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의 후원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3일(금)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 박숙자 전라북도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침구류는 알러지케어 전문 제품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위생관리를 통해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완주교육지원청을 통해 완주군 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 및 무더위가 지속 되며, 개인 위생관리가 중요해지는 시기에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침구류를 지원해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을 적극 지원하는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박숙자 전라북도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라며, “전라북도완주교육지원청에서도 취약계층 아동을 더욱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전달된 후원 물품을 완주군 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 전라북도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숙자)와 함께 ‘환경의 날’을 맞아 고산중학교 재학생에게 환경보호 및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이번 체험활동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 기금으로 완주군 고산면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3회기로 오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유서 깊은 고산면을 중심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생태개선 활동과 역사 탐방 및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 함양과 더불어 역사와 전통이 지속가능하도록 돕고자 진행되었다. 고산지역을 중심으로 역사전문가와 함께 고산향교, 세심정, 삼기정 등에 대한 역사적 유례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자연보호를 위한 생태개선 활동(농촌쓰레기 줍기 등)을 통해 유서 깊은 지역의 문화제가 깨끗하게 보존되도록 진행되었다. 한편,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는 2007년부터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라북도 내 소외된 아동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모두 함께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김경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