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022년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지난해 26개 단지 17,034세대에서 36개 단지 25,920세대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진행한 수요조사에서 7개 시군 36개 단지 25,920세대가 신청했으며, 그중 1분기에 공동주택 건설현장 4개 시군 6개 단지 4,865세대를 점검하여 328건의 지적사항을 시정조치했다. 품질점검은'주택법'에서 사용검사 전에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도는 골조가 제대로 시공되어야 층간소음, 결로, 누수에 대한 하자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점검을 골조시공 중(1차), 골조완료 후(2차), 사용검사 전(3차) 등 공사 기간 중 총 3회로 구분하여 실시하고 있다. 1‧3차 품질점검은 도에서, 2차는 시군에서 하고 있다. 점검내용은 공동주택의 공용부분과 일부세대의 전유부분, 사용검사권자가 하자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자문을 요청한 사항에 대해서 ▲ 안전관리 분야(위험물 저장 등 화재대비 소방시설, 안전망・난간설치 상태)와 ▲ 시공분야(콘크리트 시공・품질상태, 철근배근 등 구조부위에 대한 안전성)로 나누어서 한다. 한편, 도에서는 2012년부터 공동주택 시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2021년 3월 30일 학교 및 교육기관 시설 환경개선사업 추진 시 대한전문건설협회와의 적극적으로 소통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진주교육지원청은 2021년 추경예산 확보를 통해 시설사업비가 다수의 학교에 교부되자, 학교의 원활한 시설사업 추진을 위해 9월에는'나라장터 공고'3시간, 10월에는 '추경예산 특별과정'3시간,'공사계약마스터'2시간, 11월에는'설계도서 검토'3시간을 비롯한 시설공사 계약연수를 총 4회 11시간을 실시하여 학교 계약담당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진주교육지원청은 학교공간혁신 계약TF를 연간 운영하여 공간혁신사업 계약담당자의 20시간 연수와 건설사업 추진 시 민원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상담으로 학교 업무를 경감시킨 바 있다. 이러한 진주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시설공사 연수 추진에 따른 학교· 교육지원청 간 원활한 협의와 대한전문건설협회와 교육지원청의 시설공사 공고 시 업무 소통을 원활하게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박영주 교육장은 “이 감사패는 청렴한 공사계약 추진을 위해 다각도로 추진해 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경상남도 사회적경제기금 융자사업 설명회를 30일 경남제일신협 상남지점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실무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에서 시행 중인 경상남도 사회적경제기금 융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금이 필요한 기업의 융자 실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상남도 사회적경제기금 융자사업 소개로 시작된 설명회는 회계 및 실무 교육과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분포 및 현황 안내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융자 상담도 실시했다. 경남도는 향후 설명회 2회를 추가 개최해 올 상반기 내 총 3회의 설명회를 개최하여 융자사업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융자사업 설명회 및 융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사회적경제기금을 조성하여 금융지원이 필요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신용대출 최대 8천만 원, 담보대출 최대 3억 원, 총 31억 5천만 원 규모의 융자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022년에도 지방세 감면 지원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내용을 보면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올해 월 임대료를 인하한 상생임대인에 대해 임대료 인하율에 따라 재산세를 최대 75%까지 감면하고, 중소법인과 개인 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주민세(사업소분)의 기본세율(5만∼20만원)을 50% 인하 한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영업이 제한된 고급오락장(유흥주점, 클럽 등)에 대해서도 재산세 중과세 부분을 일반과세 수준으로 감면을 연장 할 계획이다. 이번 감면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개인사업자 등 6,800건 3억여 원 정도 세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지방세 감면 조례 및 동의안이 오는 4월 시 의회 임시회에서 통과 확정되면 7월 재산세 부과 시부터 감면 분을 바로 적용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신고·납부 기한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유예 등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가 지난 2022년 3월 29일 16:00 2청사 회의실에서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기간 중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청소대행업체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자원순환과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간담회는 2022년 3월 18일 ∼ 5월 8일까지 개최되는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기간 중에 우리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이 상호 협력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행사기간 중 ▲ 공한지 및 유원지, 터미널 주변 수거 문제 ▲일요일 및 공휴일 쓰레기 처리 ▲ 낮 시간대 간선 도로변에 배출된 생활쓰레기 수거 등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그린시티 황효석 부장은“쾌적한 도시 이미지 창출을 위해 행사기간 동안 업체에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하여 생활쓰레기 수거에 나서겠다”고 말하였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김상배 자원순환과장은“어려운 근무여건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일하고 있는 환경미화원 등 청소대행 업체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하며, 쓰레기로 인하여 관광객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행사기간 중 철저한 수거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대출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유예를 9월까지 연장하고, 저소득‧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자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보증부대출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를 당초 2022년 3월 말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2년 9월 말까지 6개월 연장한다. 보증부대출을 분할상환하고 있는 소상공인은 신청일로부터 6개월 이상 원리금 상환유예가 가능하고, 만기 일시 상환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일로부터 만기를 1년 연장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상환유예를 신청했더라도 시행기간 내에 만기도래 또는 유예기간이 종료되는 경우에는 재신청이 가능하다. 당초 보증기한 내에서 상환유예 신청을 원하면 대출을 이용 중인 은행에 문의하여 처리하면 되고, 당초 보증기한을 초과하는 유예신청은 사전에 경남신용보증재단과 협의 후 은행에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신용보증재단 콜센터(1644-2900)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남도는 저소득‧저신용 소상공인이 금융지원에서 소외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연소득이 3천5백만 원 이하이거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추모공원 현대화사업의 마무리 작업으로 추진 중인'추모공원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 중 배선선로 이설작업'으로 오는 2022년 4월 2일 시청 내부 행정전화, 전산망, 무인민원발급기 등이 일시 중단될 수 있다고 알렸다. 배선선로 이설작업은 한국전력공사(통영지사)에서 2022년 4월 2일 9시~14시 사이에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정전확인 및 안전 확보 후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통영시는 작업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한국전력공사(통영지사)의 의견을 수렴하면서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업당일 관련부서의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비상상황에 대비하였다. 통영시 관계자는 작업시간을 최대한 단축한 뒤 비상발전기 및 UPS장치*등 시에서 운용 가용 가능한 모든 장비를 동원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건설공사 품질시험 수수료를 카드와 제로페이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게 납부 방법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건설공사의 품질시험 수수료는 계좌이체를 통해서만 납부할 수 있어 품질시험을 신청하는 민원인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도로관리사업소는 품질시험 수수료 납부방법 개선을 위해 지난해 '건설공사 품질시험 수수료 징수 조례'를 개정하였으며, 간편하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카드와 제로페이 결제방식을 오는 4월부터 추가 도입한다. 도내 건설공사 품질․검사 시험 의뢰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직접 방문 또는 팩스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 가능한 품질시험 종목(57종) 및 수수료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도로관리사업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로관리사업소는 민원인에게 납부 편리성과 만족스러운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화승호 경상남도도로관리사업소장은 “품질시험 수수료를 다양한 방법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개선해 편리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사업소는 공립품질시험기관으로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장기적인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일상 및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을 위해 장애인활동지원 강화 사업에 나섰다. 최근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확진 및 자가격리자 증가로 돌봄 공백이 예상됨에 따라 중증장애인에 대한 가족·친인척의 가족돌봄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를 가능토록 하고 이에 대한 급여를 지급한다. 또 활동지원사 배정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가족급여도 한시적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 확진·자가격리 중증장애인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 활동지원사를 위해 코로나19 돌봄 한시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코로나19 감염의 취약성에도 불구하고 돌봄서비스를 제공한 활동지원사에게 격리기간 1일 4만8000원을 기준으로 월 최대 33만6000원을 추가 지원한다. 서비스를 제공한 활동지원사는 3월 23일부터 예외지급 청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장애인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장애인 보호를 위한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와 울산·경상남도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은 3월 30일 경상국립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2022년 진주형 시민문화학교 청년인턴 연계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하기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2년 진주형 시민문화학교 청년인턴 연계과정’은 USG공유대학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사회문화적으로 접근하여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인턴과정을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써 지역의 문화 자산과 활동가, 문화예술단체, 시민단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울산·경상남도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은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조사·분석·대안제시가 가능한 지역사회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왔으며, 이번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2022년 진주형 시민문화학교 청년인턴 연계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의 공동체 혁신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역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은 업무 협약서에서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