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카셰어링 업체 ㈜공카(대표 황기연)는 “카셰어링은 공유 경제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이라며 “진정한 차량 공유 시장을 구축해 수송 분야의 탄소 배출 저감에 일조하겠다” 라고 전했다.
2014년 서울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카셰어링 1대당 일반 승용차 약 8.5대의 차량 대체 및 보유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된다. 이에 공카 관계자는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인 교통 광고를 다양화·고도화하고 현재 가동률의 20% 이상을 상승시켜 일반 승용차 대체 효과를 극대화 시키겠다는 의견이다.
공카의 차별화된 광고 수익 구조로 이용료를 타업체 대비 최대 70%까지 낮춤으로써 카셰어링 잠재 고객의 진입 장벽을 허물고, 낮은 차량 가동률 문제를 해소함으로 자동차 공유의 순기능인 탄소배출 저감 효과 극대화의 목표를 밝혔다.
공카 황기연 대표는 "사업 규모 확장뿐 아니라 차량 공유가 지닌 본질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여 수송 분야 ESG 소셜 임팩트를 강화할 것"이라며 ESG 경영 의지를 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