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기념한 오늘은 제76주년 제헌절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법과 원칙이 바로 선 대한민국! 제76주년 제헌절인 오늘, 오포초등학교에서 열린 녹색어머니연합회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방세환 시장이 유치한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가 열리는 주간의 제헌절만큼 기념할 만한 두 가지 소식을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16일 1천여 석 규모의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리는 메인 콘서트 전석 매진됐다고 전했다. 또 2003년부터 광주시와 자매 도시인 중국 즈보시와의 청소년 교류가 8년 만에 재개됐다고 소개했다. 광주시 자매도시인 중국 즈보시의 청소년 교류단은 중·고등학생 등 29명으로 지난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7박 8일 동안 방문해 지난 15일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개막식 관람했다. 이에 방 시장은 “세계관악컨퍼런스를 계기로 즈보시와의 청소년 교류가 8년 만에 재개됐다”면서 ”향후 양 도시와 양 국가 간의 관계에도 친밀함을 더하는 작은 씨앗이 심어졌기를 바란다”는 양국 관계의 우정을 기원했다.
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 광주’가 지난 15일 광주시청 ‘WASBE광장’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열고 5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개막을 앞두고 열린 주말 사전 행사와 개막식은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날씨의 도움을 받아 날씨 영향을 받지않고 성대하게 거행됐지만 본 행사 당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경기도는 16일 밤 9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는 등 집중 호우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17일 새벽부터 부천 등 도내 12개 시군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방세환 광주시장도 16일 자신의 SNS에 “지난 주말 사전행사부터 어제 개막식까지 날씨의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오늘밤은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18시에 비상근무에 돌입해 시시각각 변하는 기상예보와 현장상황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며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긴장을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방 시장은 “비가 내리며 프린지 공연을 즐기는데 조금의 불편함이 있지만, 미리 예상하고 준비해왔기에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었다”면서 “실내에서 진
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이 문화체육 도시를 향한 방아쇠를 당겼다.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개막 하루를 앞둔 14일 대형을 갖춘 공군 블랙이글스 편대가 광주시청광장 상공을 가로지른다. 희뿌연 연기를 뿜어내며 펼쳐지는 곡예비행은 음악 반주에 맞춰 장엄함을 뽐낸다. 광주시 상공을 선회하는 블랙이글스의 편대는 독수리 모양으로 비행하기도, 독수리의 날개를 펼치는 모습을 연출하면서 광주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곡예비행을 선보인다. 블랙이글스가 수놓은 광주시의 하늘을 바라보는 광주시민들의 입에서는 연신 탄성이 터져 나온다.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개막식을 하루 앞두고 두 번째 사전행사가 광주시 하늘에서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방세환 광주시장이 유치한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라는 초대형 문화컨텐츠가 광주시민과 전 세계 음악인들에게 선보이기 하루 전 시민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전국 유일무이하고, 오직 광주시에서만 볼 수 있는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 공연이 ‘K-MUSIC 페스티벌’과 불꽃놀이를 통해 화려한 신고식을 시작으로 닷세간 광주시 곳곳에서 펼쳐진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광주시가 대한민국 최초로 열리는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를 나흘 앞두고 예행 연습이 한창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10일 자신의 SNS에 “비구름이 물러가고 모처럼 맑은 하늘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활짝 갠 날씨처럼 몸에도 활력이 돋았는데, 블랙이글스가 훈련 비행 중 하늘에 그린 멋진 그림을 보고 더욱 기운찬 하루를 보냈다”며 대한민국 최초의 관악 올림픽의 기대감을 전했다.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메인공연, 프린지페스티벌, 강연 및 전시행사가 남한산성 아트홀을 중심으로 광주시청 다목적광장, 남한산성 인화관, 곤지암도자공원 등에서 펼쳐진다. 방세환 시장은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사진을 올려드리니, 잠시 휴식을 취하시는 데 도움이 되시면 좋겠다”며 사진을 공유했다. 한편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연계 행사로 13일에는 특전사 고공강하 시범, 군악 및 의장대의 거리 퍼레이드와 특별공연이 광주대로와 광주시청 다목적 광장에서 펼쳐진다. 14일에는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K-MUSIC 페스티벌이, 15일에는 국내·외 주요 내빈이 참석하는 공식 개막식이
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광주시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앞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개최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국내 최초이면서 아시아에서 4번째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에 광주시는 3천여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점검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6일 자신의 SNS에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종합 추진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방세환 시장은 세계 관악컨퍼런스에 “평소 보기 힘든 장대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이를 안전하고 차질 없이 펼쳐낼 수 있도록 모든 계획을 계속 시뮬레이션하고 있다”며 긴장속에 책임감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퍼레이드와 K-pop 콘서트 등 많은 인파가 몰리는 상황에 대한 안전·교통 대책에서부터, 우천 시 대비책, 자원봉사자 배치 및 지원, 식당·숙박 업소 위생관리 등 사소한 부분까지 관람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7월 15일 저녁 7시 30분에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천지를 뒤흔드는 호른의 웅장한 울림, 천사의 소리라 불릴 정도의 영롱함을 느끼게 만드는 플룻 등 관악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다양한 음색이 경기도 광주를 중심으로 하모니를 이뤄 전 세계로 퍼져 나간다. 대한민국 최초로 관악기 올림픽이라는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가 개막 보름을 남겨놓고 음악 애호가들에게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들뜨게 하고 있다.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에서 열리는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는 남한산성아트홀, 남한산성 인화관, 곤지암도자공원, 시청 다목적광장 등 수준 높은 윈드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볼 수 있다. 메인공연은 WASBE 예술위원회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이 참여해 메인공연과 강연, WYWO 프로그램, 프린지공연, 전시 등 관악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 개최로 광주시는 수도권 변방의 작은 도시에서 자연과 문화를 품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관악계 올림픽이라 불리는 WASBE 행사는 마이스(MICE) 산업처럼 고용 창출 및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다. 일반 관광 상품에 비해 수익성이 매우
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WASBE(World Association for Simrhonic Bands and Ensembles)는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주관하는 세계 심포닉 밴드 및 앙상블 협회로써 윈드 밴드 지휘자, 작곡가, 연주자, 출판사, 교사, 악기 제작자 및 윈드 음악 친구들로 구성된 유일한 국제 기구다. 올림픽을 주관하는 IOC, 월드컵을 주관하는 FIFA와 같이 WASBE는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주관하는 협회다. 2년마다 50여 개 회원국을 돌며 2년마다 개최하는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경기도 광주시에서 열린다. 수도권의 변방에서 세계속의 광주로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음악인들의 축제가 시작된다. 대한민국 역시 많은 이벤트를 개최하면서 동아시아의 작은 나라가 아닌 이젠 전 세계의 문화와 스포츠를 넘어 산업 전반에 걸쳐 거대한 나라가 됐다.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은 메가 스포츠 행사를 개최하면서 더 빠른 경제 성장을 이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1988년 하계올림픽을 시작으로 2002년 한일월드컵,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8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면서 우리나라는 세계 6번째로 스포츠 그랜드 슬램을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