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은 수도권 집중호우가 예견되자 평창동 절개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공사를 지시하는 등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곳은 경사로 이루어진 절개지에 아카시아 나무가 많아 큰 비가 오면 전도될 가능성이 높은 위험지역으로, 집중호우 전에 안전공사를 실시해나무 쓰러짐을 방지하고, 반대편 아까시나무도 호우에 도로로 넘어질 위험이 있어 함께 작업하였다.
또한 김종영 미술관 인근의 히말라야시다 나무 등 보존가치가 높은 수목은 최대한 보전하고 주변 수목지를 정비하는 등 주변 미관 또한 놓치지 않았다.
정재호 의원은 “평창동 지역은 산과 경사지가 많아 눈, 비 소식에 가장 걱정되는 곳” 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늘 1순위로 생각하며 구석구석 꼼꼼하게 살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며 수도권 집중호우 전 공사 마무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