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향림도시농업체험원은 은평푸드뱅크에 기부했다. 올해 5~10월까지 ‘모두와나눔텃밭’에서 수확한 20여 종의 친환경 농산물 총 460kg를 20회차에 걸쳐 진행했다. ‘모두와 나눔텃밭’은 모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도시농업교육과 연계된 프로그램이다. 주민이 직접 농산물 수확과 기부 과정에 참여하며 그동안 이웃 간 소통과 나눔 활동은 물론 친환경농업의 중요성도 알 수 있다. 나눔텃밭 사업은 지난 2020년 5월부터 시작해 은평푸드뱅크에 농산물 기부가 이뤄졌다. 은평푸드뱅크에는 주로 라면, 통조림 등 즉석식품을 기부받지만, 나눔텃밭 사업을 통해 향림도시농업체험원에서 신선한 채소가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푸드뱅크 주 이용층인 어르신들에게 질 좋은 음식을 제공할 수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도심 속 농업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직접 생산하고, 수확한 농산물을 기부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통해 이웃 간 화합과 소통의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주안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지난 11일 서울시 중구 무교동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 본사에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전국 학대피해아동쉼터와 아이들을 위한 것이다. 2021년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신한은행은 전국 학대피해아동 쉼터 29개소 차량지원, 44개소 유류비를 지원했다. 아동·청소년과 관련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해 힘써 왔다. 이번 기부금은 전국 113개 학대피해아동 쉼터 아동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방한복과 세탁기, 건조기 등 노후화된 생활가전 교체비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손길의 정을 느끼며 행복하게 지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일회성이 아닌 장기지원을 통한 어려운 이웃의 생활개선과 자립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사회적 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오는 25일 오후 7~9시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2023년 대학 정시 합격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다양하고 정확한 정시 지원 전략을 제공해 지역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돕고자 마련된 설명회다. 설명회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가 강사로 나서 대입 성공전략을 제공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도 풀어준다. 임 대표는 현 EBS 교육정책 자문위원, 대입·고입 관련 책 출간 등 대학입시 전문가로 26년간 활동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가채점 결과 토대 정시 지원가능 예측점수 발표 △통합수능 2년차 문·이과 교차지원 정도 예상 △선택과목 간 점수 차에 따른 문·이과 유불리 상황 분석 △과목 간 난이도 차와 정시 대학 가중치 반영에 따른 유불리 여부 △주요 대학 2023 입시 변화에 따른 체크사항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참석자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참석 대상은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다. 오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은평배움모아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접수한다. 참가자에게는 2023 정시 합격전략 자료집과 대학 모집 책자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김미
지이코노미 주안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신한 새희망홀씨 대출안심플랜서비스’를 BNP파리바카디프생명과 함께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취약차주의 가계부채 위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이다. ‘신한 새희망홀씨 대출안심플랜서비스’는 새희망홀씨대출 신규 고객에게 제공되는 대출상환보장서비스로 신한은행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상생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 서비스는 신한은행 새희망홀씨대출(새희망홀씨Ⅱ, 쏠편한 새희망홀씨 포함) 신규 고객이 대출 기간 중 사망,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예기치 못한 사고로 대출금 상환이 어려워질 경우, 해당 대출금에 한 해 최대 3500만원까지 보험금으로 대출금을 상환해주는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의 ‘(무)더세이프단체신용보험(갱신형, 3대 질병 보장형)’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고객은 대출 실행 전 서비스 가입 동의만 하면 가입 동의일로부터 12개월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금리인상 등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 취약계층의 대출 위험 부담을 줄여드릴 수 있는 든든한 안전장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며,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BNP파리바카디프생명과 가계부채 연착륙을 위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신분확인 효력을 갖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대가 열린다. 통신3사는 주민등록법 제25조에 따라 기존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형태로 신분 확인을 받을 수 있는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PASS앱에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의 개통식 행사를 통해 PASS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정식으로 대중에 공개한다. 이에 앞서 통신3사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지난 10월 25일 PASS앱에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사전 오픈하고 베타 테스트를 거치며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바 있다. PASS에 탑재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민간 사업자 최초의 모바일 주민등록증 확인 서비스다. PASS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CGV, 식당 등 일상 생활에서 성년자 여부 확인 ▲국내선 공항 탑승 수속 및 여객터미널에서 선박 탑승권 구매 및 탑승 시 신분 확인에 이용 가능하다. 또한, ▲주민센터 등 관공서에서 민원서류 접수 및 자격을 인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NH스마트뱅킹 내 큰글모드(큰글뱅킹)서비스의 개편을 기념한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큰글뱅킹’은 읽기 쉬운 큰 글씨체를 기본으로 모든 화면을 단순하게 구성한 시니어 고객 전용 모바일뱅킹 서비스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0월 29일 농협 상호금융과 공동으로 큰글뱅킹을 전면 개편해 편리성을 강화하였다. 이벤트는 11월 8일부터 11월 25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큰글뱅킹에서 계좌이체 완료 후 이벤트 배너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 고객 중 총 1022명을 추첨해 안마의자(2명), 백화점상품권 10만원권(20명), 문화상품권 1만원권(10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NH농협은행 디지털플랫폼 담당자는 “농협은행은 시니어 고객들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 이용 편의를 돕고자 큰글뱅킹을 개편하였으며, 지속적인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NH스마트뱅킹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이나 고객행복센터로 문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사물인터넷(IoT) 보안 전문 기업 ICTK홀딩스(대표 이정원)와 함께 개발한 양자 보안칩 적용 서비스 분야를 대폭 확대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업무협약을 맺고 양자내성암호(PQC, Post-Quantum Cryptography)와 물리적 복제 방지 기술(PUF, Physical Unclonable Function)이 이중(二重)으로 적용된 ICTK홀딩스의 보안칩을 LG유플러스의 지능형CCTV, 무선공유기 등 다양한 IoT 서비스에 활용키로 했다. 개인인증, 클라우드, 출입통제 게이트, 무인정산 시스템 등 보안이 필요한 플랫폼 및 솔루션에도 PQC PUF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LG유플러스 박성율 기업기반사업그룹장(전무), ICTK홀딩스 이정원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PQC PUF 보안칩의 서비스 적용 분야가 확대되면 관련 IoT 기기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보안칩을 생산하게 되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양사는 향후 IoT 뿐만 아니라 여러 서비스 분야의 보안칩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양사는 국제 표준 양자내성암호기술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김춘안 부행장과 농업·녹색 및 공공금융부문 직원들이 자매결연마을인 강원도 홍천군 모곡리를 찾아 수확철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날 농업·녹색 및 공공금융부문 임직원들은 모곡리 소재 사과 농가에서 수확 작업을 하고, 마을 환경정비 작업을 하는 등 일손 돕기에 나섰다. 농협은행 농업·녹색 및 공공금융부문 임직원들은 모곡리 마을과 2017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해마다 영농철과 수확철에 마을을 찾아 일손을 돕는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춘안 부행장은“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경영 가치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보조금 지원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기환경 개선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이다. 친환경 보일러는 배기가스 배출 때 방출되는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가스 소비량을 줄여 에너지 효율이 높은 보일러다. 기존엔 친환경 보일러 설치 의무화 시행일인 2020년 4월 3일 이전에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한 가구만 해당했다. 하지만 이번에 대상이 확대되며 신규 설치하는 가구도 보조금이 지원된다. 보일러 1대당 일반 가구는 10만원, 저소득가구는 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이미 보일러를 교체한 가구도 소급 적용해 보조금이 지급된다. 보조금을 희망하는 가구는 ‘가정용 보일러 인증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구청 환경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한은 내달 초 예산 소진할 때까지다. 지급 대상자는 예산 범위 내 신청접수 순으로 선정한다. 예산 소진 시엔 우선순위로 결정한다. 우선순위 대상자는 저소득층, 민간 운영 사회복지시설, 일반 가정용 보일러 교체 희망 가구, 중앙난방에서 개별난방으로 전환하려는 가구, 신규 설치 가구 순이다. 김미경 은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신한 SOHO 사관학교 22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사업 도약을 꿈꾸는 청년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이다. 신한 SOHO 사관학교는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에 따라 긍정적 영향력으로 상생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ESG 프로그램이다. 음식업, 서비스업, 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경영 노하우 등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신한 SOHO 사관학교 22기’ 는 20·30대 청년 자영업자 중에서 30명을 선발한다.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신한 SOHO 사관학교 컨설팅을 통해 ▲브랜딩 및 홍보 전략 ▲각종 금융지원 제도 등 사업체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8주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청년 자영업자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사업 경영을 돕고자 양질의 컨설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에 발맞춰 금융의 선한 영향력으로 ESG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민간건설사 중 건설폐기물법을 가장 많이 위반한 곳은 현대건설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은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한 기업 경영으로 지속 가능 성장을 도모하고 소형 모듈 원전(SMR)과 수소 플랜트 등 에너지 전환 신사업으로 미래 핵심 경쟁력을 갖출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장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이 지난달 19일 LH와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2021년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위반 건수는 민간건설사 5965건·과태료 116억 4930만원, 공공기관 574건·과태료 11억 1660만원으로 집계돼 충격을 줬다. 민간 건설사 중에서 현대건설이 125건 적발·과태료 3억 3860만원을 부과받았다. 현대건설은 안전하고 행복한 글로벌 건설 리더라는 경영방침을 필두로,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안전 최우선·최고의 품질은 나부터 시작·고객 감동 경영을 내세운다. 과연 현대건설의 경영방침과 윤영준 사장의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이라는 역설이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위반 1위와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현대건설에 이어 포스코건설 102건·2억9460만원), 대우건설 100건·3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미국 앨라배마 현대차 공장에서 일하던 현대 엔지니어링(현대ENG) 인력파견 업체 흑인여성 Davita Key는 드레드록 헤어스타일을 이유로, 임신 중인데도 퇴사를 당했다며, 이 후 2년 뒤인 2020년 6월 현대ENG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은 3년째 이어지며, 이로인해 '인종차별·임신차별' 논란의 와중(소용돌이) 가운데 있다. 지난 10월 19일 미국 인터넷사이트 law360.com 등에 따르면 현대ENG 미국법인 등은 앞서 10월 12일 흑인 여성이 연방법원에 제기한 ‘민권법을 위반했다는 인종편향적 소송은 취하돼야 한다’는 취지의 약식판결을 신청했다고 연합뉴스는 10월 18일, 애틀란타 조선일조는 10월 25일 보도했다. 2017년 7월 현대자동차 앨라배마 공장의 유지 및 관리를 맡은 현대ENG 미국법인 '현대ENG 아메리카'가 인력파견 업체 다이내믹 시큐리티를 통해 우편물 관리실 직원으로 흑인여성 Davita Key를 채용했다. Key는 현대ENG과 현대차 미국법인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공소장에서 '출근 직후 자신의 임신 사실을 사측 상사에 알렸는데, 이후 머리를 길게 딴 '드레드록' 헤어스타일을 이유로 사측의 퇴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5일 오후 2시 32분쯤 북한산 족두리봉 부근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직원을 총동원했다. 은평구는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가을철 산불을 조기에 진압하고자 화재 발생 직후 전 직원에 대한 긴급 소집명령을 내렸다. 이날 오후 3시부터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을 비롯해 직원 500여 명이 북한산 인근 생태공원에 집결했다. 은평구는 원활한 진화작업을 위해 등짐펌프 200대, 삽 100개, 갈퀴 100개, 랜턴 400개, 생수 등 산불 진화를 위한 물품 장비를 지원했다. 산길 통행로 확보, 인근 교통 통제, 등산객 대피 및 안내 등 지원에 나섰다. 이날 발생한 화재는 오후 4시 6분경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후 북한산 족두리봉 부근에서 은평구 직원 420명, 56사단 30명 등 450명이 소방당국과 잔불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오후 7시 25분 산불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산불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 “산불 진화에 애써주신 소방당국과 주말이지만 구민 안전을 위해 바로 달려온 모든 직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나희승)에서 2022년 코레일에서 4번째 중대재해 사고가 일어났다. 코레일 30대 직원 A씨(33)가 야간작업 중 열차에 치여 사망했다. 코레일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사업장이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지난 11월 5일 오후 8시37분경 A씨가 경기 의왕시 화물전용 오봉역 구내에서 시멘트 벌크 화물열차 관련 작업을 하던 가운데 열차에 치여 사망했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사고 당시 A씨는 입환(철도 안에서 차량을 이동시키거나 연결·분리하는 작업)작업 중 열차에 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일하던 동료 20대 직원 B씨도 호흡곤란을 호소해 병원 진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로 노동부는 안양지청과 경기지청 감독관을 급파해 사고내용을 파악하고 작업을 긴급 중지시켰다. 이에 코레일의 안전의식과 태도가 도마위에 올랐다. 국가 대동맥으로서 전국 방방곡곡 사람과 물자를 실어 나르고 지역과 지역을 이어 왔다는 코레일에서 2022년에만 4번째 중대재해 사망사고가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3월14일 대전 열차 검수고에서 직원 1명이 열차와 레일 사이에 끼인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식약처 산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김필여, 서울 영등포구 소재)를 11월 4일 방문했다. 오 처장은 “최근 마약류 범죄와 오남용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중독자 재활을 포함한 정부의 촘촘한 관리와 지원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마약 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 건설 기여를 위해 1992년에 설립했다. 마약류 중독자가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중독자 개별상담, 심리검사, 재활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에 중독재활센터 2개소, 중앙 마약류중독재활센터(서울), 영남권 마약류중독재활센터(부산) 등을 운영 중이다. 마약류는 마약, 향정신성 의약품, 대마를 합쳐 부르는 통칭이다. 이날 현장 방문은 마약류 중독자의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중독재활 지원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서 오유경 처장은 “최근 마약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단속, 처벌 강화는 물론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재활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마약류 중독자의 재활을 위한 마퇴본부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4일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사장 원종 스님)과 ‘신한 S Life Care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해 장애가족 복지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승가원을 통해 장애가족의 행복은 지켜주고 싶은 기부자는 신한은행의 ‘신한 S Life Care 유언대용신탁’을 가입해 금전, 유가증권 등 재산을 의미있게 기부할 수 있다.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은 자비·복지 이념을 바탕으로 장애인 가족들의 자립과 복지를 돕고 있는 사회복지 법인이다. 특히 ‘신한 S Life Care 유언대용신탁’은 기부자의 자산을 다양한 맞춤형 신탁 상품 등으로 관리 및 증식을 하면서 일정 금액을 생활비 명목으로 기부자에게 지급하다가 사후에 은행을 통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기부를 진행할 수 있다. 즉 생활 유지와 기부 두가지 목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것이다. 승가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자립·공성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따뜻한 기부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승가원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유언대용신탁 등 다양한 신탁상품을 활용해 장애가족의 자립과 행복을 지켜나가는 든든한 파트너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4일 2000가구에 방한이불 세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쌀쌀한 날씨에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함이다. 이번 방한이불 세트 지원대상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이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사회복지직능협회, 구협의회 등 유관기관에서 지원 가구를 선정한다. 선정된 취약계층에게는 내달 초부터 방한용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전기·가스·수도요금 연체 등 급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에는 미납요금도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2017년부터 우리금융그룹은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혹서기·혹한기 생활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약 1만 1400여 가구에 방한의류, 전기장판, 친환경 보일러 등을 지원했다. 지난 8월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우리금융지주는 물론, 우리은행을 비롯한 자회사가 역량을 결집한 '우리 함께 힘내요! 상생금융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겨울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특히 힘든 계절이며,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혹서기와 혹한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카드뮴이 기준치(0.3㎎/㎏ 이하)보다 초과 검출(0.4㎎/㎏)되어 김밥김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미림물산(대구 달성군 소재)’이 제조‧판매한 ‘두번구운 김밥김(식품유형: 조미김)’이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3년 10월 6월까지’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로 신고해 주시기 바랐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뚝딱뚝딱 장난감 병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난감나라에서 고장난 장난감 무상 수리해주는 것이다. 장난감 수리를 통해 무분별한 장난감 소비를 줄이고, 가정 내 육아비용 경감, 장난감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여 환경오염을 막고자 하는 뜻이다. 오는 16일 ‘장남감 병원’은 장난감나라 북한산래미안점, 23일 장난감나라 은평구청별관점에서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시간 단위로 예약을 받아 5회차에 걸쳐 진행하며, 점심시간인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제외다. 이용 대상은 장난감나라 회원이다. 신청 방법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수리 의뢰서를 이메일로 제출하고, 방문 일자와 회차 예약 후 해당일시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수리 대상 장난감은 ▲전원 불량 ▲소리가 안 나는 등 오작동 ▲모터 및 전기적 원인 고장 등으로 장난감나라에서 상태진단 후 수리를 진행한다. 수리 제외 대상은 부피가 크거나 물놀이 장난감, 봉제 인형, 파손된 장난감, 정밀한 전자제품 장난감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아이들에게 추억이 있는 장난감을 되돌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소속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종건) 시설 내에 U+스마트레이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U+스마트레이더는 자율주행 차량용 77㎓ 레이더 센서를 활용해 사고 위험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LG유플러스만의 서비스다. 낙상·자세·동선 등 다양한 동작과 CCTV가 보지 못하는 사각지대, 어두운 환경 속에서도 98%의 정확도로 세밀하게 감지한다. 인체동작이 픽토그램으로 간략하게 표현되기 때문에 개인정보가 보호되고 사생활 침해 걱정이 없다. LG유플러스는 생물종 다양성 보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시드볼트·시드뱅크·공중화장실 등 수목원 주요시설에 구축작업을 마쳤다. 특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시드볼트는 국가보안시설이자 노르웨이령 스발바르 시드볼트와 전 세계에서 두 곳뿐인 식물종자 영구보존시설이다. 식량 작물 종자를 보관하는 스발바르 시드볼트와 달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는 야생식물종자를 영구 보관한다. 또한 수목원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에도 U+스마트레이더가 설치돼, 방문자센터에서 수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IT사랑봉사단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대표 김용택)와 경기 안양시청을 찾아 우리 농산물 나눔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설립됐다. 농협 임직원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나눔에서 준비한 포기김치 1950kg은 결손가정 및 독거 어르신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상진 IT부문 부행장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이번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농협 임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소비자보호부는 2일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고추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은행 정종욱 소비자보호부장과 직원들은 비닐하우스 고춧대 정리, 끝물 고추따기 등 일손 돕기에 나섰다. 농협은행 정종욱 소비자보호부장은“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2022년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11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미래 금융을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서이다. 우리은행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채용에서도 세자리 수 신입행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1일부터 서류 접수를 시작하며 ▲일반직 ▲지역인재 ▲IT특성화고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일반직과 지역인재 부문은 ▲서류전형 ▲1차/2차 면접전형 ▲AI역량검사/최종 면접전형 절차로 이루어져 총 3번의 면접전형을 거치게 된다. 특히 금융과 디지털 역량을 갖춘 통합형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관련 자격증 보유자,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교육생을 우대한다. IT특성화고 부문의 경우 잠재력 있는 고졸 인재들에게 취업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교육부 추천자, IT직무 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할 계획이다. 입행 후 디지털/IT 관련 직무를 수행하는 부서로 배치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은행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어려운 취업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이번 채용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다양한 인재들을 우대해 채용할 예정으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자사의 구독 플랫폼 '유독'의 참여업체들과 함께 공동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착한 구독' 이미지를 확산해 나간다는 취지다. 공동 기부 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LG유플러스는 오디오북 서비스 '윌라'와 윌라 오디오북이 탑재된 태블릿PC 100대를 마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기부키로 했다.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서 진행된 기부전달식은 박형일 LG유플러스 CRO(부사장)와 백영덕 윌라 CMO(상무), 남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장, 최운정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국내 유일의 장애 어린이 재활 전문 공공병원으로, 발달장애 환아들을 위한 전문 센터와 치료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번 기부물품을 재활치료 보조도구로 활용해 △외부와의 소통이 제한된 입원 환아에게는 오디오북 청취를 통한 감각자극 및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외래 환아에게는 U+아이들나라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상호반응 및 시·지각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30분 이상 소요되는 치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권오상 차장은 지난 10월 26일 삼성디스플레이(충남 아산 소재) 급식시설을 방문했다. 급식 이용자가 많은 대규모 집단급식소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이다. 이번 방문은 식약처가 지난 8월 발표한 ‘식의약 규제 혁신 100대 과제’에 포함해 최근 적극행정으로 추진하고 있는 집단급식소에 대한 규제개선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급식시설의 안전관리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했다. 그간 집단급식소에서 조리한 음식은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만 섭취 가능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다수가 이용하는 집단급식소에서의 감염병 우려와 간편식 등을 선호하는 소비문화의 변화로 다양한 형태의 급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집단급식소에서 컵라면, 샌드위치 등과 같은 가공식품을 급식메뉴로 제공하는 장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집단급식소에서 조리한 음식을 포장해 동일 사업장 내에서 섭취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또한, 집단급식소 이용자가 조리된 음식을 섭취하는 장소는 조리장의 내부를 볼 수 있는 곳에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소규모 집단급식소의 경우 협소한 장소로 인해 급식시설 이용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무너송 2탄’의 수어 버전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청각장애인을 응원하기 위해 자사 대표 캐릭터 ‘무너’로 만든 노래이다. 지난 8월 공개된 무너송 2탄 뮤직비디오는 밝은 멜로디와 ‘무너 지지 않아’ 등 희망을 담아 만든 가사가 특징이다. 약 2달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회를 기록했다. 작년에 제작된 무너송 1탄은 유튜브 조회수 500만회를 기록했다. 무너송 2탄 수어 버전 뮤직비디오는 청각장애인 지원 사회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와 종합광고기업 펜타클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릴레이 수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사랑의달팽이 소속 전문 수어 통역사가 재능기부로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향후에도 CM송 기반 광고캠페인 영상 등 청각장애인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제작할 예정이다. 실제 영상을 시청한 고객에게서 ‘수어로 하니까 의미도 있고 귀엽다’, ‘무너 진짜 너무 귀엽고, 수어 해주시는 분도 너무 귀엽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수어 버전 영상은 LG유플러스, 사랑의달팽이, 펜타클 공식 유튜브 채널 외에도 13년간 LG유플러스와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는 ‘한국장애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녹번동에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우리동네키움센터’ 12호점을 27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 초등학생 자녀의 방과 후·방학 중 돌봄 공백과 양육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초등 돌봄시설이다.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 6세부터 12세 아동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집과 학교에서 10분 거리 내에 위치한다. 은평구는 지난 2020년 1호점을 포함한 4곳, 지난해 5호점부터 9호점까지 5곳을 개소했다. 올해는 응암1동 10호점, 대조동 11호점, 녹번동 12호점 등 총 3곳의 문을 새롭게 열었다. 우리동네키움센터에는 센터장과 돌봄교사 등 전문인력을 배치한다. 종일 또는 일정 시간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정기돌봄’, 학교 휴업 등 이용자의 긴급사유로 비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일시돌봄’을 제공한다. 아동들이 협업해 자기 주도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문제해결학습(Project-Based Learning) 중심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학기 중은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서울중앙사업부는 지난 27일 서울시 중구 소재 사단법인 공감센터에서 대한노인회중앙회 쌀 후원행사를 실시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중앙사업부 정종관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총 500KG(1KG 500개)의 쌀을 후원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면 편취형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금융상담도 진행했다. 정종관 본부장은 “이번 후원으로 쌀 생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함께 나누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저소득 가정 환아를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월부터 KB국민은행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된 고객경험 모바일조사에 응답한 고객 수에 따라 적립됐다. 설문조사 마지막 ‘KB국민은행 고객과 함께하는 환아지원 캠페인’ 페이지는 고객이 설문조사에 참여함으로써 적립된 후원 금액, 후원 아동 사연 등 운영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고객경험 모바일조사는 KB국민은행 고객의 영업점 방문부터 퇴점까지 고객경험 전반에 대해 설문하고, 비대면 채널에서도 채널별 편의성 등 이용에 대한 고객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파악한 고객의 목소리를 수용해 대면 및 비대면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한 보완점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중심의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라며, “이와 함께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국방부가 추진하는 차기 국방광대역통합망 구축사업의 금융주선 및 PF 약정 체결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첨단 과학기술발전 및 미래전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이다. 이번 PF 사업 규모는 6000억원으로 지난 25일 금융약정식을 개최했다. 우리은행이 대표주선사, NH농협생명·IBK기업은행이 공동주선사, ㈜케이티가 건설출자자, 템플턴하나자산운용이 재무출자자로 참여했다. 한국비티엘인프라투융자회사, IBK연금보험, DGB생명보험, 하나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이 대주단으로 참여했다. 작년 8월 우리은행은 KT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국 2322개의 부대에 1마 1534km에 달하는 네트워크 인프라 설치, 전송망/교환망 설치 및 통합망관리센터 등의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의 금융주선권을 획득하였다. 앞으로 2년간의 설계·시공을 거쳐 10년간 운영 예정인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으로, 국방부는 전·평시에 안정적인 통신지원과 초고속·초연결을 제공하기 위한 핵심 기반 통신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급격한 금리상승과 위축된 시장분위기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축적된 주선 노하우와 실무경험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서울시 ‘2023년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2년 연속 2개 계속사업이 선정됐다. 이에 시비 1억 995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계속사업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우리동네 공간정리 트레이너 사업(머물고 싶은 집 만들기), 청년을 위한 △은평 한잔 빚음 사업(도심 속 전통주 품은 청년들)이다. 두 사업은 지난 ‘2022년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서 신규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역할을 해냈다. 또 중간평가 결과, 평가 등급 우수사업에 선정돼 인센티브 시비 2095만원도 추가 확보하기도 했다. 이번에도 계속사업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선정을 달성했다. ‘우리동네 공간정리 트레이너’ 사업은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을 정리·수납, 생활방역 전문가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취약계층, 맞벌이, 다자녀 가정, 전통시장 점포 등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사업성과와 만족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참여자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구상할 예정이다. ‘은평 한잔 빚음’ 사업은 관내 청년창업 소규모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2일 개최한 사회적경제가 함께하는 ‘2022년 은평 꽃피는 장날’을 롯데몰 은평점 광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는 소규모 장날 등으로 축소 운영했다. 그러나 올해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해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롯데몰 광장에서 3년 만에 재개했다. 이번 장날에는 관내 주민,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 외에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 장바구니와 포장재를 재활용하는 제로웨이스트 존, 어린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아이돌봄 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지역 문화예술가와 연계한 노래 공연도 있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홍보를 위한 판로지원뿐만 아니라 도시농부팀, 지역주민 요리팀 등과도 연계해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은평 꽃피는 장날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주민 관심이 높아지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25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승인 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무료 경영컨설팅과 대출금리를 우대 하는 등 금융지원을 통하여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2019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도입한 이래 2021년말 기준 총 350개소의 기업과 기관이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농업․녹색금융부문 김춘안 부행장은 “농업의 근간인 농업인의 권익증진 및 농촌·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농협은행과 우리나라의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역할은 일맥 상통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은행연합회에서 발표한 사회공헌 1등 은행으로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10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수입식품 안전관리 정책 홍보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식약처는 국민에게 수입식품 안전관리 정책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수입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전의 주제는 ‘안전한 식품 수입을 위한 단계별(현지제조→통관→유통) 안전관리’이다. 수입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함축적으로 표현한 문구를 공모전 공식 누리집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식약처는 접수된 작품 중 내부 심사와 국민 투표를 거쳐 최종 6편을 선정해 식약처장상과 상금을 수여하고, 선정된 수상작을 향후 다양한 수입식품 안전관리 홍보 콘텐츠에 활용할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독창성, 표현력, 활용 가능성, 정책 부합성 등 4개 항목이다. 최우수 1명은 50만원, 우수 2명은 30만원, 장려 3은 10만원을 받는다. 식약처는 공모전 참가자와 국민투표 참여자 등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니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발했다. 공모전 참가자 50명, 국민투표 참여자 50명 추첨해 각각 제과 상품권(1만원), 커피& 빵 쿠폰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25일부터 교육부, KB금융공익재단과 운영하는 취업교육 프로그램인 ‘KB굿잡 취업학교 14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KB굿잡 취업학교’는 총 13회에 걸쳐 1400여명의 특성화고 취업준비생이 참여한 취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담 컨설턴트 배정을 통해 진로 설정부터 일자리 매칭까지 특성화고 취업준비생에 특화된 원스톱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특성화고 학생 및 선생님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반기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KB굿잡 취업학교 14기’ 120여명의 참가자는 이틀간 온라인 취업 캠프를 통해 언택트 채용 프로세스, 직무역량분석, 나에게 맞는 기업 찾기, 입사지원서 컨설팅 등 취업 필수 과정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취업캠프 종료 후에는 전담 컨설턴트를 배정받고 6개월 동안 맞춤형 취업컨설팅과 정기적인 진로상담, 우수기업과의 취업 매칭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굿잡 취업학교 프로그램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마인드 고취 및 구직 성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오프라인 교육을 추진하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은평구골프협회에서 지난 13일 열린 제10회 은평구청장배 골프대회를 통해 모은 성금 3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은평구청장배 골프대회는 관내 저소득층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우경식 은평구골프협회장은 “은평구 골프협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은평구골프협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시고 기탁해 주신 우경식 회장님을 비롯한 은평구골프협회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사(社)의 희귀의약품 피부편평세포암 치료제 ‘리브타요주(세미플리맙)’를 10월 25일 허가했다. ‘리브타요주’는 면역세포(T세포)의 면역관문 수용체인 세포 예정사1 (PD-1)을 표적으로 하는 단클론항체입니다. 세포 예정사 1(programmed cell death 1, PD-1)은 CD28 계열에 속하는 억제성 면역관문 수용체이다. 활성화된 T세포, B세포, NK세포, 골수 계통 세포에서 발현되며, 면역조절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식약처에 따르면 리브타요주 효능·효과는 근치적 수술이나 근치적 방사선 요법의 대상이 아닌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피부편평세포암에 나타난다. 이 약은 암세포가 PD-1을 이용해 면역세포(T세포)를 회피하는 기전을 차단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제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을 기반으로 하여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은미)와 신탁을 활용한 후학 양성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 S Life Care 유언대용신탁’은 기부자가 생전에 재산을 은행에 맡기고 유고 발생시 신탁계약으로 지정한 사후 수익자(학교 등)에게 신탁재산을 기부하는 상품이다. 이를 통해 기부자는 신한은행의 다양한 맞춤형 신탁 상품을 활용한 솔루션을 제공 받아 자산증대 및 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생전에 일정한 금액을 생활비 용도로 사용하고 사후에 잔여재산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기부할 수 있어 생계 유지와 기부 목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따뜻한 기부자가 국가와 인류사회의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여성 리더를 양성하는데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화여자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누구나 쉽게 신탁으로 후학양성에 동참할 수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DT전략부 최동하 부장과 직원들이 서울시 강서구 소재 쌈채소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DT전략부 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쌈채소 수확 및 수확이 완료된 농작물 뽑아내기 작업을 도왔다. 최동하 부장은“이번 일손돕기가 영농철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지원활동을 적극 펼쳐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기업형 슈퍼마켓인 이마트에브리데이와 경기 양주시 소재 ‘이마트에브리데이 광사동점’안에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디지털 EXPRESS 광사동점’을 25일부터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EXPRESS 광사동점’은 ‘쉽고, 재미있는 금융 슈퍼마켓’을 컨셉으로 기존 은행과는 차별화된 점포 공간으로 구성했다.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고르고 구매하는 것처럼 고객이 진열된 금융서비스/앱을 쉽게 접하고, 선택 및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각 금융서비스/앱은 QR코드를 통해 바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데스크와 스마트키오스크를 배치해 영업점 창구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데스크는 화상상담직원을 통해, 스마트키오스크는 셀프뱅킹을 통해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다. 우리은행은 운영 초기 디지털 기기에 대한 친밀성을 높이고, 조작 방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안내직원을 한시적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디지털EXPRESS 광사동점’은 36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다양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 고객이 편한 시간에 언제든지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 화상상담은 평일 9시부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개인금융부문 이현애 부행장과 직원들은 경기도 용인의 고구마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서였다. 또한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구성농협 소속 직원들도 고구마 농가를 찾아 수확 및 선별 작업에 땀을 흘렸다. 올 봄부터 개인금융부문 임직원들은 해당 농가에서 고구마 파종에서 수확까지, 일손돕기 활동을 계속해 진행해오고 있다. 개인금융부문 이현애 부행장은 “올 봄에 저희가 함께 심은 고구마가 잘 자라서 다행이고, 파종부터 수확까지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3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 우리갤러리에서 이달 28일까지 친환경 창의미술교육 '우리아트스쿨'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및 저소득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우리아트스쿨'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미술 인재 양성, 방과 후 돌봄공백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서이다. 지난 7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다문화가족 지원기관 30곳을 선정한 바 있다. '우리아트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 300명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우리’와 ‘환경’에 대한 어린이들의 생각을 담은 ‘우리작은숲’이라는 컨셉으로 어린이들이 꼬마 작가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감상할 수 있다. ‘우리작은숲’에 담긴 작품은 ▲어린이들이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단체작품 ‘지구를 위한 약속 포스터’, ▲우리 모두를 위한 소망이 담긴 입체작품 ‘우리 소망탑’, ▲우리아트스쿨 교육과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영상과 사진 및 아트북’ 등이다. 이번 전시회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들을 위해 전시 체험존과 도슨트(docent) 전시 작품을 모티프로 제작된 기념 선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경찰청이 주최한 ‘2022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참석해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계좌개설을 하는 모습을 시연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NH농협은행은 지난 상반기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해 전국 영업점과 비대면 채널에서 실명확인을 수행할 수 있는 서비스 도입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등록한 고객이라면, 실물 신분증 촬영 없이 스마트폰에 저장된 모바일 운전면허증만으로 농협은행 입출금 통장 개설이 가능하다. 비대면 실명확인 단계에서 ‘안면인증’과 ‘비밀번호 인증’을 거친 뒤 제출하면 된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정부 발행 공식 디지털 신분증으로 블록체인 DID(분산신원증명)기술이 적용돼 데이터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개인의 판단에 따라 필요한 정보만 선택해 제공이 가능하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시작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여권 등으로 확대하여, 고객 편의성과 안정성을 더욱 높이고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기업투자금융부문 임직원들은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소재 모모사과농원을 방문했다. 이날 기업투자금융부문 임직원들은 가을철 사과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사과수확, 농업용 폐자재 정리 등에 일손을 보탰다. 이연호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이번 일손 돕기가 수확기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협력회와 합동으로 ‘가을맞이 물품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20일 기증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물품기증 캠페인’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연2회 임직원이 직접 의류, 잡화, 소형 가전제품, 생필품 등 물품을 모아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연1회 협력회 임직원들도 함께 물품 기증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협력회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들은 굿윌스토어에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분류, 가공, 포장해 소비자에게 판매됨으로써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에 기여하게 된다. 이날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 한상욱 굿윌본부장, 송동근 밀알탄현점 원장, 한혜숙 엠케이지 협력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물품기증 캠페인’은 9월15일부터 10월18일 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협력회 123개사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1만 6000 여점이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에 기증됐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양한 방법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4200여 곳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이다. 노로바이러스란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 등을 통해 섭취할 경우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관계 바이러스로 영하 20℃에서도 생존 가능해 겨울철에 자주 발생한다. 식약처는 2022년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점검계획에 따라 전국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총 1만 1600여 곳 중 상반기에 7378개소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상반기에 점검하지 않은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해 전수 점검을 완료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또한 겨울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점검·교육, 노로바이러스 의심환자 발생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한 안내·홍보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참고로 최근 5년간 발생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연평균 53건(998명)이다. 이 중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노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성균관대학교와 나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기부’니즈가 있는 고객의 생애 플랜과 자산계획에 맞춰 기부신탁 설계부터 전문적 금융 솔루션까지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원덕 우리은행장, 신동렬 성균관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를 활용한 자산 설계 활성화와 공동마케팅에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2021년 출시된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는 상속·증여·기부 신탁상품과 서비스를 포괄하는 우리은행의 가족자산승계신탁 브랜드다. 특히 ‘우리 나눔신탁’은 위탁자와 수탁자가 유언 대용 신탁계약을 맺고, 원하는 기부처를 수익자로 지정하면 위탁자 본인 사망 시 수탁자가 신탁계약에 따라 해당 기부처에 재산을 이전한다. 신탁의 최대 장점으로 유연한 설계를 활용하면 재산 전부를 기부할 수도 있고, 재산 일부는 자녀에게 물려주고 나머지는 기부처에 기부할 수도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웰다잉(Well-dying)을 준비하며 사후 자산 설계에 본인의 철학을 담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고객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21일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24일부터 11월 18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탁보유고객은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또는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 확인 및 해지할 수 있다. 특히 캠페인 기간 중 계좌 잔액이 5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우편 또는 전화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장기 미거래 신탁이란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것으로 대부분 소액계좌이다. 윤해진 신탁부문 부행장은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찾아드리고자 매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농협은행은 금융소비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LG전자가 고객 3년 무상서비스 기준을 500만원에서 900만원으로 올렸다. 최근 LG전자는 11월 1일부터 3년 무상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기준을 ‘1년간 지정 구매처에서 500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에서 ‘1년간 지정 구매처에서 900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으로 변경해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는 3년 무상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기존 구매금액보다 80%(400만원)를 더 구매해야 한다. 10월까지는 소비자가 500만원 이상인 올레드 TV 한 대만 사도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11월부터는 500만원짜리 TV에 냉장고·세탁기·에어컨·김치냉장고 등 가전을 추가로 구입하거나, 출고가 1000만원이 넘는 83인치 올레드 에보(모델명: G2) 1대를 사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LG전자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기존 5년간, 고객 3년 무상서비스 기준을 500만원으로 유지해왔고, 이번에 기준을 시장 상황에 맞게 현실화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LG전자는 소비자와 소통하고 상생을 주목했다. LG전자는 고객가치를 강조하며, ESG경영에도 힘쓰고 있다. . 한편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뉴 쏠(New SOL, 뉴 쏠)’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년간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반영해 개발한 고객 중심 금융 앱이다. 2018년 신한 쏠(SOL) 출시 이후 수집된 앱 관련 고객 의견을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 자문단 1만명을 모집해, 1년여간 ‘뉴 앱 프로젝트’의 기획 및 개발과정에 직접 참여시켰다. 이를 통해 고객의 입장에서 은행의 앱이 아닌 고객의 앱을 만들어, 고객 중심을 실현하고 기존 금융 앱의 패러다임을 진정한 고객 중심으로 전환했다. ‘뉴 쏠’은 기존 앱 신한 쏠(SOL) 대비 최대 4배 빠른 속도로 개선됐다. ▲고객이 직접, 원하는 메뉴로 홈 화면을 구성하는 ‘나만의 홈 화면’ ▲수취인을 계좌번호가 아닌 친구, 그룹으로 등록해 바로 이체할 수 있는 ‘뉴 이체’ ▲거래 내역에 나만의 스토리를 담아 기록, 공유할 수 있는 ‘스토리 뱅크’ 등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AI 기술로 30여가지 금융 업무를 도와주는 ‘셀프 클로징 챗봇’, 큰 글자크기로 시니어 고객도 보다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쉬운 모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이 날 오전 본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