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국힘, 라선거구)이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활성화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과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박상현 의원은 지난 22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은 2017년부터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전국지방자치단체 제출 정량/정성 지표와 ‘주민 삶의 질 만족도조사 설문지’를 배포해 지수화한 통계지표로 행복지수 산정자료와 지방자치의회 의원들의 조례입안 및 지역정책 기여도 등을 객관적인 통계심사 기반으로 수상자를 선정해 왔다.
박 의원은 선거공약 중 △청소년 정책 참여 현실화 △무주택 신혼부부 및 청년의 내집마련 지원 확대 △군포시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입법 및 거버넌스 확립방안 마련 등의 공약을 100% 이행하며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연금·노동·교육 개혁 촉구 결의안 △교권 정상화를 위한 학생인권 조례 △군포시 청소년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 및 교원지위법 △초중등교육법 △아동학대처벌법 등 관련 법령 개정촉구 결의안 등을 발의하며 2023년에만 대표발의 11건, 공동발의 27건 총 38건의 조례를 제정하고 13건의 조례를 개정했다.
박 의원은 "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대상 수상은 지금까지 제가 보여드린 가치와 정책에 대한 중간 평가라 생각하고 앞으로의 의정생활도 성실하게 수행해 나가겠다"면서 ”현재 제 자리는 시민분들의 부름을 받아 잠시 맡고 있는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더 나은 군포시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걸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저는 항상 ”한 청년이 가져오는 변화의 가치를 증명하겠다“라고 시민분들께 말하며 그 가치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항상 배움의 자세를 가지고 겸손하게 군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