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무안군은 지난 19일부터 6주 간 직장 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성평등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성평등 실천다짐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기간제 포함 전직원 1,316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일하고, 함께 당당한 성평등한 무안’을 만드는데 전 직원 동참하자는 취지로 성평등 10대 수칙을 마련하여 실천다짐 노트에 성평등 수칙을 필사해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챌린지가 성인지감수성을 높이고 조직 내부소통을 더욱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직원 간 상호존중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방지대책으로 예방지침을 전부 개정하고 고충상담창구 및 사이버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자시스템 내 배너에 성평등 수칙을 상시적으로 게시하는 등 성평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해남군 민선 7기 공약사업이 91.5%의 추진율을 보이며, 군민과의 약속이행에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해남군은 명현관 해남군수 취임과 함께 민선7기‘빛나라 땅끝, 다시뛰는 해남’을 비전으로 5대전략 65개 공약을 확정하고, 분기별 추진상황을 점검 분석해 공약의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1년 1분기 점검 결과 46개 사업은 이행이 완료됐으며, 19개 사업은 추진중으로, 90% 넘는 추진율을 보이며 높은 추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우선 5대분야 중 현장중심 소통행정에는 공평·공정·공개 3원칙의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과 청렴도 향상, 원스톱 민원행정 처리, 군민배심원제 도입, 소셜미디어(SNS) 마케팅 강화 등이 완료됐다. 살기좋은 부자농촌분야는 전국최초 농민수당 지원, 농산물 수급안정 대책 추진, 농촌융복합산업 지원 확대, 농수특산물 통합브랜드 개발, 산림소득 증대 사업 등이다. 체류하는 문화관광을 위해 농수산물 먹거리 축제인 해남미남축제 개발, 공룡화석지 활성화, 체류형 산림 치유프로그램 확대 등이 추진됐다. 생동하는 지역경제 분야로는 전남최대 규모 지역상품권 발행,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사회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1일 병영면 한림마을 김행호(70세) 씨의 논 5,726㎡에서 모내기를 실시하며 올해 벼농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모내기 품종인 “태봉”은 강진군에서 처음 경작하는 품종으로 잎도열병에 강하고 수량성이 높으며, 미질이 좋은 장점이 있다. 또한 8월 말 조기 수확이 가능해 햅쌀 판매를 통한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옥 군수는 이날 모내기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첫 모내기의 시작이 올해의 풍년 농사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면서 “올해 농민 모두가 대풍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농가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코로나19 임상시험용 백신을 위탁 생산해 주목받고 있는 화순백신산업특구에 바이오 기업의 투자가 활기를 띄고 있다. 화순군은 22일 최근 ㈜박셀바이오(공동대표 이준행·이제중)와 화순백신산업특구 생물의약산업단지 1만3352㎡ 규모의 공장 용지 분양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화순군, 전라남도, 박셀바이오는 300억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박셀바이오는 2023년까지 생물의약산업단지에 첨단 연구 설비, 면역치료제 스마트 생산 시설을 갖춘 중앙연구소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르면 올해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중앙연구소를 완공하면, 기초 연구부터 임상 설계, 임상 시험, 치료제 대량 생산, 품질관리 등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하는 ‘항암 면역치료제 생태계’를 완성하게 된다. 박셀바이오는 치료제 연구 후 제품 생산과 임상을 외부 기관에 위탁하는 다른 바이오 기업들과는 달리 창업 초기인 2012년부터 기초 연구에서 치료제 생산에 이르는 일괄 시스템을 구축했다. 자체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박셀바이오가 중앙연구소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되면, 개별 암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화순군이 수두 유행에 대비해 예방접종과 감염병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최근 의료기관에 수두 환자 신고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수두는 환자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감염되면,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수포가 1주일가량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에게 전파력이 높고 해마다 4월∼6월, 10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감염 환자가 증가한다. 수두 예방 접종은 생후 12~15개월 사이에 1회 (필수)접종하고, 만 4세~6세 때 2회 (선택)접종으로 완료된다. 예방 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예방 접종을 하면 된다. 예방 접종을 제때 완료하면, 발병을 사전에 막을 수 있고 감염되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예절을 지키는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감염 환자는 전염 기간에 등원·등교를 하지 말아야 한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단체생활을 하는 상황에서는 한 명만 수두에 걸려도 집단 유행으로 번질 수 있다”며 “수두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보성군이 지자체 최초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달 24일부터 8월까지 보성녹차 및 지역 농·특산물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매달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기획전을 열고, 보성 대표 농·특산물을 완판하겠다는 보성군의 도전이 주목받고 있다. 보성군은 내년 10회를 맞이하는 보성세계차엑스포를 홍보하고,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이 온라인을 통해 전국에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보성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은 이달 24일 오픈하고, 매달 넷째 주 토요일(15:00~17:00) 지역 농가들이 직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구매는 일요일 저녁까지 가능하다. 라이브 방송은 네이버 쇼핑라이브, 보성세계차엑스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송출된다. 보성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대한민국 최고 제다 농가인 몽중산다원, 원당제다, 청우다원, 연우제다의 명인들이 수제방식으로 만든 햇차를 최대 30%까지 할인하고, 기타 차 제품과 지역 농·특산물은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이벤트도 준비됐다. 4월 24일(토) 라이브 쇼핑 보성군 특집편에서 방송 시간 내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21일 보성군 벌교읍 행정복지센터에 벌교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이 찾아와 이웃 돕기를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197,800원)을 기탁했다. 벌교중앙초교 학생들은 지난 19일 교내에서 열린 알뜰시장을 통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학생 대표로 온 중앙초 6학년 1반 김동아 학생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신금호 씨도 농어민 공익 수당으로 지급된 지역화폐 30만 원을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기탁했다. 성금은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1일 고흥동초등학교 후문 교차로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두드림(Do Dream!)』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21대 군민행복더하기 시책인 “우리아이 지키는 노란 발자국” 사업의 일환으로, 군수, 교육장, 경찰서 경비교통과장, 고흥군 청소년참여기구, 자치학생회, 동아리 연합회 학생 등 30여명이 참여하였다. “노란 발자국” 사업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부근에 차도와 약 1M 이상 떨어져 신호대기를 할 수 있도록 노란색 정지선과 발자국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참석자들은 횡단보도 앞에 노란색 정지선과 발자국을 직접 설치하고 하굣길 어린이 보행안전 지도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송귀근 군수는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노란발자국처럼, 고흥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어린이 교통안전에 작은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학교 앞을 지날 때마다 안전의식을 되새기겠다”고 입을 모았다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1일「고흥군 저출산 극복 민・관네트워크 협의회」위원을 위촉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된 민ㆍ관 네트워크 협의회는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보육, 아동, 교육 분야) ▲가족친화 직장의 일, 가정 양립 실천(의회, 여성단체) ▲저출산 극복 정책 홍보(기관ㆍ사회단체, 학부모 및 지역주민) ▲생애주기별 인구교육(의료, 인구보건복지협회) 등 민・관 소통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를 통해 저출산 문제를 함께 극복하고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지혜를 모으는데 뜻을 같이하고, 군 시책 홍보와 출산장려 캠페인 등 결혼・출산・양육 관련 사회적 이슈를 공유하면서 아이행복을 위해 함께 돌보고 함께 키우자는 지역사회 참여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귀근 군수는 “지역사회 현안인 저출산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 뜻을 모아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민・관이 협력하여 우리군 저출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부탁드린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출산장려 민・관 행복동행 프로젝트를 구축하여, 개인 및 금융기관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목포시가 22일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개통했다. 시는 김종식 목포시장, 박창수 시의회의장, 박인배 목포경찰서장, 김갑수 목포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해 플랫폼을 구축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긴급구조 및 출동 지원, 범죄·화재 예방, 각종 재난·재해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목포시 안전통합센터의 CCTV를 112 및 119 상황실과 실시간 연계하는 도시안전망이다. 신고를 받은 경찰관은 현장 주변 영상과 용의자 도주경로 정보 등이 바로 제공돼 신속한 범인 검거가 가능하고, 화재현장 출동 소방관은 현장 영상·위험시설물 설치 현황·교통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전달받아 현장 도착 전에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위한 대책을 세울 수 있는 등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된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이 구축됨에 따라 보다 안전한 도시가 되기 위한 여건을 강화했다”면서 “구축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스템을 제대로 운영하는 것이다. 경찰서, 소방서 등과 삼각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