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30일 소망진산 아래 남강둔치에 조성한 ‘물빛나루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물빛나루쉼터’는 천혜의 자연환경인 남강을 관광자원화 하여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남강수상레포츠센터 건립사업’으로 조성됐으며,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승선을 위한 매표소 및 관광객들의 휴게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촉석루의 지붕 곡선과 기둥 및 다포 형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설계된 ‘물빛나루쉼터’는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김재경 교수가 디자인했다. 전면이 유리로 마감돼 외부에서도 내부의 조형미를 감상할 수 있도록 건립돼 심미적인 건축물로서 남강변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진주시는 물빛나루쉼터 운영 및 김시민호의 야간운항, 경관 조명 정비와 하모 전시물 설치를 통한 야간관광자원 활성화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하며, 원더풀남강프로젝트를 완성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람선 운영업체는 전국 공모를 거쳐 ‘한국해양소년단 경남서부연맹’이 선정돼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물빛나루쉼터 운영 및 김시민호의 본격 운항에 앞서 비상사태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빈틈없는 준비를 하고 있다”며 “새로운 진주명소인 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은 3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기획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양산지부 작가들의 입체 및 조각 작품전으로‘천목음각연판문다완’을 비롯하여 10작품이 전시되며, 별도 신청 없이 자유 관람(무료, 매주 월 휴관) 가능하다. 전시장을 찾아야만 볼 수 있는 작품을 도서관에서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하반기에도 또 다른 작품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현진도서관은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3월 29일부터 개관시간연장(22:00까지) 등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및 법정 공휴일이다. 장병조 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의 복합독서문화공간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윤현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청년 문제 해결과 맞춤형 청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기초자료 활용하고자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청년 실태 조사를 지난 29일까지 완료하고 정책에 본격 활용한다고 밝혔다. 거창군 인구의 24%를 차지하고 있는 청년층에 대한 이번 조사는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 509명의 청년을 표본으로 일반조사를 하고, 추가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 조사 항목으로 △개인 특성 △소득 및 대출 현황 △주거 현황 △결혼 및 출산 △문화 및 여가생활 △건강 및 복지 △일자리 △교육 △청년 공간 9개 부문 59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주요 조사 결과를 보면, 84% 이상이 주거환경에 만족도를 나타냈고 ‘청년으로서 불편함을 느끼는 문제 1순위’로는 일자리 문제를 꼽았으며, ‘결혼을 안 하는 이유 및 못하는 이유의 1순위’로 금전 문제, ‘결혼 및 출산 양육하기 위해서 1순위’로 금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정책 주체인 청년의 현황과 실태 파악 결과를 토대로 4월부터 청년 결혼 축하금, 디딤돌 통장의 생활 안정 지원을 시행하겠다”며, “청년 문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청년이 누리며 살고 싶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022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7,410호와 공동주택 9,314호에 대해 4월 11일까지 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특성을 조사해 산정한 가격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이 완료된 주택가격이다.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공시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의견서를 작성하여 4월 11일까지 거창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며, 군은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 적정여부를 재조사, 검증하고 개별 통지한다. 이번 열람되는 개별주택가격과 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토지와 주택의 공시가격은 재산세, 상속세 등 조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만큼 기간 내에 공시가격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택가격 열람은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거창군청 재무과, 주택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9일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2년 행복공동체 조성사업과 사회적기업 창업붐업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행복공동체 조성 8개 단체와 창업붐업사업 5개 팀에 총 2억3천만원을 투입하여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창업 지원과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행복공동체 조성사업은 ▲이음사회적협동조합의 취약계층 대상 바리스타교육 및 카페 운영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맞춤형 도자프로그램 운영 ▲제이제이창작예술협동조합의 마을극단 운영 ▲장유무계어울림협동조합의 제로웨이스트 상점운영 및 도시농업교육 등 8개 단체가 참여한다. 창업붐업사업은 ▲키즈컬의 온오프로 찾아가는 뮤지컬 음악동화와 ▲냉난방기(냉난방기 분해세척사업 사업) 등 5개 팀이 창업지원금과 컨설팅을 받게 된다. 2018년부터 시작된 이후 행복공동체 조성사업 10개 단체(사회적기업 1, 예비사회적기업 5, 예비마을기업 3, 사회적협동조합 1)와 창업붐업사업 7개 팀(사회적기업 2, 예비사회적기업 5) 등 총 17개 단체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이익 창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3월 25일 열린 강좌 강사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열린 강좌 강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청소년 및 평생 교육(성인)강좌 운영 결과를 토대로 2022년 열린 강좌를 운영에 유의사항을 당부하고 안내 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계획 및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상반기 열린 강좌는 청소년프로그램(주산암산 기초반, 주산암산 심화반, 창의마술, 한국사, 미술, 요리, 제과제빵, k-pop 댄스, 미디어), 청소년드론축구단, 청소년 현악3중주-ON악단, 평생교육 프로그램(요리, 제과제빵, 바리스타, 요가, 에어로빅, 정보화 취미반, 정보화 심화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설영일 센터장은 “간담회를 통해 열린 강좌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강사와 소통해 지역 청소년들과 군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가 도심 하천들을 걷고 싶은 생태하천으로 바꿔나가고 있다. 시는 대표 도심 생태하천인 해반천, 대청천, 율하천에 이어 현재 주천강, 용성천, 조만강, 대청천 지류, 신어천을 대상으로 생태하천 복원과 복합공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주요 도심 하천들의 생태적 복원과 정비로 홍수 재해 예방 효과는 물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하천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주천강 생태하천복원사업=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진영신도시 북측을 거쳐 낙동강에 이르는 9.32km의 주천강은 상류부터 하류 낙동강까지 농경지에 둘러싸여 있어 농경지에서 배출되는 비점오염수로 심하게 오염되어 하천의 환경·생태기능이 마비된 상태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주천강의 하천환경·생태기능 향상을 위한 자연친화형 하천조성과 하천오염 방지, 주남저수지에서 낙동강에 이르는 종적 생태네트워크 복원, 진영신도시 개발로 인한 시민의 생태적 복원 요구에 부응코자 지난 2017년 5월 환경부 생태하천 복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05억원을 확보, 설계를 완료했다. 설계 일부분에 대한 환경부 기술 검토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경상남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시범 운영기관 및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각각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상남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시범 운영기관에 선정된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관내 학교와 연계한 인성 프로그램(협동, 배려)을 통해 청소년들의 협동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활동 활성화 공모에서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분야에 선정된 ‘지역사회 도시환경개선 프로젝트-溫(온)⧗전하다’는 청소년과 청년이 환경개선 사업에 함께 참여하며 지역사회 문제점을 인지하고 해결해 나간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청소년도 군민이다’라는 시민의식을 고취하고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며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영일 센터장은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을 통해 고성군 관내에 청소년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출향인들의 고향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김해향인증’을 발급한다고 30일 밝혔다. 김해 주요 명소와 공공시설 방문 때 향인증을 제시하면 입장료 할인 또는 감면 혜택이 주어져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인증 소지자가 김해가야테마파크, 낙동강레일파크, 술뫼․조만강 파크골프장, 김해한옥체험관 숙박시설 등을 이용할 경우 김해시민과 동일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발급대상은 '김해시 출향인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김해시에 등록기준지를 두고 있거나 1년 이상 주민등록을 김해에 둔 적이 있는 사람으로 현재 김해시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이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김해시 누리집(김해소개-김해향우회)에서 하면 되고 시청 자치행정과 우편,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 시 향인증을 받아보기까지 2주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열심히 활동해 주시는 향우들이 있어 김해시 위상이 드높아지게 되었고 김해시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향우분들이 고향 방문 시 보다 더 편리하고 자긍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안정되기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호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미크론이 대유행하면서 10주 연속 폭증하던 감염 확산세가 3월 4주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일상생활 주변에 오미크론 감염자가 여전히 속출하면서 유행 정점은 예측이 어려운 상황으로 재확산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 예방접종률이 낮고 접촉 빈도가 높은 학생 등 소아·청소년층의 발생률이 여전히 높으며 사회활동이 활발한 연령층이 지금의 유행을 계속 이끌고 있고 고연령층의 지속적인 발생 증가로 중증 및 사망 부담이 높아지고 있어 아직까지는 위험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그리고 자가격리 기간의 단축과 사적모임 인원 확대, 백신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 등 거리두기가 일부 완화되면서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경계심이 느슨해질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기본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한 시점이다. 시는 오미크론 유행 속에서 확진자의 재택치료 사각지대 방지를 위해 재택치료지원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소아청소년 전문의 배치, 24시간 재택치료 지원, 비대면 진료를 위한 동네 병의원 연계, 재택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