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와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15일 오전 10시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고 밝혔다. 제1차 시험에는 공립 선발예정 인원 183명 모집에 651명이 응시해 260명이, 사립은 8명 모집에 117명이 응시해 6명이 1차 합격자로 선발되었다. 개인별 합격여부는 2021년 12월 15일 10:00부터 충청북도교육청 나이스교직원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차 시험은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 12일에 교직적성 심층면접, 1월 13일에 수업실연, 1월 14일에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이 금천중학교에서 실시된다. 또한, 모든 문제는 충북에 맞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충북교육청이 전면 자체출제하고, 특히 주제별 2단계 면접과 수업성찰 평가를 도입한다. 사립학교 2차 시험은 학교법인별 자체 전형계획에 따라 실시된다. 코로나19 감염병과 관련하여 응시생 중 시험 당일 이상발열자(37.5℃ 이상)는 금천중학교 별도시험실에서, 자가격리자와 확진자는 사전신청에 의해 별도로 마련된 시험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난 14일 영동군청 중앙현관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 후, 이 날을 ‘영동군 나눔 참여의 날’로 지정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박세복 영동군수, 김창호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위원장, 강수성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위원장, 민병수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재 군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과 힘을 합쳐,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슬로건 아래‘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다음달까지 2달간 전개하고 있다. 영동군을 포함한 충청북도 사랑의 온도탑 모금 목표액은 70억7천3백만원으로, 목표액의 1%인 7천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 1도씩 올라간다. 군은 사랑의 온도탑을 통해 지역의 나눔 온도를 실시간으로 알림으로써 관내 기업·단체·군민들의 나눔 문화 참여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현장 성금 접수를 진행하지 않고 비대면 모금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아진 성금은 2022년 한해동안 지역의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욱 더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하여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 매봉 안병찬 선생(91세)이 15일 제21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문화체육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도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함께하는 충북 구현에 기여하고자 1996년부터 시행된, 충청북도 시행의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충북도청에서 수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채 간소하게 진행됐다. 안병찬 선생은 이번 행사에서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으로서 향토예술 발전과 지역화합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안 선생은 1950년 청주 사범학교 졸업 후 37년간 교직생활을 마치고 1989년 영동으로 귀향 후 예향의 고장 영동지역의 회화예술이 낙후되어 있음을 안타깝게 여겨 영동읍에 매봉화실을 개원하여 예술인들의 소통공간을 마련했다.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 창립, 한국예총 영동지부 초대 회장과 황간향교 전교 등을 역임하여 지역 문예부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특히, 32년간 제자를 양성하여 제자들의 모임(삼여회)이 만들어지기도 했으며, 오랜 세월 작품활동을 통해 만든 대형 작품 187점을 영동군에 기증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14일 오후 졸업생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영동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동군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 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농촌의 변화를 꿈꾸는 수강생들의 높은 학구열 속에 2개 과정이 알차게 운영됐다. 농촌사회의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의 잠재적 역량 계발을 통한 여성리더의 자질 함양을 목표로 한 ‘농촌여성학과’와 전문 농업분야에 대한 이해와 기술을 체계화 하여 지식기반사회에 적합한 전문농업경영인육성을 목표로 한 ‘포도학과’를 운영돼 왔으며, 이날 1년간의 장기 교육을 마쳤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의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총58명(농촌여성학과 33명, 포도학과 25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졸업생을 대표해 농촌여성학과 백정옥, 포도학과 박슬범씨가 졸업증서를 받았다. 또한, 교육과정에 열의를 갖고 참여하고, 대학과정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여한 공으로 농촌여성학과 백정옥 씨가 농촌진흥청장상, 학생 자치활동에 공이 많은 농촌여성학과 이정배, 포도학과 안병돈씨가 영동군농업인대학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올해 농업인대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와인1번지 충북 영동군의 명품와인들이 연말 할인행사로 그 매력을 선보인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온라인 시장은 확대되고, 그와 반대로 오프라인의 장기침체가 가속화 되고 있다. 특히 맛을 보고 사는 와인의 경우 판매악화가 더욱 심각한 상황으로, 이런 어려움을 돌파하고자 와인농가들이 판로 확대를 위해 팔을 걷었다. 영동와인연구회가 운영하는 영동와인상설판매장에서는 연말을 앞두고 오는 24일까지 자체 할인행사와 경품행사를 실시한다. ‘코로나시대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와인과함께 집콕이 정답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판매하는 전 품목의 와인을 할인판매 할 계획이다. 천혜 자연이 빚은 고품질 포도를 원료로 만든 영동의 명품 와인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혼술족과 캠핑족들이 늘어나면서, 지역의 41개의 와이너리에서 저마다의 독특한 제조법으로 만든 개성과 풍미 가득한 영동와인은 한창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번 경품행사에서는 와인구입을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워치(1등), 무선이어폰(2등)과 함께 각종 와인소품 등 푸짐한 연말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내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15일(10:30)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한해를 마감하는 ‘2021년도 사업평가대회 및 안보교육’을 가졌다. 사업평가대회는 한국자유총연맹의 설립이념이자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인 자유민주주의의 뿌리를 튼튼히 내리고 내실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지회의 발전을 위해 공헌한 회원들이 △세계자유민주연맹 봉사장에 소이면여성회 전점순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상에 삼성면분회 권혁모, 소이면여성회 우명옥 △지부회장상에 대소면분회 고문 박필원, 감곡면여성회 회장 박순남, 청년회 정병훈 △지회회장상에 음성읍분회 남정우, 맹동면여성회 방연자, 삼성면여성회 김동화, 청년회 박홍규가 수상했다. 또한 △국무총리 표창에 분회협의회 회장 임주빈 △통일부장관상에 총무과장 배윤미 △군수표창장에 소이면분회 회장 조승식, 음성읍여성회 고경숙, 청년회 고문 윤종용 △군의장 표창장에 원남면분회 회장 서병영, 감곡면여성회 김명희, 청년회 이혁재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사를 주최한 최병칠 지회장은 “2021년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자유총연맹의 활성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민족통일 영동군협의회 정영철(57세) 회장이 13일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민족통일협의회 창설 40주년 기념, 민족통일 전국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정영철 회장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주도적인 통일운동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통일의 파수꾼 역할을 해왔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한 영동군협의회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간통일운동 유공 분야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정영철 회장은 “10년간 민간통일운동 단체인 민족통일 영동군협의회에서 활동하며 통일운동에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과분한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간통일운동 발전과 영동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지난 14일 100만원의 성금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이날 박세복 군수는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연계해 지역 기부문화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나눔리더’ 영동군 제7호에 가입하며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다짐했다. 지난 7일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아동 결연 후원과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으면서, 영동군 후원 1호로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세복 군수는 “코로나19와 추위로 지역사회에 어려움이 한층 더 가중된 시기, 군민들이 조금이나마 힘과 용기를 얻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나눔에 동참했다”라며, “군민들의 어려움을 구석구석 살피며, 나눔문화 확산과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4일 일라이트를 주 원료로 한 원자재 생산기업 (주)서진바이오텍과 150억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영동 일라이트 산업의 활성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박세복 영동군수와 (주)서진바이오텍 박회연 대표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하였다. (주)서진바이오텍은 친환경 플라스틱 산업기계를 제작, 생분해 제품 생산 및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을 가공 성형하는 분야에서 그 기술과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꾸준히 성정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서진바이오텍은 2023년에 준공되는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고, 현재 조성중인 황간산업단지에 1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2025년 준공되는 황간산업단지에 일라이트를 원료로 한 친환경 바이오원료 생산을 위한 공장을 증설하고, 지역주민 30명을 고용하며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증설된 공장에서는 일라이트를 원료로 한 생분해성 비닐, 필름, 일회용 용기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이번 협약은 150억원 일라이트 기업유치와 지역의 고용창출로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옥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공자원 개방 공유서비스 평가’에서 우수지차체로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개선, 우수시책추진 4개 영역을 평가하여 우수지차체를 선정했다. 옥천군은 우수시책추진 영역에서 통합복지센터 조성, 옥천공동체 허브 ‘누구나’건립, 전통문화체험관 운영, 공공보유시설 개방 확대 등 지역 내 공유 공간 조성 및 지역특성을 반영한 우수 개방·공유 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옥천군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한 곳에서 해결하며 지역의 복지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옥천통합복지센터’는 시내 중심에 위치하여 노인, 영유아 가족,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였고 올해 9월 설문조사에서 시설 이용 만족도 86%를 달성했다. 옥천공동체허브‘누구나’는 공모 신청부터 설계·공간 조성·운영까지 주민이 주도하고 이름 그대로 지역사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동체 공간으로 필요할 경우 각종 공동체 활동에 대한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전통문화체험관은 다양한 연령이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고, 체험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