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의회가 오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제25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회기 중 시의회는 먼저 2일간 35건의 조례 제․개정안을 심사한다. 이 가운데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안’ 등 13건(제정 6건, 개정 7건)은 김귀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건이다. 이어 3일 동안은 총 409억여원(기정액 대비 일반회계 414억5천여만원 증가, 특별회계 5억4천여만원 감소) 규모의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이 외에도 시의회는 ‘윤리특위 상설화’를 규정한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이번 회기에 제1차 윤리특위를 개최, 상설기구로서의 중요성을 의원 간에 공유하는 동시에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의원 자격심사 및 징계 여부 판단 활동을 다짐했다. 성복임 시의회 의장은 “군포시의회 의정모니터단과 인터넷 방송으로 임시회를 지켜볼 시민, 시의회 활동에 따라 영향을 받을 모든 시민을 위해 시의원 전원이 최선의 의정활동을 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지난 16일 의정모니터단 개최한 워크숍을 지원했다. 지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흥동은 2022년 새봄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밝은 여흥동을 가꾸기 위해 ‘2022년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대청소는 여흥동 통장협의회와 여흥동새마을부녀회, 여흥동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소양천을 구역별로 나눠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대청소 참여자들은 소양천 산책로와 주변 도로 구석구석을 돌며 겨우내 방치되었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품 등은 분리수거하여 소양천 산책 환경을 깔끔하게 정비하였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기관단체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밝은 여흥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세종대왕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산불피해 지원 성금 205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 삼척 등에서 일어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자발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되었다.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이 하루 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소중한 터전을 복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산불 피해 지원 특별성금 계좌로 입금하여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21일(월) 자치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전서' 저자인 박경덕 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오학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주민자치회장 및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주민자치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기 오학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위원들이 참석하지 못해 아쉽지만, 이번 특강을 통해 자치위원의 역할을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올해에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및 마을 의제 발굴 등을 통해 "행복한 오학동” 실현에 힘쓸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점동면 소재 '다옴베이크'의 박두원 대표가 22일, 점동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코로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파운드케잌 20박스를 기탁했다. 여러 유명 업체에 신선하고 품질 좋은 빵을 납품하고 있는 다옴베이크는 정기적인 후원으로 지역사랑에 동참하고 있어 주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점동면은 매월 맛있는 빵을 기부받아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복지 취약 가구의 안부확인을 하는 돌봄사업이 활발하다 이에 김동윤 점동면장은 "오미크론 확산세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또한 함께 힘을 모아 전달해주시는 부녀회원들의 마음이 이웃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에서는 '22년 상반기 구제역 예방접종을 4월1일부터 한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접종 기간에 한우와 젖소 3만2천여 마리를 비롯한 우제류(염소, 사슴) 1천여 마리가 구제역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대규모 농장은 가축 소유자가 직접 접종하는 자가 접종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가접종이 어려운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사 7명이 투입돼 접종을 지원한다. 여주시는 구제역 일제접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관내 주요 장소에 일제접종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첨했고, 읍·면·동에서는 매일 마을방송 등 일제접종 적극 참여토록 홍보하고 있다. 또한 축협 및 한돈협회 등 축산단체들도 SNS나 문자를 통해 회원농가의 일제접종 동참을 독려하며 구제역 청정지역을 지키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작년에 여주시 구제역 항체 형성율(소 98.6%, 돼지 96.9%, 염소 95.6%)이 전국 평균치 보다 상회하였고, 올해도 예방접종과 차단방역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 구제역, ASF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통방역체계를 이룩하겠다. 축산농가에서는 구제역 예방접종과 농장 및 축사 소독을 철저히 해 가축전염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와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여주시 황학산 수목원내 산림박물관 3층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놀이공간인 ‘여주시 아이사랑놀이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이항진 여주시장, 시의원, 여주대학교 부총장, 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여주시보육정책위원장,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여주시 아이사랑놀이터’는 건물연면적 233㎡ 규모로, 볼풀놀이터, 신체놀이터, 소꿉놀이터, 블록 및 조작놀이터, 팡팡놀이터, 수유실 등으로 조성되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다양한 실내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영유아 공공실내놀이터이다. 또한, 황학산 수목원내에 위치하고 있어 미세먼지가 날로 심각해져가고 있는 요즈음 실내놀이뿐만 아니라 황학산의 싱그러운 숲을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숲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연계할 계획이다. 이용대상은 12개월 ~ 만5세 영유아와 부모, 어린이집단체이며 이용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 유입과 폭염, 혹한으로 영유아들의 실내 활동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여주전통발효산업 육성을 위한 2022년 상반기 전통발효식품교육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전통발효식품교육에서는 전통주·식초, 김치, 전통장 등 3개 과정이 진행된다. 전통주·식초 과정은 누룩, 이화주, 와인, 곡물식초 등 발효식품의 다양화를 위해 개설 되었으며, 김치 과정은 전통김치 및 계절별 다양한 농작물을 통한 김치 실습을 다룰 예정이다. 전통장 과정은 여주 농산물을 이용한 전통 고추장, 간장, 청국장 등 다양한 장류 담그는 법 등 농가 특색에 맞는 전통발효식품 제조법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세종대왕면 전통발효식품관(양화로 815)에서 진행되며, 수강을 희망하는 여주시민(만19세 이상)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밴드에서 선착순 온라인접수가 가능하다. 교육 일정 및 내용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생활자원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품질 여주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하여 3월 21일 부터 4월 15일까지 볍씨 소독 및 못자리 설치 중점지도기간으로 정하고 마을별 담당 지도인력을 지정하여 적극적인 현장지도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볍씨로 전염되는 병해충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한해 농사 병해충 방제의 첫걸음으로 볍씨에 붙어 월동하는 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키다리병, 벼잎선충 등의 피해를 줄이려면 종자소독을 철저히 해야한다. 소독방법은 벼 종자를 30℃의 따뜻한 물에 소독약과 함께 넣고 48시간 소독을 함과 동시에 싹이 트면 파종하여야 키다리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여주지역 못자리 설치 적기는 영호진미 4.5일 전후, 진상벼 4.15일 이후 이며, 이앙 시기는 영호진미 5.5일 경, 진상벼 5.15일 이후 이앙을 해야한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벼 수도작 담당 이소라 지도사는 “많이 실천하고 있는 기계이앙·상자육묘는 파종량이 많아 밀파되고 출아를 위해 32℃정도 고온 상태로 유지하면 상자 내 제2차 감염에 의한 못자리 피해가 많이 발생되므로 육묘기간 중 감염종자에서 비롯된 균사의 확산으로 건전한 종자까지 급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에서는 꿀벌 개체 수 감소로 피해가 큰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발 빠른 지원에 나선다. 최근 전국 양봉농가의 월동 꿀벌 피해에 대한 민·관 합동조사 결과, 피해원인은 지난해 발생한 꿀벌응애류, 말벌류에 의한 폐사와 연말 이상기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원인 중의 하나인 꿀벌 응애류와 관련하여 양봉농가의 추가 피해방지를 위해 만푸골드 1,439포, 노제시드 897병, 비-큐어액 630통 등 구제약품을 피해 양봉농가에 공급하고 약품 사용시 주의사항 등을 설명하여 부작용이 없도록 농가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주시에서는 지난 3월 18일 피해 현황을 조사한 결과 여주시 전체 170여 양봉농가 중 128농가 9,387군(폐사 5,391군, 이탈 3,996군)이 피해를 보아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한국양봉협회 여주지회에서 요청한 약품(후미딜 등)은 가축방역예산 2천만원을 긴급 편성하여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지원 사업을 통하여 양봉을 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인 설탕 구매자금을 농가당 9천만원 한도에서 지원할 예정이고 농업경영 회생자금, 농축산 경영자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여주시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4월 7일부터 6월 2일일 까지 8주동안 탭으로 그리는 아트 ‘폰박물관 디지털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디지털 캘리그라피 교육으로 많은 재료를 가지고 다양하게 그리는 캘리그라피를 하나의 재료 탭을 가지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그려보며, 핸드폰이나 태블릿의 기능을 다각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하였다. 디지털로 글씨를 쓰고 그 작품을 일상에서 핸드폰 배경화면, 엽서, 책갈피등 다양하게 만들며, 디지털로 배우는 만큼 움직이는 캘리그라피를 제작할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모집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이며, 수업일정은 4월 7일부터 6월 2일 중 매주 목요일 오전10시부터 2시간으로 진행된다. 폰박물관의 디지털을 활용한 캘리그라피로 나만의 글씨와 솜씨를 새롭게 익혀 다채로운 활동을 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새봄을 맞이하여 오늘 23일 주요 관광지와 도로변, 하천변 일원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번 봄맞이 국토대청소는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여주시청 공직자와 여주시민(시민단체)이 참여하였으며, 도로 및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실질적인 환경 정화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대청소는 시민단체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양교 하천변 및 역세권 개발 구역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을 일제히 수거하였으며, 앞으로, 여주시민들이 쾌적하고 산뜻한 공간에서 휴식 시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대청소에 참여한 이항진 시장은 “일상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누리며 머물고 싶은 여주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 주신 공직자 및 시민단체 분들께 감사하다.” 며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코로나 19로 위축된 분위기가 조금이나마 전환되길 바라며, 깨끗하고 활기 넘치는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에서는 행복홀씨 입양단체 정화활동, 쓰레기 단속반 운영 등 쓰레기 불법행위 근절과 청정한 여주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각적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는 3월 23일, 여주시 가남읍 은봉리에 소재한 베스트요양병원·장례식장은 여주시 보건소에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떡 및 음료 등을 기증했다. 베스트요양병원는 코로나19가 2년째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병 전파예방관리로부터 여주시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애쓰는 여주시 보건소 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되었다. 베스트요양병원을 운영하는 박재익, 신순애 대표는 “여주시민들을 위해 가장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애써주시는 보건소 직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코로나19가 조속한 시일내에 종식되기를 바란다.” 라고 격려를 전했으며, 엄경숙 보건소장은 “직원격려를 위해 간식을 기증해 주신 베스트요양병원 대표님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그 마음을 받아 힘내어 여주시민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여주시 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으로 선별진료소 운영, 확진자 역학조사, 접촉자 분류, 재택치료자 관리, 방역 등 업무를 추진 중이다. 한편, 여주시 베스트요양병원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및 지원물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23일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2년 여주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12년째 시행하고 있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제시하고 그 추진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의 하나이다. 올해 여주시는 목표고용률(15~64세) 70.9%, 취업자수 64,000명으로 ‘21년보다 고용률 0.1%, 취업자수 700명 증가한 일자리 목표를 세웠다. ‘21년 고용률은 70.8%로 도에서 3번째로 높았으며, 지난 5년간 고용률은 5% 상승하여 도에서 상승률 1위 달성하였다. 시는 취약계층의 고용 창출, 청년 일자리 창출, 중장년 및 노인 적합 직종 발굴,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조성,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는 한편, 일자리 네트워크의 안정적 구축을 통한 일자리 확충 등을 위한 세부계획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전국적으로 고용률이 감소하였으나, 여주시는 지속적고용률이 상승하고 있다”며 “시의 일자리정책과 더불어 신속PCR 등 선제적 방역정책이 시민과 기업의 경제활동안정에 기여하여 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훈)는 오는 4월 18일까지‘어린이 행복나눔 봉사단’에 참여할 4~6학년 초등학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행복나눔 봉사단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아동ㆍ청소년 분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봉사단 활동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정기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상반기 주요 활동은 △원데이 베이킹 클래스 △타일 조각 키트 제작 △비대면 환경정화 활동 △탄소 줄이기 등으로 참여 학생의 연령을 고려한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하반기에는 봉사단원들이 주도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봉사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양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또는 홍보 안내문 QR코드를 통해 모집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김용훈 센터장은 “어린이 행복나눔 봉사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인격체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자원봉사에 대한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 분야의 자원봉사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한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처인구 남사읍, 이동읍, 중앙동에 컵라면 50박스씩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선 23일 처인구 남사읍에 컵라면 50박스가 배달된 데 이어 이날 이동읍과 중앙동에도 각각 라면 50박스가 배달됐다. 한사코 이름을 밝히길 거부한 이 기부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해 라면을 기탁했다”며 “모쪼록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달라”는 당부를 남겼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마음을 전해주신 기부자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기탁받은 라면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관내 저소득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가 ‘2021 농업인대학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 주관 ‘농업인대학 운영평가’는 한 해 동안 농업인대학의 성과창출과 농업인 교육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도내 농업인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농업교육훈련기관 평가다. 평가는 ▲농업인대학 교육과정 이수율, ▲운영과정 수, ▲지역특화 작목 교육과정 편성여부, ▲비대면 교육 반영비율, ▲자체강사 활용률, ▲청년 농업인 교육참여율, ▲교육홍보실적 등 농업인대학 운영 전반에 대해 자체평가(1차), 역량평가(2차), 발표경진(3차) 등으로 이뤄졌다. 시는 ‘농업(Agriculture)과 문화(Culture)’가 결합된 농업인 평생학습 HRD시스템 운영, 농업대학 졸업생의 재능나눔 활동 전개 등 다양한 교육 우수사례를 높이 평가받아 도내 17개 농업인대학 운영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도농복합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양주시BIO농업대학은 지역농업의 특화발전, 소득창출과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지난 2006년 1기 친환경과 개설 이후 지난해 16기까지 937명의 정예 농업인을 배출한 바 있으며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주민이 민원서류를 작성하고 제출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것은 용이한 일이 아니며, 민원서식 작성 예시를 지정된 위치에서만 활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군포시 대야동 행정복지센터는 이같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QR코드를 이용해 스마트한 민원서식 작성 예시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QR코드는 스캔 시 민원서식 견본이 스마트폰 화면에 나타나, 민원인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언제 어디서든 민원 서류를 작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QR코드는 전입신고서, 등·초본신청서, 출생·사망신고서, 가족관계신청서 등 총 8종이며, 필요한 민원서식의 견본을 바로 확인하고 서류 작성이 가능하다. 정구정 대야동장은 “QR코드 서비스를 통해 대야동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양주시종합관광안내센터 주차장에서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가 관계법령과 규정을 준수해 운영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연2회 실시하는 점검이다. 점검단은 양주시 여성보육과와 차량관리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양주경찰서로 구성됐다. 점검대상은 2021년 분기별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미제출 시설, 교통안전교육 2년 내 재교육 미이수 시설, 최근 1년 이내 인가받은 어린이 통학버스로 어린이집 2대, 지역아동센터 2대 등 총 4대를 선정해 점검했다. 점검내용은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통학버스 안전 운행 기록 제출 여부 △통학버스 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는 현장에서 즉각 계도 했으며 추후 지적사항 개선여부를 확인해 개선되지 않았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 기준 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코로나19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감염취약계층 및 임산부 등 2만 4천여명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신속항원검사키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감염위험이 높은 어린이집과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무상으로 지급하는 등, 선제적 검사 지원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것이다. 군포시는 2월 말부터 3월 중순(2월 4주~3월 3주)까지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어린이집 영유아 및 종사자, 임산부, 아동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 98,910개를 배부한데 이어, 3월 말(3월 4주~3월 5주)에는 어린이집 영유아 및 종사자와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63,835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백신접종률과 면역력, 집단생활에 따른 방역취약도 등을 고려해 검사키트를 대상별로 차등 지급하는 등,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종이 급격히 확산함에 따라 감염취약계층의 검사키트 구입부담을 완화하는 등 신속항원검사를 신속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시가 새 정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출범에 맞춰 1기 산본신도시 활성화 등 핵심 현안을 국정과제로 건의하기로 하고, 각 분야별로 구체적인 과제 발굴에 나섰다. 시는 이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이번 20대 대선에서 경부선 철도 당정역~서울역 구간 지하화를 비롯해, 1기 신도시 용적률 인센티브와 안전진단기준 완화를 골자로 하는 특별법 제정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도 1기 신도시 리모델링 활성화와 GTX-C 노선 건설의 조속 추진 등 5건의 지역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군포시는 이에 따라 당선인과 주요 후보자의 지역관련 공약을 토대로, 1기 신도시 활성화와 3기 신도시 임대주택비율 하향 및 산업용지 대폭 확대, 경부선 철도 당정역~서울역 구간과 국도47호선 대야미~금정IC 구간 지하화 등 시의 미래발전을 견인할 18개 과제를 중심으로 도시환경, 산업경제, 사회복지 등 6개 대응반을 편성해 새 정부에 건의할 과제를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시는 과제발굴 대응 TF에서 구체적인 현안 과제를 정리한 후, 오는 4월 초 대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가 소나무 재선충병(材線蟲病)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태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광교산 산림욕장에 있는 소나무를 대상으로 방제 작업을 했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는 14~23일 광교산 산림욕장(장안구 조원동 산6) 일원에 있는 소나무 1768그루를 대상으로 재선충병 예방접종(나무 주사)을 완료했다. 방제 작업은 소나무 줄기에 구멍을 뚫고, 약제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방제 효과는 2년간 지속된다. 이른바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재선충병은 실 같은 선충(線蟲)이 솔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에 서식하다가, 솔수염하늘소가 솔잎을 갉아먹을 때 소나무에 침입해 발병하는 수목병이다. 감염되면 수분·양분 이동이 원활하지 않아 솔잎이 아래로 처지고, 잎 전체가 누렇게 변하며 소나무가 말라 죽는 병이다. 감염된 소나무 주변에 있는 소나무도 피해를 볼 우려가 크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시 관계자는 “약제는 인체에 유해한 살충제이기 때문에 소나무를 비롯해 주변에 있는 약초 등 모든 채취가 금지된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소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단국대학교와 협력해 인문학 강좌 ‘나를 채우는 인문학 여행’을 연다. ‘나를 채우는 인문학 여행’은 4월 8~2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단국대 교수진이 강사로 나선다. ▲소포클레스의 '안티고네'(4월 8일, 김유미 교수)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15일, 백주진 교수) ▲로버트 루트번스타인·미셸 루트번스타인 '생각의 탄생'(22일, 김연주 교수) ▲이시필 '소문사설'(29일, 장유승 교수) 등 그리스 희곡부터 한국 고전까지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진행된다. 선경도서관과 단국대학교 교양기초교육연구소는 2021년 협약을 체결하고, 인문학 강좌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6회의 강좌를 열었는데,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편 5월에는 아주대학교 교수진이 참여하는 강좌를 열 예정이다. 주간에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 강좌로 진행한다. 선경도서관 관계자는 “‘나를 채우는 인문학 여행’으로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시민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연계해 다양한 강좌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2022년 전통 저염장 담그기 체험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전통 저염장 담그기 체험 교육’은 대표적인 건강 발효식품인 저염장(염도가 낮은 된장·간장)에 대해 배우고, 전통 방식으로 직접 담가보는 이론·실습 교육이다. 박종숙 경기음식연구원장이 3월 23일 온라인으로 첫 강의를 했고, 10월 15일까지 5회에 걸쳐 대면(시청 본관 옥상)·비대면(화상회의 프로그램) 병행 방식으로 교육한다. ▲무형문화재로 지키는 전통 저염장 담그기(3월 23일) ▲(장 담그기 준비) 항아리 청소, 소금물 풀기, 메주 닦기(3월 24일) ▲전통 저염장 담그기 실습(3월 26일) ▲된장과 간장을 분리하는 장 가르기 실습(6월 4일) ▲저염 된장 조제하기·장 나누기 실습(10월 15일)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수원가족지원센터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체험비 7만 5000원(된장·간장 재료비)을 납부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통 식문화를 전수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도심 속에서 전통 저염장 담그기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 ‘2021년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우수상)을 받았다. 농촌진흥사업 평가는 경기도 내 20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지도기획 ▲농업교육 ▲원예기술 ▲생활기술 등 10개 분야의 30개 지표를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됐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 양성 등 농업교육 ▲시민농장·과수공원 등 치유농업 추진 ▲농업인단체 육성 ▲신기술보급사업 추진 등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도시생태농업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23일 일월저수지 야생생물 보호 서식지 내에 새들이 번식 활동을 할 수 있는 ‘인공새집’을 15개를 설치했다. 이날 설치한 인공새집은 지름 3.5㎝ 출입구가 있는 소형 새집으로 박새·참새·곤줄박이·흰눈썹황금새 등이 서식할 수 있다. 번식처가 부족한 도시숲이나 공원에 인공새집을 설치하면 새들의 생존 경쟁을 줄이고, 번식과 서식을 원활하게 해 생물다양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박새는 대표적인 식충성(벌레를 먹음) 조류로 해충을 구제해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수원시는 인공새집에서 생활하는 새들의 번식 상태를 확인하고, 다른 야생동물이 번식 공간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꾸준히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새들의 번식이 끝난 후에도 지속해서 관리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가 2014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으로 조성한 일월저수지 야생생물 보호 서식지는 1만 8460㎡ 규모다. 맹꽁이, 두꺼비, 참개구리, 누룩뱀, 줄장지뱀, 청둥오리, 직박구리, 해오라기 등 다양한 야생생물이 서식한다. 수원시와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는 2015년 ‘일월저수지 야생생물 보호 서식지 보전·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2022년 상반기 수원시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으로 9개 공공기관에서 총 36명을 채용한다. 채용 인원은 수원도시공사 7명, 수원시국제교류센터 1명, 수원시정연구원 1명, 수원문화재단 11명, 수원컨벤션센터 4명, 수원시청소년재단 5명, 수원FC 2명, 수원도시재단 4명, 수원시자원봉사센터 1명이다. 채용 직렬, 시험 과목 등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중복지원은 할 수 없다. 1개 기관에 1개 분야만 지원해야 한다. 필기시험은 4월 23일 오전 10시에 있고, 필기시험 합격자는 5월 9~11일 온라인 인성검사를 해야 한다. 인성검사 미응시자는 면접 전형에 응시할 수 없다. 서류 전형·면접은 5~6월 진행되는데, 기관별로 일정이 다르다. 수원시는 2020년 상반기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시작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으로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배곧2동은 지난 22일 ㈜월드할인마트 배곧점 직원들과 함께 관내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품 전달식을 열었다. ㈜월드할인마트 배곧점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을 돕는 갑 티슈, 과자, 음료 등 약 30만 원 가량의 물품을 후원했다. 후원품은 지역 내 한부모가정 아동, 저소득 노인 등에게 우선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나재주 ㈜월드할인마트 배곧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배곧2동 관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보였다. 김병철 배곧2동장은 “식료품 전달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이 한층 따뜻한 봄을 맞게 됐다”며 ㈜월드할인마트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부터 이어지던 드림키트사업을 3월부터 본격 재개해 취약계층의 건강 향상에 힘쓴다. 드림키트사업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식재료 박스를 주 1회 정기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화병원 영양사팀이 구성한 식단으로 제공되는 드림키트는 제철과일, 유제품, 식재료 등이 들어 있어 균형 잡힌 영양식 섭취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다. 홍승일 정왕3동장은 “코로나19로 신체 면역력과 건강이 더없이 중요한 시기에 이러한 균형 있는 영양식으로 코로나19를 거뜬히 이겨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동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도 “지역사회안에서 이웃이 이웃에게 나눠주는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왕본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는 지난 22일에 진행된 지역회의에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와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을 위한 현장예찰’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계획과 공모절차 등을 설명하는 주민자치과 주관 교육이다. 정왕본동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뿐 아니라 통장협의회 회원,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교육을 마친 후,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는 환경 정비와 마을 콘텐츠 확보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던 봉우재로와 봉우재마을을 직접 예찰하며 마을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함께 논의하고 참여예산사업을 구상했다. 전영옥 주민참여예산 위원장은 “마을을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는 그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민들이 가장 잘 발굴할 수 있다. 오늘 추진한 교육과 예찰 활동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정왕본동을 위한 사업을 많이 제안해 주기 바란다. 향후 접수된 사업을 대상으로 추가 현장 예찰을 할 예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3년 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는 4월 29일까지 신청 받으며, 정왕본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신천연합병원, 대야동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2일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공공·의료·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에 힘썼다. 송홍석 신천연합병원 마을건강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료를 책임지는 든든한 병원으로서 의료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적극 참여하기로 협력했다”고 밝혔다. 이영숙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관내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전택 마을자치과장은 “유기적인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자원 발굴과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대야동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신천연합병원에서 상시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취약 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발굴 및 홍보와 함께 대야동 사례관리 가구의 맞춤형 진료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대야동 다다커뮤니티센터에서 2022년 첫 번째 ‘찾아가는 복지5일장’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행정을 펼쳤다. ‘찾아가는 복지5일장’은 매월 2·4째 수·목요일 대야·신천동 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이동상담소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복지·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야동, 신천동 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 일자리총괄과,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참여해 공공복지서비스, 민간복지서비스, 일자리 상담을 진행해 주민들의 고충을 나누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을 받은 한 주민은 “요즘 경제적으로 어려워 복지 상담을 받고 싶었으나 주민센터에 방문할 시간이 없는 데다, 어디서 상담을 받아야 될지도 몰랐는데, 눈에 띄는 곳에 상담소가 있어 편했고,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얻게 돼 기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지역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더욱 어려워지는 시기에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어려움을 함께 나눔으로써 복지사각지대 없는 소통 창구로 이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삼삼오오 문화동네' 2기에 참여할 공간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삼삼오오 문화동네'는 서점, 카페, 꽃집 등 민간 영역의 공간 운영자를 중심으로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을 모아 오프라인 공간에서 대화를 통해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공간 운영자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자신의 공간을 취향 경험의 장으로 진화시켜 주민들이 찾아오는 가게가 되도록 브랜딩하고, 주민들은 집과 가까운 공간에서 다양한 취향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올해 2년차로 접어든 '삼삼오오 문화동네'는 지난해 시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지속 운영하게 됐다. 지난 1기에서는 서점, 스튜디오, 제로웨이스트숍 등 5곳에서 에세이 쓰기, 커피 탐구, 제로웨이스트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하는 커뮤니티를 운영했다. 이러한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의 유대를 강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생활권 내 안전한 만남을 통해 일상 속에서 활력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는 발판이 됐다. 특히, 올해는 보다 다양한 커뮤니티 문화가 지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확대한다. 따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원도심 지역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문화로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고자 목감동 거점에 주민생활문화공간인 ‘목감아트하우스27’를 오는 3월 30일 개관한다. 시흥시 목감초등길27에 자리잡은 ‘목감아트하우스27’은 (구)목감동 행정복지센터 청사를 리모델링하여 지역주민들의 친근한 생활문화시설로 탈바꿈한 문화공간이다. 주요 시설에는 열린우리들공간(커뮤니티 공간), 세미나실, 문화배움실, 공연연습실 등이 다양하게 마련돼, 지역 주민의 생활문화 확산의 토대가 될 시설을 모두 갖췄다.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는 오는 4월부터 자체 사업인 홈바리스타, 정리수납 강좌를 시작으로 주민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다채로운 생활문화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정기적인 하우스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생활문화 동호회를 대상으로 하는 대관 사업도 병행해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쓸 방침이다. 권숙 시흥시 문화예술과장은 “목감아트하우스27은 ‘시흥문화발전소 창공’,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과 더불어 목감동의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문화 거점 공간으로 자리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더 가까이 문화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오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능력 향상을 돕는 ‘다문화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 참여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한 만 4세~만 10세 다문화자녀 또는 정규·대안학교 초등 1학년~6학년 재학 중인 중도입국자녀가 해당된다. 선발기준은 1순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이며, 2순위는 한부모·조손·장애인·3자녀 이상인 다문화가정 자녀이고, 3순위는 전년도 미 지원 대상자로 선발한다. 대상자는 5월~12월 8개월 동안 주 1회 15분씩 한글 또는 국어과목에 한해 1대1 방문지도를 받게 되며, 각 가정에서는 월 3,000원을 자부담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족은 기간 내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홈페이지에서 ‘2022년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 신청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한국어 능력과 기초학습능력을 키우는 데 힘이 될 것”이라며 “학교생활 적응지원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마당 등 실외에서 묶어두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놓고 기르는 마당개(믹스견만 해당)의 중성화수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실외에서 사육되는 반려견을 중성화해 관리 미흡으로 인한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 및 유기견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농촌지역(용도지역상 주거·상업·공업지역 제외)에 거주하며 5개월령 이상의 반려(믹스)견을 사육하는 소유주라면 누구나 사업신청 가능하다. 단, 해당 사업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동물(개) 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한다. 사업 첫 해인 올해는 총 60마리(1차 40두, 2차 20두)를 지원할 예정이다. 마리 당 최대 4만원(1가구당 최대 2마리 신청가능)만 자부담하면, 그 외에 발생되는 중성화 비용은 시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오는 4월 4일부터 29일까지 신청서 등 서류를 구비해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축수산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해당 부서에서 서류 검토 후 1차 대상자를 5월 중 선정 통보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선정된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지정된 동물병원과 일정 협의 후 중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산업기술대학교가 2022년 3월 1일자로 한국공학대학교(이하 한국공대)로 교명을 변경했다. 한국공대는 지난 3월 4일 본교 아트센터 및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한국공학대학교 출범 비전선포식’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드는 공학기술 선도 대학"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한국공대는 새로운 비전과 함께하는 5대 전략 방향으로, 5대 핵심부문과 20개 전략과제를 수립하고, 특히 ICT 융합, 첨단 반도체, 탄소중립의 학문분야 특성화를 통해 단과대학 및 특성화 학부 개편, 융합전공 신설로 디지털·에너지 대전환의 핵심인재 양성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대학과의 소통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대학과 지역의 정책 협력 체계를 구축했고, 대학협력 기반의 선순환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을 위한 대학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왔다. 특히, 한국공대는 지난해 대학 정규수업에 대학생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현안과 문제를 발굴·해결하는 '지역사회참여교과(이하 CE교과)'와 대학생 동아리 및 공동체 모임의 활동 역량을 활용해 사회 공익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2일 ‘2022년도 제1회 시흥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소통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소래산길 11 소재)에서 열린 위촉식 및 정기회의에는 시흥시장, 청년 및 시의원, 민간 전문가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 청년들의 공식적인 소통 창구이자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심의·의결 기능을 수행하는 청년정책위원회는 지난 2016년 주민청구 방식으로 제정된 시흥시 청년 기본 조례를 근거로 시작돼 올해 6기 위원회(20명)를 구성했다. 임기는 1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6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과 부위원장 호선, 2021년 시흥시 청년정책 추진실적 보고 및 2022년도 시행계획(안) 심의‧의결을 진행해 청년정책에 관해 청년과 관계 전문가의 다양하고 현실적인 의견들을 수렴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청년정책위원회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참여 기회를 도모하고 자립기반을 형성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할 뿐 아니라, 이와 관련된 지원을 아끼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용인시 지능형교통체계(ITS)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수행하는 '2022년도 소프트웨어(SW) 안전 컨설팅' 대상으로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안전 컨설팅이란 해킹‧디도스 공격 등 외부 침임 없이도 발생할 수 있는 내부 오작동 등 시스템 위험요인, 잠재적인 결함 요소를 분석해 취약한 부분을 조기에 식별하고, 사고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적인 안전진단을 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015년부터 시스템이 장애를 일으키거나 오작동할 경우 국민의 신체, 생명,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거나 사회적인 혼란을 일으킬 수 있는 교통‧재난관리‧치안방범‧환경‧에너지 등의 분야에 대한 안전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확정에 따라 SW품질, 기반 시스템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약 2개월간 용인시 첨단교통센터에 상주하며 시스템 전체를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반영해 시스템 장애와 오작동으로 인한 위험요인을 줄이고, 올해 8월 준공 예정인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컨설팅 대상 선정을 발판으로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시민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용인시는 행정기관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결정하는 방식을 벗어나 시민들이 생각하는 지역사회 문제를 시민들과 함께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협치 정책이나 의제를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생활 속에서 불편을 느낀 점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이나 의제를 제안할 수 있으며, 3인 이상 모임이나 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시민들이 제안한 정책은 담당 부서와 시의회 의견을 청취한 후 민관협치위원회 시민공론화분과위원회 검토·숙의를 거친다. 이어 길거리 공론장 등 시민 공론을 거쳐 민관협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협치 사업으로 결정된다. 최종 결정된 협치 사업은 올 하반기 실행계획 수립, 예산반영을 위한 과정을 거쳐 내년도 용인시 정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 우측 상단 '시민참여'를 클릭한 후 민관협치-협치 정책 제안 게시판을 이용하거나 구글폼(QR코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정소식 내 '2022년 용인시민 정책 제안 접수 안내'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자동차 종합(정기)검사 지연 차량에 대한 과태료를 오는 4월 14일부터 2배 인상한다. 자동차 종합검사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자동차 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검사 지연 기간에 따른 과태료는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원에서 4만원으로 인상된다. 30일 초과 후 3일마다 부과되는 초과분 금액은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된다. 검사 지연 기간이 115일 이상 지난 경우는 기존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된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지나면 해당 자동차에 대한 운행정지 명령 처분을 내리도록 행정 제재가 강화돼 주의가 요구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자동차 정기 검사는 차량 결함 등으로 인한 사고에서 자신을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이자 차량 소유자의 의무 사항”이라면서 “자동차 종합 검사일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지방세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 전 6개월간 소명의 기회를 부여하기로 하고, 사전 안내에 나섰다. 사전 안내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일로부터 1년이 지나도록 전국단위 체납액 합산 10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내지 않은 152명이다. 개인 112명, 법인 40곳이며, 이들의 체납액은 111억원(개인 86억원, 법인 25억원)이다. 이들에게는 명단공개에 관한 사전 안내문이 발송된 상태다. 안내문을 받은 체납자(법인 포함)가 명단공개 대상에서 제외되려면 오는 9월까지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하면 된다. 회생계획 인가 결정으로 징수유예 처분을 받았거나, 분납 중인 경우, 이의신청·심사청구 등 불복 청구 중인 경우 등은 해당 증명 자료를 소명 기간에 성남시청 세원관리과로 제출하면 명단 공개에서 제외한다. 별다른 소명 없이 체납된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오는 11월 16일 경기도청·성남시청 홈페이지와 위택스에 명단이 공개된다. 공개 범위는 성명·상호, 나이, 주소·영업소, 체납액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명단이 공개된 체납자는 압류 부동산 공매, 신용정보제공, 출국금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박성찬 의원이 대표발의한‘남양주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점검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22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하여 설치한 이동 편의 시설에 대한 점검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발의되었으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시설 이용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과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법인 또는 기관에게 위탁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내용에 담았다. 또한, 이동편의시설 설치대상이 아닌 시설의 시설주가 이동편의시설을 설치할 때 발생하는 비용을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하였으며 이동편의시설 점검반 구성, 점검결과의 보고 등 이동편의시설 점검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규정하였다. 박성찬 의원은“조례안이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과 관리가 이루어지는 기반이 되어 우리시 교통약자의 사회참여와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대표발의 한 박성찬 의원을 포함하여 김진희, 이영환, 백선아, 이창희, 전용균, 장근환, 이상기 의원이 공동발의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원이 대표 발의한‘남양주시 체육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른 노인체육 진흥에 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되었으며 노인체육 진흥을 위한 시책 마련하도록 규정하고 노인 건강의 유지 및 증진을 위한 맞춤 체육활동 프로그램 운영, 노인체육동호인 조직 활성화 지원, 노인 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 지원 등 노인체육진흥을 위한 사업들에 대해 보조금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다. 김현택 의원은“본 조례안의 개정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체력증진, 건전한 체육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노인체육 진흥을 위한 정책마련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대표발의 한 김현택 의원을 포함하여 김진희, 장근환, 김지훈, 이영환 의원이 공동발의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원병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남양주시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이 22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지역봉사지원에 대한 활동비 지원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자 발의되었으며 주요내용은 지역봉사지도원을 신망과 경험이 있는 노인으로서 시장이 위촉하는 자로 정의하고 읍면동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봉사지도원의 업무를 노인복지법 제24조 2항에 명시된 업무와 함께 자원봉사활동 및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사항과 경로당 일일 개폐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으로 규정하였으며 지역봉사지도원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예산의 범위에서 활동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지역봉사지도원이 업무와 관련하여 부정한 행위를 하거나, 질병·부상 등의 사유로 업무수행이 어려운 때, 기타 지역봉사지도원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한 때 해촉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하였다. 원병일 의원은“조례안의 개정이 각 리 통에 설치된 경로당 운영 및 관리는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 애쓰는 지역봉사지도원 노인분들에게 조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가 금년도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청취 기간을 운영 중이다. 개별주택은 이달 22일부터 오는 4월 11일까지, 공동주택은 24일부터 시작해 4월 12일까지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이 기간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2022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한 개별 및 공동주택가격은 주택 소재지 구청(세무과)이나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다. 표준주택가격과 인근지역의 주택가격이 균형적이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의견서에 적정한 가격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가격산정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 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안양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이번에 산정된 주택가격은 지방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관심을 갖고 열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23일 시흥시 북부소상공인연합회 현판식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시흥시 북부소상공인연합회는 소외된 북부지역 소상공인의 권익 향상과 상공인 간 협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법률 및 노무 상담 지원 및 소상공인 교류 행사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한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춘호 의장을 비롯해 홍헌영 의원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시흥시 북부소상공인연합회 조성기 회장과 김학석 사무총장 및 연합회 소속 소상공인 등이 참석했다. 박춘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시흥시 북부지역의 소상공인들이 크게 발전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흥시의회에서도 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3일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비대면 공직자 청렴 교육’을 열었다. 수원시 공직자들이 사용하는 ‘행정포털’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한 이번 교육은 각종 인허가, 보조금 지급, 공사·용역 관련 업무 등을 담당하는 공직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을 맡은 유지훈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소속 전문 강사는 ▲공무원 행동 강령과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제도와 주요 사례 ▲갑질 근절을 위한 인식 개선(갑질 현황·예방 노력) 등을 설명했다. 유지훈 강사는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모든 업무(직무)가 부정 청탁 행위에 포함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청탁금지법과 공직자 행동 강령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며 “청렴의 자세를 이해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갑질은 우월한 권력·지위를 이용해 상대방에게 부당한 요구를 하는 것”이라며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사회 전반에 퍼져 있는 갑질 문화와 부정부패 문화를 뿌리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렴 교육을 계속해서 운영해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수원특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수원도시숲연합회와 함께 수원버스터미널 인근 녹지대에 팥배나무를 심어 도시숲길을 조성했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공직자와 수원도시숲연합회 회원 등 20여 명은 23일 수원버스터미널 사거리 인근 녹지대(권선동 1367-1번지 일원)에 팥배나무 25그루를 심었다. 여기산공원 나무물류센터에서 양묘(養苗)한 팥배나무를 굴취(掘取)해 녹지대에 옮겨 심었다.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퇴비(거름)와 물을 줬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해 10월에는 ㈔생태조경협회와 협력해 권선구 오목호수공원과 물향기공원 인근에 버드나무 100여 주를 심었다”며 “도시 곳곳에 나무를 심고, 작은 도시숲길을 조성해 자연 친화적인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도시숲연합회는 도시숲을 조성·관리하고 시민체험 활동 등을 주도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2월 설립된 단체다. ‘도시숲 조성·보존관리와 정책 제안’, ‘자연 친화적 녹색환경 조성·지역 환경 개선’ 등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서부지역 내 평택화양종합병원 건립 경과보고 및 비전선포식을 22일 평택시 서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비전선포식에서는 인간중심 첨단의료 서비스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자하는 평택화양종합병원의 미래 비전을 담았고, 평택시는 본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사업시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및 상생협력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발표했다. 평택화양종합병원은 지하4층부터 지상12층 규모로 400여개의 병상 및 16개의 진료 과목을 포함하며 평택 서부지역 내 필수 진료 과목 개설을 통해 의료취약을 해소하고, 평택 서부권 시민 고용 창출 효과 및 보건의료 인력을 양성으로 24시간 공백 없는 의료 복지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소아진료센터 구축, 신속하고 다양한 클리닉 시스템도입, 음압시설을 갖춘 전문 감염병센터 등을 통해 아이들에 의한, 아이들을 위한, 아이들 병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비전선포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서부지역에 종합병원을 가장 좋은 조건으로 유치하기 위해서 노력했고, 이 지역은 어린아이들이 치료 받을 곳이 마땅하지 않으며, 특히 밤에 응급환자가 생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