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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실천공동체·팔라디움재단, “행복가득 서울역 이웃사랑 밥상나누기” 활동

독거노인·노숙자 대상, 서울역 13번 출구 ‘따스한채움터’ 밥 봉사
"요즘 같은 때 따뜻한 밥 한 끼가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도시철도협동조합 정연수 이사장, ‘봉사가 삶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팔라디움재단(조동훈 CEO) 주최, 사랑실천공동체(두재영 목사) 주관으로 지난 8월 2일 서울역 13번 출구 ‘따스한채움터’에서 밥 봉사 “행복가득 서울역 이웃사랑 밥상나누기”을 독거노인·노숙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밥 봉사 활동은 17년째 “사랑실천공동체”를 운영 중인 두재영 목사와 도시철도 협동조합 정연수 이사장, 팔라디움재단 조동훈 CEO, 김영재 교수, 임직원 등 자원봉사자들이 참여로 뜻깊은 행사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독거노인은 "요즘 같은 때 따뜻한 밥 한 끼가 큰 힘이 됩니다. 이렇게 직접 와서 도와주는 분들이 있어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도시철도협동조합 정연수 이사장은 도시철도 전)노조위원장으로서 봉사가 삶이다. 보다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몸소 실천하는 작은 거인으로 통하고 있다.
 
“사랑실천공동체” 두재영 목사 또한 도시철도 퇴직자로서, 서울역 근무 당시 노숙자들과 잦은 언쟁에서 그들의 애환을 헤아리게 된 계기가 되어 퇴직 후 봉사 활동을 17년째하고 있다. 퇴직 후 신학을 공부해 목사로서 노숙자들의 안위와 건강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분이다.

 

밥 봉사를 주최한 조동훈 CEO는 팔라디움재단의 설립목적인 나눔은 사회 취약계층과 독거노인·노숙자님들을 모시고 함께한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하며,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재단이 앞장서는 계기가 된듯해 가슴 벅찬 하루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팔라디움(PALADEUM)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