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24일 금곡동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3월 금곡동 '골목길 플로깅 Day'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금곡동 통장협의회 및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금곡동위원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금곡동 관내 주요 무단 투기 지역 2개소를 중심으로 에코플로깅(조깅 및 산책을 겸한 쓰레기 줍기 환경 운동) 활동을 펼쳤으며, 겨우내 쌓여 있던 생활 쓰레기 약 25kg을 수거했다.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궂은 날씨에도 금곡동 '골목길 플로깅 Day'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과 사회단체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었다. 에코 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도심 환경 정화 활동에 이어 사회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종이류 분리배출’과 같은 쓰레기 감량 홍보 교육을 실시하고, 사회단체와 협의해 매달 플로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와부읍 이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궁촌천 플로깅을 실시했다. 이장협의회 회원 40여 명과 와부읍 직원들은 평소 손길이 닿기 힘들던 궁촌천의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하며 50리터 종량제 봉투 40여 장 분량인 약 0.8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제창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도시 외곽의 구석진 곳까지 이장협의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씨가 닿은 덕분에 궁촌천이 한결 깨끗해졌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에 조양래 이장협의회장은 "이장으로서 센터의 눈길이 닿기 힘든 곳까지 충실히 관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와부읍 플로깅 데이를 맞이해 산책로 플로깅을 실시했을 뿐만 아니라 도로청소차로 도로를 청소하며 월문천 산책로와 도로 모두 깨끗하게 정리했다.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월문천 산책로와 퇴적지에서 플로깅을 통해 총 0.3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구슬땀을 흘렸으며, 도로시설관리과의 협조를 받아 플로깅이 실시된 구간의 도로를 도로청소차로 청소하면서 쓰레기와 미세먼지 등으로 더럽혀졌던 도로를 깨끗하게 만들었다.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전종락 생활자치과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플로깅 활동으로 산책로가 깨끗해지니 기쁘다. 아직 정비가 덜 된 월문천 상류 쪽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두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와부읍이 이번처럼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협조해 준다면 깨끗한 월문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24일 ESG 행정의 일환으로, 별내 에코패밀리와 함께 힘을 합쳐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속 시원하게 걷어내는 ‘싹쓰리 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주부에코폴리스, 별내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별내동 외각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방치된 많은 양의 폐기물 약 2,000kg을 줍는데 힘을 모았다. 폐기물 수거 후에는 기후에너지과의 협조를 받아 ‘에코피아 클린시티 구축사업’을 위해 투입됐던 노면청소 차량을 동원하며,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인인 도로 재비산먼지를 제거했다. 구형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장소에 대해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예찰 활동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하고 품격있는 별내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별내동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멈추지 않는 플로깅을 실시한다는 의미를 담은 ‘에코패밀리와 함께하는 논스톱(NON-STOP) 플로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는 주택가격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2022. 1. 1일기준 개별·공동주택 59,396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개별주택은 3. 22일부터 4. 11일까지, 공동주택은 3. 24일부터 4. 12일까지다. 열람 방법은 구리시청 세정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확인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가격 공시알리미’를 통해 가능하다.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 중 열람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세정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의견을 제출하거나 등기우편, 팩스, 인터넷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기간 중 제출된 의견에 대해 한국부동산원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가격이 결정된다. 처리결과는 4월 22일까지 신청인에게 서면 통지하고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는 시민의 재산이 적정하고 합리적으로 산정·결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각종 세금 과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창의적인 농업·농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남양주시농생명산업대학의 올해 입학식을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남양주시농생명산업대학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미래농업리더과, 역량있는 융복합농가 육성을 위한 농산업융복합과 그리고 도시농업에 참여하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신설된 도시농업문화과 3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2년 과정인 미래농업리더과는 지난해 선발된 18명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을 이어서 추진하며, 새로 모집한 농산업융복합과 21명과 도시농업문화과 30명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 및 현장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농업생산기반이 붕괴되는 상황 속에서 고부가가치 농업을 지향하는 창의적 융복합교육을 선도적으로 실시하고, 농업환경이 격변하는 시기에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농업의 존재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설되는 도시농업문화과는 지역사회와 함께 도시농업 문화를 공유하기 위한 공동체 활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다. 이날 입학식에서 남양주시농생명산업대학 부학장이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3일 시청 4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2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추진사항 보고회’ 개최했다. 안승남 구리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해 운영 중인 14개 협업부서가 참석해 부서별 추진 실적, 향후 계획,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선 논의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여름철 비상대응계획 및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운영 계획 수립과 표준행동 매뉴얼 정비는 3월 완료하여 체계적인 대응 절차 확립, 또한, 인명피해 우려 지역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기존 인명피해 우려 지역 점검 및 신규 발굴을 통한 안전사각지역 제로화 추진,재난 예·경보시설과 수방 자재, 방재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과 가동실태 점검을 통하여 재난 대응 태세에 만전, 또한, 14개 부서 각 소관 분야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 수립 및 현장점검 내용을 보고하고, 준설 및 보강 사업에 대한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 등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보고회가 적극적인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한 개선 방안을 강구하여 재난 대비 태세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여름철에도 즉각적인 대응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4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구리혁신교육지구 마을 강사 55명을 대상으로‘2022년 마을강사 워크숍’을 진행했다. 안승남 구리시장, 마을 강사, 구리시청 및 구리남양주교육청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구리혁신교육지구 시즌Ⅲ 각 사업별 안내와 수업 중 학생들의 낯선 행동에 대한 예방 및 대응법에 대한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수업 중 학생의 낯선 행동을 직면했을 때의 대처 방법과 학교나 담임선생님과 협조에 어려움을 겪을 때의 대처 방안 등이다. 안승남 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세로 학교에서 마을강사분들의 걱정이 많으실 텐데도 이렇게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해주시고 각자 맡은 분야에서 아이들을 지도해주셔서 구리시 청소년들이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구리시가 더더욱 행복한 교육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을 강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2022년은 ‘구리혁신교육지구 시즌Ⅲ’ 2년차로 구리시는 ▲마을 밖 지역사회 배움터 ‘구리행복학교’ 운영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캠프 ▲청소년 진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24일 화성시 양봉연구회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꿀벌 바이러스 예방 및 응애 관리방안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꿀벌 바이러스 예방 및 응애 관리방안 교육은 최근 전국적으로 꿀벌이 집단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차원에서 진행됐다. 차재문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화성시 양봉농가 교육을 통해 양봉농가에 피해를 줄이고, 아울러 양봉산업의 발전을 위해 벌꿀, 프로폴리스, 로얄젤리 등 다양한 양봉산물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공공급식지원센터는 농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농촌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2022년 중딩, 학생농부가 되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중딩, 학생농부 프로젝트’는 자유학년제에 맞춰 체험학습과 진로탐색 등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대표적인 교육은 바른밥상문화원이 마련한 ‘채소정원이 내게로 와서’로 화성시 동화중과 동학중에 재학하는 55명의 학생들에게 오는 7월까지 총 32강에 걸쳐 대면교육으로 진행하게 된다. 특히 감자심기 교육과 시농제, 새싹비빔밥, 천연주스 만들기 등 체험 학습을 통해 도시농업연구원, 식품품질검사원, 푸드스타일리스트 등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 과장은 “농작물을 심고, 자라는 과정을 배우며 농촌과 농업의 소중함을 아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로 농업관련 진로탐색의 기회가 되는 좋은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동탄출장소가 ‘무료 건축 상담소’를 운영한다. 동탄출장소는 23일부터 시민들의 다양한 건축 관련 민원에 적극 대응하고자 화성·오산 건축사협회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무료 건축 상담소’는 동탄출장소 건축산업과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별도 예약없이 방문하면 된다. 주요상담내용은 ▲건축 인허가 전반에 관한 사항 ▲건축물 표시변경, 용도변경 관련 사항 ▲건축물 유지관리 관련 사항 ▲불법건축물 해소 관련 사항 등이며 건축 분야 전반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윤종식 건축산업과장은 "많은 시민이 언제든 편하게 무료 건축 상담소를 방문하여 건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이 건축행정에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화성·오산 건축사협회장은 “건축사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진 만큼, 건축분야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들이 상담을 통해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가 태안농협, 화성도시공사와 함께 지역브랜딩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4일 태안농협 능동점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에는 화성시장을 비롯해 태안농협 조합장, 화성도시공사 대표가 참석해 화성시 지역브랜딩의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화성맥주를 만들어보자는 계획 하에 이뤄졌으며 시제품 출시에 맞춰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화성맥주 크라우드 펀딩은 3월 10일부터 25일까지 총 16일간 진행되는데, 시작 2일 만에 목표금액인 500만원을 달성했으며 최종금액은 목표금액 대비 140%를 넘어섰다. 화성시장은 “지역브랜딩 협력사업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상품들이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자녀들의 중·고등학교 진학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진학 과정 설명회’를 4월 11일 이천시 가족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내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중학교 교육·생활과정 ▲고교학점제·대학입시전형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또한 다국어 안내 자료를 배부하고 통역을 지원함으로써 자녀의 진학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은 결혼이민자들이 조금 더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중학교 과정의 경우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일부 일반가족 포함)가 대상이고, 고등학교 과정은 중학교2학년~고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일부 일반가족 포함)가 대상이 된다. 신청은 이천시 가족센터 전화 접수 및 QR코드 접속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정보가 취약한 다문화가정을 위해 제공되는 이번 설명회가 결혼이민자의 자녀 진학에 대한 걱정을 덜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가 2008년도부터 15년간 민간위탁 운영 중인 이천영어마을은 2022년을 맞아 새롭게 「학교방문과정」을 개설하였다. 「학교방문과정」은 이천영어마을이 관내 31개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3학년 대상 영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3학년은 새로운 언어를 배우기에 적정한 시기로써, 학교에서도 영어를 3학년부터 편성하고 있다. 「학교방문과정」이 갖는 또 하나의 의의는 처음 외국어를 접하는 초등학교 3학년생들에게 외국인 및 외국어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즐거운 놀이처럼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점이다. 「학교방문과정」이 개설되기까지는 코로나의 영향이 컸다. 2020년부터 3년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로 이천영어마을은 숙박과정을 통학형과 방문과정으로 변경하였다. 숙박과정은 현재 경기도내 지자체가 운영하는 영어마을중에는 이천영어마을이 유일하다. 이 과정은 외국인 선생님과 4박5일, 9박10일이라는 기간 동안 같이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체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내 뿐만 아니라 관외 학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지금은 코로나로 숙박과정을 통학과 학교방문과정으로 변경하여 운영중이며, 특히 「학교방문과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의회 박현일의원이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 다양한 인맥을 활용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하는 한편 지역현안 해결에 정동균 군수를 뒷받침하고 나섰다. 특히 박현일의원은 국도6호선 옥천진입 고읍교차로 대기 차량 상습 정체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량 처리 효율화를 위해 현재의 평면교차로를 입체교차로로 해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강력 건의했다. 박의원은 국도6호선 옥천 아신리 소재한 고읍교차로는 양평중심지의 실질적 관문으로, 국도6호선과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IC진출입차량,경의중앙선 아신역 이용 차량 등 1일 3만5000여대가 통과하고 향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후 증가될 교통량까지 반영할 경우 ‘입체교차로 변경’이 필수적인사항인 만큼 의정부국도관리사무소와 협의가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앞서 양평군의회는 양평군내 획기적인 교통망 구축계획 일환으로 지난 2020년 2월18일 박의원이 대표 발의한 ‘하남~팔당 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부처와 국회에 송부한바 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한국교통연구원에 용역의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을 추진중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4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교육장 방역,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착석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학장인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최소 내빈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농업인 대학은 미래농업과 31명, 발효학과 32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학과별 총 20회 80시간 동안 농업기술센터와 농업현장 및 온라인 교육장 등에서 진행된다. 미래농업과는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촌체험, 농업마케팅, 농산물 가공산업 등을 배우고 발효학과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전통주 및 식초)에 대해 전문 강사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농업인대학이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정인 만큼 도농복합도시인 광주시 농업발전에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도에 개설해 올해 9기를 맞고 있는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졸업생 550여명을 배출했으며 광주시 농업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대집, 민간위원장 김연중)는 24일 신학기를 맞이해 관내 법정 한부모가구의 초중고 학생 5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운동화 교환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도읍 마을보장계획에 따른 위기 아동·청소년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한부모가구 아동·청소년들에게 운동화 교환상품권을 전달함으로써 새학년 새학기 행복한 기분을 선물하고 교육환경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됐다. 최대집 공공위원장은 “신학기 운동화상품권 지원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우리 읍의 자산인 꿈나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읍장 김유중)은 24일 대대울산업단지 일대에서 대대울기업인회와 민관합동으로 ‘마을 대청소의 날’ 활동을 전개했다. 대대울산업단지는 오남읍 내 대표적인 산업단지이나 방치된 산업폐기물과 생활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곳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오남읍사무소 직원과 대대울기업인회 회원 15명은 대대울 산업단지 곳곳에 버려진 스티로폼, 비닐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대하 대대울기업인회 회장(주진산업 대표)은 “쓰레기 없는 산업단지와 지역사회를 위해 마을 대청소 활동을 실시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안전과 환경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남읍은 오는 25일 오남읍 이장협의회와 오남리 보영아파트 일대 및 양지리 대대울교 에코플로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는 남부권역 입학 아동, 청소년 13명에게 책가방 및 학용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러 사정으로 진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신입생 가정에 필요한 책가방과 학용품을 지원해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상대적 박탈감을 줄이고자 기획됐다.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지난 2월 4일부터 5주간 온라인 펀딩 플랫폼 해피빈을 이용해 ‘새로운 시작을 앞둔 새싹천사의 든든한 나무가 되어주세요’라는 주제로 모금활동을 펼쳐 총 112명이 참여해 1,887,900원의 후원금이 모금됐다. 특히, 모금액 중 일부(1,595,900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임직원 기금배분사업 선정으로 마련돼 이번 사업에 내실을 더했다. 남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 “새로운 도약을 내디딘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이 사회에 필요한 존재로 성장해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지원되는 책가방 및 학용품은 지난 21일부터 배분이 시작됐으며, 이번 주 내에 순차적으로 배분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모현읍 새마을부녀회에서 경상북도, 강원도의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부녀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으며,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 등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종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산불로 인해 소중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어 주민들이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강원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2022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청소년 세대이음 프로젝트‘시니어의, 온(ON) 세상을 터치하다’'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 내 청소년 시설 및 단체, 청소년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 사업 5개 분야(참여, 활동, 자립, 보호, 자율) 중 활동 분야에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의'청소년 세대이음 프로젝트 ‘시니어의, 온(ON) 세상을 터치하다’'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선정된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노년층의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의 장을 마련, 노인복지 전문교육과 현장조사를 통하여 디지털소외계층 중 노인세대의 정보격차 문제를 바로 알고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노년층을 위한 디지털 정보화교육을 직접 기획하고 자료를 제작하여 노인세대와의 소통을 이끌어갈 계획이며, 일상생활에서 필수인 스마트폰 기초교육, 키오스크 등 각종 무인디지털기기 사용법 등을 진행하는 스마트시니어교실을 운영한다. 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청소년이 고령층을 이해하고 공감 할 수 있는 세대공감의 장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디지털소외계층의 정보격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문백로타리클럽 박범식 회장 및 회원은 24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0포(10㎏‧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백미는 지난 12일 광주문백로타리클럽 창단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기부한 것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첫 발걸음을 시작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범식 클럽 회장은 “클럽의 시작을 축하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축하의 마음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문백로타리클럽의 창단과 초대 회장 취임을 축하드리며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오포읍의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그 마음까지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어린이용 소형마스크 27만여장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하는 어린이용 마스크 27만여장은 관내 어린이집 307개소 원아 1만3천464명에게 1인당 20매씩 지원할 계획이며 마스크는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영유아 확진 사례가 늘고 있다”며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코로나19 예방과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앞두고 선도적인 역할을 이행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고려대학교 탄소흡수원 특성화 대학원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시와 고려대는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흡수원 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위해 탄소흡수원 관련 국내‧외 정보 교류, 연구 협력, 정책 개발 및 인력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함께 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5년간 400억원을 지원하는 탄소중립 선도모델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시는 경기도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오는 4월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고려대와 MOU 체결 및 환경부 공모사업 도전 등 탄소중립 사회에 대비할 것”이라며 “우리시가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재탄생하고 광주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지난 24일 법무법인 우암양주분소와 회원들의 업체 및 회사 운영에 도움이 되는 법무관련 상담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무법인 우암 양주분소 남상복 소장, 이동근 변호사, 정재윤 자문위원 등이 참석하였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법무법인 우암양주분소 사업과 요구사항에 대하여 적극 협조하고 법무법인 우암양주분소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원의 법무 상담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오수영 회장은 “코로나19가 2년이상 지속되어 회원들의 업체나 회사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는 것 같아 우리 직장․공장새마을회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는 법무관련 상담여건을 만들어서 어려운 시기에 회원들이 안심하고 사업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23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공학회 전문가인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부 이규승 교수를 초청해 여성농업인을 위한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 활동 기법‘을 교육했다고 24일 밝혔다.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 활동 기법(Participatory Action Oriented Program, PAOT) 은 농작업 환경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기에 앞서 농업인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끄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에선 남사읍 생활개선회 소속 여성 농업인 19명이 참석해 화훼 작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안전 컨설팅을 받았다. 이어 화훼 농작업용 동력운반차, 동력살분무기 등 맞춤형 안전관리 장비 시연회를 열어 장비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법도 익혔다. 시는 이날 시연회 현장에서 나온 여성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장비를 개선한 후 최종 보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각종 장비를 개선하고 보급을 확대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업인들의 안전과 작업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2009년부터 10억원을 투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이영월)은 지난 23일 통복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손동옥)가 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원 10여 명은 화단 주변의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한 뒤 유동인구가 많은 통복시장 청년숲 등 관내 4곳에 팬지, 비올라 등 1,200본을 식재했다. 손동옥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활짝 핀 꽃이 주민들께 작은 즐거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영월 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께서 화사한 봄의 기운을 느끼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볼거리 가득한 통복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통복동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계절에 맞는 꽃 심기, 제초 작업 등을 진행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평택시 지산동행정복지센터는 24일 봄맞이 지산동 관내 주요 도로변 및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등 5개소를 대상으로 ‘봄꽃 식재’를 실시했다. 지산동에 따르면 이날 봄꽃 식재는 지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공무원 등 10여명이 함께했으며, 코로나19 등으로 심신이 지친 지산동 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에 보탬이 되고 지역 환경정비를 통해 활력을 불어넣고자 진행됐다. 김은경 새마을부녀회장은 “봄꽃 심기를 통해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에 참여해 뿌듯하다.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봄꽃을 통해 우리 지산동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인수 지산동장은 “아름다운 꽃을 보니 완연한 봄을 느낀다.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이 새로운 희망과 기쁨의 시작처럼 느껴지며, 앞으로도 꽃향기가 가득한 지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희대석사태권도학원(관장 박준모)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지원해 달라며 라면 20박스(100만원 상당)를 평택시 포승읍에 기탁했다. 경희대석사태권도학원은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과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관내 소외계층 20가구에 라면을 전달했다. 박준모 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및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매년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는 경희대석사태권도학원에 감사드리며, 소외계층들이 코로나시국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안중청년회의소(회장 한석구)는 24일 안중출장소 사회복지과에 안중출장소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비말마스크 2,000매와 진단키트 200매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부된 마스크 및 진단키트는 요즘들어 더욱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에 가장 취약한 지역아동센터 8개소에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안중청년회의소는 서부지역에서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이번에 코로나19에 취약한 아동들에게도 세심한 관심을 베풀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도 헌신하고 있다. 한석구 안중청년회의소 회장은 “요즘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린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영귀 안중출장소장은 “최근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특히 취약한 어린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마스크를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중출장소에서는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대한민국이 수소전기차 개발과 보급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가 국내최초로 트럭, 버스 등 상용차를 중심으로 하는 '수소모빌리티 특구'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평택시는 24일 환경부, 경기도, 현대자동차, SK E&S, 현대글로비스, 한국가스기술공사 등과 '수소모빌리티 특구'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정장선 평택시장,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업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현재 개발이 완료된 수소버스, 수소청소차, 수소트럭 등 수소차량 전시와 시승행사가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버스는 승용차 대비 연간 30배의 온실가스와 약 43배의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등 운송부문에 있어서는 디젤엔진을 장착한 대형 상용차들이 대기오염물질 배출의 주범으로 친환경 자동차로의 전환이 시급한 실정이다. 수소전기차의 경우에는 승용차뿐만 아니라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상용차 부분에서 많은 강점이 있지만, 현재 국내 상용차 전용 수소충전소는 7개로 전국적으로 구축 운영되기까지는 많은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정부, 경기도, 관련기업들과 함께 평택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4일 서울 공군호텔(영등포구 여의대방로 259)에서 열려, 최 시장은 박우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사장으로부터 최고경영자상을 받았다. 지난해 26회 시상식에서는 안양시가 일자리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 제정, 매년 전국의 우수한 지자체와 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매우 권위 있는 상이다. 최 시장은 금번 평가에서 행정혁신과 산업경제, 교육과 문화예술, 인재육성, 복지, 환경안전 등 시정운영 전반에서 탁월함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안양형 뉴딜’을 추진하고 스마트안전귀가 서비스 운영과 지능형 교통체계(ITS)를 구축했는가 하면, 청년창업펀드 조성과 함께 청년창업 100개 기업을 육성 중이다. 안양지역 신 성장 동력이 될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을 추진하는 가운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를 사실상 확정지었다. 또한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 건립을 처음 제안, 10년만인 2021년 7월 1일 개장했고, 경기도내 첫 임시선별검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문장초등학교 5~6학년은 2022학년도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3월 22일 화요일 일일활동으로 리더십 캠프를 진행하였다. 2022학년도의 학생자치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YBM 아카데미 리더십 캠프를 대면 교육으로 실시하였다. 코로나19 상황으로 교실 소독 및 환기, 학생 간 거리유지 등 제한된 상황 속에서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학생들의 적극적인 태도로 프로그램이 원활히 진행되었다. ‘자신감과 소통을 키우는 리더십 캠프’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조건을 논의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분명히 말하는 법과 친구들의 생각을 수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계획하여 목록을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실천 의지를 고취시켰다. 문장초 황규애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 및 학급에서 하고 싶은 일이나 필요한 일들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자기주도적인 태도가 매우 중요하며, 리더십 캠프를 통해 학생자치 임원을 중심으로 한 학생자치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제27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박광순 의원, 고병용 의원, 정윤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이 진행됐다.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 결과 16건의 안건이 가결 및 채택됐으며, ‘2022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이 총 3조 4,998억 2,903만 5천 원으로 가결, ‘2022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이 가결되었다. 윤창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최근 동해안 지역에 발생한 대형산불이 22년 만에 가장 큰 피해를 남겼으며, 50년 만의 최악의 겨울 가뭄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로 대형산불 발생 시기도 앞당겨지고, 피해도 커지면서 1년 내내 산불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5월까지는 대형산불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집행부에서는 시민 홍보와 산불 대책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가 소식지 제호를 ‘의정산책’으로 변경하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 평택시의회 소식지는 지난 2009년 창간해 올해 제35호 발간을 맞는 시의회 대표 홍보매체로 의정에 대한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며 시민과 의회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시의회는 오는 4월부터 소식지 제호를 ‘의정산책’으로 변경하고 주요 의정 소식을 다채로운 볼거리, 읽을거리와 함께 시민에게 보다 생생히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는 타블로이드판형(신문)에서 책자형으로 디자인을 전면 개편해 사진 중심의 구성으로 가독성과 정보 전달력을 한층 높인 바 있다. 새로운 제호인 ‘의정산책’은 의정 소식은 어렵지 않으며 시민 누구나 산책하듯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는 뜻을 나타낸다. 홍선의 의장은 "소식지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의회의 여러 활동을 이해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계속 강화해 나감으로써 진정한 열린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식지는 구독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신청을 통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신청 관련 문의는 평택시의회 홍보팀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 학의천변 산책로가 보행자 중심으로 한 단계 진화한다. 안양시는 24일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학의천변 산책로의 폭을 현재 3.7m에서 5m로 확장 개선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3월말부터 금년 9월까지 마칠 예정이다. 구간은 학의천 의왕시계부터 안양천과 학의천이 만나는 쌍개울 광장까지 4.5km에 이른다. 현재의 학의천변 우안 산책로는 폭이 3.7m로 협소한 편이다. 이러다 보니 보행자와 자전거가 서로 경계를 넘나들어 위험이 도사리고, 민원도 자주 제기되고 있다. 시는 이에 보행로 구간의 폭을 1.3m 넓혀 5m로 개선, 안전하면서도 교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바닥면을 컬러아스콘으로 재포장해 정비하고, 곳곳에 안내판도 추가해 친절한 산책로로 거듭나도록 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학의천은 안양천과 함께 시민들이 즐겨 찾는 지역이다. 하천변 산책로에 대한 불편사항을 수렴해 정비 및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 안양2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홍석구)가 지난 21일, 관내 청원 소공원 공한지 내에 유실수인 사과대추나무 20여본을 식재했다. “사랑의 사과대추 묘목 식재”는 2022년도 주민자치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주민이 공동으로 가꾸어 나가면서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과실을 제공하여 더불어 사는 마을 공동체를 형성해 행복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고자 동 행정복지센터와 힘을 합쳐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안양2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나무를 심은 뒤, 각 나무마다 단체 주민들 이름표를 부착해 정성껏 가꾸어 나가기로 다짐했다. 향후 과실을 수확해 노인회와 경로당 위문, 불우이웃돕기를 통한 이웃 간 따뜻한 정 나누기는 물론 소량 상품화하는 방향도 모색하고 있다. 한편, 안양2동 사회단체에서는 안양천변을 활용한 ‘무궁화 꽃 단지’ 조성을 통해 나라꽃 무궁화를 홍보함과 동시에 향후 벤치와 그네 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재단장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에 나선다. 기존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대안으로 도입된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등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사업추진 절차의 간소화로 신속한 주거환경 정비가 가능하나, 종전 가로구역에서 노후 기반시설이 유지된 채 소규모로 개발되는 한계가 있다. 특히 부천시의 경우 과거 뉴타운 해제지역 등에서 소규모주택정비가 보다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부족한 도로ㆍ주차장 등 기반시설 확충 계획을 포함한 체계적인 소규모주택 정비 계획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국토부가 지난해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으로 도입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자 2022년 예산을 확보해 상반기 중으로 용역 착수를 준비 중이며,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로 발생하는 전반적인 문제점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하여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신축·노후주택이 혼재되어 광역적 개발이 곤란한 10만㎡ 미만의 노후·불량 건축물 50% 이상 저층 주거지역으로, 다수의 소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인선혜)는 23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소암암으로 투병 중인 홍군(8)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인선혜 회장은 “홍군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홍군 가정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홍군이 빨리 완쾌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학교를 다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소중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해주신 여성단체협의회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에 앞장 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단체단체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소외계층을 위한 명절 음식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임기 3개월여를 남기고 사임하는 이성호 양주시장이 24일 퇴임식을 끝으로 6년 간의 시장 업무를 마무리한다. 이성호 시장은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에 참석해 사임 인사를 전했다. 이날 퇴임식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아래 김종석 부시장을 비롯한 정성호 국회의원, 정덕영 시의회 의장, 박재만·박태희 도의원, 시의원, 간부 공무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했다. 퇴임식은 그간 시정발전을 위해 쉼 없이 매진한 이성호 시장의 노고와 열정을 존중하고 예우하는 분위기 속에서 엄숙히 진행됐다. 이성호 시장의 약력 소개를 시작으로 ▲시정활동 영상 상영, ▲국회의원·시의회 의장 인사말, ▲감사패·꽃다발 전달, ▲기념촬영, ▲환송 순으로 끝마쳤다. 앞서 이성호 시장은 지난 21일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에게 사임서를 제출했다. 이에 양주시는 24일 이성호 시장의 사임과 시장 권한 인계인수, 권한대행 개시 등 권한대행 체제 돌입에 따른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김종석 부시장은 24일부터 오는 7월 1일 후임 시장 취임 때까지 3개월여간 본격적인 권한대행으로서 양주시정을 총괄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큰시장에 위치한 ‘솜씨왕축산'은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0가구를 위해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 돼지고기를 기탁했다. 박지영 대표는 "요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며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식사를 잘 챙기지 못할 것 같아 걱정되는 마음에 어르신들의 영양보충을 위해 돼지고기를 준비했다. 수육처럼 푹 삶아서 맛있게 드시고 환절기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일 생연2동장은 "매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박지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복지대상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착한식당 카페모넬로는 정성이 듬뿍 담긴 수제 호두파이 5세트를 지난 23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 식품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생계급여 수급가구에 전달됐다. 호두파이를 전달받은 한 가정에서는 "호두파이는 처음 먹어본다”며, "이렇게 맛있는 간식을 선물해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여운성 보산동장은 "매달 맛있는 간식을 어려운 이웃에게 베풀어주는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동 주민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게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배움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시정 홍보사항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안건 설명, 위원 간 토의와 의견수렴, 최종 결과 도출 순으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협의체는 논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거동불편 독거노인 가구의 집 청소와 방역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오는 4월 2일에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회의 종료 후에는 늘봄 특화사업 푸드상자 30가구를 위원들이 추천한 주민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안옥분 공동위원장은 “올해 위기가정 긴급구호비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0가지의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주민들의 생활 환경과 복지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보산동 관광특구 ‘월드 푸드 스트리트’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살피며 상인들과 적극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월드 푸드 스트리트’ 방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역 경제 침체와 상권을 살피고 직원들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월드 푸드 스트리트 음식을 즐기며 직장 생활의 어려움, 건강 문제 등 허심탄회하게 소통의 시간을 갖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들 간의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8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였다. 2022년 들어 처음으로 열린 이날 통합사례회의에는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동두천사랑요양센터, 천사운동본부, 치매안심센터,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실무자들이 참석하였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되었다. 대상자 가구는 지적장애를 가진 외손자를 돌보며 생활하는 조손 가정으로 가구주가 치매증상으로 인해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에 어려움이 확인됨에 따라 그간의 통합사례관리 개입성과 공유 및 지역사회 지지체계 마련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각 기관의 의견수렴과 조정의 과정을 통해 동두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지원, 동두천사랑요양센터에서 장기요양서비스 지원, 천사운동본부에서 치매검사 등 병원진료를 위한 의료지원,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사례관리서비스 지원,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례관리 사후 모니터링서비스에 대해 각각 지원하기로 하였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 논의한 안건을 통합사례관리 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서비스 제공에 따른 변화와 문제해결 여부를 관련 기관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경기도 공영버스 신규확대 사업 공모에 참여하여 2개 노선 3대의 버스를 신규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경기도 공영버스 신규확대 공모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하였으며, 현장 답사 및 경기도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에 사업에 선정된 노선은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노선으로, 시장과 교장단 회의 시 계속해서 건의되었던 사항을 최대한 반영하여 설계되었으며, 동두천중·고등학교, 동두천여자중학교,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보영여자중·고등학교를 하루 34회, 신흥중·고등학교까지는 8회 운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국적으로 버스 운행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공영버스 신규확대 사업을 추진해 준 경기도 공공버스과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시민들의 교통 여건이 점점 나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동장 한석택)은 지난 24일, 국제와이즈맨 수원클럽(회장 최두성)에서 금곡동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국제와이즈맨 수원클럽에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지켜주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최두성 회장은 “온정과 도움이 필요한 우리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자 후원하게 되었다. 이런 정성과 사랑이 전해져 우리 아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한석택 금곡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국제와이즈맨 수원클럽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관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24일 오전 안성시미래교육지원센터 내 회의실에서 세계시민교육 강사 8명, 안성교육지원청 장학사, 안성시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세계시민교육 마을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혁신교육지구 시즌3 사업 중 ‘초등학생 세계시민교육’은 2021년 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 세계시민분과에서 제안된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 여러 나라의 소개 및 전통문화 이해 등의 문화다양성 교육과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아동 권리, 인권 등을 주제로 하는 세계시민교육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 사업은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양성된 인력풀을 활용해 추진될 예정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학교 교육활동의 연계를 통한 교육생태계 확장을 도모한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체계적인 연수프로그램을 통한 마을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가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가정들의 비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누구나 당연히 누려야 할 인간적인 삶과 행복에 대해 우리 아이들이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사업 종료 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의회는 24일 제16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조례안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는 제5대 의회 마지막 회기로, 연제창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박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섬유패션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17건의 조례안과 2022년도 포천시 국공립어린이집 민간 위탁 동의안, 공유재산 제1차 변경 관리계획안 등 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또 시의회는 집행부가 증액 편성해 제출한 1천27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민생경제 활성화와 지역 현안 사업을 위한 예산이 충실히 반영됐는지, 불필요한 낭비성 사업예산은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손세화 의장은 “이제 약3개월이 지나면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라는 의정 슬로건으로 출발한 제5대 포천시의회가 막을 내리게 된다”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부분도 있어 아쉽기도 하지만 시민의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시민과 소통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 의장은 “무엇보다 그동안 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보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회원 72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 폐비닐을 비롯하여 고철 등 폐기물 31,000kg을 수거했다고 전했다. 이번 진행한 농촌폐비닐 집중수거는 경작지 등에 방치되어 있는 영농폐기물이 불법 소각 또는 매립되지 않도록 해 깨끗한 지역 환경과 자원 재활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보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매년 농촌에서 발생하는 영농 폐비닐 등을 집중 수거해 왔는데, 방치된 폐비닐을 불법 소각할 경우 농촌 지역의 대기오염뿐 아니라 산불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반드시 수거해 적정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허현욱 보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폐비닐 및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는 소각 및 매립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와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 등 효과가 큰 만큼 범시민 운동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상우 보개면장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영농 폐기물의 적기 수거는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서 주민들의 참여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영농폐기물의 분리 배출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