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내 '가칭'오송2초등학교, '가칭'오송2중학교와 청주 동남택지개발지구 내 '가칭'동남중학교 신설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10월 27일~28일 개최한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충북교육청이 제출한 '가칭'오송2초등학교, '가칭'오송2중학교, '가칭'동남중학교 신설안에 대해 오송2초는 ‘적정 승인’ 오송2중은 ‘중학군 분리계획 원안대로 추진’하는 것으로 ‘조건부 승인’, 동남중은 ‘타시도 학교시설 비교 검토 보고후 추진’하는 것으로 ‘조건부 승인’하였다. 이로써 오송2초는 55학급(초 47, 유치원 5, 특수 3), 학생 1,468명의 규모로, 오송2중은 38학급(중 37, 특수 1), 학생 903명의 규모로, 동남중은 30학급(중 29, 특수 1), 학생 779명의 규모로 3개 학교 모두 2025년 3월 신설하게 된다. 각 설립 규모로 오송2초는 부지 15,037㎡에 건축 연면적 19,589㎡으로, 건축비 464억, 부지비 72억 등 총사업비 536억이고, 오송2중은 부지 14,472㎡에 건축 연면적 13,311㎡으로, 건축비 362억, 부지비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월 1일부터 19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를 대상으로 1~2일간 전학년 원격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 집중기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학교는 전원 PCR 검사를 실시하고, 1~2일간 전학년 원격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밀접접촉자 발생시에도 학급, 학년, 학교 단위로 대상 범위를 조절하여 원격수업을 실시하게 된다.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의 원격수업 실시 여부는 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의 사전 협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그러나 전학년이 원격수업이 진행되어도 학교별 긴급돌봄교실과 기초학력 지도 등을 위한 등교는 가능하며, 방과후학교 운영의 경우는 대면 활동이 중단되고 원격으로 운영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 집중기간’ 동안 충북교육청은 확진자 발생시 교원들의 업무 가중과 학생 교육 활동에 방해되지 않도록 위탁을 통해 집중 방역과 전문적인 특별 소독 등 방역 활동을 강화한다. 아울러, 충북교육청 국·과장과 교육지원청이 합동 학생 생활교육 특별점검단을 운영하여 지역자치단체와 함께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하는 등 방과후 학생 생활교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음성군이 1일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로 월간업무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대응 및 11월 월간업무계획을 논의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 자리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안전하게 전환하기 위해서 실내외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 적극적인 진단검사, 백신접종률(부스터샷) 제고를 위해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고,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내용을 전 직원이 숙지하고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 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시행에 따라 6주 간격으로 단계가 완화된다”며 “비수도권 사적모임은 백신접종 여부 상관없이 최대 12명까지 가능하고, 사적모임을 제외한 집합·행사의 경우 99명까지, 참석인원 전원 접종완료자로 구성되는 경우 최대 499명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시설의 시간제한을 해제하며,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 일부 고위험시설은 접종증명, 음성확인제를 도입하면서 방역 규제를 해제하는데, 1~2주의 계도기간 동안 백신패스제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경로당과 노인복지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0월 29일 북구청 중회의실에서 달라진 노동 관련 법규에 대한 이해와 체계적인 노무관리를 위해 ‘2021년 하반기 노무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서 노무관리 실무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이기명 북구 고문 공인 노무사가 △근로계약서 작성방법 △근로시간의 신축적 운용 △임금지급 원칙 등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강의 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노사 상생의 마중물이 되어 북구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과 상생의 노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무관리 교육을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6월 노무환경 개선과 노사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고문 공인 노무사를 위촉하였으며, 효과적인 인력관리 및 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해 2021년 상반기 노무관리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연제구는 지난 8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연제구 제3호 다함께돌봄센터 ‘해맞이 아이꿈터’ 개소식을 10월 22일 개최했다. 거제4동 해맞이둥지 2층에 설치된 ‘해맞이아이꿈터’는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초등학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숙제지도, 놀이, 간식 등 방과 후 시간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맞벌이·한부모·다자녀 가정 및 저학년이 우선 이용할 수 있다. 이성문 구청장은 “아이키우기 좋은 다양한 돌봄 환경을 만들어 저출산 문제 극복은 물론이고,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연제를 조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는 제도적으로 안정된 보육 돌봄을 받아오다 초등학교 입학후 맞벌이 가정의 큰 고충사항인 초등 저학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2018년 '다함께돌봄 4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2019년 다함께돌봄 1호점 ‘우리아이꿈터’를 시작으로 매년 한 곳씩 운영을 확대 중이며, 이날 3호점 ‘해맞이아이꿈터’ 개소에 이어 내년 초에는 4호점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미래 치유산업을 주도할 전문인력 및 치유자원·치유농장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치유농업 기초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5회에 걸쳐 매주 수, 금요일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관내 치유체험농장을 운영하는 농업인 또는 예비운영자를 대상으로 교육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 신청 접수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이며 계획인원 충원 시 접수 마감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치유농업의 개념 △치유농업의 국내외 운영사례 △식물매개 치유프로그램 운영사례 △자원분석 △치유농업 트랜드의 변화 △치유농장 전략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농가별 약식 치유프로그램 개발도 함께 추진된다. 교육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농촌자원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에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본 교육은 치유농업에 대한 학습 및 개발 실습을 통해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서비스 상품화를 확대하기 위한 기초과정이다”라며 “이를 통해 미래 치유산업을 선도할 전문 치유농장이 발굴 육성되어 농촌치유산업이 발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제천시는 27일 ㈜웰레스트와 165억원 규모의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웰레스트 정성인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웰레스트는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확보한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 및 생산 전문기업이다. 금번 투자협약은 ㈜웰레스트의 사업 확장에 따른 공장 이전을 위한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 계획을 담은 내용으로, 10,140㎡ 부지에 7,570.29㎡ 규모의 공장을 2022년 12월 가동 목표로 2024년까지 16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고용예정인원은 60명이다. 정성인 대표이사는 “회사의 미래를 건 제3산업단지 투자 결정에 있어 많은 도움을 준 충청북도와 제천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제천시와 함께 성장하고 좋은 회사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천 시장은 “기업의 미래가 담긴 중요한 투자를 제천 제3산업단지로 결정해준 ㈜웰레스트 정성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웰레스트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제천’에서 단단히 뿌리 내리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부산광역시에서 실시한 2021년(‘20년 실적)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평가에서‘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시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정화 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에 기여한 유공 포상에서 16개 구․군의 전년도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단속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한 3개 구·군을 선정했다. 동래구는 유관기관 및 민간인과 협력해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를 점검하고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청소년을 선도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에 힘쓰고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이 살기 좋은 동래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마을공동체 ‘꿈엄마’가 지난 24일, 관내 위치한 도랑공방에서 가족간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코자 도자기 제작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마을가족 서로 돌봄 프로그램’ 중 가족단위 체험 프로그램이다. 마을 도예공방에서 가족이 함께 도자기를 만드는 색다른 체험으로 참가자들은 단절된 가족간의 소통을 이어가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공방체험 참가자는 “코로나19 때문에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졌지만 대화는 오히려 단절되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거리가 생겼다”며 기뻐했다. 최현영 대표는 “평소 접하지 못한 체험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가족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녀와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 오후 1시 30분 3시간 동안 영도구 미디호텔 대연회장에서 관내 중학교 교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 등 40명을 대상으로 ‘2021 서부 중학교 교장 미래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창의융합교육과 ‘메타버스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학교비전 수립을 위한 학교관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씽크퓨처스 양성식 대표가 ‘메타버스 트렌드의 교육적 활용’을 주제로 강의를 한 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어 메타버스 트렌드 교육적 활용의 사례를 바탕으로 토의·토론을 통해 학교교육활동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한다. 서성희 교육장은“이번 워크숍은 학교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에게 창의융합교육 마인드를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미래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