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오는 3월 30일 오후 14시 삼척시 남양동 55-6번지 일원에서 체육·문화·복지 기능이 결합된 생활SOC 인프라 확충을 위해 ‘삼척 어울림플라자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 중앙시장 인근에 조성되는 '삼척 어울림플라자'는 내부에 국민체육센터,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가 결합된 생활SOC 복합화 건물로, 2023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척시 남양동 55-6번지 일원의 1,209㎡ 부지에 사업비 173억 원(국비 36, 도비 7, 시비 130)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3,541㎡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내부에 국민체육센터에는 소규모 체육관, 다목적실, 건강증진실, 샤워실 등이 가족센터에는 다목적 소통·교류공간, 공동육아나눔터, 교육실, 상담실 등이 생활문화센터에는 다목적홀, 주민자율공간, 마주침공간 등이 설치된다. 본 건물이 완공되면 시민들에게 체육·문화·복지 기능이 결합한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주변에 노브랜드, 청년몰 등을 연계한 중앙시장 부근 활성화가 기대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어울림플라자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체육·문화·복지가 융합된 생활밀착형 활동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문화재은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현장이 묻고 정책으로 답하다’를 주제로 ‘2022년도 제1차 강원문화포럼’을 개최한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강원문화포럼은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문화예술계 전문가, 지역 예술인, 문화예술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정책을 제시하는 자리이다. ‘앞으로 4년의 강원도 문화예술정책, 차기 지방정부를 위한 제언'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문화예술 분야 공약사항을 짚어보고, 차기 지방정부의 문화예술 정책 방향성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차기 중앙정부의 문화예술정책’을 주제로 정광열 문화가치연구소 대표가 기조발제를 한다. 새로운 정부의 문화예술 공약을 바탕으로 어떠한 정책들을 추진할지 살펴보고, 문화예술 환경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그려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어 권순석 문화컨설팅 바라 대표가 좌장을 맡은 좌담회가 총 세 가지 섹션으로 진행된다. 섹션들을 관통하는 주요 키워드는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진흥의 핵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관광재단은 2월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올 2월 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969만여 명이며, 특히 전년 동월에 비하여 기존 스키관광 등 겨울 레포츠에서 나아가 둘레길 트레킹 및 서핑 문화거리 방문 등 다양한 관광 형태로 방문객들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양상을 보인다고 밝혔다. 2월 강원도 방문객은 전년대비 대비 72만 여명이 늘어난 8% 증가율을 보였으나, 전월 대비 225만 여명 감소한 19%의 감소율을 보였다. 전년대비 증가 요인은 21년 대비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4인→6인)로 추정된다. 특히, 전년 대비 전국적 감소 추세(-4%)에도 불구하고 강원도는 높은 증가율(8%)을 보였다. 전월대비 감소요인은 1월 대비 코로나 확진자 수가 10배 이상 증가를 보여(1월 214,860명/ 2월 2,288,727명), 이로 인한 방문 동기 저하가 주원인으로 추정된다. 시군별 방문객 데이터에서는 전년 대비는 14개 시군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전월 대비는 강원도 모든 시군의 방문객이 감소하였다. 특히 횡성군은 전월대비 감소율이 가장 낮으면서, 전년대비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특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교육정책의 신뢰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성을 강화하고자 학생성장, 학교조직, 교육정책의 진단활동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진단 도구 개발과 환류를 위해 3월 1일자로 강원도교육연구원에 '교육평가연구팀'을 신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교육평가연구팀'은 강원교육의 교육력에 대한 정확한 진단으로 교육정책 추진의 기초자료가 되는 과학적 데이터 구축을 주요 업무로 하며, 올해는 진단을 위한 도구 개발에 집중한다. 학생성장 진단은 학생의 인지적, 정의적 발달 상황에 대한 과학적 분석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교육부의 코로나19 학습결손 회복 지원을 위한 종단연구조사에 참여하며, 이와 연계한 강원도형 학생성장 진단도구를 개발할 예정이다. 학교조직 진단은 학령인구 감소 등 교육환경 변화에 맞추어 학교 조직의 건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학교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며, 올해는 학교조직 진단 도구와 진단을 위한 온라인 시스템 개발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교육정책 진단은 강원도교육청의 정책사업의 효과를 검증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되며 올해 10개 과제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청소년들의 문화 및 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복지 지원 보조금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청소년 복지 지원 보조금 공모 사업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단체 및 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청소년 관련 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경력이 1년 이상이어야 한다. 이 사업을 통해 양구군은 선정된 단체 및 시설이 만 9~24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활동·복지·보호 분야의 모든 사업 또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1천만 원 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4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군청에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각종 신청서류를 접수한다. 신청을 접수하면 양구군은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전문성 및 책임성, 전년도 공익사업 추진실적, 소재의 참신성, 추진일정의 적정성, 실현 가능성, 예산의 적절성, 항목의 구체성, 자부담 비율의 적정성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심의해 4월7일 보조사업자를 선정·통보할 예정이다. 김상훈 체육청소년과장은 “여행이나 관람, 견학 등 1회성 단기 사업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되고, 타 기관이나 국가에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생활의 실천을 유도하고 교통수단에 의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 22대의 전기 이륜차를 보급하기로 하고, 구입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22대의 전기 이륜차는 일반에 14대, 법인·기관 등 단체에 4대, 배달용 이륜차 2대, 우선순위 대상자 2대 등에 각각 배정된다. 우선순위 대상자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등의 취약계층, 다자녀,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 이륜차로 대체 구매) 등이다.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이륜차는 관계 법령에 의한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인증을 완료해 판매‧운행이 가능하고, 전기 이륜차의 평가항목 및 기준에 적합한 차량으로, 저공해차 통합 홈페이지에서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이륜차를 열람할 수 있다. 구입 보조금은 일반형 중에서 경형은 최대 140만 원, 소형은 24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이며, 기타형은 30만 원까지 가능하다. 올해 1월1일 이후 폐차 대상자가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한 후 후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 유형·규모별 최대지원액 범위 내에서 20만 원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진리 일원 도시재생지원센터가 3월 31일까지 개최하는 '희망이 진리다! 나루터 마을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에 군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나루터 마을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예비사업 선정으로 그동안 진리와 희망리 일원에서 진행해 온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도시재생사업 주체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행사에서는 사업 소개와 함께 홍천옥수수한지등과 범파정 보자기 등 주민작품들도 전시되고 있다. 지난 3월 25일 개최된 오픈행사는 진리 주민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풍물놀이, 진리 일원 도시재생지원센터 안선민 센터장의 1년간의 사업성과 소개와 전시 안내로 진행됐으며, 주민 40여명이 참석해 진리 일원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대한 격려와 관심을 보냈다. 전시는 홍천미술관 신관에서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진리 일원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성과로 제작된 ▲자체 개발 주민 작품 ▲나루터 마을 상품 6종 ▲나루터 마을 이야기 책 외에도 주민들의 활동 모습을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과 서울 강동농협이 이전에 없던 새로운 도농상생 방안을 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도시에 위치한 농협이 로컬푸드 직판매장을 제공하고 생산지 지자체가 생산·유통·판매를 직접 수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그 효과에 거는 기대감 또한 커지고 있다. 홍천군은 3월 29일 서울시 강동구 강동농협 로데오점에서 서울강동농협과 도농상생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도농상생 협력 및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위한 직매장 개설·운영 ▲생산지와 소비지의 조합원과 주민의 상생을 위한 사업을 함께 발굴·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홍천군은 강동농협에서 제공하는 매장을 로컬푸드 직판매장으로 활용, 대도시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홍천군의 농산물을 판매해 전체 농가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소규모 가족농과 고령농의 판매 지원을 통해 농업·농촌의 활력화에 큰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또 강동농협은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홍천군의 농·특산물을 강동구민에게 공급, 구민의 먹거리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이번 사업은 이전에 없던 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미래 영월 농업을 이끌어나갈 정예인재 양성을 위한 제14기 영월희망농업대학 개강식을 3월 29일(화) 13:30,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치유농업반’ 과정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8일 수료식까지 약 9개월간 23회 100시간에 걸쳐 치유농업의 이해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 방법, 실습, 현장교육 등의 내용으로 치유농업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운영된다. 영월희망농업대학은 2009년부터 전통식문화, 농업이론, 농촌관광, 친환경농업반, 농업경영마케팅반, 사과반, 농산물가공반, 포도반, 기초영농반, 양봉반 등 13기에 걸쳐 621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영월군 농업․농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2022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월별빛고운카드”의 월 100만원 한도액 적용기간을 6월말까지 연장하기로 28일 밝혔다. 영월군은 당초 540만원이었던 연간 한도액을 700만원으로 확대 운영하고, 1~3월까지였던 월 한도액 100만원을 6월말까지 추가 연장한다.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위해 지난 2019년 11월 30일부터 강원도 최초 카드형으로 발행한 영월별빛고운카드는 현재까지 33,000장이 발행되었으며 총 발행규모는 900억을 돌파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별빛고운카드 발행 4년차인 2022년을 앞두고 “영월별빛고운카드의 지속적인 사용 확대를 통하여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