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후 첫 주말인 지난 6일 대한적십자봉사회 여수지구협의회 디딤돌봉사회(회장 정연옥)는 서강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 1,2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홀로 거주하는 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했으며,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20여 명의 회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연탄 나눔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연옥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봉사활동이 크게 위축됐었는데, 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께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조재봉 서강동장은 “우리 주변에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참 많은 것 같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다딤돌봉사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디딤돌봉사회는 매년 연탄 지원, 노인 무료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선별검사소 의료진을 위해 직접 빵을 만들어 음료수와 함께 전달하는 등 꾸준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여수 죽림1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원장 최민희)은 지난 5일 여수시 소라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어린이집 교직원과 운영위원회 학부모(송하진 외 4인)가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소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민희 원장은 “저희가 준비한 작은 정성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 하겠다”고 말했다. 이근철 소라면장은 “돌봄과 교육의 현장 종사자분께서 지역나눔사업에 동참해 주시니 더욱 의미가 깊고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함이 넘치는 소라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함께 자리한 소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현 위원장도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자원 발굴과 연계,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소라면 마을복지공동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여수시 돌산읍(읍장 정덕영)은 바다푸드마트(대표 이유진)가 지난 3일 돌산읍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 돌산분회(회장 조기웅)에 성금 3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돌산에서 태어난 바다푸드마트 이유진 대표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난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판매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이유진 대표는 “태어나고 자란 고향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특히 우리사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다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 동참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기웅 대한노인회 돌산분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우리 노인들을 위해 성금을 후원해준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성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고 돌산읍 노인들의 복지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덕영 돌산읍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애향심을 높이는 선례가 되기를 바란다”며 “돌산읍 어르신들의 삶의 질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여수시가 9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의 전환에 발맞춰 여행업계로 구성된 ‘(사)전남관광협회 여수시지부’ 관계자 15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여행업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관광과 방역에 대한 성공적인 이행방안을 마련해 위드 코로나를 선도하는 여수관광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잘 견뎌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침체된 여행업계의 점진적인 회복을 위해 다양한 관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변화된 관광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공감했으며, 협회와 시가 방역의 중심이 되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모범 방역관광도시를 만들자고 뜻을 모았다. 김영호 (사)전남관광협의회 여수지부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여행업계가 앞장서서 관광과 방역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전남관광협회 여수지부는 이날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노력과 관광산업 발전 기여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여수시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여수시가 돌파감염과 중증‧사망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미접종자의 접종 독려와 고위험군의 추가 접종(부스터샷)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8일 여수시에 따르면 7일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여수시민은 22만 108명으로 접종 완료율은 78.54%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국 평균보다 1.94% 높은 수치다. 시는 미접종자의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위탁의료기관 86개소에서 사전예약 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토록 했다. 또한 부득이한 사유로 2차 접종을 받지 못한 대상자는 누리집 등을 통해 예약 변경과 잔여백신 접종이 가능하도록 접종방법을 개선했다. 다만 백신 잔여량이나 휴진일 등은 미리 의료기관에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또한 2월 말부터 국내에서 가장 먼저 접종이 시행된 요양병원 및 시설, 정신병원의 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해 정부의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추가 접종(부스터샷)을 기존 6개월 간격보다 4주 앞당겨 시행키로 했다. 접종효과 증가와 돌파감염 예방을 위해 50대 이상·얀센접종자 등 고위험군에게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50대 이상은 접종 완료 후 6개월 경과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얀센접종자는 접종 완료 후 2개월 경과자를 대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일 사라실예술촌에서 여성 지도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여성 지도자 능력개발 교육 및 재능기부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여성들의 역량강화를 통한 능동적인 조직문화 형성과 지역사회에 영향력 있는 여성 지도자로서 리더십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여성 지도자들은 양성평등한 공동체를 기획하는 역량강화 교육과 지도자 간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공예 방향제 200개를 제작해 지역아동센터와 광양아이키움센터 30개소에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돌봄 책임을 강화하고 여성능력 개발과 재능 기부를 통한 바람직한 지도자의 역할을 확고히 했다. 이영미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지역사회 돌봄에 관심을 갖고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을 지역사회 내 아동들에게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지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성 평등문화 조성과 영향력 있는 여성 지도자로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여성권익 신장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여성들의 사회 참여와 역량강화 교육 등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광양시보건소가 11월 시작된 위드 코로나에 맞춰 시민들의 단계적 일상 회복을 걷기와 함께할 수 있도록 12월 10일까지 건강 걷기 마일리지를 운영한다. 걷기 마일리지는 1걸음당 1마일리지가 쌓이는 방식으로 1일 최대 8천 마일리지까지 적립할 수 있고, 본인의 걷기 활동량에 따라 단계별 쿠폰 교환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챌린지 기간 중 12일 동안 9만 6천 보를 채우면 모바일상품권 3천 원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교환 후 적립된 마일리지는 차감된다. 22일 동안 17만 6천 보를 더 걸으면 5천 원 쿠폰, 27일 동안 21만 보를 채우면 1만 원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달성걸음수에 따라 두 개까지 받을 수 있으며, 40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8천 보를 걸을 경우 최대 1만 3천 원 모바일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광양시 공식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탭에서 광양시 걷기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걸으면 된다. 이향 건강증진팀장은 “다양한 챌린지 진행으로 걷기에 대한 시민 인식이 개선되고, 올바른 걷기 실천으로 위드 코로나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장흥군과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점숙)는 동절기를 앞두고 K-water 전남 서남권지사의 지원을 받아 희망사다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정착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여성단체회장과 회원들은 10개 읍면 대상 가정의 집을 방문하여 한국에서 지내면서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엄마 같은 마음으로 알뜰히 살피며, 필요한 가전제품이 무엇인지 사전에 파악했다. 이점숙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동절기를 맞아 관내 다문화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온열제품과 필요한 가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보살피며, 모범을 보이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k-water 전남서남권지사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다문화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다문화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와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장흥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LG화학 ABS공장 사랑나눔봉사단(단장 박생근 상무)은 지난 4일 소라면 저소득층에게 360만 원 상당의 이불 56채를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이불은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나눔봉사단장 박생근 상무는 “봉사단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준비한 이불이 주변 이웃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근철 소라면장은 “한결같은 이웃사랑과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이웃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LG화학 ABS공장 사랑나눔봉사단은 400여 명의 단원들이 자발적 기부를 통해 모아진 기금으로 2013년부터 9년째 소외계층의 건강한 계절나기 지원 행사를 진행 중이며, 복지시설 위문, 저소득 물품 후원, 노력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가 오는 9일부터 12월까지 9회에 걸쳐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 뮤지컬’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를 고민하는 관내 청소년들이 진로 뮤지컬 관람을 통해 자신의 꿈과 적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는 오는 9일 여수종고중학교를 시작으로 총 9개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뮤지컬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은 ‘The오디션’, ‘기묘한 하루’ 총 2가지로 80여 분간 진행된다.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 이야기를 뮤지컬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공연 종료 후 배우와의 대화를 통해 무대‧공연계의 다양한 직업 탐색의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이 되는 동시에 재미와 감동을 주는 진로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진로에 대해 다양하게 탐색해 볼 수 있도록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행사 후 학생들로부터 받은 설문결과를 분석해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뮤지컬’이 일회성 공연이 아닌 양질의 진로 프로그램으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