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람 PGA 투어 커리어빌더 챌린지 우승 -재미교포 존허 3위, 강성훈 공동 63위 -존 람이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라킨타의 PGA웨스트 골프장에서 열린 PGA 투어 커리어 빌더 챌린지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뒤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AFPBBNews) 존 람(스페인)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커리어빌더챌린지(총상금 590만 달러)에서 연장 승부 끝에 우승했다. 존 람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PGA웨스트 라퀸타의 스타디움코스 18번(파4 435야드) 홀의 앤드루 랜드리(미국)와 가진 네 번 째 연장전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우승했다. 지난해 파머스인슈런스오픈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낸 존람은 이번 우승으로 PGA투어에서 2승째를 올리면서 이번 주 파머스인슈런스오픈의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게 됐다. 그는 올 들어 처음 열린 센트리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 2위에 이어 우승을 더해 페덱스컵 랭킹도 2위로 뛰어올랐다. 지난주까지 세계 랭킹은 3위다. 4위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한 존 람은 보기없이 버디 5개를 잡으면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전반 4,7번 홀 버디에 이어 후반 들어 10번과 13,14번 홀 연속 버디를 잡았
토미 플릿우드,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챔피언십 역전승하며 2연패 -로리 맥길로이 3위, 왕정훈과 안병훈은 각각 15, 40위 ( 토미 플릿우드) 토미 플리우드(잉글랜드)가 역전승을 차지하며 유러피언 투어 아부다비 HSBC챔피언십 2연패에 성공했다. 플릿우드는 2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아부다비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플릿우드는 2위 로스 피셔(잉글랜드)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디펜딩 챔피언 플릿우드는 선두와 2타 차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했다. 전반 홀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로 1타를 줄이는데 그쳤지만, 후반 홀에서 버디를 몰아쳤다. 플릿우드는 후반 9개 홀에서 버디 6개를 잡아냈고, 21언더파로 먼저 홀 아웃한 피셔를 제치고 역전승을 이뤄냈다. 이번 주 27번째 생일을 맞는 플릿우드는 우승과 함께 동료들에게 생일 케이크를 전달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복귀전을 치른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로리 맥길로이) 한국 선수로는 왕정훈이 공동 15위(12언더파 276타)로 가장 좋은
<해외 골프코스> 중국 해남도 Phoenix Beautiful Romantic Bay CC (미랑만·美浪灣) 골프장 - PGA 국제챔피언십 기준에 맞춘 18홀 고품격 골프장 - 해구국제공항에서 자동차로 40분 안팎이면 닿아 미랑만골프장(Phoenix Beautiful Romantic Bay Course)은 중국 해남도 청마이현에 있는 18홀(파72 · 7208야드) 골프장이다. 하이커우(海口) 시내에서 자동차로 30분, 하이커우국제공항에서 40분 안팎이면 닿는다. 2012년 12월 개장했다. PGA 국제챔피언십 기준에 맞춘 고품격 코스다. 말레이시아의 유명한 골프장 설계자인 C. J. TAN(陳川源)이 설계했다. 그는 이 골프장 외에도 해남도 강락원골프장 상수림코스(파72 · 7154야드)도 설계했다. 하이커우 지역에서 유일하게 산지 특색을 지닌 골프장이다. 골프장 주변엔 나무가 많고 오르막과 내리막이 많이 실제 거리가 더 느껴진다. 페어웨이가 기복이 있어 쉽지 않은 코스다. 그린 기복은 심하지 않다. 자연지형을 잘 이용한 공원형 골프 코스다. 호수와 벙커 같은 여러 형태의 해저드가 잘 조합된 완벽한 레이아웃을
임성재, 미국 PGA 2부 웹닷컴투어 데뷔전 우승… ‘PGA 직행’ 예약 임성재가 17일(한국시간) PGA 웹닷컴 투어 바하마 그레이트 엑슈마 클래식 최종라운드에서 우승, 2018∼2019시즌 PGA 직행 희망을 부풀렸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PGA 2부 투어 역대 2번째 최연소 챔피언 임성재(20)가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 웹닷컴 투어에서 우승, 2018∼2019시즌 PGA 투어 직행 티켓을 사실상 예약했다. 임성재는 17일(한국시간) 바하마 샌달스 에메랄드베이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웹닷컴 투어 바하마 그레이트 엑슈마 클래식 최종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했다. PGA는 웹닷컴 투어 상금랭킹 상위 25위 선수들에게 차기 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준다. 웹닷컴 투어는 한 시즌에 27개가 개최돼 일단 한 번 우승하면 상위랭킹 25위 안에 들어갈 확률이 아주 높다. 2015년 프로로 전향한 임성재는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하다 미국으로 건너갔다. 지난해 12월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통과한 임성재는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마침내 첫 우승을 기록했다. 임성재는 웹닷컴
‘THE CJ CUP @ NINE BRIDGES’ 개최 <클럽나인브릿지>,World’s 100 Greatest Courses 23위 선정 골프 다이제스트 ‘World’s 100 Greatest Courses’에 클럽나인브릿지 23위 THE CJ CUP @ NINE BRIDGES 통해 전 세계에 클럽나인브릿지 알려 해슬리 나인브릿지 29위 선정, CJ그룹 운영 골프장 모두 세계적인 코스로 선정 쾌거 (클럽 나인브릿지 제주 18번홀) 제주에 위치한 클럽나인브릿지가 전 세계 쟁쟁한 골프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에서 2년마다 발표하는 'World's 100 Greatest Courses'에 클럽나인브릿지가 56계단 상승한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CJ그룹은 클럽나인브릿지를 세계 명문 골프장으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매 해 겨울 코스 레이아웃 변경, 코스 잔디 품질 개선, 티잉 그라운드 상향 조정 등 코스 레노베이션을 적극 실시하여 최적의 코스 상태와 레이아웃을 유지했고, 클럽 운영에서도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골프 클럽 문화를 선도하기도 했다. 뿐
< 데스크 칼럼 > 2018년 한국 골프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올 시즌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코리안 투어는 단연 활기를 찾았습니다. 대회수도 늘었고 총상금액도 커졌습니다. 대회수는 작년보다 6개 늘어난 19개, 총상금액은 44억 5천만원이 늘어난 139억5천만원이었습니다. 카이도골프코리아가 8개 대회(36억원 규모)를 단독 또는 공동 주최하며 코리안 투어 중흥의 견인차 역할을 했습니다. 제네시스컵 대회를 주최한 현대자동차는 코리안 투어 단일 대회 최대상금인 15억원을 내걸었습니다. 이에따라 1억원 이상 상금을 받은 선수들이 39명이나 됩니다. 작년보다 18명이 늘어났지요. 그러니 선수들도 자연히 신이 날 수 밖에요. 게다가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한 최진호 선수는 유러피언 투어 출전 자격을 얻어 지난 11월 2018 유러피언 투어 개막전인 ‘UBS 홍콩오픈’에 출전했습니다. 제네시스컵대회에 우승한 김승혁은 PGA 투어 제네시스오픈 출전권을 얻었습니다. 올해 제주도에서 첫 대회가 치러진 PGA(미국프로골프협회) 투어 ‘더 CJ컵@나인브릿지대회가 앞으로 9년간 우리나라에서 더 열립니다. 올 대회엔 한국 선수들이 아
KPGA, 골프 교습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문교습과정 출범 강의하는 트랙맨 코리아 최영훈 대표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회장 양휘부)가 최고 수준의 골프 교습 전문가 양성을 위한 KPGA의 전문교습과정을 출범시켰다. KPGA는 20일 오전 분당구 운중동 소재 협회 강당에서 30명의 지원자가 출석한 가운데 경력개발교육(MVP, Member’s Value up Program)의 전문교습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에 시작된 전문교습과정을 이수하고 심화과정을 거치면 “KPGA Class A 프로’가 된다. ‘KPGA Class A’제도는 체계화되고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지식, 기술 및 골프레슨 역량을 발전시킴으로써 전문 골프 교습가를 배출하는 시스템이다. 그 동안 KPGA는 최경주, 배상문, 김경태 등 우수한 경기력을 갖춘 선수를 키워 내며 국위 선양에 일조했으나 투어 생활을 하지 않는 일반 회원들을 위한 별도의 자격 과정은 많지 않았다. 이에 KPGA는 회원의 상당수가 골프 교습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점을 감안, MVP과정을 이수한 회원들에게 KPGA Class A 자격을 부여함으로써 일반 대중에
KPGA, 공개 모집으로 다음 시즌 경기위원 선발 카트도로 구제에 관해 설명하는 KPGA 경기위원과 이정환(1)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회장 양휘부)가 공개 모집을 통해 다음 시즌 경기위원을 선발한다. 공개적으로 경기위원을 모집하는 것은 1968년 KPGA 창립 이래 최초다. KPGA는 “창립 50주년을 맞는 내년 ‘공정한 판정, 선진화된 경기 운영’ 실현을 위해 KPGA 코리안투어를 비롯한 각급 투어 및 선발전을 관장할 경기위원을 공개적으로 모집하게 됐다.” 고 밝혔다. 만 18세 이상 KPGA 회원 및 일반인 모두에게 지원 기회가 열려 있으며 학력 및 성별 제한은 없다. 응시 자격은 최근 3년간(2015~2017) R&A Lavel 3 TARS(Tournament Administrators and Referees School) 합격자 또는 KPGA 코리안투어 경기위원회 룰테스트 통과자 등이며 KPGA 및 KLPGA 회원과 유관단체 경기위원,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서류 접수 기간은 20일(월) 부터 12월 1일(금) 오후 4시까지로 이메일(taehonho@kpga.co.kr) 또는 팩스(
제20회 골프헤럴드배 자선골프대회 성료, 화산CC 2017년 11월 13일(월) 화산컨트리클럽, 36팀 참가, 샷건 방식 대회 수익금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에게 전달 지난 11월 13일(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화산컨트리클럽에서 총 36팀(14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회 골프헤럴드배 자선골프대회가 개최되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 본 대회에서 남자부 이태호(전반 33, 후반 34, 합계 67, 핸디0), 여자부 안금화(전반 43, 후반 46, 합계 89, 핸디18)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경기 종료 후, 자선기금모음을 위한 만찬이 진행되었으며, 경매 등을 통해 모아진 수익금의 일부는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에 전달되었다. 한편, 골프헤럴드(발행인 이순숙)는 1991년 창간하여 지난 5월 통권 300호를 넘긴 전문 골프 월간지이다.<끝>
ADT캡스, 2017 KLPGA투어 마지막 승리를 지키다 ‘ADT캡스 챔피언십 2017’ 성료 - 지한솔, 합계 18언더파로 프로데뷔 첫 우승 - 이정은6, 4개 부문 싹쓸이…역대 8번째 전관왕 - 신인왕 장은수는 내년 시즌에 첫 우승 도전 - “ADT캡스 챔피언십 2017을 통해 골프팬들에게 ‘철통보안’ 이미지 전파해” (우승자 지한솔 프로)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는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된 ‘ADT캡스 챔피언십 2017’(총 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ADT캡스는 최종합계 18언더파 198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린 지한솔에게 우승상금 1억원과 ADT캡스 1년 무상 보안서비스를 부상으로 제공했다. 또한 시즌 우승자들에게도 캡스홈 보안 서비스를 1년 무상으로 제공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난 10일 개막한 ‘ADT캡스 챔피언십 2017’은 2017 KLPGA투어를 마무리하는 최종전이라는 면에서 화제를 불러모았다. 올해 대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