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일 부의장이 10월 14일 서울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4 전라남도 직거래장터 큰잔치’ 개장식에 참석해, 청정 전남의 특산물이 수도권 소비자와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행사가 전남 농어민에게 새로운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이 전남 특산물의 우수한 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전남도의회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여수1)은 10월 14일 서울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4 전라남도 직거래장터 큰잔치’ 개장식에 참석해 전남 농수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 22개 시·군이 참여하여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시중 가격보다 10~30% 저렴한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선보였다. 이는 전남 농수축산물의 품질을 알리고, 수도권 시장에서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진행되었다.
개장식에서 이광일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청정 전남에서 생산된 특산물이 수도권 소비자들과 만나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이번 직거래장터가 전남 농어민들에게 수도권 시장 진출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전남 특산물의 우수한 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서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전남 농어민들이 더 넓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4 전라남도 직거래장터 큰잔치’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며, 116개의 부스(운영부스 6, 홍보관 10, 판매부스 농산 68, 수산 32)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