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강성택 부의장은 9월 15일에 제305회 임시회 중에도 구민 불편민원이 발생한 명륜2길~명륜4가길 도로정비공사 현장을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최근 명륜길 48~명륜7길 44 구간의 노후된 도로 145m에 대한 아스팔트 포장 및 경계석 정비공사로 최근 준공하였으나, 당초 계단으로 조성하기로 한 구간이 누락되었다는 민원이 접수되었다.
강성택 의원은 구청 관계부서에 요청하여 해당 구간을 당초 계획대로 계단으로 조성해줄 것과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공사가 깨끗하게 마감되었는지 다른 불편사항은 없는지 구석구석 현장을 살폈다.
강성택 의원은 “도로는 구민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인프라로 공사할 때에는 이용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써서 조성해야 한다” 며 “한 번 불편민원이 있던 만큼 공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추진해 달라” 고 관계자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