “2024년은 김포의 미래를 결정 짓는 중요한 시기다. 이에 따르는 어려움도 있겠지만 시민과 소통하며 하나씩 극복해 나가고자 한다”며, 우리가 꿈꿔온 김포의 미래 실현을 위한 화합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7시 봉성산 정상에서 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악 팝페라 베니앤 프렌즈의 새해를 알리는 밝고 희망찬 성악공연 ▲타악 퍼포먼스 청음의 박진감 넘치고 생동감있는 모듬북 공연 ▲시민의 소망과 행복, 지역 화합을 기원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행사가 진행된 봉성산은 정상에 오르면 한강의 상·하류와 김포평야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한남정맥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024년을 파주 RE100을 추진하는 원년으로 삼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RE100은 '재생에너지 전기(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기업 및 지자체가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가능 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이다. 파주시는 효율성 있는 에너지정책이 이뤄지도록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RE100지원팀을 신설했으며, 해당 팀은 ‘지속가능한 미래 에너지 전환’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을 면밀히 살펴보면, ▲관내 기업 RE100 달성 지원 ▲재생에너지 관련 정책 개발 ▲시민·마을·단체 등 지역사회 주도의 재생에너지 사업 지원 ▲전기차·수소차 보급 및 기반 시설 구축 ▲미래 에너지 관련 시민 교육 및 홍보 활동 등이다. 이에 더해 ▲국가 전력망 안정에 기여하는 파주시 가상발전소 운영 ▲맞춤형 상담을 통해 소상공인의 에너지 요금 절감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든든 에너지 위즈와 같은 에너지 신산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조직 개편은 파주시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을 선도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시는 관내 기업들이 세계 경제 무역장벽을 넘어서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고양시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000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징수율이 낮은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14개 그룹으로 나눠 세외수입 부과·징수 운영실적을 분석·진단하고 있다. 고양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과오납 축소 노력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세외수입 부과시 납부기한을 매월 말일로 통일해 체납관리 업무효율을 향상시킨 것이 주목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세외수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직무역량 교육, 부서 간 협조 체계 강화 등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4년 1월 1일 개최되는 행주산성 해맞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30일 행주산성에 내린 10cm 가량의 눈으로 인해 곳곳에 결빙구간이 형성돼 안전사고가 우려돼 해맞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행주산성은 산악지형으로 경사가 급하고 행사 당일 영하의 기온으로 결빙이 예상되며 해맞이 행사 참가자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는 설명이다. 시는 30일 내린 눈에 대한 제설작업을 진행했지만, 행주산성 곳곳에 아직 눈이 남아있고 밤사이 얼어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해맞이 행사의 특성상 어둡고 추운 시간대에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행사취소를 결정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행주산성 해맞이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는 뜻깊은 행사이지만 시민들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행사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 "아직 곳곳에 위험한 결빙구간 있으니 안전한 곳에서 해맞이를 하시기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깃드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갑진년 새해 신년사를 공개하고 완주군 발전과 안전을 약속했다. 이하 유 군수의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권위와 힘,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를 맞아, 올 한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고,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한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실질적인 민선 8기 원년이었던 2023년, 우리 군은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 도시 완주’ 실현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군정 3대 목표와 5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지역 성장의 기반을 확충하고 군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였습니다. 그 결과, 지난 3월 완주군 미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50만 평 규모의 완주군 최초 ‘수소특화 국가산단’을 유치하여 세계 수소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군은 기업·투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총 9,543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테크노 제2산업단지 분양률은 작년 12월 말 실계약 기준 83%, 투자협약 포함 시 90.4%까지 상승하여 완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택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의회가 베트남 하남성에 방문해 베트남과 접촉면을 넓히며 양국 지방의회 간 경제 교류 및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도의회 염종현(민·부천1)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남종섭(용인3) 대표의원, 국민의힘 김정호(광명1) 대표의원 등 여야 지도부로 꾸려진 도의회 대표단은 지난 27일 베트남 하남성을 찾아 하남성 인민의회와 환담을 갖고, 경기도와의 경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의회와 베트남 하남성 간 만남은 올해만 3번째로, 이번 도의회 대표단 방문은 지난 11월 도의회를 방문했던 베트남 하남성 인민의회 측의 요청에 따른 답방 성격으로 추진됐다. 도의회 대표단은 이날 베트남 하남성 레 티 투이(Le Thi Thuy) 인민의회 의장과 쯔엉 꿕 후이(Truong Quoc Huy) 인민위원장, 당 탄 손(Dang Thanh Son)·브이 반 호앙(Bui Van Hoang) 부의장과 함께 경기도 기업의 하남성 진출 및 투자 확대와 양 지역의 문화 교류 강화를 위한 행사 개최 방안 등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염종현 의장은 "베트남 하남성은 베트남 북부지역의 경제적 요충지로서 한국기업들에 매력적인 투자처다. 특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26일 연말을 맞아 수도 서울을 지키기 위해 수고하는 수도방위사령부를 격려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남창진 부의장, 우형찬 부의장, 이은림 운영위원장,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 이승미 교육위원장, 고광민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 함께 참석했다. 김 의장은 "수도방위사령부 덕분에 서울시민들이 안심하고 평화로운 삶을 유지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다"라며 "대한민국과 수도 서울을 지키는 그 충성, 열정,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뿐만 아니라 인왕산 화재 및 구룡마을 화재현장 등 도움이 필요한 재난 현장에도 수도방위사령부가 늘 함께 해주셨다"라며 "서울시민을 대표해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28일 고양시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게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식 의장을 비롯한 의회 관계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 박진수 회장과 김정희 직전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12월 1일부터 시작한 '2024년도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기간' 동안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장은 "이웃의 고통을 덜어주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며 "경기침체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이 많이 모이기를 희망하며 고양특례시의회도 적십자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기간은 2024년 1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에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구호, 공공의료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쓰일 예정으로 고양특례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 내 학생이 스스로 참여한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이 실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에서 우수기관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형·토의형으로 구성된 훈련 프로그램이다. 어린이가 직접 재난 유형을 선정해 주도적으로 체험에 참여하고 훈련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관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중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를 선정했다. 참여학교의 교직원과 학생이 직접 참여해 ▲훈련 기획·준비 ▲현장훈련 ▲훈련평가·환류 등을 통해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내실 있는 훈련을 실시했다. 하덕호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참여학교가 적극적으로 훈련을 준비하고 진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제 재난 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2023년 마지막으로 교부되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56억원 9000만 원을 추가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9월에 교부받은 34억원 4000만 원에 이은 성과로 2023년도에 경기도로부터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총 91억원 3000만 원에 이른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현안수요 46억 원과 재난수요 11억 원으로 현안수요로는 ▲보훈회관 건립비 9억 원 ▲고촌 신곡 축구장 조성사업비 5억 원 ▲자전거도로 정비 3.2억 원 ▲걸포중앙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비 15.7억 원 ▲대곶면 공공목욕시설 건립비 5억 원 ▲시도12호선 도로확장공사(전류~원산) 5억 원 ▲운양반다비 체육센터 건립비 3억 원이며, 재난수요로는 ▲하수도 악취저감사업 10억 원 ▲방범 CCTV확대설치 1억 원이다. 보훈회관 건립은 김병수시장이 당선초부터 꾸준히 강조해왔던 보훈사업의 일환이다. 하지만 건립비용이 만만치 않고, 시의 예산은 부족한 상황이라 지속적으로 보조금을 요청해 공사를 이어가고 있다. 보훈회관 완공 시 분산돼있는 보훈단체 사무실을 통합하여 원활한 사업 운영 및 회원들의 불편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촌 신곡에 축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내년부터 공공심야약국을 기존 2곳에서 4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대 전문약사에게 복약지도를 받고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약국으로, 파주시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아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현재 파주시에는 파주읍 용화당약국과 금촌동 로데로약국이 공공심야약국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확대 운영에 따라 내년부터는 문산읍에서도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이 가능하게 됐다. 2024년 심야 약국 현황은 ▲가까운약국(문산읍) ▲로데로약국(금촌동) ▲베스트소망약국(금촌동) ▲용화당약국(파주읍) 등 4곳으로, 자세한 사항은 휴일지킴이약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까지(2023년 12월 21일 기준) 공공심야약국 이용자는 3506명으로, 의약품 판매 2349건, 조제 처방 1147건, 전화상담 10건으로 일 평균 12명이다. 시는 시민 평가를 위해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이용자 11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100%가 의약품 구매 및 이용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취약시간대 운영에 대해서는 매우 도움으로 평가했다. 또한 도착까지 30분 이내라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고양특례시가 내년 1월 23일까지 고양시 중·고등학생의 학과 선택 및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고양시 대학생 멘토단 고양유니브를 모집한다. 고양유니브는 고양시 대학생으로 구성된 고양시만의 청소년 진로 교육 지원 사업으로, 고양유니브는 2016년부터 지역 선배이자 진로 멘토로서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학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고등학생이 학과 정보와 대학 생활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고!유니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총 201명의 고양유니브가 관내 68개 중·고등학교와 연계해 2만900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과 멘토링을 제공했다. 2024년 고양유니브는 고양시에 거주하거나, 고양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휴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군인과 사회복무요원을 제외한 24학번 예비대학생부터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누리집 또는 포스터상의 큐알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2024년 1월 23일까지이며 기타 서류는 합격 이후 안내에 따라 제출하면 된다. 멘토단으로 활동하는 대학생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수료증(수료 조건 충족 시), 우수 멘토 표창 등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완주군이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 하반기 퇴임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반기 퇴직자는 정년퇴직 7명, 명예퇴직 1명, 퇴직 준비교육 4명 등 총 13명이다. 퇴임식에서는 퇴직자, 동료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그간의 공로를 기념하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퇴직자들의 공직 생활에 대한 소회와 함께 후배들의 감사 인사를 담은 동영상이 상영돼 감동을 자아냈다. 안미혜 비봉이수백 보건진료소장은 퇴직자를 대표해 "공직 생활을 뒤돌아보니 행복했던 순간만큼 막막하고 힘든 시기도 있었다"며 "그 모든 과정을 지나 감사 넘치는 정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건 군수님을 비롯해 선배, 동료, 후배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고 인사를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길게는 40년 이상 공직을 천명으로 알고 오랜 세월 공무에 헌신 해오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헤어짐은 아쉽지만, 퇴직자분들의 앞날이 더욱 값지고 행복하시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권순영 국민의힘 고양시갑 당협위원장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서울 편입, 메가시티 공약에 대해 혐오시설이 덕양구에 있었고 보상 차원에서 김포보다 먼저 편입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메가시티 공약을 이슈로만 끌고 갈 것이라는 시선에 대해 "이런 중대한 일을 선거용으로 하루 이틀 만에 만들어 낼 수 없다"라며 "사전에 깊이 있는 논의가 있었다고 생각하고 해외에서도 메가시티로 가는 추세이기 때문에 도시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자체 여론조사를 돌리고 있고 응답을 분석했을 때 88% 정도 찬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양시갑에서 3선을 한 심상정 의원부터 진보 세력이 강한 지역으로 보수진영으로서 대응 전략에 대한 질문에 권 위원장은 "가장 중요한 건 스킨십이다"라며 "이곳에서 시의원 할 때 발톱이 빠질 정도로 열심히 뛰어서 당선되고 정치활동을 했기 때문에 노력을 기울인다면 상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고양시갑 현안에 대해 권 위원장은 "시민들이 관산지역에 소각장 문제, 장사 시설, 기피 시설 등 범 대책위가 꾸려져 운동하고 있고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방의회 역량 강화 및 주민들의 신뢰를 쌓기 위해 매년 전국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부문과 좋은 조례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11월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공약이행과 좋은조례 우수사례 공모를 실시한 바 있으며, 약 20일간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21일 수상 대상자가 최종 발표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측에 따르면 좋은 조례 부문 수상은 ▲입법의 시급성 ▲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 ▲대안적 독창성 ▲ 목적의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 의원은 지난5월 30일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정책 등이 실효성이 현저히 떨어져 정책으로서 가치가 없을 경우 이를 폐지해 행정력과 예산 낭비요인을 없애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서울특별시 정책유효성 검증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해당 조례안에서 말하는 정책 유효성 검증이란 정책 등의 실효성 및 성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2024년 새해 김포에 공공체육시설 7곳이 개관하고, 골드라인 전동차 증차가 완료돼 영업운전에 순차 투입된다.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가 2024년 하반기 양촌 학운리에 개관되며,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가 통진과 풍무에도 들어선다. 둘째아이 출생시 300만원의 바우처가 지급되고, 난임시술지원도 확대된다. 저소득 다문화자녀도 교육활동비를 제공받을 수 있고, 부모급여도 상향 지원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생계급여 지원기준 인상과 일상돌봄서비스 신설, 독거노인돌봄서비스 확대 등 복지서비스가 강화되는 한편, 반려동물 보건소 개소 및 서비스 제공 등 반려문화 확장도 기대되는 가운데, 내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행정, 민원, 체육, 문화, 복지, 보건, 교육, 교통, 기업 총9개 분야 사업이다. ▶일반행정, 기획조정실 신설, 정책기능 강화 먼저, 행정분야에서는 기획조정실이 신설돼 정책기능이 강화된다. 복지국 가족문화과 내 반려문화팀을 배치해 복지행정의 범위를 확대하고, 기존하천과를 확대한 해양하천과가 신설되며 한시기구였던 미래도시기반조성사업단은 폐지된다. 민원분야에서는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 수수료가 변경되고 지방행정제제·부과금 납부증명서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주요 현안 57개 사업에 대한 국비 4843억 원을 확보했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지방교부세 축소로 '재정 보릿고개'라 불리는 지방재정 현실을 비추어 볼 때, 파주시의 국비 확보 성적은 고무적인 성과라 평가된다. 파주시는 올해 민선 8기 2년 차를 맞이하며, 연초부터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적극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했으며, 지속적 논의와 협업을 기반으로 파주시 현안 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 정부안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 김경일 파주시장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도 국회의장을 비롯하여 지역 국회의원, 정부 부처 등에 파주시 현안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함께 사업비가 최대한 증액 반영될 수 있도록 꾸준히 방안을 모색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확정 지은 2024년 정부 예산에 반영된 파주시 사업비는 당초 안보다 27억 원 증액된 4,843억 원이 편성되어 최종 통과됐다. 분야별로는, 파주시민의 최우선 관심 분야이자 파주시 핵심 현안인 교통 및 물류 분야에 총 13개 사업 4,132억 원이 반영됐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준공을 위한 마무리 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 승격 2주년을 맞아 이동환 초대 고양특례시장이 '이동환의 K-도시 이야기'를 출간하고 'K-도시를 이야기한다'를 주제로 오는 23일 킨텍스 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시민들과 대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 시장은 "K-도시는 우리가 꿈꾸는 도시의 모습으로 좋은 도시, K-도시로의 꿈을 항해 할 수 있도록 권한과 책임을 허락해주신 고양시민들께 이 책을 바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환의 K-도시 이야기'는 도시공학박사인 이 시장이 고양특례시 승격 2주년을 맞아 쓴 우리 모두가 꿈꾸는 미래도시에 관한 도시산문집으로 고양특례시는 세계 최초 K-팝 전문공연장 아레나와 K-콘텐츠 경험형 복합단지 CJ라이브시티가 조성되는 K-콘텐츠의 전진기지이며 글로벌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선정, 1기 신도시 재건축, 스마트시티 선정, 창릉천 국가통합하천사업, 자유로 지하고속도로사업 등이 ‘K-도시’에 담겨있다. 좋은 도시를 만들고 싶어하는 이동환 시장의 차가우면서도 따뜻하게 도시를 바라보는 섬세함과 인간적인 도시미학이 돋보인다. 이 시장은 국민의힘 고양시병 당협위원장, 이라크 YRAC 바스라 신도시 총괄계획가, 고양의제21상임대표,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의회가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이진아 의원이 추천한 보육청소년과 엄태연 청소년안전망팀장을 선정했다. 엄 팀장은 관내 위기청소년과 청소년 관련 시설·기관 종사자들을 위해 다수의 사업을 추진하고, 청소년을 위한 선도 보호 활동 운영 지원에 기여했다. 먼저 청소년 가족의 글램핑 체험을 운영해 가족 관계 개선 및 힐링 체험을 지원하고, 보컬 프로그램 등 청소년 맞춤형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의 정서 위기 극복 및 성취감 향상을 도모했으며, 긴급개입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에 대해 심리 검사비 및 치료비를 지원하고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청소년 마음 돌보미, 마음 우체통 사업 추진으로 상담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 보호를 위해 룸카페, PC방, 노래방, 편의점 등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와 순찰을 실시하고, 청소년 통행 금지구역인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합동 순찰 등 직접 발로 뛰는 적극적인 자세가 동료 공직자들의 모범이 돼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선정하게 됐다. 이진아 의원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하는 마음과 적극적으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모습에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추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0일 2023년 3분기의 국민신문고 채택 제안을 심사한 결과 장려상 1건, 노력상 2건을 선정했다. 시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소관부서의 1차 심사, 제안심사실무심의회에서의 2차 심사를 거친 후 지난 20일 제안심사위원회를 열어 각 제안의 순위와 포상 등급을 결정 후, 21일 누리집에 공개했다. 먼저 국민신문고 채택 제안 중 '김포시 홈페이지 배너 전체보기 기능 필요' 제안은 김포시 홈페이지 내 배너 전체 보기 기능을 추가해 시인성을 확보하고 시민 편의를 증진하자는 취지의 제안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시청 소속 근로자 채용 행정개선 제안은 시청 소속 근로자 채용 시 가점 적용 대상자에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의사상자를 추가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자는 취지의 제안으로 노력상을 받았다. 또한, 김포시 민간 준다중이용건축물에 대하여 비상 계단에 축광형 논슬립을 설치 제안은 민간 준다중이용건축물 비상계단에 축광형 논슬립 등을 설치하여 비상 상황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의 제안으로 노력상을 받았다. 2023년 한 해 국민신문고 제안 접수 건은 10월 말일 기준 462건으로, 그 중 채택된 54건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연이은 물가 상승과 정부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내년 장애인복지 예산을 65억 원 증액 편성해 장애인 기반 시설 지원 확대를 통해 생활 안정 보장과 편의 증진 도모 등 더욱 촘촘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나서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2023년 파주시는 급격히 증가하는 고령장애인의 돌봄안전망 구축을 위해 고령장애인 쉼터를 개소하고, 이용 인원에 대한 수요 증가에 맞춰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을 기존 28개소에서 40개소로 확대 지정해 서비스 질을 제고하고 접근성을 강화했다. 또한,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 및 사회참여 지원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관 등에 전동보조기기 충전기를 설치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23년 보건복지부 장애인복지사업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내년에도 파주시는 장애유형별 복지사업 활성화 지원의 일환으로 ▲장애인수어통역센터 사무실 확장 이전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생활이동지원센터 노후 차량 교체 지원 ▲(구)운정보건소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복지시설이 부족한 운정지역을 대상으로 '(가칭) 운정 장애인이동복지센터' 운영 등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기관을 확대해 참여 장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21일 동국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의료원장 채석래)과 일산테크노밸리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첨단바이오의료 연구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는 일산테크노밸리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동국대의료원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시와 동국대의료원은 첨단재생의료연구 및 융합생명과학 분야 국내외 기업과 연구기관 유치, 첨단바이오의료산업 생태계 구축 등 관련 산업 인프라 확충에 협력할 방침이다. 동국대학교의료원 채석래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의 지정의 중요성과 동국대학교의료원의 역할을 강조하며 "바이오 인재의 요람인 고양바이오메디캠퍼스가 바이오 특화단지 및 고양시 정밀의료 복합 단지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2024년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고양시가 국내외 우수 기업의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바이오의료산업 중심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일산테크노밸리를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 받기 위해 바이오 관련 협회와 업무 협약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정치프로그램 패널로 많은 사랑을 받는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 당협위원장이 고양시의 서울 편입에 대해 시민들께 비전을 제시하는 공약이라고 최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인터뷰를 통해 "지금 전 세계에서 도시 경쟁력이 국가경쟁력을 이끌어가고 있는 시대에 우리나라 서울은 규제로 점점 쪼그라들고 있다"라며 "외국인들이 한국에 방문하면 서울을 방문하고 이들이 서울을 방문해야 인천, 부산 등 가게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수도권 확장을 막아야 한다라는 정책으로 성장을 억제했으나 현재는 트렌드가 바뀌어 그레이트 런던, 도쿄도 같이 규모를 키우고 도시에 다양한 볼거리와 관광지를 포함시킨 메가시티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이것이 경쟁력이 되어 한국, 코리아를 몰라도 서울을 알 수 있는 그것이 국가경쟁력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메가시티 완성을 위해 김 위원장은 "교통수단의 혁명으로 버스, 지하철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 선을 긋고 경기도, 서울 이런식으로 나누는 국가경쟁력을 저해시키는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 메가시티 공약이 총선용 공약으로 선거 후 폐기될 공약이라는 비판적인 시각에 대해 김 위원장은 "선거 전략이 맞고 그것이 민주주의다"라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0일, 2023년을 마무리하는 2023년 고양특례시 장애인체육인의 밤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고양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한 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가맹단체 선수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고양시 장애인체육진흥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2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고양시장애인체육회는 2012년 설립된 이후 고양시 장애인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수영 국가대표 염준두 선수의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은메달을 비롯해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종합 1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5개 메달 획득 등 우수한 성과가 이어져 고양시장애인체육회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이동환 시장은 "올해의 빛나는 성과는 장애인 체육인들의 땀과 노력이 만들어 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서로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해주시고 다가오는 2024년을 준비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박현우 고양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8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박현우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에 대한 정의를 신설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내용 등이 담겨 있다. 현재 고양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전문체육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을 통해 고양시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고양시 직장운동경기부에는 장애인 선수가 포함되지 않아 고양시를 근거지로 둔 장애인 선수들이 타 지자체의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로 우수 선수로서 인재 영입되거나, 개인적으로 훈련을 받으면서 해외대회에 출전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조례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설치에 대한 법적 근거가 신설되면서 고양시 장애인체육의 발전 및 육성을 위한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운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현우 의원은 "고양시도 장애인체육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유능한 장애인체육 선수들이 고양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소방서가 21일 구조·구급대원들의 안전한 현장 활동을 위한 2023년 하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자문위원인 명지병원 소아응급과장 안기옥 지도의사를 포함해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전염성 질병과 유해물질 등에 노출위험이 높은 구조·구급대원들의 감염예방과 안전대책 등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이날 ▲현장활동대원의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현황 ▲감염관리실 운영 및 관리 실태 ▲주요 추진실적 및 감염관리 추진사항 ▲감염병 질병에 대한 이해 및 대응 방법 ▲현장 활동대원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정요안 고양소방서장은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구조·구급대원의 안전은 곧 국민의 안전이다"며 "구조·구급대원의 건강관리와 안전한 현장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업무 경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학교 공통행정업무 지원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74.7% 가 학교 공통행정업무 지원 사업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원 사업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3주 동안 실시했으며,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 총 1만 424명이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학교에서 공통으로 수행하고 있는 업무 중 일부를 교육지원청이 직접 수행해 교직원의 업무를 경감하는 학교 공통행정업무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1년 5개 사무를 시작으로 2023년 교원·지방공무원 호봉 획정, 유치원 방과후과정 및 초등돌봄교실 간식 구매, 특수교육대상학생 원거리 통학비 지급 등 총 11개 사무로 확대됐다. 만족도 조사 결과 ▲교원·지방공무원 정기승급 및 호봉(재)획정 ▲특수교육대상학생 원거리 통학비 지급 ▲교과용도서 주문·공급 ▲공기질 관리 ▲석면 위해성 평가 업무에 교직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운재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정책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학교업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최규진 고양시의원이 발의한 '고양시 작은도서관 설치·운영 및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문화복지위원회 상임위원회 통과에 이어 21일 본회의 최종 의결을 통해 통과했다. 이 일부개정조례안은 고양시 공립 작은도서관의 명칭 및 위치 조항을 신설하는 사항으로, 향후 집행부 이송 절차를 거쳐 1월 둘째 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폐관 위기에 처해있던 5개소 공립 작은도서관 보호 근거가 마련되면서 해당 공립 작은도서관과 지역주민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 일부개정조례가 시행되면 도서관센터는 조례개정을 통해 의회에서 통과돼야만 공립 작은도서관의 운영 방식을 변경할 수 있게 돼 사실상 시민의 동의 없이 일방적인 행정을 할 수 없게됐다. 최 의원은 "공립 작은도서관은 우리 고양시가 고양시민의 독서 문화향유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지역주민에게 자리매김 된 소중한 공간이다"라며 "그러나 일방적인 행정으로 폐쇄를 유도하는 고양시 정책은 이해할 수 없다. 집행부는 해당 공립 작은도서관들과 충분한 소통을 통해 대안을 강구하여 추진해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 최창호 의원이 지난 20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 표창 수여식에서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활동을 통해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를 구현해 나가는 데 기여한 자문위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 의원은 민주평통 경기 파주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평화통일 인식확산과 통일기반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홍승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 부의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최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평화에 대한 소망을 마음에 품을 수 있도록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파주시가 접경지역이라는 지리적 불리함을 딛고 일어서 평화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화통일정책에 대한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평화통일정책의 자문 및 건의, 평화통일에 관한 해당 지역의 공감대 확산 등 지역사회의 통일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김포시가 지난 11월 한달 간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 관할지역 주거취약 가구에 대한 환경 파악, 현장 실사를 거쳐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희망나눔 하우스를 진행했다. 희망나눔하우스 사업은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고, 김포시여성경제인협회의 후원과 월곶면 행정복지센터,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가 협력했다. 이 사업을 통해 집수리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추천받아 5가구를 선정했고, 도배·장판·전기를 포함한 집수리 지원 및 주방가구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협력 기관의 지원으로 원활한 사업 진행이 될 수 있었다. 가장 많은 공사가 진행된 지원 당사자의 경우 부족한 비용을 월곶면 행정복지센터의 지원으로 해결할 수 있었고, 공사 후 침대, 공기청정기 등 필요한 생활필수품을 지원해 안전한 보금자리 마련을 도울 수 있었다. 또한,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에서는 정기적인 방문보건 서비스 및 물품 지원으로 지속적으로 당사자들의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은 2024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후원금 5000여만 원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북부권역 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배경청소년에게 한국어 및 학습 등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도시형교통모델 예산 확대로 내년에도 교통불편 지역에 추가적인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파주시는 도시형교통모델의 기존 노선 운영 유지와 신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토부와 경기도에 지속적인 사업설명 및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마침내 2024년도 도시형교통모델 예산 40.21억 원[가내시(예산 확정되기 전 임의 배정된 예산) 국비50%, 시비50%]을 확보했다. 이로 인해 도시형교통모델 예산은 2023년도 33억 원(전년 대비 24억 원 증가)에 이어, 2024년도 40.21억 원(전년 대비 약 7억 원 증가)으로, 2년 연속 추가 예산확보를 통해 대중교통 불편(소외)지역에 맞춤형 교통서비스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추가 확보한 예산으로 관내 2개 지역(면, 운정3지구)에 신규 마을버스 노선을 운영할 예정이며, 2024년 상반기 공고를 통해 사업자 선정과 운행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대중교통 불편 및 소외지역에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에 건의하는 등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민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우형찬 서울시의회 부의장이 양천구 시민과 20일 양천 지하철시대라는 단체설립을 위한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양천에 보다 빠른 지하철사업 추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양천 지하철시대'대표로 선출된 우형찬 부의장은 "양천 지하철시대는 양천구의 숙원이며 아직 풀어나가야 할 과제가 많지만 시민들의 뜻과 힘을 모아 하루 빨리 해결하고 이를 통해 양천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지하철시대, 새로운 양천'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양천구 교통의 핵심인 목동선과 강북횡단선은, 지난 2020년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후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며 결과발표를 앞두고 있다. 양천 지하철시대는 목동선, 강북횡단선 사업추진을 위한 정책연구와 대장홍대선 사업추진을 위한 시민행동, 신정 차량기지 이전 연구와 사업별 BC를 높이기 위한 한안 사업 지원 등 복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의회 부의장이자 단체 대표인 우형찬 의원은 지난 의정활동기간 내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등 교통위원회에서 8년간 지하철문제와 신정차량기지, 서부트럭터미널 개발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교통사각지대에 살고 있는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꾸준한 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가정폭력 등에 의해 피해를 당한 이주여성의 특성에 맞춘 지원 조례안이 전국 최초로 경기도 조례에 명문화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중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폭력 피해 이주여성 지원 조례안'이 18일 제372회 정례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국중범 의원은 모국어 지원, 체류 사유에 따른 맞춤 지원 등 이주여성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며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에 관련 전문상담소가 설치된 것에 비해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이주여성이 존재하지만 전문 상담센터가 없어 피해 이주여성이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한 불편함을 향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조례안은 ▲폭력 및 이주여성의 정의 ▲경기도지사의 책무 ▲폭력 피해 이주여성 지원을 위한 계획 수립 ▲폭력 피해 이주여성 상담센터 설치 및 운영 ▲폭력 피해 이주여성 쉼터 설치 및 운영 ▲폭력 피해 이주여성 실태조사 등을 명시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0년간 이주민이 2배 이상 늘어난 경기도의 상황을 고려할 때 의미 있는 조례라 할 수 있다. 국중범 의원은 "폭력 피해 이주여성은 살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 학부모의 민감도가 증가함에 따라 화해중재단 및 학교폭력 제로센터 확대 운영 등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전국 시‧도교육청과 지난 4월 10일~5월 10일까지 한 달간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피해 응답률은 1.9%로 지난해보다 0.4%p 늘었다. 이는 전국 1.9%와 동일한 수준이다.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2018년 1.5% ▲2019년 1.7%로 증가 추세를 보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년 0.8%로 감소 ▲2022년 1.5% ▲2023년 1.9% 로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기간은 언론과 드라마를 통해 학교폭력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시기로,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과 민감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사업을 추진했다. 학교폭력에 대한 학부모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학부모 대상 공감 토크 5회 ▲학교폭력 피‧가해 학, 가족, 자치회 학생 대상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가 18일 한국철도공사 문산차량사업소를 방문해 내년부터 GTX-A노선에 실제로 운행될 차량의 내·외부를 확인하고, 경의중앙선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GTX-A 노선 운정역~서울역 구간을 오가는 GTX 차량은 현대로템에서 제조했으며, 설계속도는 200km/h, 운영 최고속도는 180km/h, 표정속도는 101km/h로 일반 전동차에 비해 2배가량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문산차량사업소에 임시 입고되어 있는 GTX 차량은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연다산동 차량기지로 이동할 예정이며 GTX-A 노선은 내년 말 개통 예정이다. 박은주 위원장은 "GTX 차량을 실제로 보니 개통이 머지않았다는 것이 실감된다"며 "향후 광역생활권을 구축하고 파주시민의 교통편의를 확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도 GTX-A노선의 개통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이 2024년 예산에 '이문차량기지 연계 주변지역 활성화 기본구상' 용역비 2억원이 확정 반영됐다고 19일 밝혔다. 성북구 석관동과 동대문구 이문동 일대에 위치한 이문차량기지는 전동차 정비를 위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퀼(squeal) 소음 및 분진 발생 등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민원 발생이 잦은 지역으로 성북구와 동대문구 지역단절 및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었다. 이에 김태수 의원은 주변 개발과 연계한 이문차량기지 복합개발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피력해 올해 이문차량기지 복합개발 타당성 기초조사 및 개발계획 구상 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 4월경 용역 결과가 도출될 예정으로 있다. 또한, 이문차량기지 복합개발 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섬에 따라 후속 조치로 내년도 예산에 '이문차량기지 연계 주변지역 활성화 기본구상' 용역비 2억원이 확정 반영되게 된 것이다. 김 의원은 "이문차량기지 일대는 지상철도 및 차량기지로 인해 지역간 단절과 고립, 지역 침체를 야기하고 있는 실정으로 경원선 지하화시 차량기지 복합개발과 지역 연계 발전 방안 구상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 구상이 필요하며, 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더 편하고! 더 가까운!' 행정의 변화 파주시 민원콜센터가 18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과 이성철 파주시의장, 시의원, 기관단체 대표와 상담실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제막, 상담사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 민원콜센터는 민원, 교통, 문화, 복지 등 시정에 대한 문의 및 민원 채널을 하나의 창구로 일원화한 것으로, 총 15명의 상담사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한다. 파주시 민원콜센터는 단순 민원 문의는 상담사가 직접 안내하고 담당 부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상담사가 담당 부서를 확인하여 연결하고 있으며 상담과 동시에 필요한 정보를 문자로 발송하고 있다. 시는 11월까지 시스템 구축과 상담원 운영에 대한 준비를 마치고 지난 7일 시범운영을 개시했으며 시범운영 결과 등을 바탕으로 영상상담, 챗봇 상담 서비스, 1:1 문자상담 등 상담 범위와 운영 경로를 단계적으로 확대·적용할 예정이다. 김진기 부시장은 "상담사들이 소통의 최일선에서 자부심을 갖고 임해주기를 바라며, 파주시 민원콜센터가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더 편하고! 더 가까운! 행정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8일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과 만나 '철도인프라 확충'과 '광역철도망 신규노선 구축'을 주제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서울과 고양을 연결하는 기존 철도 인프라를 개량, 확충하기 위한 ▲3호선 급행 추진 ▲지축역사 시설 개선 사업 신속 추진 사업에 대해 서울교통공사 백호 사장과 깊은 논의를 나눴다. 또한 신규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한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대안 노선 공동 발굴 ▲9호선 급행 대곡 연장 ▲고양은평선-서부선 직결 사업 등에 대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특례시민의 고질적인 출퇴근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 고양-서울 간 철도교통망 개선과 확대가 시급하다"면서 "특히 3호선을 이용하는 시민의 출퇴근 시간 단축을 위해 '3호선 급행화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2020년 국민권익위원회의 고충민원 중재 결과로 결정된 3호선 지축역 노후시설 확충 및 개량 사업의 조속한 시행 또한 건의했다. 이외에도 금년 8월 기재부 예타 탈락으로 서울시에서 재기획하고 있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에 대한 공동 대안 마련과 '9호선 급행 연장' 추진을 위한 적극적 협력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승엽 은평구의원이 서울시로부터 2024년 은평구에 쓰일 시비 18억 1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그 중 ▲북한산 등산로, 증산로 개선 등 교통·보행시설에 8억원 ▲응암·구산·불광보건지소 리모델링 공사, 폐렴구균 예방접종비 등 보건의료 예산에 4억 8000만원 ▲서울청년센터 은평오랑 운영비, 은평구립청소년쉼터 등 청소년·청년 예산에 5억 3000만원이 쓰일 예정이다. 증산로의 경우 와산교, 신응교와 연결된 교차로 회전반경이 좁아 버스가 중앙선을 침범하는 등 사고 위험이 존재하는 곳으로 이번에 확보한 예산으로 도로구조를 개선함으로서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됐다. 북한산 등산로 정비의 경우, 팬데믹 이후 등산객의 증가, 기후위기로 인한 집중호우 등으로 보행로가 훼손되고 등산객의 안전이 위험받고 있었으나 이용자 중심, 자연친화적 정비를 통해 산림 훼손 방지와 등산객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응암·구산·보건지소 및 불광분소의 시설 리모델링 사업비 마련을 통해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건강동행센터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청소년·청년과 관련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6일 화성 YBM 연수원에서 IB 프로그램 실천을 공유하는 '미래교육 IB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IB 콘퍼런스는 ▲관심‧후보학교 운영 ▲IB 수업-평가 ▲연수 참여 경험 사례를 공유했으며, 교원과 학부모가 400여명이 참여했다. 1부 IB 프로그램 적용에 따른 현장의 변화 토론회에서는 서울대학교 교원양성혁신센터 송진웅 교수를 좌장으로 경기도 IB 프로그램의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교사의 성장과 학교의 변화를 공유했다. 2부 학교급과 사전 선택한 주제별 16개 선택 강좌가 진행됐다. IB 후보학교 학교장과 코디네이터가 IB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만선초 최병진 교장과 서해중 김태훈 교장은 관심학교 신청부터 후보학교 인증 과정에서 학교 구성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던 학교 리더의 모습을 이야기했다. 광명서초, 개산초, 오산원일중 코디네이터는 학교급과 규모에 따른 코디네이터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IB 국제공인 전문강사 연수 참여 교사 4명은 지난 10월과 11월 수업공개 사례를 바탕으로 학교급별 개념기반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대학 연계 IB 전문가 과정 이수 교사 6명은 IB 프로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기형 경기도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및 운영 조례안'이 18일 건설교통위원회 상임위 조례심의를 통과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소방차, 구급차와 같은 긴급차량에게 신호를 우선 부여해 신호등 앞에서 멈추는 일 없이 목적지까지 신속하게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경기도 교통국에 따르면 2023년 10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출동 운행 통계를 분석한 결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으로 시군 관내 지역출동은 10분 57초에서 6분 33초로 평균 40.2%가 단축됐으며, 시군을 넘나드는 광역출동은 19분 30초에서 11분 41초로 평균 59.9%가 단축됐다. 경기도는 2021년부터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범사업을 시작해 소프트웨어 개발에 돌입했고 올해 고양과 파주, 안양, 의왕, 과천, 군포, 광명까지 7개소에 도입해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6년까지 도내 시군에 광역 우선신호시스템을 완료할 계획을 하고 있다. 이기형 의원은 지난 2022년·2023년 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안정적 정착과 도내 시군에 모두 설치가 될 수 있도록 세부 계획안을 세워야 한다고 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홍국표 서울시의원이 15일 제321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학생인권 조례 폐지를 반대하며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는 조희연 교육감의 1인 시위 중단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조 교육감은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폐지를 반대하며 지난 13일부터 1인 시위를 시작했으며, 22일까지 서울 자치구를 돌며 시위를 계속할 예정이다. 홍 의원은 "학생인권 조례의 폐지에 대한 옳고 그름이나 찬성과 반대 여부를 떠나 서울시의 교육행정을 총괄하는 교육감이 정치 행위인 1인 시위를 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이 통과된다면 그동안 교육감이 언론을 통해 밝혔던 것처럼 교육감의 공식적 권한을 사용해 재의 요구 등의 절차를 진행하면 됨에도, 1인 시위를 한다는 것은 의사기관인 의회를 무시하고 협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 교육행정의 수장으로 정치적 중립이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정치 행위인 1인 시위를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극적인 선전 선동과 혹세무민을 시도하고 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홍 의원은 "시민들은 조 교육감이 1인 시위를 할 시간에 서울시 교육 정책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의회가 18일 제22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11월 24일부터 25일간 진행된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 김기남·오강현·정영혜·김현주 의원의 5분 발언을 시작으로 예결특위의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보고가 진행됐다. 이날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약 141억원이 감소한 1조 7642억원(기정예산 대비 약 0.8% 감소)의 규모로 원안대로 가결됐다. 김계순 예결위원장은 심사결과보고에서 ▲정확한 세입추계를 위한 대책 수립·시행 ▲주요 변경사업에 대한 충실한 사전설명 등을 집행기관에 주문했다. 시의회는 올해 정례회 2회와 임시회 6회를 통해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결산(예비비) 승인안 등을 처리했으며, 2024년에도 시민의 행복과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