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스타일오토’가 국민브랜드대상에서 ‘자동차 이용 프로그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자동차리스와 장기렌트카의 장점들을 모아 만든 ‘스타일오토’의 ‘카페어링 프로그램’은 자차(自車)를 구매할 때와 동일하게 차량종류 및 색상, 옵션 등을 본인이 원하는 대로 맞출 수 있다. 신차만이 아니라 중고차도 이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카페어링 프로그램’이란 차량구입과 동일하게 자차(自車)처럼 편리하게 이용하면서 소유로 인한 각종 불편함을 해소하는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자동차 이용 방식인 셈이다. 또한, ‘허, 하, 호’의 렌트카 번호판이 아닌 일반번호판으로 이용 가능하다.
기존의 자동차리스나 자동차렌트 대출할부의 경우 상품이 한정되고 정형화돼 있다면, ‘스타일오토’의 카페어링 프로그램은 이용자의 형편과 편리에 따라 맞춤형식의 상품설계가 가능하다.
월 이용료 역시 자동차의 잔존가치를 남기고 이용료를 산출하므로 일반적인 금융리스보다 월부담액이 현저하게 줄어든다. 일반 리스와 렌트가 보통 4~6년간의 긴 약정기간인데 반해, 2~3년의 약정기간을 통해 고객들이 차량 감가에 대한 부담 없이 자유롭게 차량 교체를 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구성됐다. 그 외에도 사업자의 경우 경비처리를 통해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기에 각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