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전북혁신도시 순회 전시를 성료했다.
완주군은 ‘쑥쑥자란다! 전북혁신도시 사진 및 완주군 젖줄인 만경강 그림 전시회’를 국립농업과학원을 끝으로 마무리 지었다고 10일 밝혔다.
전시에서는 전북혁신도시 이서면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과 만경강의 풍광을 개성 넘치면서도 독특하게 작품으로 표현한 청년작가의 그림으로 채워졌다.
명품도시 완주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혁신도시 기관을 순회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1월 한국전기안전공사를 시작으로 한국식품연구원, 지방자치인재개발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국립식량과학원, 콩쥐팥쥐 도서관 그리고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순회 전시를 진행해왔다.
김병석 국립농업과학원 기획조정과장은 “전북혁신도시 중 가장 규모가 큰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전시회가 개최돼 기쁘고, 또 마무리까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많은 직원들이 명품 혁신도시의 아름다운 풍광을 관람하는 좋은 기회를 얻었고, 앞으로도 혁신도시와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