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황중곤(30)이 3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재역전에 성공하며 군 전역 후 첫 우승의 짜릿함을 맛봤다. 3라운드 3타 차 선두로 시작한 황중곤은 17번 홀에서 선두를 빼앗기는 상황에서도 18번 홀에서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쳐 승리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황중곤은 3일 부산 기장에 소재한 아시아드CC(파71)에서 열린 ‘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만 원)’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최종스코어 14언더파 270타를 친 황중곤은 전반을 마칠 때까지 4타차를 유지해 쉬운 승부가 예상됐다. 황중곤은 전반 초반 파 행진을 이어가다 8번 홀에서 첫 버디를 성공했고 9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하며 전반에 2타를 줄였다. 하지만 황중곤의 후반은 쉽지 않았다. 후반 첫 홀을 파로 마친 그는 11번 홀과 15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전반에 얻었던 타수를 반납하는 바람에 1타 차까지 허락했고 16번 홀에서 권오상의 버디성공으로 공동선두가 되었다. 17번 홀에서 권오상은 연속 버디로 황중곤은 선두를 빼앗겼다. 하지만 18번 홀에서 권오상의 두 번째
부산=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 KPGA 투어 시즌 열 번째 대회로 진행되는 ‘아시아드CC 부산오픈’은 올해 신설된 대회다. 총상금은 8억 원, 우승상금은 1.6억 원이다. 부산 기장 소재 아시아드CC 밸리, 레이크코스에서 6월 30일(목)부터 7월 3일(일0까지 나흘간 열린다. 권오상(27)이 4라운드 9번 홀에서 버디 퍼트에 성공하자 캐디와 기뻐하고 있다. 권오상은 전반 홀에서 파 행진을 이어오다 마침내 9번 홀에서 버디가 나오자 활짝웃으며 캐디와 기쁨의 펀치를 하고 있다.
부산=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 KPGA 투어 시즌 열 번째 대회로 진행되는 ‘아시아드CC 부산오픈’은 올해 신설된 대회다. 총상금은 8억 원, 우승상금은 1.6억 원이다. 부산 기장 소재 아시아드CC 밸리, 레이크코스에서 6월 30일(목)부터 7월 3일(일0까지 나흘간 열린다. 이준석(34)이 9번 홀 그린에서 캐디와 그린경사에 대해 의논하고 있다. 이준석은 9번 홀에서 버디에 성공하며 전반 홀에서만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기록하며 3타를 줄였다.
부산=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 KPGA 투어 시즌 열 번째 대회로 진행되는 ‘아시아드CC 부산오픈’은 올해 신설된 대회다. 총상금은 8억 원, 우승상금은 1.6억 원이다. 부산 기장 소재 아시아드CC 밸리, 레이크코스에서 6월 30일(목)부터 7월 3일(일0까지 나흘간 열린다. 이상엽(28)이 9번 홀 그린 카트도로 오른쪽 러프에서 홀을 향해 어프로치하고 있다. 어프로치의 샷은 정확히 홀 방향을 향했으나 3~4미터 지점에서 멈춰섰고 버디 퍼트가 남았으나 홀을 비켜가는 바람에 파로 마무리했다.
부산=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 KPGA 투어 시즌 열 번째 대회로 진행되는 ‘아시아드CC 부산오픈’은 올해 신설된 대회다. 총상금은 8억 원, 우승상금은 1.6억 원이다. 부산 기장 소재 아시아드CC 밸리, 레이크코스에서 6월 30일(목)부터 7월 3일(일0까지 나흘간 열린다. 이태희(38)가 2번 홀 그린에서 버디 퍼트를 시도하고 볼이 홀을 비켜가자 아쉬운 마음에 무릎을 굽히는 동작을 표현하고 있다.
부산=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 KPGA 투어 시즌 열 번째 대회로 진행되는 ‘아시아드CC 부산오픈’은 올해 신설된 대회다. 총상금은 8억 원, 우승상금은 1.6억 원이다. 부산 기장 소재 아시아드CC 밸리, 레이크코스에서 6월 30일(목)부터 7월 3일(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황중곤(30)이 4라운드 2번 홀 그린위에서 파 퍼트 전 그린경사를 읽고 있다.
부산=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안정적인 샷감으로 노보기 플레이를 펼친 황중곤(30, 우리금융그룹)이 버디 6개를 군 전역 후 첫 해 우승을 바라보게 되었다. 황중곤은 2일 부산 기장에 소재한 아시아드CC(파72)에서 열린 ‘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만 원)’ 3라운드에서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적어내 공동 2위그룹에 3타차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를 친 황중곤은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유지하며 대회 최종일 올 시즌 첫 우승을 노려보게 되었다. 전반 초반 버디 없이 네 홀을 파로 지켜내며 선두를 이어온 그는 5번 홀과 6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2타를 줄였고 9번 홀도 버디를 성공시켜 전반에 3타를 줄이며 마쳤다. 샷과 퍼트의 안정감을 찾은 황중곤은 후반에도 10번 홀, 14번 홀, 17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해 3타를 더 줄이며 보기 없이 버디만 6타를 적어내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다. 군대 전역 후 첫 시즌에 탑10에만 세 번 진입했던 황중곤이 아홉 경기만에 첫 우승의 청신호를 밝혔다. 3라운드 노보기 플레이를 펼친 권오상(27)은 이글 1개, 버디 6개를 엮어 8타를 몰
부산=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 KPGA 투어 시즌 열 번째 대회로 진행되는 ‘아시아드CC 부산오픈’은 올해 신설된 대회다. 총상금은 8억 원, 우승상금은 1.6억 원이다. 부산 기장 소재 아시아드CC 밸리, 레이크코스에서 6월 30일(목)부터 7월 3일(일0까지 나흘간 열린다. 조민규(34)가 9번 홀 그린에서 버디 퍼트를 놓치자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부산=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 KPGA 투어 시즌 열 번째 대회로 진행되는 ‘아시아드CC 부산오픈’은 올해 신설된 대회다. 총상금은 8억 원, 우승상금은 1.6억 원이다. 부산 기장 소재 아시아드CC 밸리, 레이크코스에서 6월 30일(목)부터 7월 3일(일0까지 나흘간 열린다. 조민규(34)가 9번 홀 그린에서 버디 퍼트를 시도하고 볼을 바라보고 있다.
부산=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 KPGA 투어 시즌 열 번째 대회로 진행되는 ‘아시아드CC 부산오픈’은 올해 신설된 대회다. 총상금은 8억 원, 우승상금은 1.6억 원이다. 부산 기장 소재 아시아드CC 밸리, 레이크코스에서 6월 30일(목)부터 7월 3일(일0까지 나흘간 열린다. 김민규(21)가 9번 홀 티샷한 볼이 카트 도로 위에 떨어졌다. 김민규가 두 번째 볼을 카트 도로위에서 샷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