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가 지역 대표 축구팀 광주FC와 손을 맞잡고 정책 홍보에 나섰다.의회는 6일 광주FC와 ‘2025 홍보·마케팅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하며 의정활동 홍보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을 시작했다.
이번 협약식은 광주FC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광주광역시의회를 비롯해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관광공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은행, 롯데마트 등 주요 지역 기관과 기업들이 함께 자리했다.

협약의 핵심은 광주·전남 지역의 주요 기관 및 기업들이 참여하는 전략적 홍보·마케팅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광주광역시의회는 광주FC와의 협력으로 의회의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시민들에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채은지 광주시의회 부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의회의 주요 정책과 활동들을 시민들에게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광주FC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의회의 역할과 위상이 지역 사회에서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