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더 헤븐 CC에서 LX챔피언십(총상금 6억,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31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조민규(35, 우리금융그룹)가 31일 1라운드 1번 홀(파4) 티잉그라운드에서 티샷 후 자신의 볼을 주시하고 있다.
천안=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국내 내셔널 타이틀대회인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4억)’가 충남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CC(파71)에서 22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조민규가 25일 4라운드 1번 홀(파4) 티잉그라운드에서 티샷 후 페어웨이로 이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통산 7승의 사나이 최진호가 6년만에 제주에서 기지개를 켰다. 올 시즌 GS칼텍스 매경오픈에 공동 8위 기록이 최고 성적인 그는 오랜만에 자신의 이름을 리더보드 최상단에 올렸다. 최진호(38)는 16일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블랙스톤 골프&리조트(파72/7,385야드)에서 열린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타를 줄이며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 단독 선두에 올랐다. 최진호는 첫 홀보기를 범했지만 곧바로 버디를 기록해 타수를 만회했고 4번 홀(파3)에서 다시 보기를 범해 1타를 잃었지만 7번홀부터 세 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2타를 줄이며 전반을 마쳤다. 그는 후반 11번 홀(파4) 버디를 성공하며 기세를 이어갔고 다섯 홀 연속 파 행진을 달리며 17번 홀(파5)과 18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해 후반에 보기 없이 3타를 더 줄여 2위 그룹과 1타 앞서며 경기를 마쳤다. 퍼트를 최진호는 퍼트가 안정감을 찾으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는 “어제도 경기가 잘 풀리고 있는 상황에서 라운드가 취소돼서 아쉬웠다.”고 했지만 선두로 마쳐 전날 경
부산=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 KPGA 투어 시즌 열 번째 대회로 진행되는 ‘아시아드CC 부산오픈’은 올해 신설된 대회다. 총상금은 8억 원, 우승상금은 1.6억 원이다. 부산 기장 소재 아시아드CC 밸리, 레이크코스에서 6월 30일(목)부터 7월 3일(일0까지 나흘간 열린다. 조민규(34)가 9번 홀 그린에서 버디 퍼트를 놓치자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부산=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 KPGA 투어 시즌 열 번째 대회로 진행되는 ‘아시아드CC 부산오픈’은 올해 신설된 대회다. 총상금은 8억 원, 우승상금은 1.6억 원이다. 부산 기장 소재 아시아드CC 밸리, 레이크코스에서 6월 30일(목)부터 7월 3일(일0까지 나흘간 열린다. 조민규(34)가 9번 홀 그린에서 버디 퍼트를 시도하고 볼을 바라보고 있다.
천안=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한국에서 우승 없이 해외투어(일본) 2승을 기록한 조민규(34)와 생애 첫 우승을 바라보는 옥태훈이 한국대회의 첫 우승을 만드는 발판을 마련했다. 조민규는 25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한국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6개, 보기 2개를 묶어 4타를 줄이며 4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중간합계 5언더파 208타로 옥태훈과 공동선두에 올랐다. 먼저 경기를 끝낸 조민규는 전반 시작부터 보기를 범했지만 3번, 6번, 9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전반에 2타를 줄였다. 후반에도 침착한 플레이로 12번, 15번 홀에서 버디를 모아 타수를 줄인 조민규는 단독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16번 홀에서 보기가 아쉬웠지만 18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시켜 옥태훈과 공동선두로 경기를 마치며 한국대회에서 첫 우승을 바라보게 되었다. 조민규는 “찬스가 왔을 때 잘 살렸다. 퍼팅이 떨어져야 할 때 떨어졌고, 거기서 스코어가 잘 쌓였다.”며 소감을 말하며 “한국오픈은 내셔널타이틀이 있으니까 언젠가 은퇴를 했을 때 기록이 남아있을 것이니 의미가 있다. 프로 생활 동안 헛되게 치지 않았구나 생각할 것 같다.”며 한국오픈 우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