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노승희의 꾸준한 노력이 '메이저 퀸'이라는 최고의 영예로 돌아왔다. 노승희가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라는 기록으로 장식했다. 노승희는 가장 우승하고 싶은 대회가 한국여자오픈이라고 꼽을 만큼 애착이 강한 대회에서 우승 할 수 있어 의미를 더 했다. 생애 첫 우승을 내셔널 타이틀 대회에서 우승은 2015년 박성현 이후 9년 만이다. 노승희는 16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레인보우 힐스(파72)에서 열린 '제38회 DB그룹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 대회 최종일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쳐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친 노승희는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선두를 놓치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만들며 KLPGA투어 출전 120경기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신고했다. 노승희는 이번 시즌 단 한 번의 컷탈락 없이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83.59%를 기록해 2위, 평균타수 70.24로 3위, 그린적중률도 76.28%를 기록할 만큼 정확성 높은 실력을 자랑했다. 투어 5년 차 노승희는 매년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노승희가 'DB그룹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2억)' 첫날 노보기 플레이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노승희는 13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DB그룹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2억원) 첫날 버디 4개만 적어내며 4언더파 68타를 쳤다. 노승희는 배소현과 공동 선두를 기록하며 메이저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KLPGA투어에 2019년 입회한 노승희는 올시즌 12경기 대회중 전 경기 컷 통과와 다섯 번의 톱10중에 톱5에 네 번이나 차지할 만큼 향상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노승희는 전반 9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성공시키면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 10번 홀(파5)에서 두 번째 버디를 성공시키면서 차곡 차곡 타수를 쌓았고 14번 홀(파4)에서 버디 기회를 살려내며 단독 2위까지 올랐다. 이후 버디없이 타수를 지켜낸 노승희는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어렵게 버디를 추가해 배소현과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노승희는 "어려운 코스이긴 하지만 지키는 홀은 지키고 공격적으로 치고 나갈 수 있는 홀은 적극적으로 임한게 좋은 성적을 낸 원동력인 것 같아 만족한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고 "내
춘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3시즌 최종전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3’(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오는 11월 10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노승희(23, 요진건설)가 티샷 후 자신의 볼을 주시하고 있다.
춘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3시즌 최종전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3’(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오는 11월 10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조혜림(22, 지벤트)과 노승희(23, 요진건설)이 경기중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시즌 여섯 번째 대회인 ‘2022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오는 5월 13일(금)부터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81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노승희(22, 요진건설)가 1번 홀 티샷을 마치고 각자 걸어가는 송가은(22, MG새마을금고)과 이보미를 불러세워 포즈를 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오랜만에 출전한 이보미는 이런 상황이 낯설어 뒤늦게 뛰어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