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1월 1일 광화문아트홀에서 열린 ‘경희궁 역사적 가치 바로알기’ 심포지엄에 종로구의회 강성택 부의장, 김금옥 운영위원장,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라도균 의원, 전영준 의원, 최경애 의원, 노진경 의원이 참석하여 사직동, 교남동 주민과의 소통시간을 가졌다.
심포지엄에서는 원래의 모습을 잃은 경희궁의 역사·문화적 가치, 그리고 이에 따른 지구단위계획 작성 시 반영사항 등에 대해 각계 전문가를 모시고 지역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종로는 600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도시다 보니 여러 특수성을 가지고 있다” 며 “이런 특수성을 종로만의 매력으로 발전시키면서도 지역 주민들이 살기 편한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우리의 숙제이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