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세복 군수를 비롯한 본청 및 사업소, 읍·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4대 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이자 충북교육청 고충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앙성교육아카데미 김선영 원장을 초빙해 ‘4대폭력 예방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관리자로서의 역할 및 책무 등’을 주제로 맞춤형 특별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대처법, 일생생활 속 경계존중과 말하기 등에 대하여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7월 전 직원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10대 실천과제 선정 및 아침송 송출, 인권보호관 지정 및 직원 세대간 토론회 개최, 성평등 표어 공모 및 릴레이 챌린지 실시와 MZ세대 공직자 대상 군수 간담회 개최 등 성평등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세복 군수는 “간부공무원 특별교육을 통해 직장 내 4대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로서의 역할과 책임 등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이달 26일까지 영동 군정발전을 위한 2021년 하반기 국민 제안을 접수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복잡·다양해지는 행정수요 충족과 군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국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접수받고 있다. 제안분야는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관련 행정수도 이전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방안, 영동군 미래 100년 먹거리를 선도할 신사업 개발, 예산 절감 방안, 지역발전 및 문화관광 육성사업 개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그 밖의 위드코로나 전환이후 실물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등이다. 행정 운영의 능률화와 경비절감 등에 관련된 창의적 의견으로 개인이 자유롭게 선정하면 된다. 다만 일반적으로 공지되거나 사용 또는 이용되고 있는 것, 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이나 저작권에 속하는 것, 단순한 주의환기·비판 표시에 불과한 것, 군의 행정사무와 관련이 없는 사항은 제외된다. 제출은 인터넷(국민신문고), 우편(영동군·읍 동정로1 영동군청 기획감사관 제안업무 담당), 팩스, 방문접수로 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심사기준에 따라 능률성, 창의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코로나19로 장기간 휴관했던 난계국악박물관과 국악체험촌을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재개관해 본격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지난해 초 휴관 후 11월 개관을 하였으나,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다시 휴관에 들어가 시설대관, 체험프로그램, 천고타북, 숙박 등이 중단되었다. 군은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일상으로 한걸음 다가가기 위해 관련시설을 재개관하기로 결정하였다. 현재 박물관, 공연장, 세미나실, 천고타북, 국악기 연주체험은 대관신청과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출입명부(안심콜) 작성, 손소독 및 체온측정을 실시하고 마스크 미 착용자 및 고열자는 입실이 제한되고, 집단감염의 우려가 있는 숙박과 구내식당 운영은 코로나19 소강 상태시까지 잠정 중단될 예정이다. 공연장 행사 대관은 원칙적으로 99명 이하로 제한되며 일행 간 좌석 한 칸 띄우기와 음식물 섭취 금지가 적용된다. 국악기 연주체험은 비말에 의한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쓰기, 띄워앉기, 고함과 함성을 금지하여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18일과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차례 수영구 부산동백협동조합에서 상담자원봉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2021 상담자원봉사자 힐링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 상담자원봉사자들에게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수에 대한발효식문화포럼의 양조주 전문가가 나와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 제조과정에 대해 강의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를 통해 봉사자 간 나눔과 소통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되찾는 힐링의 시간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남수정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평소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은 제67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부산과학고등학교 정재민(2년), 주홍성(2년), 이주형(2년) 학생팀이‘편광필름을 활용한 빛 공해 감쇄장치 제작’작품으로 지구 및 환경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6일 밝혔다. 이 작품은 빛 공해가 인간의 생활리듬과 식물의 생장에 심각한 피해를 미칠 수 있다는 것에 착안해 편광필름의 특징인 두 편광축 사이의 각도를 조절해 빛의 투과율을 변화시켜 빛의 세기를 감소시키는 빛 공해 감쇄 장치를 제작한 것이다. 부산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6월 부산과학전람회 출품작 심사를 통해 19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들 작품을 전국전람회에 출품하기 위해 3개월 동안 수차례에 걸쳐 작품 보완을 하는 등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 왔다. 특히 올해는 비대면 심사에 대비한 온라인 보완 협의회를 내실있게 운영해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부산과학고 정재민, 주홍성, 이주형 학생은 “전람회를 준비하면서 실수와 성공을 반복하는 경험을 통해 탐구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며 다음 전람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협동과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고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교육부의 방과후학교 만족도 조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초·중·고 전체의 학생 만족도와 학부모 만족도 모두 2년 연속 전국 1위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교육부의 ‘2021학년도 방과후학교 만족도 조사’ 결과 부산시교육청은 학생 만족도 89.7%, 학부모 만족도 87.0%로 높게 나타났다. 전국 평균 만족도보다 학생은 5.3%(전국 평균 84.4%), 학부모는 3.2%(전국 평균 83.8%) 높은 것이다. 학교급별 학생 만족도는 중학교(92.8%)가 가장 높았고, 다음은 초등학교(89.7%), 고등학교(86.9%) 순이었다. 학부모 만족도도 중학교(92.2%)가 가장 높았고, 다음은 고등학교(88.0%), 초등학교(85.7%) 순으로 나타났다. 부산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만족도 조사에서도 학생 만족도 90.4%, 학부모 만족도 87.8%로, 전국 평균보다 학생 5.7%(전국 평균 84.7%), 학부모 3.5%(전국 평균 84.3%) 높게 나왔다. 부산시교육청의 이같은 성과는 지난해와 올해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방과후학교 운영에 어려움이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12월 9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2021년 학부모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교 진로진학 지원사업인 낙동강 학당에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설명회에서 와이즈멘토 허진오 교육기획이사가 ‘사회변화에 따른 현명한 진로진학 지도방법’이라는 주제의 강의로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진로와 적성을 바탕으로 한 올바른 학습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북구는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이번 설명회를 진행한다. ‘부산광역시 북구청’ 유튜브 채널 중계를 통해 주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실시간 방송을 시청할 수 있으며, 현장 참여는 북구진로교육센터 ‘꿈밭’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가능하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진로진학 설명회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자녀에 대한 맞춤형 진로진학 전략을 수립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낙동강 학당에듀 사업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한 고교 진로진학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충북 영동군은 수험생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수험생 지원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는 18일 치러지는 수능시험과 관련, 옥천지구 제2시험장인 영동고등학교에서는 242명의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을 치룬다. 이에 영동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수험생들의 불안과 걱정이 커진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 수험생 편의 지원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 고등학교와 연계해 수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변 방역 및 철저한 주민 방역 수칙 준수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17일에는 수능을 대비해 선별진료소 운영을 22시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또한, 수험당일 수험생들의 최적의 수험 환경을 위해 자동차 경적 등 소음자제와 학교주변 건설공사현장 일시 중지 등을 적극 계도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에 볼 수 있었던 수능당일 후배들의 열띤 응원전과 봉사단체·학부모회의 간식 나눔은 올해도 볼 수 없을 전망이다. 대신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애플데이를 맞이해, ‘수고한 나 + 미안한 너’라는 주제로 영동관내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에게 수능 응원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위드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충북 영동군이‘코로나19 안심콜 서비스’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그 동안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미용업, 택시업 등 1,400여 개소에‘코로나19 안심콜 서비스’를 운영하던 것을 병원·의원, 요양병원, 종교시설 등의 시설까지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내 판매시설, 서비스업 등의 소상공인 업체에게도 확대 지원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병·의원, 요양병원, 약국, 종교시설 등은 해당 부서에서 일괄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그 외 업종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파악할 계획이다. 희망 사업장은 해당 읍·면사무소에 11월 26일까지 신청 하면 된다. '코로나19 안심콜 서비스'는 업소에 부여된 '080-XXX-XXXX' 형식의 안심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 기록이 등록되고 4주 후에 자동 삭제되는 시스템이다. 수기명부 작성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과 허위정보 기재의 문제점을 보완한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고령층과 장애인 등 QR코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취약계층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도가 높고, 상황 발생 시 출입기록을 신속·정확하게 파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발전의 토대 조성을 위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박세복 군수는 16일 국회를 찾아 이헌승 국토교통위 상임위원장, 이종배 예결위원장 등을 만나며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설명과 함께 정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열악한 군 재정을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가속화시킬 최고 대안은 국가예산의 확보이기에, 박 군수는 지역의 주요 사업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부터 국토위 이헌승 상임위원장, 이종배 예결위원장, 박덕흠 지역구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노근리 쌍굴다리 통행로 대체 철도입체교차로 개설 사업을 설명하며, 지하차도 개설 사업비 100억원 중 국비 75%를 지원하여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이어 지난 9월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된 국지도 68호선 영동 양산~양강 도로건설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국비 조기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어서실 농촌재생뉴딜사업’이 지역주민들의 숙원이자 현안사업임을 강조하며, 조속한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