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유아·주니어 발레복 브랜드 삐에아떼르코리아가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삐에아떼르코리아가 최근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선정한 2022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 사업은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일터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인증하는 프로젝트다. 

삐에아떼르코리아는 매월 1회 2시간 단축 근무를 하는 패밀리데이,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을 통해 휴가 장려 정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수상하게 됐다. 또한 삐에아떼르코리아는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 문화를 조성, 자기 계발 시간 및 가정 시간 확보를 통해 더 효율적이고 자유로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사내 문화 제도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던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이에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비롯해 인증패(3년) 등 포상을 받게 됐다. 나아가 노사 문화 우수기업 가점, 고용장려금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는다.

삐에아떼르코리아의 김기롱 대표는 “직원들이 만족하며 다닐 수 있어야 기업의 생산성도 높아진다. 앞으로도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일터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더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삐에아떼르코리아는 유아발레복 전문 회사로 국내생산, 자체제작과 기능이 있는 고급 원단과 부자재,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기업이다. 

삐에아떼르코리아는 중소기업의 엑셀러레이팅에 힘쓰는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와 협력 관계를 맺었다.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의 제1회 스타 기업에 선정돼 벤처 인증 지원 및 통합 경영 관리 서비스를 통해 효율적인 경영 체계를 구축해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