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021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5월 2일까지 받는다. 신고대상은 2021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 법인이다. 신고방법은 오는 5월 2일까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를 지참해 태백시청 세무과로 직접방문 또는 우편접수하거나 위택스를 이용해 전자신고·납부하면 된다. 단, 첨부서류 미제출과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 직권으로 납부기한 연장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장대상은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 올해 중 국세인 법인세 납부기한 직권연장을 받은 기업이며, 연장 기간은 3개월 늘어난 8월 1일까지이다. 납부 기한 연장이 필요한 기업은 4월 27일까지 시청 세무과 세무조사팀으로 기한연장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6개월 이내 연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납부기한 연장 지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4월부터 9월까지 드림스타트 영유아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지도 프로그램‘동화구연’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 지연이 있는 아동에게 적절한 인지 자극을 제공하고 수준에 맞는 학습·교구를 지원하여 아동의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동화구연’은 독서지도 전문 강사와 함께‘배고픈 애벌레’,‘괴물이 나타났다’,‘깜빡 깜빡 도깨비’등의 동화를 읽고 발성연습, 구연활동, 소품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강릉시 드림스타트는 이 외에도 ‘방문학습지 지원’,‘기초학습 능력검사’, ‘책읽기 논술교실’등의 인지·언어 발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강릉시 드림스타트는 현재 152가구 229명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심리치료, 치과진료, 체험활동 등 아동발달영역을 고려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드림스타트 가정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와 한국수력원자력(주)는 30일 오후 5시 강릉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강릉수력발전소 발전재개를 위한 공론화'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1991년 준공 이후 남대천 오염문제로 2001년 가동이 중단된 강릉 수력발전소에 관한 사항으로, 도암댐 현황, 환경 변화, 기술발전에 따른 수질오염 해결능력 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협의할 예정이다. 협약서에는 발전소 재가동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절차를 위한 공청회 실시, 남대천으로 유입되는 방류수 수질개선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시는 2021년 12월‘강릉시 사회갈등조정위원회’의 강릉수력발전재개 공론화 필요의견을 권고함에 따라 이 같은 협의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이번 기회를 통하여 20년 이상 가동 중지되어 장기 미해결 과제로 남아있는 발전소 문제에 대하여 전문가들의 의견과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토대로 보완하고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주)는 지난달부터 각계 사회단체와 시민을 대상으로 남대천으로 유입될 도암댐 수질개선사업, 남대천 건천화 현상 해결 등에 관한 사항들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4월 초에는 강릉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을 돕고자 '고령농업인 벼 육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만 70세 이상 벼 재배농업인으로서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농지에 대하여 추진하며 대상농가의 경작규모는 0.1~ 2ha 이하이며, 농가 공급은 관내 육묘은행에서 4월 말에서 5월 말 공급예정이다. 고령농가 벼 육묘지원사업은 총사업비 239,420천원(보조 50%, 자부담 50%)으로 225농가 248.5㏊로 육묘상자 59,855개를 지원할 계획으로 야촌육묘은행에서 27농가 7,654육묘상자를 원암육묘은행에서 198농가 52,201육묘상자를 공급한다. 고령농가로부터 육묘 신청을 받아 육묘은행과 위탁재배계약을 체결, 볍씨를 파종하고 1차 병충해 방제를 마친 어린모를 모내기 시기에 맞춰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부족한 농촌 일손문제 해결과 생산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일반인은 모판 1개당 4,000원에 구입하지만 고령농가는 군에서 2,000원원을 지원받아 2,000원만 내면 된다. 김창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본 사업을 통해 고령농업인의 영농 경영비 절감과 적기 영농실천으로 고품질 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지연 과태료를 2배로 상향 조정(최고 과태료가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된다고 밝혔다. 시행은 오는 4월 14일부터다. 개정된 법령의 주요 내용은 과태료가 검사기간 경과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의 2만원에서 4만원으로, 31일 이후 매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의 경우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특히, 검사 기간 만료일로부터 115일 이상 경과 할 경우 최고 과태료는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가 오르게 된다. 아울러,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아니한 지 1년 이상 경과한 자동차에 대해서는 기존에는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영치하였으나, 앞으로는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차량소유자는 의무적으로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를 받아야 하며, 교통안전공단 (출장)검사소나 민간 종합검사 지정정비업체에서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에 받아야 한다. 자동차 검사 기간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전 안내 문자서비스를 신청하면 검사 기간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 검사는 모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 초록생활축구회(회장 임진열)’와 ‘나누고 모시고 섬기는 오카리나단 (’나모섬오카리나단‘, 단장 최연숙)’은 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를 방문해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특히 나모섬오카리나단은 이재민 지원에 써달라며 타올 70매와 우산 100개의 물품을 추가로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미리내마을의 개소식이 3월 30일 오전 10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열린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원주 혁신도시에 있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과 협의를 거쳐 심평원 건물 내부에 설치 공간을 마련했으며, 10월에 설치·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개소하는 미리내마을은 심평원 본원 1동 2층에 설치됐으며, 내부는 학습공간과 활동공간, 사무실, 다용도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미리내마을 개소는 지난해 11월 귀래마을 개소에 이어 5번째이며, 특히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협력을 통해 개소되는 첫 번째 다함께돌봄센터라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이병선 여성가족과장은 “시는 안정적인 방과후 초등돌봄 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도내 우수 농식품기업을 발굴하여 '강원농식품 수출 10억불 달성'을 견인할 ′22년 강원농식품 수출 전략품목 육성기업을 최종 선정 발표하였다. 본 사업은 도내 농식품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125백만원을 지원하여 수출에 필요한 디자인개발, 해외마케팅, 수출상품 개발 R·D 비용 등 수출 관련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에서는 지난 2. 28 ~ 3. 14까지 도 및 시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농수산가공식품 기업 16개소로부터 신청을 받아, 3. 23 전문가 심사위원 현장평가를 거쳐 ㈜옥두식품, ㈜올마루 등 2개기업을 최종 선정하였다. ㈜옥두식품은 ‘20년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 핫도그, 치즈볼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강원도 농산물(옥수수)을 원료로 츄러스 제품을 생산하여 미국,캐나다 등에 수출할 계획이며 (주)강원수출과 PB상품을 개발 해외마케팅을 추진중에 있으며, ㈜올마루는 ‘18년 전국김치품평회 전국대상을 수상한 김치생산업체로서 강원도 농산물(배추)을 원료로 절임배추와 냉동김치 양념을 수출하여 쿠웨이드, 대만 등에 수출할 계획이며, 김치 완제품 수출시 발생되는 숙성(발효)문제를 해소하여 한국김장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강원도로부터'강원기후변화교육센터'운영기관으로 위탁받아 도민에 대한 기후변화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내초․중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사라질 위기의 동물을 찾아라','내가 차린 푸른 식탁','지구가 주는 생생에너지'등 현장 방문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초등저학년/초등고학년/중학생/고등학생 대상 학급별(동아리) 2021년도 수요조사를 실시하오며 교육을 희망하는 각급학교에서는 강원기후변화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3월 29일 10:00부터 지역별 선착순 모집중에 있다. 또한 강원기후변화교육센터는 위 프로그램 외 4월 이후 비대면 교육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기후변화 관련 환경교육 프로그램(기후변화 자연재해, 미세먼지, 진로탐색 등)을 온라인 컨텐츠(동영상 교육자료) 배포 및 교구(워크북 등) 발송 사업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9일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하여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정책과와 교부세과를 방문해 재난안전수요 및 지역 현안수요 사업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임성원 부시장을 비롯한 예산 관계 공무원은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과 교부세과장을 만나 재난안전수요 사업(3건, 20억 원)과 지역현안수요 사업(4건, 28억 원)에 대한 특별교부세(총 7건, 48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내용으로 △서학~만항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급경사지 위험지구(청솔) 정비사업 △시민안전 방범용 CCTV 구축사업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사업 △평생교육 문화센터 건립사업 △장성지구대∼도시재생센터 담장 정비사업 △공원묘원 시설 정비사업 총 7건의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한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으로 경기회복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으며,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켜 드리기 위해 선제적인 재난예방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