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평창군이 무주택국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평창종부 고령자복지주택의 추가입주자 모집공고를 진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해당단지 전용면적 기준으로 26㎡(64세대), 36㎡(52세대)의 총 116세대 중 1차 모집에서 26㎡(9세대), 36㎡(51세대)가 모집 완료되었으며, 이번 추가 입주자 모집은 나머지 26㎡(55세대), 36㎡(1세대)에 대해 모집한다. 평창군 평창읍 종부리 584번지 일원에 건설되어 고령자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할 목적으로 맟춤형 주택설계와 노인복지시설을 함께 제공하는 ‘평창종부고령자복지주택’은 단지 주변으로 종합운동장, 사회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이 있어 고령자 주거생활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입주자격은 만65세 이상 무주택 세대로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월평균 소득 70%이하인 국가유공자 등 또는 그 유족, 월평균소득 50%이하인 사람으로서 공통 자산요건 기준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임대조건은 고령자 복지주택 가군(생계·의료급여수급자 등)의 경우 보증금 2,316천원 ~ 3,21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시민들의 휴식 및 여가활용공간으로 사용 중인 청초호 유원지 내 시민 식수공원에 수목 전정작업을 실시한다. 지난 2월 말부터 청초호유원지 수목들에 대한 생육환경 개선 및 수형조절 그리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미적 볼거리 제공을 위해 대대적인 전정작업에 돌입하였고, 시민식수 공원 일원에는 수목 전정과 더불어 수세가 약하거나 고사된 식수를 추가로 교체 식재한다. 시민식수 공원은 '1999 강원국제관광엑스포'성공 기원을 위해 조성되었으며 소나무 등 수목에 대한 전체적인 전정 작업을 진행하면서 수세가 약한 수목을 추가로 새 나무로 교체하여 주변 환경을 정비할 계획이다. 더불어 안전한 야간 산책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식수공원 내 노후 공원등 10개를 3월 중으로 LED로 교체 완료할 계획이다. 이선규 시 공원녹지과장은“수목 전정작업과 노후 공원등 교체로 시민식수공원 일대가 환해져,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획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속초시농업기술센터 지도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4월 15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합격자는 4월 2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월 11일 수료식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간씩 총 13회에 걸쳐 50시간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속초시 농업인대학은 2012년 처음 시작하여 현재까지 10개 과정 26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수요자 중심의 과정 편성과 심화교육으로 교육생에게 만족도가 높은 장기교육 프로그램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올해 농업인대학은 우리나라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고 그 가치를 계승함과 동시에 올바르고 과학적인 발효과정 교육을 통하여 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하고자 계획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를 위해 지난해 보다 증가된 규모로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 해준‘착한 임대인’에게 50만 원 한도 내에서 재산세(건축물ㆍ토지분)을 감면하고, 코로나 19 방역기간에 영업제한 명령 대상인 고급오락장 중 유흥주점업장 시설에 7월과 9월 부과되는 재산세(건축물, 토지) 중과세율을 올해 한시적으로 일반세율로 적용한다. 이외에 △자동차 등록원부 상 영업용 차량에 대한 자동차세 100% △개인 및 법인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주민세(사업 소분) 중 기본 세액 100% △세대주인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주민세(개인분) 100%를 별도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감면한다. 특히 임대료 감면에 참여한‘착한 임대인’은 지방세 감면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임대료 인하를 증빙할 수 있는 통장 거래내용 등을 시청 세무과에 신청하면 지방세를 감면받거나 환급받을 수 있다. 박상완 시 세무과장은“이번 지방세 감면 지원 연장이 시민과 소상공인이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2022년 강원도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기한은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이며, 신청은 각 읍·면 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기입해 접수하면 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나야나’다운로드 후 비대면 방식 접수도 가능하다. 지원한도는 가구별 연 70만원으로, 오는 8월1일 이후 각 읍·면 사무소에서 화천사랑상품권으로 현장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 가구로, 거주기간과 경작지 등 세부요건은 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각 읍·면 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지역 농업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장감 있는 지원책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화천군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화천읍 상2리, 토마토 영농조합법인, 간동면 도송리와 방천1리 마을 등 4곳에서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이 사업은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또는 단체 도시락을 지원하는 것으로, 여성 농업인의 영농철 가사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된다. 각 마을에는 각각 560만원이 지원되며, 지원금은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 단체 도시락 및 배달급식 등에 사용된다. 지난해에는 2곳의 마을에서 500여 명의 농업인이 혜택을 누렸으나, 올해는 지원마을이 4곳으로 늘어남에 따라 1,000여명 안팎의 농업인이 급식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화천군은 이달 초부터 지역 농업인들에게 유용 미생물 공급을 일찌감치 시작했다. 화천재역에 실거주하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라면 누구나 하남면에 위치한 유용미생물 배양센터를 방문해 미생물을 무상 지원받을 받을 수 있다. 지원하는 미생물은 고초균(유기질 분해 및 퇴비화 촉진), 광합성균(축사 악취 감소, 연작 장애 해소), 유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동해시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지난 3월 25일 전국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 회원 공단이 참여하는 재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국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 회원 4개 공기업(동해시시설관리공단, 창원시설공단,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소속 60여명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시 거주 시설 설치 전 환경 정비를 위해 농촌지역 이재민 5가구의 주거지 폐기물 철거 작업을 지원하는 등 현장인력 지원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봉사활동에 앞서, 경남 창원 소재 물티슈 제조업체 대성이노텍(대표:김용철, 前창원시설공단이사장)에서 지정 기탁한 물티슈와 공단에서 준비한 KF94 방역마스크 1,000매를 망상동행정복지센터에 함께 전달했다. 한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월 5일 동해안 산불피해 발생 직후 동해체육관 등 3개 공공시설을 산불피해 이재민대피소로, 종합경기장을 소방헬기 계류장소로, 망상컨벤션센터 주차장을 전국 소방차 100여대를 수용하는 소방력 자원집결지로 운영하고, 산불피해재난구호 봉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민방위 교육을 온라인(사이버)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민방위 교육 이수 대상자는 총 3,900여명으로, 당초 민방위 1~2년차 대원은 연간 4시간의 집합교육, 3~4년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교육,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하나, 코로나19로 인해 연차 구분 없이 1시간의 온라인(사이버) 교육을 이수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상반기 기본 교육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 간 운영되며, 상반기 기본교육 미이수자에 대해서는 8월부터 11월까지 기간 중 총 2회에 걸쳐 보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전국지방선거 실시에 따라, 선거 기간 동안은 민방위 교육이 중지되며,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경우 하반기 보충교육은 집합교육으로 실시될 수도 있다. 민방위 교육 통지서는 본인의 동의에 따라 스마트폰, PC로 알림톡을 받거나 등기우편으로도 받을 수 있으며, 각 지역 통장님을 통한 통지서 교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하지 않는다. 온라인(사이버) 교육은 동해시청 홈페이지나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검색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최근 발생한 산불피해 지역의 먹는물공동시설(샘터시설) 수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초구동 산 27번지에 있는 단병골 샘터 등 산불피해 지역의 먹는물공동시설(샘터) 5개소로 시는 산불 2차피해(잿물유입)이 우려되는 샘터 시설 주변 토양과 수질검사를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산불피해 지역의 수질검사는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의 협조로 진행되게 된다. 한편, 시설물이 전소되고 주변이 모두 화재 피해를 입은 단병골 샘터는 수질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안내문을 설치해 샘터 이용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이만섭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시에서는 하루빨리 수질 안전성 확인 및 샘터 시설물을 정비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샘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방세를 감면하는 세제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 의회의 의결을 얻어 `22년~`23년분 재산세, 주민세, 자동차세에 대해 직권 또는 신청에 의해 감면을 실시할 방침이다. 재산세는 산불피해 사실이 확인되는 주택, 건축물, 토지와 산불피해로 개수하거나 대체 취득하는 주택, 건축물에 대해 감면하고, 주민세는 주민에 대해서는 개인분 주민세를 감면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사업소분 및 종업원분 주민세를 각각 감면한다. 자동차세는 피해를 입은 자동차와 새로 대체 취득하는 자동차에 대해서도 감면한다. 또한, 산불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 취득세, 지방소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 세목을 대상으로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연기 신청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한다. 김형기 세무과장은 “이번 지방세 감면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빠른 시일 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되찾길 바라며,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