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캠프리딩코리아가 국방에 헌신하는 장병을 대상으로 '힘내라 K-병영'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캠프리딩코리아는 국방부 소관 공익법인 당포함 추모업에 헌신한 故민병기 대표가 설립해 2대 대표 전인범 前특전사령관에 이어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위원장이 이끄는 공익법인으로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지키는 군대에 대한 관심을 형성하고 군 복무에 대한 긍지와 보람을 가질 수 있게 K-병영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힘내라 K-병영 캠페인은 국토 수호에 여념이 없는 장병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신간도서 및 위문품을 전달한다.
캠프리딩코리아는 17일 한화시스템, 인포벨, FM에셋 등 후원사와 함께 한강경계 작전을 수행하는 육군 제9보병사단 황금박쥐여단에 방문해 도서와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18일에는 육군정보통신학교, 연말에는 6사단 용문산 부대, 28사단 독수리부대에도 전달할 예정이다.
힘내라 K-병영의 후원사인 한화시스템은 지난 2016년 육군 6사단과 28사단 GOP 소초에 컨테이너 독서카페를 기증한 이후 매년 신간도서를 지원하는 민·군협력 모범사례로 뽑히고 있다.