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유을상 회장은 2024년 9월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중앙보훈병원을 비롯한 전국 6개 보훈병원을 방문해 국가유공자들을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부상을 당해 입원 치료 중인 국가유공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유 회장은 서울중앙보훈병원과 함께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 등 전국 주요 보훈병원을 방문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유공자들의 노고를 되새기며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약속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매년 명절마다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위문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다양한 물품을 준비해 유공자와 가족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한편, 국가보훈부와 YTN라디오(94.5MHz)가 함께 진행하는 공익캠페인 ‘일상 속 보훈, 모두의 보훈’의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편이 9월 9일(월)부터 9월 15일(일)까지 매일 오전 7시 55분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이 캠페인은 유을상 회장의 목소리를 통해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을 기리며, 일상 속에서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