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더베스트(회장 장정수)가 '더베스트 상품권 키오스크 사업설명회'를 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앨리에나호텔 임페리얼홀에서 개최됐다.
더베스트는 사업설명회에서 "받고 싶은 선물 1위인 상품권을 우리 동네 키오스크에서 손쉽게 구매 할 수 있다"며 "상품권 유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아나운서 한다연의 사회로 ▲1부 사업설명(IR)·시연회 ▲2부 축하공연 ▲3부 식사·폐회식 순서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예상 보다 많은 25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더베스트 장정수 회장은 "더베스트는 상품권 유통에 남다른 차별화로 성장을 거듭하며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면서 "소비자의 편리성과 사업자의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 상품권 구입 키오스크를 개발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더베스트 상품권 키오스크는 대중성을 기반으로 점차 지역사랑 상품권에 이르기까지 상품권 유통의 혁신을 이루고 있다"면서 "새로운 상품권 유통 시장을 형성하고 키오스크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우리는 모든 산업이 플랫폼화되고 있는 지금 한 걸음 앞서 이 자리에 모였다"라며 "상품권 키오스크를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혁신을 실현하려고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업설명을 맡은 정영준 대표는 "더베스트 상품권은 지점까지 구매하러 가는 번거로움은 없는 간편성, 원하는 금액만큼 구매하고 나눠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 어디서나 구매 및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갖췄다"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유통도 고려하고 있다"면서 "더베스트는 대기업 백화점상품권은 물론 주유상품권, 대형마트상품권,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권을 키오스크에서 구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전국에 키오스크 매장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연회에서는 한 참석자 나와 몇 번의 화면 터치로 100만 원어치의 상품권을 즉석에서 신용카드로 구입하기도 했다.

장정수 회장은 폐막식에서 "여러분들의 격려와 응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모든 유통 시스템이 키오스크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유통 시장은 아주 단순하다. 사고파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베스트 상품권 키오스크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상품권 판매 수수료가 여러분의 지갑을 든든하게 해 줄 것"이라며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