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 공주시에 온라인 뉴스를 최초로 전파한 특급뉴스가 공주문화원 대강당에서 창간 18주년 기념식 및 공주노래콘서트를 2일(월) 오후 7시 30분에 특급뉴스 주최, 특사모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특급뉴스 김광섭 대표, 최원철 공주시장,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박기영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김정섭 전) 공주시장, 장원석 특사모(특급뉴스를 사랑하는 모임) 전) 회장, 충남도민일보 정연호 회장, 뉴스아이이에스, OTN뉴스 임현선 대표, 공주문화원장, 공주시장애인연합회장 등 300여 명의 참석했다.
특사모 장원석 전) 회장은 환영사에서 세종시 출범으로 공주시는 인구소멸 등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의 공주시가 다시 한번 힘을 내어 ‘백제의 수도 충청의 수도 도시로서 충남의 도읍지’였던 것을 기억하며, 현실을 냉정하게 분석해 공주시민들과 특사모가 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특급뉴스는 공주시민들과 함께한 시간 어느덧 18년이 되었다고 전하며. 공주시 온라인 최초 설립된 의미도 있지만 언론 매체로서도 ‘공주시민을 대변하는 언론사다’고 하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2부 콘서트에선 중앙대 성악과 전공 한종동 테너의 ‘막걸리 한잔’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이어 프로연주가들이 참여해 공주시의 대표 밴드인 피카소밴드, 나경아, 여소울 가수가 특급뉴스 김광섭 대표가 작사⋅작곡한 곡으로 참석한 시민들의 연말 분위기를 이끌었다.
콘서트 곡명은 계룡산 일출, 별, 아침에 눈 뜨면, 공주부르스, 술, 정인, 그대는 나의 성, 그대 보고파, 커피, 시, 백제연가, 정인, 그대는 나의 성, 공산성 풀피리, 공주알밤 최고야, 커피, 시 등 공주를 소재로 한 노래들을 선보였다.
김광섭 대표는 “부여에는 ‘백마강’, 안동에는, ‘안동역’, 대전에 가면 ‘대전부르스’ 등 지역을 대표하는 노래들이 있는데, 공주를 대표할 이렇다 할 노래가 아직 없는 것 같아 늘 안타깝고, 자존심이 상해 공주노래들을 작사‧작곡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급뉴스를 사랑해주시는 특사모 회원들과 공주시민들에게 2025년 을사년 뱀띠해 건강과 행운이 깃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