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는 제1회 IPO 기술특례상장 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기술특례상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러 중소기업에 도움을 준 바 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사단법인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가 오는 2월 17일 오후 2시 서울 금천구 금천구청 기업시민청 창조홀에서 2회 IPO 기술특례상장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IPO 기술특례상장전략 세미나 프로그램 소개 ▲IPO특례상장 기술평가준비 노하우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밸류에이션 준비 노하우 ▲IPO특례상장 통합자문 솔루션 제안 ▲IPO특례상장 도전기업의 효과적인 PR전략 ▲Q&A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IPO 기술특례상장 관련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제2회 IPO 기술특례상장 지원사업 설명회 신청 마감은 2월 15일까지다.
기술특례상장은 코스닥 상장 요건 중 재무 항목을 면제받는 대신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기관으로부터 기술평가를 받아 코스닥 상장을 돕는 제도다. 성장가능성이 높은 핵심기술 보유 기업의 기술성을 평가하여 코스닥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겠다는 것이다.
앞서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는 제1회 IPO 기술특례상장 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기술특례상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러 중소기업에 도움을 준 바 있다.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유재영 협회장은 “우수한 기술성을 인정받은 중소기업이 체계적인 상장 전략을 통한 지속성장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는 중소기업의 내적 가치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지원사업을 기획 및 진행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다. IPO 기술특례상장 통합 패키지, 인재 채용 매칭 데이 등 여러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통합 경영 관리 서비스 등 중소기업의 엑셀러레이터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