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유양순 의원은 9월 14일, 패셔놀로지협동조합에서 주관한 ‘종로신사 인생양복 전달식’ 에 참석했다.
마을공동체 사업 ‘종로신사 인생양복’ 사업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에게 양질의 맞춤양복을 선물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올해로 2년째 이어지고 있다. 평생을 종로5가에서 남성맞춤복 원단, 패턴, 부자재 업체를 운영하던 장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더 의미있는 사업이다.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중 지역사회에 봉사하거나 타의 모범이 된 자랑스러운 주민 9분을 발굴하여 종로신사로 선정, 맞춤양복을 전달하였다.
정재호 의원과 유양순 의원은 “지역 양복업계에서 오랜 시간 종사해 온 훌륭한 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데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며 우리구 어르신들이 세상에서 하나뿐인 특별한 양복을 입고 자랑스러운 종로의 아버지로 앞으로도 건강하시길 기원한다“ 며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