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과 지식정보 공유, 도서관 발전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국가대표도서관으로서, 국가 문헌 수집·정리·이용·보존을 비롯해 국내 도서관에 대한 지도·지원 및 협력기능을 수행하고 있고, 인쇄매체뿐만 아니라 온라인 자료까지 풍부한 장서 또한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디지털 자료 공동 이용 ▲인력 교류 ▲정보자원·기술 등에 협력하고, 이 가운데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전문적 역량을 보유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욱이, 시는 오는 10월 세종시립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그동안 축적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에 나서, 성공적인 도서관 개관은 물론 안정적인 운영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춘희 시장은 “국립중앙도서관과 경계없는 도서관 협력을 통해 시립도서관의 역량을 증진시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지역 도서관 발전을 선도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충분히 귀 기울여 시민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 제공과 책 읽는 도시 세종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5등급 노후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추경예산 15억 원을 확보해 올 하반기 중 5등급 경유차 저공해조치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 사업은 조기폐차 650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60대, PM-NOx 동시저감장치 부착 10대이며 오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 세종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고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자동차여야 한다. 또한, 자동차 관능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고 정상가동이 가능한 차량이어야 하며, 정부 지원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지원규모는 약 650대이며,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가액에 따라 공고문에 따른 상한액 및 지원율 범위 내에서 지급한다. 차량 1대당 지원 상한액은 총중량 3.5톤 미만인 경우 300만 원이지만, 소상공인차량, 영업용 차량, 저감장치 미개발 및 장착불가 차량, 저소득층 차량은 상한액이 300만 원에서 600만 원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산업건설위원장은 23일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세종시 상인회연합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나누고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종시상인회연합 황현목 회장 등 상인회 대표 10명과 세종시 기업지원과장, 예산담당관, 문화예술과 예술산업담당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스마트 시범상가 지원사업의 자부담 비율을 낮추는 방안,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국가 재난지원금과 지자체 차원의 2022년도 소상공인 지원예산 확보, 골목상권 활성화 매니저 지원사업의 지원 범위 확대, 세종시문화재단과 함께 상가 활성화를 위한 주민 화합의 장 방안 마련 등 다각적인 방향을 논의했다. 임채성 산업건설위원장은 “세종시 상인회연합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시와 함께 적극 협력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23일 ‘2022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예정 과목 및 인원, 시험일정 등에 대하여 누리집에 사전예고 했다. 이번 중등 임용시험은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 과목을 비롯한 23개 과목에서 총 62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 예정 인원에는 장애인 구분모집 선발인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사전예고는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개략적인 선발예정 과목 및 인원 등을 안내한 것으로 교육과정 변동 등으로 본 공고의 선발 규모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최종 선발과목 및 인원, 세부 사항 등은 오는 10월 15일 확정하여 공고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사전예고문을 참고하거나 교원인사과 중등임용 담당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원서접수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하며, 제1차 시험은 11월 27일에 실시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생명존중교육주간’을 학교별로 2주간 운영한다. 이번 생명존중교육주간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여름방학 동안 친구들과의 만남, 신체활동 부족으로 학생들의 마음 건강이 우려됨에 따라, 2학기 개학을 맞이하여 학생-교사 간, 학생들 간 상호 존중하고 공감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명존중교육주간에 각급 학교는 ‘오늘도, 괜찮니? 공감하고 소통하는 학교’를 주제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한다. ▲학부모-담임 간 집중 상담운영 ▲학교 교육과정 연계 생명존중 캠페인 ▲문예활동 ▲또래상담 ▲학생 간‧학생-교사 간 멘토링제 등 각 학교별 상황에 맞게 운영하도록 했다. 개학 전 자녀 마음건강 알아보기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확인하고, 학생 대상 생명존중교육(6시간)을 의무적으로 시행하도록 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교사를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는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연수는 학교에서 언어·행동·상황적 신호를 보고·듣고·느끼면서 학생의 위험신호를 조기에 알아차리고 조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 보통교부세 확충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세종시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보정수요 발굴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보통교부세 확충 연구모임(대표의원 서금택)은 19일 의회청사 3층 의정실에서 제6차 간담회를 열고 ‘보통교부세 산정방식의 개선방안’ 연구용역 제2차 중간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금택 대표의원과 상병헌‧이재현 의원, 정진기 세종시 예산담당관, 홍순기 전 세종시 세정과장, 김흥주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 등 연구모임 회원들과 연구용역 연구진으로 참여한 서정섭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석좌연구위원, 연구책임자인 창원대 이희재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내달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지난 보고회에서 요청한 일부 수정 및 보완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한 점검과 세종시 특성을 반영한 보정수요 개선과 발굴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넉넉하지 않은 연구 기간 동안 방대한 연구내용을 검토 분석한 연구진에 고마움을 표하고 보통교부세 확충을 위해 세종시 특성이 반영된 보정수요 개선 및 발굴에 집중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서금택 대표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재)세종테크노파크에서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자율주행 대형버스를 개발하고 실도로 실증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대형버스용 자율주행 부품 개발 및 실증 연구 명목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추진 중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재)세종테크노파크, 한국자동차연구원, 솔루션링크, ㈜오비고 등 모두 2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재)세종테크노파크는 지난 해 12월 자율주행 CNG 버스에 대해 국토교통부 자율주행 임시운행허가를 취득하고 BRT 노선을 따라 500km 주행실증을 한 바 있다. 연말까지 자율주행시스템을 갖춘 수소버스를 2대 추가 개발하고, 3,000km 자율주행 실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 내 구축 중인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자율주행차량의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지난 2018년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선정, 2019년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이어 2020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선정된 바 있다. 오는 2022년에는 개발된 자율주행 수소버스를 활용해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세종시청~국책연구단지~오송역까지 여객운송 서비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주민자치회와 고운동 주민자치회이 문화·산업 등 민간영역에서 우호증진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교류에 나선다. 연기면·고운동 주민자치회는 23일 연기면사무소에서 신동익 연기면 주민자치회장·김대곤 고운동 주민자치회장 등 양 지역의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지역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사업의 교류뿐만 아니라 문화, 산업 등 민간영역에서 실질적이고 다양한 교류·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올해 양 주민자치회 출범 후 처음으로 추진하는 교류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협약식이 끝난 후 양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모여 양 지역 주민자치회 간 지속적인 교류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대곤 고운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협약식은 약소하게 진행됐지만, 이번 연기면과의 자매결연은 지역 발전에 무엇보다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신동익 연기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민 전체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고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황도 복숭아와 백도 복숭아의 과육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신품종 복숭아 ‘류종(Ryu jong)도’를 개발하고 육성에 나선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류종도 개발은 지난 2010년 연서면의 유종농원(대표 류종렬)에서 천중도백도 품종의 복숭아를 선별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황도의 특성을 보이는 과실을 발견하면서 시작됐다. 하나의 과실에서 황도의 노란색, 백도의 흰색 과육이 동시 존재하는 아조변이를 보인 과실이 발견된 것이다. 아조변이는 생장 중인 가지 및 줄기의 생장점의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일어나 2~3가지 형질이 다른 가지나 줄기가 생기는 현상을 일컫는다. 이후 과원 내 천중도백도 품종 나무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변이 과실이 달린 가지를 찾았고, 해당 변이가지에서 접수를 채취해 개복숭아 종자를 파종해 연구 및 재배에 나섰다. 2013년부터는 후대검정을 통해 접목 식재한 자식세대 과실에서도 지속적으로 변이 특성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으며, 생산력 검정과 농가 실증시험을 거쳐 지난 2019년 5월 품종 등록을 완료했다. 품종보호권자인 류종렬 농가는 복숭아 신품종의 명칭을 농장주 이름의 앞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 세종시립도서관 건립사업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가 주관하는 ‘2021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균형위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한 사업 가운데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해 왔으며, 올해 총 18가지 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오는 10월 개관 예정으로, 우수사례 중 ‘삶의 질 향상’ 부문에 선정됐다. 사업 내용 중 도서관 별칭공모(세종 집현전), 건립자문위원회, 명예감독관, 기증자료 캠페인 등에서 시민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들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역대표도서관 건립의 필요성을 제기한 만큼 부지선정부터 네이밍공모전, 각종 특화공간 조성 등 세부사업까지 시민들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귀를 기울였다. 또한 어린이작업실 ‘모야’ 등 청소년·어린이를 위한 특화공간을 마련하고, 단순한 도서관이 아닌 문화·교육·소통 중심의 개방형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했다는 점에서도 호평을 이끌었다. 시는 앞으로도 도서관 인프라와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 확대를 통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동장 최준식)이 도담동 통⋅이장협의회(회장 손지혜)와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집중호우를 대비해 안전점검을 벌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과거 침수피해 장소 등 배수펌프 가동상태 점검 ▲ 이면도로 배수로 주변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물외벽, 옥상난간 점검 등이다. 이번 점검은 최악의 재난, 재해에서도 시민안전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도담동은 앞으로도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관내 안전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최준식 동장은 “자연재해는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며, “유관부서와 협력해 철저한 시설물 점검과 재난 상황별 반복훈련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이병만)가 공동으로 ‘제7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간직하고픈 행복도시 세종의 일상’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세종시의 모습, 사람, 장소를 사진으로 담아내고, 이를 시민들과 함께 누리기 위하여 개최된다. 참가 신청은 일상생활에서 희망을 느끼는 사람들, 새롭게 발전해 나가는 도시 모습, 희망찬 기운을 주는 장소 등 일상을 담은 사진을 촬영하여 응모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2일까지 24일간이다. 사진은 일반 부문과 스마트폰 부문으로 나뉘며, 개인당 최대 3점까지 제출이 가능하다. 응모는 공모전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연령과 거주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참여자는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촬영한 사진을 제출해야 하고, 응모작은 제3자의 초상권과 저작권 등 제반 권리를 침해하지 않아야 한다. 그 외 유의사항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품작에 대해서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41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하며, 최종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7일 공모전 누리집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공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부 방침에 따라 당초 22일 24시 종료 예정이었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23일 0시부터 내달 5일 24시까지로 2주간 연장·시행한다. 이번 거리두기 기간 연장은 전국적으로 하루 2,000명 내외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유행이 계속되고 있으며, 델타 변이, 휴가철 이동에 따른 대면 접촉 증가, 사회적 피로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이다. 시에 따르면 이달 들어 관내 태권도장, 건설현장 등에서의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크게 늘어 지난 19일까지 15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여기에 산발적인 집단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정부의 비수도권 3단계 연장 조치를 동일하게 적용, 확산 억제에 주력할 방침이다. 연장된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이전과 동일하게 직계가족, 예방접종 완료자도 예외없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에 연장 적용된다. 상견례는 8인까지, 돌잔치는 16인까지 허용하며, 그 밖에 행사와 집회는 50인 미만으로 허용하고 결혼식·장례식은 총 49인까지 참석할 수 있다. 유흥시설과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수영장,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은 2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주민자치회(회장 안주성)가 새뜸마을 봉사단(회장 이승호)과 연합으로 21일 새롬동 일원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벌였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는 주민자치회, 봉사단원,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정거리를 유지하면서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주민자치회 위원과 새뜸마을 봉사단원들은 새롬동 상가지역과 BRT 도로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800ℓ를 수거했으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여 주민들에게 생동감과 활력을 주고 방문객들에게는 살기 좋은 새롬동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새롬동을 깨끗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년들의 시선에서 직접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장이 열렸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여민실에서 ‘제1회 세종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청년들의 관점에서 기존 청년정책의 문제점을 찾고 새로운 정책제안을 통해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청년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앞서 청년 공모를 통해 26팀이 참가해 총 38가지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차 온라인 서류전형 심사를 거쳐 최종 10팀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 진출팀들은 문화·예술·건강·고용·교통·부동산·환경 등 다방면에서의 정책을 고안해 각기 다른 주제로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대회는 교수, 연구원, 전문위원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게 PT발표로 2차 공개평가를 진행, 최종 수상작(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1팀)을 선정했다. 최우수 아이디어로는 ‘행복한 30대를 위한 HAPPY30’팀의 ‘세종시 30대 청년을 위한 정책 패키지 HAPPY30’이 선정돼 영예의 금상을 품에 안았다. HAPPY30 팀은 이번 대회에서 ▲30~39세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차성호 의원(장군, 연서, 연기면)은 20일 제7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임산부 전용 구급차 도입’을 촉구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의하면 2018년 이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3년 연속 0명대로 지난해에는 역대 최저치인 0.84명을 기록했으며 국회예산정책처 발간자료를 보면 2040년에는 합계출산율이 0.73명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출산율 회복을 위해 배려와 포용에 기반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 이유다. 차성호 의원은 임산부 전용 구급차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인근 지자체인 충남도의 경우 올해 모든 시군 소방서에 임산부 전용 구급차를 배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데 반해 5년 연속 전국 최고의 출산율을 유지하고 있는 세종시에는 임산부 전용 구급차가 단 한 대도 없는 상황이라는 점을 대조적으로 부각했다. 차 의원은 “최근 5년간 세종시의 출산율 감소 속도도 1위라는 점을 고려할 때 임산부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전용 구급차 운영과 같은 출산친화적 환경 조성과 관련된 세심한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제안 내용으로 119 구급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제7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사업과 관련해 이춘희 시장을 상대로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했다. 상병헌 의원은 “얼마 전 향후 10년간 정부의 철도투자계획을 망라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이 확정‧발표되었다”면서 “무엇보다 비수도권 지역에도 광역철도망을 대폭 확대해 지방 대도시권 조성 및 국가균형발전 인프라로 조성한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등 이번에 세종시를 포함해 확정된 2개의 비수도권 광역철도 확대 사업을 언급하며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세종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행정수도로 향하는 세종시 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 의원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 관련 절차를 거쳐야 사업이 본격 시작되는데, 사업의 경제성과 균형발전 요소 등 평가 결과에 따라 착공 시기가 미뤄지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면서 인접한 대전시와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광역철도 건설 지역으로 선정된 자치단체가 법령에 따라 의무적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0일 제7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월 3일까지 15일간 회기를 진행한다. 이번 회기에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 청취와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할 계획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기정 예산액 대비 1,273억원을 증액한 2조 1,901억원 규모다. 이태환 의장은 개회사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가 확정될 때까지 시민사회와 보조를 맞춰나가면서 새로운 진전을 만들어 나가자”면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법률 시행일이 150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의회가 진정한 주민대의기관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이재현‧이영세‧박용희‧이순열‧차성호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상병헌 의원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한 세종시의 대응방안을 묻는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했다. 또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제안 설명의 건 등 6개 안건을 처리했다. 세종시의회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회의를 진행한 데 이어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제2회 추경안 심의를 위해 예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교육이 학교의 일상회복을 위해 방역대책에 집중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31일까지 교육공동체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2학기 개학 대비 학교 집중방역 기간’을 운영한다. 여름방학과 휴가철 기간 동안 이완된 방역에 대한 긴장감을 제고하여 안정적인 학사운영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집중방역 기간에 세종시교육청은 단위 학교의 코로나19 비상 운영계획 수립, 학생‧교직원 대상 코로나19 대응 교육 실시 계획, 의심 증상자 사전 파악 및 등교 중지에 대한 학부모 안내 체계 등을 살펴본다. 학교 소독 조치, 등교시간‧휴게시간 혼잡 최소화 방안, 학생 간 거리 1m 이상 간격 책상 배치 또는 칸막이 설치 등의 상황도 점검한다. 또한 등교‧점심시간 등 발열체크 상황, 방역물품 비치 현황, 학교 내 방역인력 배치 계획 등도 확인한다. 개학에 앞서 세종시교육청은 자체예산 16억 1,300만원과 국고보조금 3억 7400만원 총 19억 8700만원(747명)의 방역활동 인력 운영 예산을 관내 유‧초‧중‧고 135개교에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 열화상카메라 158대 보급에 이어 14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모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관내 청소년센터와 협력하여 세종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함께 그린해’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8월 5일부터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일회용품 사용 및 재활용품 배출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방학을 맞은 세종시 청소년(중·고등학생) 총 26명이 참여하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생활자원회수센터 비대면 VR 견학프로그램 ▲2L PET병을 활용한 스툴의자 만들기 업사이클링 체험 등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에서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이 필요하다”라고 전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자원에 대한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위원장 류도경)가 영농철을 맞이해 20일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 농촌지역 인구감소·고령화 등으로 외국인 노동자, 현장인력 확보가 어려워진 연동면 아로니아 재배 농가의 영농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류도경 위원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위원 15명은 이른 아침부터 연동면 명학리 소재 농가를 찾아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하고 아로니아 열매 수확 등 작업을 도왔다. 류도경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면장 이은일)이 20일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등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전의면 가꾸기’ 일환으로 북암천 교량 난간 화분에 꽃을 식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사업은 ‘북암천 교량 꽃화분 설치사업’으로 공모사업에 응모해 1,2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사업 배경 또한 마을경관 개선과 쾌적한 북암천변 조성을 위해 전의면 주민자치회에 건의된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앞서 시는 읍면동별 특색있는 마을자치사업을 발굴·지원하고 생활밀착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치분권특별회계를 발전적으로 정착시키고자 ‘2021년 자치분권특별회계 마을자치사업 공모전’을 추진해왔다. 이은일 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름다운 전의면 가꾸기 사업에 마을 주민 및 이장협의회 등 여러 단체가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다”며 “아름답고 깨끗한 전의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성재·김철호)가 관내 위치한 장기농약사(대표 박덕수)를 ‘착한가게’로 지정하고 지난 19일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 나눔캠페인은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월 3만 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장군면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 기부하는 것으로, 장기농약사를 포함해 장군면 내 총 4곳이 착한가게로 지정되어 있다.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한 장기농약사 박덕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보다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가입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성재 민간위원장은 “요즘같이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금은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금 및 특화사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읍장 임재공)에 위치한 오봉산산신암(주지원각 김향란)이 20일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날 수여된 성금 중 100만 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세종도원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전달되며, 50만 원은 조치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드림하우스’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봉산산신암(주지원각 김향란)은 “지금도 어려운 환경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자녀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아이들이 경제적 상황에 부딪혀 포기하지 않고 빛나는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도록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오봉산 산신암은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매달 조치원 내 초등학교 4곳과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에 각각 100만 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미애 도원초등학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교육 발전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오봉산산신암에 감사하다”며 “도원초의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양분이 되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읍·면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행정예고를 거쳐 다음달 9일부터 저녁시간대 불법 주정차 단속 시간을 당초 20시에서 19시로 1시간 단축한다. 단속시간 단축의 배경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읍·면 지역의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시민이 식당, 상가 등을 이용할 시 주차 편의성을 높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단속시간 단축은 시민감동특별위원회 6호 과제인 ‘주차문제 해소 방안’으로 선정돼 논의된 결과이기도 하다. 시는 세종시의회, 시민감동특별위원회 및 조치원발전위원회, 조치원 상인회 등 다양한 경로로 제안된 시민 의견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특히, 조치원전통시장 인근은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불편함을 호소하는 민원이 잦고,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한시적 조치인 만큼 조치원 단속시간 단축은 전통시장 주차장 신축 시점까지만 시행할 계획이다. 5대 불법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은 기존과 같이 강력히 단속에 나선다. 시는 이번 조치로 식당, 상가 등을 이용하는 시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재)세종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시로부터 총사업비 34.5억원을 지원 받아 세종 4-2 생활권에 자율주행실증지원시설을 구축한다. 지난 5월 건축 설계를 완료하였으며, 코로나 19로 착공식을 생략한 채 7월에 착공이 시작되었다. 지상 1층 건물 6개동으로 연면적 1,288.83㎡ 규모로 건립할 계획으로 2021년 12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세종자율주행 실증지원시설”은 차고지(22대), 전기차 충전소(13기), 검사시설, 소독 시설 등을 지원하여 세종시에서 실증운행을 하는 자율주행기업을 대상으로 활용하게 할 계획이다. (재)세종테크노파크는 4-2생활권에 위치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건물에 구축중인 빅데이터관제센터와 연계하여 자율주행 실증 차량의 데이터 업로드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등 자율주행 장치들에 대한 연구 개발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원시설건축 참여기업은 건축(사월종합건설(주)), 전기(대신전기), 통신(세종환경기술(주)), 감리(김영남건축사사무소)로 모두가 세종시 관내 소재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재)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최근 원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철근 등의 관급자재 수급 불안이 장기화되면서 학교시설 공사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19일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는 한 학년을 수용할 수 있는 전체 16개 학급(일반 15학급+특수 1학급) 규모로 지난 3월 22일에 착공했으며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상병헌 의원은 현장 방문에 앞서 학교장 및 교육청 관계자와 철근 부족 등으로 인한 공사 지연 문제를 비롯해 본교와 약 150m 떨어진 캠퍼스 설립으로 발생하는 여러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상 의원은 공사 현장에서 교육청 관계자들에게 “철근 등의 관급자재들이 차질 없이 납품되도록 관계 기관에 긴밀한 협조를 구해 캠퍼스가 적기에 개교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하고 “이 밖에 본교와 떨어져 설립되는 캠퍼스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현안과 관련된 학교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상 의원은 아름동 지역의 중학교 학급 과밀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결의대회를 여는 등 지역 내 중학교 확충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8월 19일 병원 내 각 구역에서 금연캠페인을 개최했다.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과 병원 내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날 캠페인은 직원들이 어깨띠를 두르고 병동과 외래구역 등을 돌며 입원환자 및 내원객, 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 동참을 호소했다. 또 지상주차장 등 금연 취약지역에 금연시설 안내문을 부착하고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활동도 펼쳤다. 앞서 세종충남대병원은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하고 지난 5월부터 입원형 집중 금연치료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금연치료 캠프는 4박 5일간 입원해 심리상담과 약물치료 교육, 스트레스 관리 활동 등 실질적인 금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안명진 사무국장은 “금연을 통해 건강 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입원환자나 내원객들에게 금연문화를 적극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금연문화를 정착하고 건강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특별자치시가 19일 시청 1층 국회 세종의사당 홍보관에서 ‘2021년 세종 안전문화 그림일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를 비롯한 안전증진·문화 분위기 조성과 공모전 우수작을 활용해 아동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18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1~3학년, 재택교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개최해 그림일기 총 152점이 접수돼, 이중 심사를 거쳐 우수작 39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양지희(종촌초 3학년)·구민지(종촌초 3학년)학생이, 우수상에는 김재아(소담초 1학년)학생 외 3명이, 장려상에는 윤예후(새롬초 2학년)학생 외 5명 등 12명이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을 수상했다. 입선에는 차이설(새뜸초 2학년) 학생 외 26명이 ㈔한국미술협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장상을 수상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오는 20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 전시해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시대에 생활 주변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안전문화 공모작품이 많아 호평을 받았다”며 “살기좋은 안전도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한 안전문화 분위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2021년 세종시 세 번째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독락동락 문화마실 여민락 콘서트”로 8월 28일 저녁 7시, 도담동 방축천변에서 개최된다. 76주년 광복을 기념하여 ‘되찾은 나라’라는 주제로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태권도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민요와 가곡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선소리 산타령 연구보존회 세종시지부에서 ‘경기산타령’과 ‘아리랑’, ‘청춘가’ 등 흥겨운 민요들로 한마당을 꾸며내며, 또한 한음오페라단에서 ‘그리운 마음’, ‘명태’, ‘경복궁 타령’ 등의 우리 가곡을 함께 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시가 공동 주최하고 세종문화원과 사단법인 한음이 주관한다. 세종시의 2021 문화가 있는 날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개최되며, 사전 접수를 통하여 관람 신청을 받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 관람 신청은 세종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장영실고등학교는 8월 19일 오후 세종장영실고에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철순)와 함께 세종시 로컬크리에이터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창종경제혁신센터의 창업 전문성과 특성화고등학교의 실무교육 전문성을 연계해 학과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취‧창업 교과과정(커리큘럼)을 개발하게 된다. 또한, 창업 경진대회, 피치데이, 예비창업자 발굴 등 창업교육 활성화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박철순 센터장은 “최근 부족한 일자리, 낮은 급여 등으로 지역 내 청년층 인력 유출이 심각한데 이번 협약으로 세종시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창업에 관한 실무적인 정보 및 교육 등을 통해 세종지역 내에서 직업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재화 교장은 “학생들의 삶에서 직업은 아주 중요한 필수요소로서 학생들이 주도하고 계획하며 자신의 삶과 연계되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행복한 직업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장영실고는 ‘내 삶의 행복한 직업교육(My life, My job)’이라는 교육비전과 직업계교 학점제 교육과정을 바탕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은 8월 19일 4층 대회의실에서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와 의료기관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으며 세종충남대병원 나용길 원장과 이재환 진료처장, 안명진 사무국장을 비롯해 배재대학교 김선재 총장과 박정화 간호학과 학과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교류와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연구 교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세종충남대병원은 배재대 교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질환별 건강강좌를 개설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며 간호학과 학생들의 실습을 적극 지도하기로 협의했다. 나용길 원장은 “세종충남대병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연구 역량을 배재대와 교류, 협력함으로써 양 기관의 상호 발전에 시너지 효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미래 사회의 중추적 역할 뿐 아니라 사회발전에 공동 노력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재 총장은 “세종지역 거점의료기관인 세종충남대병원은 지속적 성장과 발전 환경을 잘 갖춘 만큼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병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19일부터 9월 3일까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특히 올해는 제29시험지구(세종) 교육청과 일반고(고운고)에서 전국 최초로 온라인 원서접수가 처음으로 시범 운영 된다. 단, 응시자는 온라인으로 원서접수를 하더라도 반드시 원서접수처를 방문해 응시원서 이상 유무를 확인한 후 사진을 부착하고 날인(서명)을 해야 한다. 온라인원서접수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접수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접수하지 않는다. 응시원서 접수는 졸업예정자의 경우는 재학 중인 학교에,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 수험생이 직접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고교 졸업자 중 장애인, 군복무자, 해외거주자,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 등은 예외적으로 대리접수 할 수 있다. 아울러, 세종시 거주 타시도 고등학교 졸업자와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 학력 인정자는 세종시교육청 1층 민원실 내에 마련된 원서접수 창구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동장 박미애)이 최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보행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동킥보드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도 높아짐에 따라 이용자들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종촌동 관계자들은 제천뜰 공원과 인근상가 일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전동킥보드 이용시 보행자와 구분되는 자전거 도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박미애 동장은 “캠페인 활동을 통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의 배려를 통해서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면장 이은일)이 지난 18일 전의면 전통시장과 시가지를 직능단체 및 동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시민 주도의 청소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들에게 ‘쓰레기를 주워 담으며 걷기·달리기’ 시민참여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서는 휴가철 전의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면의 쾌적한 인상을 제공하기 위해 전통시장인 전의 왕의물 시장, 주변 상가, 주요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전의면 관계자는 “깨끗한 전의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며 “솔선수범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전우·박석근)가 19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 가정을 대상으로 제3차 ‘행복푸드 더 더하기(THE⁺)’ 행사를 가졌다. 행복푸드 더 더하기는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결식우려가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대상으로 반찬을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지부 연기면분회(분회장 신동익, 여성회장 임헌수)가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직접 반찬을 조리했다. 임헌수 자유총연맹 연기면분회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이 더욱 힘들었지만 독거어르신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생각하니 뿌듯했다”며 “봉사활동에 같이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어려운 시기 모두 힘을 합쳐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생활관리사들과 함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80가구를 찾아 직접 반찬을 안부를 살폈다. 박석근 공공위원장은 “삼복더위에도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삼계탕과 보양반찬을 전달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무더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협의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94세의 노인이 이웃들을 위해 거금을 쾌척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면장 안진순)에 살고 있는 김상원(94)씨. 김씨는 19일 관내 경로당을 위해 써달라며 세종시공동모금회를 통해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현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김씨는 평소에도 선행과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기부 또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기탁을 결정했다. 김씨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노인 등 이웃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번 기부로 침체된 경로당 분위기가 좀 더 활기차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기탁된 성금을 경로당 31곳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다정한 부강이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슬로건 아래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귀감이 되어 주신 어르신께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국립 공주대학교 식생활교육기관(책임교수 강경심)과 18일부터 19일까지 학교 조리사, 보육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1년 세종특별자치시 식생활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공주대학교 식생활교육기관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비대면 화상회의시스템(ZOOM)과 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현업에서 실천·활용이 가능한 ▲푸드플랜과 식생활교육 ▲미래세대 식습관형성 미각교육 ▲가공식품 포장 속 숨은그림찾기 ▲바이러스 천연치료제 채식·건강 등 수요자에 맞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론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ZOOM으로 비대면 진행하고, 실습 교육과정은 체온측정 및 마스크 배부, 손소독제 비치, 비상연락망 구축 등 교육생 안전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태로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제3차 식생활교육 기본계획인 환경·건강·배려라는 핵심 가치가 투영돼 있다”며 “지속가능한 식생활로 함께하는 농업, 건강한 국민, 포용하는 사회실현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상진)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지구 환경을 위한 온실가스감축과 시민 건강을 위해 ‘2021년 자전거출퇴근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전거출퇴근챌린지 캠페인은 참가자가 전용앱인 ‘에코바이크’를 이용해 일상생활에서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를 포인트로 환산하는 캠페인이다. 온실가스 감축량, 에너지 절감량 등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포인트는 자전거 주행거리 1㎞ 당 1점이 쌓이며, 오전 7~10시, 오후 5~8시인 출퇴근시간대는 가중치를 적용해 1㎞ 당 10점이 반영된다. 개인출퇴근시간대는 편의에 따라 개인별로 다르게 설정할 수 있으며, 출퇴근이 아니더라도 통학 등 타목적의 자전거 이용으로 설정이 가능하다. 자전거출퇴근챌린지를 통해 쌓인 포인트는 지역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측정하는 수단으로만 활용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포인트, 거리순 인증 등을 통해 선정한 우수참가자에게는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전거출퇴근챌린지 참가 방법은 에코바이크 누리집에 접속해 에코바이크 앱을 내려 받으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오는 22일부터 9월 22일까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가재 캐릭터를 활용한 팝 아트로 유명한 영국 작가 필립 콜버트의 특별전시회가 오는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 마크원아트뮤지엄(마크원애비뉴)에서 개최된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넥스트 아트: 유쾌한 메가 팝 아트 여행(FEAT.한글에디션)’을 주제로 필립 콜버트의 대체불가토큰(NFT) 작품을 국내 최초로 온라인이 아닌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필립 콜버트는 현대인의 일상생활과 창작의 자유를 주장하는 작가로 세종문화회관, 런던 사치갤러리, 상하이 현대미술관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다. 작가는 최근에는 가상으로 이뤄지는 미술 조류에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현대인의 사회적 변동과 문화를 연구하는 팝 아티스트의 행보를 보이며 예술영역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이번 특별 전시회에서는 자유분방한 예술세계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필립 콜버트 특유의 회화 작품과 3미터 이상의 대형 조형 작품 50여 점이 대거 공개된다. 무엇보다 ‘한글사랑도시 세종’에서 개최되는 전시인 만큼 세종대왕의 도전정신과 언어의 중요성이 작가의 예술철학과 일맥상통한다는 점을 조명하여 기획된 특별전시공간도 마련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18일 봉사동아리 ‘드림’을 88번째 지역사회봉사단으로 위촉했다. 협의회에서 진행된 지역사회봉사단 위촉식은 권혁진, 장경일 대외협력이사를 비롯해 세종천애안요양원 서지회 사무국장, 이윤주 간호재활팀 과장, 드림 봉사단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에 위촉된 드림 지역사회봉사단은 장경일 단장의 지도 아래 독거노인가구 주거환경 개선,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 비대면 봉사활동 등 함께 어울려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장경일 단장은 “봉사활동에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봉사단을 구성하게 되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봉사단의 이름처럼 세종시민이 꿈을 꿀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우리 봉사단이 열심히 하겠다.” 고 밝혔다. 김부유 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원봉사활동을 하고자 하는 여러분들의 열정에 진정성과 박수를 보낸다. 여러분들의 열정이 모여 자원봉사가 생활문화로 자리 잡아 우리사회 곳곳에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고 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초등학교 수학 수업 지원을 위해 저학년 기초 수학 지도 도움 자료를 개발 보급하고, 수학 협력 수업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 보급하는 1,2학년 기초수학 지도 도움자료는 저학년 시기부터 학생들이 수학을 친근하게 생각하고 꼼꼼히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료로 현장의 1, 2학년 교사들이 집필진으로 참여해 개발했다. 교과서 단원 진도에 맞추어 내용을 개발해 차시 내용에 따라 연산을 돕는 활동지, 수 감각을 키우는 도움 자료, 놀이 중심의 활동 자료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재 구성은 교사용 설명자료, 학생용 활동자료, 활동 카드로 나누어져 있고 손쉽게 출력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파일로도 제공된다. 1,2학년 전체 담임교사와 특수학급 교사들에게 배부되어 수업을 위한 도움 자료로 활용되게 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본격적으로 수학을 어려워하고 학습격차가 벌어지는 초등 3학년 교실의 수업 지원을 위해 작년부터 수학협력교사제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초등 3학년을 중심 학년으로 운영교의 사정에 따라 2~4학년 교실에 협력교사가 배치되어 수학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주민자치회(회장 오옥균)가 지난 15일 바르게살기 연서면위원회(위원장 신원호)와 ‘제76주년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단체 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연서청소년경찰학교를 시작으로 대원네스트빌아파트를 거쳐 봉암리 주요상가도로를 따라 약 2㎞ 거리를 왕복 행진하며 진행됐다. 위원들은 각 가정마다 태극기를 달아줄 것을 홍보하는 동시에 올바른 태극기 게양방법을 안내했다. 이미 게양된 태극기가 오염되거나 거꾸로 게양된 것이 없는지 게양실태 점검도 병행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주민자치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가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일 수 있었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올해 남은 국경일에도 진정한 의미를 마음에 담아 태극기 달기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 연기면 주민자치회(회장 신동익)가 18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연기면 주민자치회 8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동익 주민자치회장 등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기면 주민총회 개최 결과,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 자매결연 협약 추진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연기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8월말 고운동 주민자치회 간 자매결연 협약, 9월중 특성화 프로그램 사업인 연기천변 꽃길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동익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 개최로 상반기 주민자치회 활동이 잘 마무리 되었고 하반기에도 연기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하여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면장 신을재)에 소재한 기업 ㈜다원에어시스(대표 유한종)가 18일 관내 무더위쉼터에 2곳에 에어컨을 기증했다. ㈜다원에어시스는 시스템에어컨, 가정용 에어컨 등 제품판매, 설치, 유지관리, 렌탈 등을 하는 기업이다. 이날 ㈜다원에어시스는 소정면 소재 대곡1리 경로당과 대곡4리 경로당에 벽걸이 에어컨, 시스템에어컨 각 1대 씩을 기증하고 설치까지 도왔다. 소정면은 ㈜다원에어시스의 에어컨 기증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보다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유한종 ㈜다원에어시스 대표는 “소정면에 터를 잡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에어컨을 기증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어르신들이 보다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진순·정종길)가 18일 지역 내 저소득층 초중고학생 26명에게 1인당 5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 여민전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위문사업인 ‘부강희망키움프로젝트’ 일환으로,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정종길 민간위원장은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을 위해 어려운 형편에도 아낌없이 학업을 지원하는 부모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지속되고 있다. 시는 18일 접견실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기부 기업·단체 대표,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물품 및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어린이집연합회가 3,150만 원, ㈜하늘농원이 1,000만 원, ㈜에스제이파워가 600만 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5만 장을 각각 기탁했다. 세종특별자치시어린이집연합회가 기부한 성금 3,150만 원은 코로나 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관내 미취학 아동 63명에게 학습지원비 명목으로 5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장군면 소재 ㈜하늘농원이 쾌척한 성금 1,000만 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아동·청소년 학습격차를 극복하기 위해 세종시 지역아동센터에 아동·청소년 도서를 구입해 지원할 계획이다. 전의면 산업단지 입주업체인 ㈜에스제이파워의 덴탈마스크 5만 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에스제이파워는 꾸준한 봉사활동에 이어 사회적 기업으로 인정 받아 관내 취약계층은 물론, 장애인들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장애인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창업기업과 지역 혁신기관을 일대일로 매칭해 종합적인 금융상담으로 기업의 활로 개척을 돕는 장이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은 18일과 오는 25일 2회에 걸쳐 세종SB플라자 3층 열린공간에서 ‘2021년 제 1회 세종 파이낸셜데이’를 개최한다. 세종 파이낸셜데이는 스타트업 기업이 지역 혁신과 성장단계별 금융협업을 통해 투자·보증·융자 유치를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기술상담 지원과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역 혁신기관에는 ▲세종테크노파크 ▲농협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한국발명진흥회 ▲하나은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 9곳이 참여한다. 지역 혁신기관은 일대일 매칭을 통해 기관별 지원 사업 충족요건을 분석해주고 지원상품을 안내·연계하는 것은 물론, 기술창업이나 소상공인 등 개인 금융설계와 관리 멘토링도 지원한다. 또 일반금융상담 및 벤처캐피탈 투자상담과 유망창업기업에 대해 투자유치 능력 강화를 통한 지역 투자 환경 활성화 지원에도 힘을 보탠다. 앞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7월 재도전 창업자, 각 기관 추천기업 등을 대상으로 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비수도권 선도사업에 선정되어 충청권을 하나로 잇는 광역철도 사업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반영된 11개 사업 중 권역별로 1개씩 선정하는 선도사업에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사업이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대전·세종·충청 권역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사업은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남・충북)가 합의를 통해 2018년부터 한목소리로 추진한 사업이다. 해당 노선에 철도가 놓이면 청주∼대전 이동 시간이 120분에서 50분, 청주∼세종 이동시간이 80분에서 30분으로 줄어들고 청주국제공항으로의 접근성도 향상된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반석·세종청사·조치원·청주공항 등 주요거점을 연결하는 총사업비 2조 1022억 원 규모 노선으로, 총연장은 49.4km에 달한다. 국토교통부는 선도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 조사에 즉시 착수해 내년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성진 시 건설교통국장은 “광역철도 사업은 세종시 균형발전 및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는 세종시 지역 영·유아의 안전 및 생명 중시를 위하여 8월 17일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네트워크 협력을 통하여 폭넓은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약속하며, ▲보육교직원 및 부모교육 협력 ▲프로그램 교류 및 상호 협력 ▲사업 모니터링 및 평가실시 등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임이랑 센터장은 “유아, 학부모, 교사 모두가 안전한 세종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안전 관련 예방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