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영암군은 4월 22일 상월마을회관(시종면 월악2리)에서 적재적소 드림봉사단을 통한 봉사를 실시하였다. 영암군자원봉사센터는 그간 문예공연을 포함한 10여 종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연합봉사 형태로 운영해오던 것을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최소한의 봉사활동으로 변경하여 마을에서 희망하는 맞춤봉사를 제공하였다. 장수사진을 찍은 상월마을 95세 할머님은 “장수사진이 없어 걱정이였는데, 이렇게 이쁘게 만져주고 찍어주어서 고맙다. 이제야 마음이 놓인다.”며 봉사자에게 따뜻한 인사를 여러 번 건냈다. 이 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상황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봉사자 및 수혜자 전원이 문진표를 작성하고, 손 체온 소독기를 별도 설치하는 등 안전을 철저히 했으며 번호표를 나눠드려 순차별 봉사서비스를 받게 하며 거리두기 등에도 만전을 기하였다. 올해는 신청이 많아 1차 마감되어 마을주민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센터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봉사활동 중심으로 매월 1회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영암군은 3월 8일부터 4월 16일까지 진행한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 이벤트 선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는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즐기는 모습과 지난 축제와의 추억을 자랑하는 영암여행 온라인 사진·영상 공모전의 축제 인증샷 이벤트에 57명이 참여하여 심의한 결과 20명의 수상자를 발표하였으며, 왕인문화축제 추억 소환 이벤트에는 27명이 참여해 19명의 수상자를 발표하였다. 또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온라인으로 왕인과 영암을 배우고 즐기는 방문객 참여 이벤트인 집콕! 챌린지 왕인송 댄스 챌린지 이벤트에는 44명이 참여하여 심의한 결과 20명의 수상자를, 기찬영암 푸드 챌린지는 참여한 15명 모두를 수상자로 발표했다. 더불어 미래 세대를 위한 학습형 놀이 콘텐츠로, 왕인박사와 왕인전래문물 ‘천자문’을 놀이로 배우고 즐기는 체험행사인 집콕놀이! 왕인키트 후기 이벤트에는 149명이 참여해 57명이 수상자로 발표되었다. 이벤트에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총 1,261만원의 상품(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이 등수에 따라 지급되며, 선정 결과는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이번 이벤트의 집콕놀이!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전남도‧영암군은 21일 대불산단에 위치한 중소조선연구원에서 조선·자동차 관련 R&D센터, 기업, 대학 관계자와 함께 연구역량 강화 및 투자유치 협업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중소조선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해양케이블센터,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대불산학융합원과 목포대·목포해양대 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푸른중공업, (유)성문, ㈜빈센, 라라클래식 모터스(주) 등 지역의 주요산업 기업 대표들도 함께 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산업 동향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R&D센터별 기업 지원대책과 투자유치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2018년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시, 조선업 경쟁력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목포대학교에서 추진한 「중소형선박 공동건조 기반구축사업」은 대불국가산단 중소기업의 선박 건조원가 절감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지역 영세기업들의 시장경쟁력 강화의 큰 전환점이 되었다는 공감과 함께, 중소조선연구원 등 관련 R&D센터는 기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중소형 선박, 레저선박 등 설계, 생산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사업화단계 지원 등 추가적인 기업지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여수시 여서동 새마을지도자회가 지난 22일 여서동주민센터에서 여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부녀회원,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관내 독거어르신, 청장년 1인 세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취약계층 50가구에게 직접 만든 국과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여서동 새마을부녀회 고은숙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소외된 이웃들이 이럴 때 일수록 더욱 잘 드시고, 건강하게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윤모 여서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여서동 새마을지도자회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외에도 자투리땅 꽃밭가꾸기, 자율 방역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여수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교과서 속 서양미술사’ 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2012여수세계박람회장 내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다. 교과서에 수록된 익숙한 서양화 작품 60점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15세기 르네상스 미술에서부터 20세기 초 근‧현대 미술까지 다양한 복제품으로 구성된다. 르네상스 3대 천재화가인 레오나르도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의 작품을 비롯해 고호, 고갱, 세잔느 등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어 초‧중‧고 청소년들에게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습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전시해설사’가 상주해 매일 3회 전시작품 설명을 해주고 있어 서양미술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흔치않은 서양미술사 전시를 통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이 제한되고 시민들의 문화생활이 한정되는 요즘, 온가족이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광양시와 광양시의회는 지난달 서울대학교 평의원회 정책연구과제로 발표한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제22조제1항에 따른 학술림 무상양도의 법적 당위성에 관한 연구 발표’와 관련해 입장문을 지난 22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2010년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서울대학교로 광양 백운산의 무상양도를 막기 위해 시민 8만 3천여 명의 서명, 국회 토론회, 공동건의문 채택, 서울대 법률안 철회 촉구, 중앙부처 국립공원 지정 건의, 시민 총궐기 등의 활동을 전개해 국무총리와 기획재정부장관으로부터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무상양도하고 잔여재산을 국유재산으로 존치하는 방안으로 추진한다. 이번 서울대 연구발표 보고서에는 “서울대가 학술림을 국가로부터 무상양도 받는 것에 대한 법적 당위성이 충분하다”는 내용으로, 아직 백운산에 대한 무상양도 야욕을 버리지 않아, 백운산을 지키기 위한 광양시민들의 의지를 짓밟는 서울대의 무상양도 방침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광양시와 광양시의회는 백운산의 무상양도를 시도하는 어떠한 행위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광양시민이 총궐기해 국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광양 광영·의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이 2009년 6월 1일 조사 설계용역을 시작해 올해 4월 21일 환지처분 공고를 끝으로 완료됐다. 광영·의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영동과 옥곡면 의암마을 일원 546,490.3㎡를 사업비 1,089억 원으로 2015년 4월에 착공한 혼용방식(환지방식+수용·사용방식) 도시개발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광영동과 옥곡면 의암마을 일원의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지역을,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도시개발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의 명품 주택단지로 바꾸는 것을 목표로 했다. 아파트용지 2필지, 연립주택용지 3필지, 단독주택용지 328필지, 준주거용지 160필지를 포함한 주거용지 498필지 253,176.4㎡, 산업시설용지 5필지 3,883.2㎡, 지원시설용지 25필지 29,384.9㎡와 기반시설용지 115필지 260,045.8㎡ 등을 조성 완료했다. 지구 내 아파트용지 2필지는 덕진종합건설(주), ㈜영무건설에 매각됐으며, 덕진의봄 아파트는 건축이 완료되고 올해 3월 입주를 시작해 80%의 입주율로 옥곡면 인구증가에 기여했으며, 영무예다움은 인허가 준비 중이다. 광양동부농협에서 추진하는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학대 피해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위기아동 보호가정’을 상시 모집한다. 위기아동 보호가정은 학대 피해가 의심될 때 아동을 보호자로부터 분리하는 ‘즉각 분리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0세부터 2세(36개월 미만)까지의 피해 아동을 같은 가정환경에서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다. 위기아동 보호가정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적합한 수준의 소득, 위탁아동에 대한 종교의 자유 인정, 위탁부모의 나이가 25세 이상이면서 아동과의 나이 차이가 60세 미만, 위탁아동을 포함한 자녀 수가 3명 이하(만 18세 이상 자녀 제외), 가정 구성원 중 성범죄,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전력이 없는 가정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또한,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유치원 교사, 초중고 교사, 의료인, 청소년 상담사, 아동청소년 심리치료 경력 3년 이상 및 일반가정위탁 경력 3년을 보유해야 한다. 신청자격을 충족하는 경우 위탁부모 중 1인의 전문교육(20시간) 이수 후 가정환경 조사를 거쳐 예비보호가정으로 선정되며, 보호가정에는 초기 아동용품 구입비(최초 1회, 100만 원) 및 아동 보호기간의 전문 아동보호비(월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2일 14시, 정성평가 지표에 대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우수사례를 조기 발굴해 최종 선정률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시청 상황실에서 정부합동평가 대비 정성평가 우수사례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정성지표별로 발굴된 우수사례는 총 21개 사업(기존 14개, 신규 7개)으로 16개 부서에서 참석해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선정조건에 맞는 추진방향, 성과 등을 다양하게 논의했다. 정부합동평가는 국정 주요시책 등의 지자체 추진상황을 점검함으로써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17개 시·도를 평가하는 제도로, 2021년 시·군 대상지표는 지자체별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지표 79개,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지표 21개, 코로나로 인한 유예지표 8개 등 108개를 추진 중이다. 시는 오는 7월부터 108개 지표 중 미달성 지표와 부진 지표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월별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호 부시장은 “최근 정성평가 중요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정성평가 발굴 보고회를 먼저 가졌다”며, “발굴된 우수사례를 지속해서 보완하고 실적관리를 강화해 광양시가 추진하는 사업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영광공공도서관은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정체되었던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4월 23일 ‘책 드림, 꽃 드림’ 행사를 운영했다. 1995년 유네스코는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자 매년 4월 23일을 ‘세계 책의 날’로 지정하였으며, 이는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까딸루니아 지방 축제일인 ‘세인트 조지의 날’에서 유래했다. 영광공공도서관은 4월 23일 당일 도서 대출자 선착순 50명에게 장미꽃 한 송이를 증정하는 ‘ 책 드림, 꽃 드림’ 행사를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세계 책의 날을 알리고, 이번 행사를 통해 책과 독서의 즐거움과 의미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공공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