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칼럼> ‘더 CJ컵’을 최고의 대회로 가꿔 나가자 한국에서 처음 열린 PGA(미국프로골프협회) 투어 ‘더 CJ컵@나인브릿지(이하 CJ컵)대회’가 22일 막을 내렸습니다. 총상금 925만 달러(한화 약 105억원), 우승상금만 166만5000달러(약 19억원)인 특급 규모의 대회입니다. 이 대회는 예선과 결선 없이 참가한 선수가 나흘간 모두 경기를 펼치며 전원이 상금을 받는 독특한 대회입니다. 예선에서 탈락하면 한 푼도 받지 못하는 일반 대회와는 다릅니다. 이번 대회는 여러 모로 의미가 깊은 대회입니다. 무엇보다 한국에서 PGA 투어 정규대회가 열렸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그동안 국내에선 LPGA나 유러피언 대회는 열렸지만 PGA 대회는 처음입니다. CJ컵은 앞으로 10년간 열리기로 돼 있습니다. PGA 대회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입니다. 그런 대회가 한국에서 열렸다는 것은 그만큼 한국 골프의 달라진 위상을 반영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대회엔 한국 선수들이 17명 출전했습니다. 그 중에는 최경주와 김시우, 안병훈, 배상문처럼 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도 있지만 유럽이나
[제18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FR] '퍼트 달인' 이승현, '메이저퀸' 등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왕관은 '퍼팅 달인' 이승현(26)에게 돌아갔다. 이승현은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시즌 다섯 번째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합계 14언더파로 정상에 올랐다. 공동 2위 그룹을 무려 9타차로 따돌린 이승현은 이 대회 최다 타수차 우승 기록을 새로 썼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고진영(22)이 세운 6타차 우승이었다. 게다가 이승현은 1라운드부터 나흘 내내 선두를 달린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기록까지 보탰다. 지난해 10월 혼마골프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 이후 1년만에 우승을 신고한 이승현은 통산 우승 횟수를 6승으로 늘렸다. 우승 상금 1억6천만원을 받은 이승현은 상금랭킹 7위(5억1천143만원)으로 껑충 뛰었다. 3타차 선두로 시작한 최종 라 운드에서 이승현은 이렇다 할 위기 없이 필요할 때마다 버디를 잡아내며 성큼성큼 우승을 향해 달렸다. 1번홀(파4)을 보기로 시작했지만, 경쟁 선수들도 대부분 1번 홀에서는 타수를 잃었기에 이승현은 흔들릴 까닭이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with 솔모로CC] 우승자 최고웅, 제네시스 대상 최진호 인터뷰 일 자 : 2017년 11월 5일(일)장 소 : 솔모로 컨트리클럽 퍼시먼, 체리 코스(파70. 6,652야드) – 경기 여주시 소재총상금 :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 코스 내 서리로 인해 30분 지연 출발첫팀 : 오전 9시에서 9시 30분으로 변경마지막팀 : 오전 11시에서 11시 30분으로 변경 * 최고웅(30) 생애 첫 승 * 최고웅 프로필2012년 KPGA 코리안투어 데뷔올 시즌 17개 대회 출전해 14개 대회 컷통과 / TOP10 4차례 기록초등학교 6학년 때 골프 시작2016년 12월 결혼, 자녀는 없음 * 최고웅 우승 성적 –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 1R : 7언더파 63타 (버디 7개) 단독 2위2R : 3오버파 73타 (버디 1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중간합계 4언더파 136타 공동 5위3R : 1언더파 69타 (버디 2개, 보기 1개) 중간합계 5언더파 205타 공동 5위FR : 6언더파 64타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 우승 * 최고웅, 2017 KPGA 코리안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with 솔모로CC] FR. 최고웅, 대역전극…생애 첫 승 달성 #dext_body { cursor:text; margin:10px; font-family:굴림; font-size:10pt; }#dext_body p { line-height:1.2; margin-top:0px; margin-bottom:0px; }#dext_body li { line-height:1.2; margin-top:0px; margin-bottom:0px; } 최고웅(30)이 KPGA 코리안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with 솔모로CC(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에서 대역전극을 펼치며 생애 첫 승을 달성했다. 5일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솔모로 컨트리클럽 퍼시먼, 체리코스(파70. 6,65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최고웅은 보기는 1개로 막고 이글 1개와 5개의 버디를 잡아 6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5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최고웅은 전반 9개홀에서 4타를 줄이며 선두권을 추격했다. 10번홀(파4)에서 이날 유일
JTBC GOLF, 2017 LPGA투어 네번째 아시안 스윙 ‘토토 재팬 클래식’ 전 라운드 중계방송 JTBC3 FOX SPORTS에서 전 라운드 생중계 ž 대회명 :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 ž 대회 기간 : 11월 3일(금) ~ 11월 5일(일) / 3라운드(54홀 경기) ž 대회 장소 : 일본, 이바라키현, 타이헤이요 클럽, 미노리 코스(파72 / 6,506야드) ž 총상금 : 150만달러 (한화 약16억 8천만원) / 우승상금 : 22만5천달러 (한화 약2억 5천만원) ž 2017 LPGA투어 다섯개 아시안 스윙 중 네번째 대회 ž 디펜딩 챔피언 : 펑 샨샨(중국) ž 출전 : 한국 선수 – 유소연(27.메디힐), 전인지(23), 신지애(29.스리본드), 안선주(30.요넥스), 이지희(38), 강수연(41), 지은희(31.한화), 김세영(24.미래에셋), 허미정(28.대방건설), 이미향(24.KB금융그룹), 김효주(21.롯데), 신지은(25.한화), 최운정(27.볼빅), 이민영(25.한화), 등 ž 해외 선수 &nd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with 솔모로 CC] 포토콜 진행…‘올 시즌 수확 잘 했어요’ - 2017 KPGA 코리안투어와 카이도시리즈의 결실 확인- 지난 카이도시리즈 우승자 6명 참여해 벼를 수확하는 퍼포먼스 펼쳐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with 솔모로 CC] 포토콜 참석한 이지훈,김우현,이형준, 김홍택, 김성용, 이정환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with 솔모로 CC(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1일(수), 2017 KPGA 코리안투어와 올 시즌 첫 출범한 카이도시리즈의 결실을 확인하는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카이도시리즈 7명의 우승자 중 6명이 참여했다.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with 솔모로 CC] 포토콜 참석한 이정환, 이지훈, 이형준, 김성용, 김우현, 김홍택(2) ‘카이도시리즈 2017 유진그룹 / 올포유 전남오픈 with 무안CC’ 에서 첫 승을 장식한 김성용(41)을 비롯해 ‘카이도시리즈 2017 카이도 DREAM OPEN&rsqu
'제18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공식 포토콜 사진 (제18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15번홀 헤저드 조형물 앞에서 선수들이 트로피를 앞에 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계 방향으로 요코미네 사쿠라, 전미정, 김하늘, 고진영, 이정은6, 김지현, 최나연, 박성현) (제18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15번홀 헤저드 조형물 앞에서 선수들이 트로피를 앞에 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정은6, 요코미네 사쿠라, 김하늘, 고진영, 박성현, 전미정, 최나연, 김지현) (제18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JLPGA 주요 선수들이 15번홀 헤저드 조형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요코미네 사쿠라, 김하늘, 전미정) (제18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KLPGA 주요 선수들이 15번홀 헤저드 조형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정은6, 고진영, 김지현) (제18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LPGA 주요 선수들이 15번홀 헤저드 조형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성현, 최나연) (제18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LPGA·JLPGA·KLPGA 상금랭킹 1위 선수들이 15번홀 헤저드 조형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
KLPGA 2017년 마지막 메이저 대회, <제18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가족과 함께 하는 자선이벤트 ‘패밀리골프대항전’ 김하늘 부녀 최종 우승 차지 - <하이트진로 챔피언십>만의 특별 기부 이벤트…선수와 가족이 한 팀이 되어 대결을 펼치는 ‘패밀리 골프대항전’ - 김하늘 부녀, 고진영 부녀, 박유나 부녀, 요코미네 사쿠라 부부 참가…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4홀 라운딩 승부 펼쳐 - 최종 우승팀은 김하늘 부녀…우승가족 이름으로 500만원 장애인 휠체어 탑승차량 제작 지원금 기부 - 김하늘 프로, “작년 부진의 한을 풀기 위해 ‘절치부심’ 연습…아버지와 함께 갈고 닦은 실력이 빛을 볼 수 있어 매우 기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8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본 대회 전날 개최된 자선이벤트 경기인 ‘패밀리 골프대항전’에서 김하늘 부녀가 우승을 차지했다. 김하늘 부녀는 1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파 72, 6722야드)의 15번 홀부
[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with 솔모로 CC 예고기사 ] <카이도 투어 챔피언십 포스터 >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with 솔모로 CC(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가 11월 2일(목)부터 5일(일)까지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솔모로컨트리클럽 퍼시먼, 체리 코스(파70. 6,652야드)에서 펼쳐진다. 올 시즌 19번째이자 마지막 대회인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with 솔모로 CC’ 의 가장 큰 관심사는 ‘제네시스 대상’의 향방이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부문 선두는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인 최진호(33.현대제철)가 올라 있다. 최진호는 지난 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에서 8위에 오르며 공동 9위로 대회를 마친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이정환(26.PXG)과의 격차를 조금 더 벌렸다.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10명 순위 성명 획득 포인트 1위와 차이 비고 1 최진호 4,916 - 2 이정환 4,770 146 3 이형준 4,276 640 4 변진재 3,949 967 5 김승혁
JTBC골프 매거진 메인 MC 장성규 아나운서가 프로 골프 대회 캐디로 나선다고? JTBC GOLF채널의 대표 프로그램 ‘JTBC GOLF매거진’의 메인 진행을 맡고 있는 JTBC 아나운서 장성규(34)가 2017 KPGA 코리안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지난해 신인왕 김태우(24)의 일일 캐디로 나선다. 장성규 아나운서와 김태우는 지난 해’JTBC GOLF 매거진’ 프로그램에서 진행자와 게스트로 처음 만났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당시 (김)태우가 먼저 대기실로 와 인사를 건넸는데 상당히 좋은 인상을 받았다. 나이는 나보다 어리지만 성숙하고 진지한 모습에 지금까지 친한 사이로 지내고 있다.” 고 말했다. 장성규 아나운서와 김태우는 지난 8월 재능기부 프로젝트 ‘KPGA가 간다’ 에서 진행자와 프로 선수로 만나 골프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후 장성규 아나운서와 김태우는 함께 골프도 즐기고 종종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장성규 아나운서는 김태우에게 일일 캐디를 제안했다. 골프에 입문한 지 2년 정도된 장성규 아나운서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는 판단 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