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영산면은 봄을 맞아 30일 면내 주요 관광지인 연지못, 영산만년교, 호국공원, 영산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영산면 이장협의회, 생활개선회, 새마을지도자회 등 80여 명이 소규모 단위로 나눠 생활쓰레기, 각종 폐기물 등 1톤을 수거했다. 주요 관광지의 환경정화를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창흠 면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분위기를 쇄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영산을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읍은 지난 29일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창녕군지회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10kg) 2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영덕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성혜경 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전국이통장연합회 창녕군지회의 나눔에 감사드린다. 백미는 꼭 필요한 대상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전국 으뜸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61억 원의 예산을 7개 주요사업 등에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의 미래인 학생들이 앞으로 더욱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으뜸 교육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사업에 ▲학교 교육여건 개선사업 보조금 8억 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사업 2억 7700만 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지원사업 2억 6700만 원이다. 또한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지원사업 1억 5000만원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 지원사업 2억 7700만 원 ▲따오기 행복교육지구사업 3억 원 ▲외국어교육특구사업 17억 9200만 원을 투입한다. 학교 교육여건 개선사업은 교육현장에서 학생의 학습권 보장, 안전보호, 노후 시설 보수 등 학교 시설의 개선이 시급한 곳에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녕여자중고등학교 병설유치원, 창녕유치원의 교실 신축 사업 등 6개 학교에 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9일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한정우 군수를 비롯한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 597만 9000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모금은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강릉‧동해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다. 한정우 군수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며 “소실된 동해안의 아름다운 산림과 지역민들의 터전이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군민의 안전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에서는 지난달부터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해 옹벽․석축, 도로와 인접한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 등을 대상으로 이상 유무를 확인했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을 실시하고 사용제한 또는 위험구역으로 설정할 계획이다. 군민들이 주변의 안전 위협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과 읍․면사무소 등에 신고할 수 있도록 관련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 자가격리자가 급증함에 따라 생활 안내 및 일반 행정 상담을 위해 지난달부터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본청에 설치해 주․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상담센터에서는 전문의료 상담을 제외한 재택치료 및 동거인 검사 관련 안내를 실시한다. 또한 해외입국자 코로나 검사 및 자가격리 안내, 일반관리군에 대한 행정상담과 비대면 의료기관 안내, 격리기간 해제일 및 격리기간 중 외출 등과 관련된 상담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한정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한마음봉사단은 지난 27일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장소스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1월 24일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자장소스 나눔 봉사로, 거창읍 소재 마을회관(정장리, 강양, 죽전, 하동, 월천)에 자장소스 총 13박스 약 400인분을 전달하여 작은 실천을 통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정과 감동을 함께 전했다. 함께 한 하민희 한마음봉사단 회원은 “요즘처럼 계속되는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들에게 봉사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무척 기쁘다”며, “행사 당일의 화창한 날씨와 같이 회원들 모두가 봉사라는 따뜻한 마음을 한데 모아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봉사단은 자장소스 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을 살피고 봉사하는 활동들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의회는 3월 30일부터 4월 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김해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6건을 포함한 조례안 8건, 동의안 7건, 규칙안 2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될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예산 1조 9,679억 원보다 7%(1,353억 원) 증가한 2조 1,032억 원 규모이며, 오미크론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편성됐다. 회기 첫날인 3월 30일 1차 본회의에서는 5분자유발언을 통해 ▲김종근 의원의 '서어지 공원 내 진영읍보건지소 관련 두 가지 제안' ▲하성자 의원의 '한글연구 활동 육성 지원을 통한 실질적인 한글문화도시 구축 필요' ▲안선환 의원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하자' ▲조팔도 의원의 '안동 푸르지오 학교 배정에 대한 집행부와 김해교육지원청의 대책은 무엇인가?' 등의 정책제언이 진행됐다. 또한, 시의회는 2022년도 제1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긴급 식품꾸러미를 제공하고, 학생복지맞춤형지원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긴급 식품꾸러미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격리 중인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점심 식사용으로 건강을 고려해 김, 시리얼, 레토르트 식품 등 간편식과 귤, 사과, 바나나 등 과일을 포함해 1인당 7만 원 상당으로 구성해 제공한다. 지원방법은 교육복지 담당교사가 교육복지안전망센터로 신청하면 맞춤형 식품꾸러미를 만들어 가정으로 신속하게 배송한다. 현재까지 취약계층 학생 4천여 명 중 자가격리 학생 강북 242명, 강남 219명 등 총 461명에게 지원했으며,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면 원격수업 전환이 이루어진 지난해 1월경에도 취약계층 학생 복지지원과 건강관리를 위해 1인당 5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한 바 있다. 또, 일반 학교보다 취약계층 학생이 많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 30교에 학업 수행을 위한 생필품, 의료비, 심리치료비 등 긴급 지원을 위한 ‘학생복지맞춤형지원비’를 중점학교 지원사업비의 3%에서 15%로 확대하여 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의회는 29일 제265회 의령군의회 임시회 개회에 앞서 군민에게 따뜻한 봄기운을 전하고 화합과 소통은 물론 ‘낮은 자세로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섬김의 의정활동을 구현하기 위해 오카리나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연에서는 오카리나 연주자 김양자 씨가 KBS1의 “걸어서 세계 속으로”의 시작 음악인 한태주의 ‘물놀이’와 지난 8월에 작고하여 의령에 영면하신 의령 출신 이수인 선생의 명곡인 ‘고향의 노래’를 선보였다. 김양자 씨는 함안 출신으로 현재 한안신문 문화부장과 의령예술촌 양악분과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카리나 외에도 플롯과 콘트라베이스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며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는 30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챌린지에 동참했다.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챌린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지자체장들의 적극적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