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숭실사이버대학교가 ‘꿈을 향한 업그레이드’를 슬로건으로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에 돌입했다. 이번 모집은 첨단 기술과 융합적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며, 새롭게 신설된 학과와 교육 혁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4개 학부 26개 학과, 미래를 선도할 전문가 육성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14일까지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모집은 ▲ICT·도시인프라공학부 ▲융합자산관리학부 ▲휴먼서비스학부 ▲인문예술학부 등 4개 학부 26개 학과를 대상으로 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실무형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유통서비스학과 신설, 아동학과 명칭 변경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융합자산관리학부에 유통서비스학과가 신설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학과는 유통관리사, 전자상거래운용사 등 관련 자격증 취득 과정을 제공하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할 혁신적 경영 인재를 양성한다.
아울러 아동학과는 아동심리치료학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심리치료와 상담, 보육 등 전문성을 강화한 교육 과정을 운영해 맞춤형 아동교육 전문가를 육성한다.
수능·내신 무관, 폭넓은 장학 혜택 제공
지원 자격은 고교 졸업(예정)자 및 동등 학력 인정자로, 수능과 내신 성적과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합격자는 등록금의 1/3 수준의 비용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으며, 다양한 교내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산업체위탁장학과 국가장학금을 활용하면 사실상 학비 부담 없이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평생 무료 강의와 글로벌 역량 강화
숭실사이버대는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에게 평생 무료 전공 강의를 제공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맞춤형 학생 지원 확대 등 지속 가능한 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설립 27주년을 맞아 ‘창학 100년 비전’ 실현을 목표로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신·편입생 모집은 내년 1월 14일까지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2025년 1월 20일 오전 10시로 예정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숭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 또는 유선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헌수 총장은 “숭실사이버대는 시대 변화에 맞춰 지식을 빠르게 업데이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공을 개설하며 학생들의 성공적인 미래를 함께 준비하고 있다”며 “미래를 향해 도전하고 꿈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예비 숭사인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