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소비가 부쩍 늘어난 가정간편식 제품(간편조리세트, 즉석조리식품 등)에 대하여 4월부터 5월초까지 집중적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은 손질된 농·축·수산물의 식재료와 양념 등으로 구성되어 가정에서 간단하게 조리하여 섭취할 수 있는 식사대용품이다. 연구원은 지난해 '간편조리세트 신설 규격 시행(ˊ22.1.1.)'에 대비하여선제적으로 도내 유통 중인 가정간편식 제품 50건을 대상으로 위생지표균(대장균)과 식중독균 4종에 대해 검사한 결과, 모두‘불검출’로 안전하게 유통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2022년에도 시군 지역 마트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간편조리세트, 즉석조리식품 등 30건을 유형별로 기획·수거하여 위생지표균 3종 및 식중독균(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의 위해미생물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수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형 식품의 선제적 검사를 통한 능동적 대처로 지역 먹거리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분야 중금속 시험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 품질인증인 'ISO 17025' 인정획득을 추진하여, 국제공신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신 국제무역협정(RCEP, CPTTP 등) 체결에 대비하고 수출입 품목의 시험․검사 결과에 대한 국제공신력 확보 및 통상 대응을 위해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이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으려는 것으로, 2021년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지원 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 추진 중이다. 현재는 ‘KOLAS(한국인정기구)’전문 평가사로부터 식품분야 시험․검사의 국제공인시험기관 구축 및 운영을 위한 표준문서 제정, 법정교육 이수, 국제숙련도 평가 등의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2022년 상반기 중 컨설팅 완료 후, 중금속(납, 카드뮴) 시험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신청서를 제출하면,KOLAS가 국제표준(ISO/IEC 17025)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를 평가하여 최종 “국제공인시험기관 품질인증”을 인정하게 된다. 김영수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식품분야 중금속 시험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 품질인증(ISO 17025) 인정 획득으로 식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신속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감염병 대규모 발생지역의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동식 '감염병진단차량'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현재 본원(춘천)과 동부지원(강릉)에서 코로나19 등 감염병 진단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전국 보건환경연구원 중 최초로 이동식 '감염병진단차량'을 도입하여 선제적으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감염병진단차량'은 대형트럭을 개조하여 음압시설과 감염병 진단에 필요한 장비를 갖춘 이동식 실험실로 제작되며, 감염병 발생 지역에 출동하여 찾아가는 검사서비스로 신속한 원인병원체 확인 진단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도내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 시 식중독 등 감염성 질병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현장에서 병원체 감시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감염병진단차량'은 향후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확인진단을 위한 이동형 검사실 공식인증을 받은 후 4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수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이동식 진단차량 운영으로 감염병 발생에 긴급․밀착 대응함으로써 도내 18개 시군의 감염병 대응력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업체험학습장을 연중무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열대관 온실에서 재배되고 있는 바나나와 파파야, 한라봉을 비롯한 20여 종의 아열대 작물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다양한 식물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특히, 올해는 따뜻한 겨울 날씨 덕분에 열대작물의 결실 상태가 좋다. 또한 유리온실에서는 각종 허브 등 식물을 관찰할 수 있고 야외에서는 다람쥐·토끼 등 동물도 볼 수 있으며, 텃밭 가꾸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농업체험학습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어린이집 등 단체견학은 농업기술과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먼 곳으로 여행 가기가 부담되는 요즘, 가족들과 함께 농업체험학습장에서 즐겁게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거점 육묘 농가를 대상으로 고구마 무병묘 14,000본을 분양했다고 밝혔다. 조직배양 기술로 만들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무병묘는 품종 고유의 특성을 유지해 수량과 품질을 높일 수 있다. 올해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밤고구마 품종 진율미, 호박고구마 품종 호감미, 자색고구마 단자미, 증미 등 4개 품종을 분양했다. 분양된 품종은 거점 육묘 농가에서 재배해 씨고구마로 저장했다가 내년에 싹을 틔워 재배 농가에 종순으로 공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병묘 고구마 분양사업이 농가의 우량묘 보급으로 연결돼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긍정적인 결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 중천철학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부터 24일까지 제58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 어린이 인형극 공연 '우르르 쾅쾅 똥이다!!', 나만의 특별한 노트를 만드는 '나만의 노트 만들기', 책의 날을 기념한 강연 '책의 힘과 역사'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대출 권수를 확대하는 '듬북(book) 드림', 대출 정지 회원을 정상 회원으로 전환하는 '연체자 해방의 날'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3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중천철학도서관 홈페이지(lib.wonju.go.kr/jc)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독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과 가까워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 태장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제58회 도서관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입체 큐브를 이용한 '움직이는 그림책 큐브 만들기', 전각 기법을 체험해볼 수 있는 '나만의 책도장 만들기',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는 마술·복화술 공연 '책순이 매직복화술' 등 다양한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출 권수를 확대하는 '듬북(book) 드림', 대출 정지 회원을 정상 회원으로 전환하는 '연체자 해방의 날'을 함께 진행한다. 3월 31일 오전 10시부터 태장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누리고 책을 가까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4월 9일부터 25일까지 제58회 도서관 주간 행사 및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대출 권수를 확대하는 '듬북(book) 드림', 대출 정지 회원을 면제하는 '연체자 해방의 날', 그림책을 만나볼 수 있는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 체험 행사로는 독서의 시작을 위한 '인센스 만들기', 독서를 즐기기 위한 '수예 책갈피 만들기', 독서의 마무리를 위한 '가죽 연필 덮개 만들기'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작가 강연으로 이현주 작가의 '왜 우니?', 이새보미야 작가의 '독립출판 하기', 특별 강연 '내 몸을 건강하게 하는 삼삼밥상', 마술공연 '마법의 정원'도 진행한다. 모든 체험 행사와 강연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3월 29일 오전 10시부터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즐거운 경험을 쌓으며 도서관과 책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책의 도시 원주에서 개최하는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연중 프로그램 ‘작은 책방 문화살롱’, ‘동네 책방 북콘서트’가 10월까지 진행된다. 책빵소, 예술공장68-9 등 원주시 내 8곳의 작은 책방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책방의 복합 문화공간 기능을 알리고 시민들의 책방 방문을 늘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책방별로 작가 초청 강연과 문화 공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각 책방에 문의해 할 수 있으며, zoom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책방에 문의하거나 독서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독서대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이 주변의 작은 책방에 대해 알게 돼 책방 방문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4월 8일부터 17일까지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인수공통 감염병으로, 감염 동물에게 물린 사람은 뇌염과 중추신경계 이상 등 발병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감염병이다. 예방접종 대상은 원주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로, 미등록 개체는 동물등록 후 접종할 수 있다. 가까운 동물병원(22개소)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외장형 무선 식별장치 및 인식표로 동물등록한 개체는 반드시 동물등록증을 별도로 지참해야 한다. 평소 예방접종 비용은 2만 원이지만, 이번 접종 기간 내 접종하면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접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동물병원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 시 동물등록증 지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