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은 9.6. 평창8길 34 일대 마을경관 개선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지역은 집단취락지구로 도로, 계단 등의 시설이 노후되어 미관상 좋지 않고 보행 불편민원이 많은 곳이었다. 최근에는 생태 탐방 관광객까지 증가하여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시급한 곳으로 정재호 의원이 오랜 시간 애정을 가치고 사업 추진에 힘을 실어왔다.
이 사업을 통해 480m에 이르는 골목길을 따라 판석을 깔고 주변에는 화단을 조성하여 수목을 식재한다. 또한 보기 흉한 옹벽에는 돌을 붙여 전체적으로 성곽 밖 옛길의 형태를 부각해 역사성이 담긴 명소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부족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층 2단, 9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설치공사도 함께 진행한다.
10월에 준공하면 지역 주민은 물론 북악산과 백사실을 찾는 관광객들의 보행환경 또한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호 의원은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낙후되었던 평창취락지구의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매우 뿌듯하게 생각한다” 며 “10월에 준공하면 지역 주민은 물론 북악산과 백사실을 찾는 관광객들의 보행환경 또한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