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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방사, 전북환경운동연합 성명서에 대한 반박 성명서 발표

통행로 바위에 막혀 원상복구 불가능해
통행로 소유주, 완주자연지킴이연대, 전북환경운동연합 함께 원상복구 막아
대승불교양우종 삼방사 성명서 전문 포함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전북환경운동연합은 7월 30일, 대승불교양우종 중앙연수원 삼방사가 원상복구 명령을 무시하고 불법 훼손을 방치했다고 주장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삼방사는 8월 4일 반박 성명서를 통해 전북환경운동연합의 주장이 왜곡되었음을 밝히며, 통행로가 바위로 막혀 원상복구가 불가능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홍수 피해는 20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자연재해로, 삼방사는 평소 철저한 안전관리와 하천 정비를 통해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면서 진실을 알리기 위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대승불교양우종 중앙연수원 삼방사 성명서

 

완주자연지킴이연대(이하 완자킴)는 지난 7월 27일 완주군 경천면 가천리 신흥계곡 일대에서 토요걷기 4주년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그들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한 주도 거르지 않았다'며 큰 뜻을 위해 서로를 '동무'라 부르고 모든 것을 '공유'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소망하는 큰 뜻은 무엇인지, 그 주장의 진실을 하나씩 밝히고자 합니다. 특히, 최근 전북환경운동연합이 발표한 성명서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입장을 표명합니다.

 

1. 완자킴의 걷기 운동과 주장의 실체

완자킴은 신흥계곡에서의 개발 행위와 사유 행위에 맞서 걷기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연과 함께 행복을 누릴 자유와 권리를 주장하며, 삼방사의 개발 행위와 사유 행위에 반대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들의 주장은 왜곡된 사실에 기반하고 있으며, 삼방사는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공사를 진행해왔습니다. 삼방사는 자연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왔음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2. 불모골 도라지밭 사건의 진실

완자킴은 삼방사가 불모골에 불법적으로 도라지밭을 개간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실제로 도라지밭은 삼방사와 무관한 농민 부부가 감나무밭을 도라지밭으로 바꾼 농지개량 작업입니다. 삼방사는 농민 부부와의 임대 계약을 해지하고, 원상복구에 협조할 것을 요청했으나, 완주군으로부터 1200만 원의 벌금을 받은 농민 부부는 이에 응하지 않고 행정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이 사건은 이미 법적으로 삼방사와 무관함이 밝혀졌습니다. 삼방사는 이와 관련된 법적 절차를 준수하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3. 도라지밭 진입로를 거대한 바위로 막고 원상회복 요구

도라지밭의 유일한 통행로(가천리 79-1)를 소유주 A씨가 거대한 바위로 막아 놓았습니다. 이로 인해 도라지밭의 원상복구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삼방사는 완주군에 이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여러 차례 요청했으나, 아직까지 아무런 조치도 취해지지 않았습니다. A씨는 완자킴 대표 및 전북환경운동연합 대표와 함께 페이스북 방송을 통해 삼방사가 불법 장묘시설을 세우려 한다는 허위 주장을 펼쳤습니다. 이는 사실을 왜곡하고 있으며, 삼방사의 공익적 노력을 폄하하는 행위입니다.

 

4. 아랫마을의 홍수피해와 불모골

완자킴은 불모골이 홍수피해를 일으켰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200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완주군이 특별 재난 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삼방사와 불모골은 평소 안전관리와 하천 정비를 철저히 한 덕분에 큰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완주군의 홍수피해는 자연재해로 인한 것이며, 불모골과는 무관합니다. 삼방사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습니다.

 

5. 전북환경운동연합의 왜곡된 보도와 성명서

전북환경운동연합은 2024년 7월 31일 양우종이 원상복구 명령을 무시하고 불법 훼손한지 2년간 방치했다는 내용으로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감나무밭을 도라지밭으로 개간하기 위한 정당한 농지개량 작업을 대규모 도라지밭 불법개간과 훼손이라는 프레임으로 왜곡한 것입니다. 삼방사는 이러한 왜곡된 보도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진실을 바로잡기 위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입니다.

 

6. 전주 MBC의 왜곡된 보도와 완자킴의 행태

전주 MBC는 삼방사가 난개발을 한다는 내용을 10차례 넘게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며, 삼방사는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완자킴과 전북환경단체는 지속적으로 악성 민원을 제기하며 공사를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공익을 해치는 행위입니다. 삼방사는 전주 MBC에 정정보도를 요청했으나, 아직까지 아무런 답변도 받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왜곡된 보도는 삼방사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습니다.

 

7. 불법공작의 진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삼방사가 도로복구 공사를 통해 제방을 무너뜨릴 지경에 이르렀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는 도로 복원의 책임을 완주군이 회피한 결과로, 삼방사가 민간에서 합법적으로 진행한 공사입니다. 완주군도 동일한 지점에서 도로복원공사를 진행했으며, 오히려 그 훼손의 정도가 더 심했습니다. 삼방사는 법적 절차에 따라 공사를 진행했으며, 공사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였습니다.

 

8. 모든 일에 끼어 있는 A씨와 세금도둑잡는 변호사

더 재미난 사실은 이러한 상황 역시 위의 도라지밭 통행로를 막은 A씨가 유발한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주민들과 군과의 협의를 통해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에서 갑자기 말을 바꿔 알박기를 시작하며 벌어진 일이기 때문입니다. A씨는 협의 과정에서 동의하였으나, 돌연 입장을 바꾸고 도로포장 공사를 방해했습니다. 공교롭게도 A씨는 문제가 될 상황을 유발하고, 이에 대한 책임을 재단에 떠넘기는 일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건은 A씨, 완자킴 정주하 대표, 전북환경운동연합 이정현 대표, 전주 MBC 하현호 기자가 반복적으로 연결되어 노출되고 있습니다.

 

삼방사는 하승수 변호사에게 공문을 보내 진실을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하승수 변호사는 삼방사를 방문하거나 사실 관계를 파악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완자킴은 불법 보조금 사용 논란으로 시끄럽습니다. 이는 삼방사와 무관한 사건입니다. 하승수 변호사가 소속된 시민단체 <세금도둑잡아라>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그와 관련된 의혹을 투명하게 밝힐 것을 촉구합니다.

 

9. 배수로의 물이 잘 빠져 문제라는 이정현 대표

전북환경운동연합 이정현 대표는 삼방사의 배수 시설이 잘 되어 문제가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환경 보호와는 무관한 주장으로, 삼방사를 공격하려는 의도가 명백합니다. 삼방사는 배수 시설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는 합법적이고 정당한 활동입니다.

 

결국 이들은 진실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저 삼방사를 거대 불법 단체로 만들어 공격하려는 생각만 가득할 뿐입니다. 환경에는 전혀 관심이 없이 단체를 공격하는 것에만 몰두해 있는 이들의 행태에 크게 분노하며 성명서를 발표한 전북환경운동연합 이정현 대표에게 다음의 사실을 밝힐 것을 촉구합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 단체 이정현 대표는 삼방사에 대해 전주 MBC 허현호 기자와 10차례 넘는 보도를 했다. 환경단체와 언론의 공조에 대해 투명하게 밝혀라!

 

전북환경운동연합 단체 이정현 대표는 완자킴과 불모골 진입로 소유주 A씨와 페이스북 방송을 통해 양우종에 대해 유언비어를 유포했다. 불모골 진입로 소유주 A씨와의 관계를 정확하게 밝혀라!

 

불모골 진입로를 소유주 A씨가 거대한 바윗돌로 막고 완주군도 이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음을 명백히 알면서 이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없이 원상회복만을 요구하는 이유가 정확하게 무엇인지 입장을 밝혀라!

 

삼방사는 완주자연지킴이연대와 전북환경운동연합의 왜곡된 주장과 악성 민원에 굴하지 않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삼방사는 자연을 보호하고, 이 곳을 찾는 모든 이들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완자킴과 전북환경운동연합은 허위 주장을 중단하고, 사실에 기반한 공익 활동을 펼치길 촉구합니다. 삼방사는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환경 보호와 공익 실현에 앞장설 것입니다.

 

2024년 8월 4일

 

대승불교양우종 중앙연수원 삼방사

 

대표 심정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